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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5. 23.


유영하 "전쟁에서 적전 분열은 패하는 지름길"
유영하, '朴 통합 메시지' 추정 보도에 반박
유영하 "내가 쓴 글이 대통령 말씀으로 잘못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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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지금까지 생생 지구촌이었습니다.
00:30어제인가요? 손학규 전 대표도 한덕수 전 총리를 지지했다가 이제는 김문수보 지지선언을 했는데 어제 잠깐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00:41내가 힘은 없지만 나가서 이재명을 도와야 되겠다. 이 나라를 살려야 되겠다. 이 나라 민주주의를 살려야 되겠다. 우리 경제를 살려야 되겠다. 안보를 지켜야 되겠다. 그래서 오늘 아침에 이재명 지지선언을 했습니다.
01:00김문수 지지선언을 했습니다.
01:09내가 더불어민주당 확실하게 지킬 겁니다.
01:15왜? 이게 내가 추구해온 정치적인 가치이기 때문이냐.
01:21아 내가 더불어민주당.
01:25다른 미래당.
01:29제가 늘 긴 긴 모양이에요.
01:33보이긴 젊어 보이죠.
01:34손학규 전 대표가 지금 반 이재명 이런 거에 많이 꽂혀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말실수를 했고 또 멋쩍은 웃음까지 얻고 과거 영상도 한 번 잠시 준비했습니다.
01:48그만큼은 어쨌든 빅텐트 뭐 개헌 연결고리로 손학균 전 대표도 이런 얘기를 했고 김문수 보를 지지하기 위해서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01:58그런데 이런 얘기가 있어요.
02:00실제로 어제였나요.
02:02박근혜 전 대통령도 최측근인 유영하 의원을 통해서 분열은 필패다라는 메시를 낸 것으로도 알려졌었죠.
02:10물론 이건 최측근인 유영하 의원이 주어 담기 전까지 말입니다.
02:40대표께서 나오셨으니까 그전에 있었던 거 그걸 자꾸 문제 삼는 저는 필요 없다고 봐요.
02:46이제는 앞으로 가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02:51이걸 해프닝이라고 봐야 될지 어떻게 봐야 될지 최진영 변호사님.
02:54여기 보면 어제 박 전 대통령을 만났고 그러니까 정확히는 그제 만난 거죠.
03:00걱정 많으신지 박 전 대통령이 여러 말씀을 하셨다.
03:03전쟁에서 적전 분열은 패하는 지름길이다.
03:06여러 가지 얘기들을 했는데 이게 마치 어떤 특정 사람을 염두에 둔 것 같다는 많은 시각도 있었고.
03:13이거 대통령이 말씀하신 걸로 일부 언론이 잘못 보도했다.
03:16왜 없길 바란다라고 했어요?
03:18사실 박근혜 전 대통령 같은 경우에는
03:21했을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만
03:25이명박 전 대통령과 두 분이서 아주 세게 붙었지 않습니까?
03:292007년인가요?
03:302007년 맞습니다.
03:31그런데 그때 사실 마지막까지도 이긴다고 했는데 뒤집어서 이명박 전 대통령이 대통령이 됐습니다.
03:38그때 전무후무한 경선 승복 메시지가 아직까지 있습니다.
03:43그때 뭐라고 했습니까?
03:45승복해야 한다.
03:46오늘이 안 된다고 하면 내일 모레라도 해서 승복하고 이것을 통합해야 한다.
03:51그래서 압도적인 이명박 전 대통령을 만든 데 기여했습니다.
03:54그렇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이런 부분에 있어서의 적정 분열이 패배를 가지고 온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04:02그렇다고 한다고 하면 전쟁에서 적정 분열은 패하는 지름길.
04:06이것은 특정한 사람을 한 것이 아니고
04:08지금의 국민의힘 전체에 대해서 던지는 저는 메시지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04:14나아가 지금 같은 경우에는 어떻죠?
04:18특히 민주당이 이 관계를 쓰는데 거기에 지금 당하고 있는 건 아니겠습니까?
04:24그렇기 때문에 그 당의 사실상 원로로서 한 이 말을 또 논란을 일으키는 사실 자체가 잘못됐다라고 생각을 하고
04:32특정인이 아니고 국민의힘이란 전체 큰 틀 나아가 중도 우파 그리고 어떻게 보면 개혁신당과 국민의힘까지도
04:41통합해서 반드시 이기라는 그런 메시지로 받으려는 것이 저는 합당하다고 봅니다.
04:45그런데 이제 이게 이런 게 있었으니까 통합 메시지는 그렇지만 최근에인가요?
04:51저 박상민 위원장님.
04:52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마치 2007년에 이명박, 박근혜 두 사람이 경선 과정에 시열하게 맞붙었을 때
05:00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원하듯이 한동훈 전 대표가 지금 그런 선거 독자적인 선거 유세를 하는 거 아니냐.
05:09뭐 이런 얘기가 됐었습니다.
05:10그런데 사실 지금 한동훈 후보의 어떤 선거운동 양상을 보면 내부 통합에 기여하는 방식의 선거운동이라고는 보기가 어렵죠.
05:19왜냐하면 지난 경선 때 몇 명이 짜고 사기 쳐서 저를 이겨먹은 것 아니냐.
05:24뭐 이런 말씀을 하시거나 아니면 사실 좀 지적을 받았던 게 김문수 후보의 이름이 적히지 않은 옷을 입고 유세를 하거나
05:31아니면 유세 과정에서도 김문수 후보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을 초반에 잘 안 했다.
05:36이런 점도 지적을 받았었고 실제로 지금 이제 최근에는 그래도 김문수 후보를 언급하고 김문수 후보를 연호해달라 이렇게 이야기를 하시지만서도
05:44동시에 어떤 지금 당내에 대한 쓴소리를 계속해서 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05:49지금 상황에서는 오히려 친한동훈계 지지자들과 그리고 친윤계 지지자들이 오히려 나눠져서 갈라지고 있는 양상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05:58이게 과거처럼 뭔가 모든 걸 다 털고 그 앙금을 다 털어버리고 그것을 뒤로하고 미래로 가자 라는 식의 선거운동이라기보다는
06:06차기 당권을 생각하면서 움직이고 있는 듯한 그것을 염두에 두고 계산하면서 움직이고 있는 듯한 일종의 전략으로서
06:14지금 선거운동이 한동훈 전 대표에게 쓰이고 있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 시점입니다.
06:19물론 이제 유영화 의원 얘기는 이건 박 전 대통령의 메시지가 아니다.
06:22사실이 아니라고 했지만 어제까지만 해도 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메시지가 지금 대선을 띄고 있는 이준석 후보나
06:31혹은 지원 유세를 하고 있는 한동훈 전 대표를 겨냥한 거 아니냐는 해석도 많았었거든요.
06:35그런데 어제 한동훈 전 대표 유세 발언 중에 이런 얘기까지 있었습니다.
06:40화면을 한번 만나보겠습니다.
06:41이번 선거에서 친윤 구태 정치 몰아내고 제대로 된 보수의 정신을 보여드립시다.
06:52그게 제가 이기는 길입니까?
06:54아닙니다.
06:55그건 우리 후보 김문수가 당선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겁니다.
07:01제가 이 옷을 입은 거 가지고 군신형 되는 사람도 있는데
07:04이 유니폼에 김문수 대신에 한덕수 이름 마음대로 박아내려고
07:09굿에 탄 친윤들이 여기서 왜 김문수 이름 없냐
07:14작작하라고 하십시오.
07:16부끄러운 줄 알라고 하십시오.
07:19아직도 저 굿에 친윤들은 제 탓을 하고 싶어합니다.
07:24공중표 찾아서 4명이서 당돈으로 하와이 여행 가고
07:29일단 하와이로 가서 홍준표 전 시장 설득하러 갔던 특사단의 사실관계 여부만
07:55일단 먼저 확인해 보세요.
07:56최인정 변호사님.
07:57한동훈 전 대표가 이거 당비로 간 거 아니냐 우르르 가서
08:00중채단 시점을 했더니 놀라갔다는 식의 매도는 지나치고
08:04전액 자비로 부담했다.
08:06김대식, 아까 유상범 두 의원이 이렇게 설명을 했네요.
08:10그런데 이런 것까지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08:13저는 큰 틀에서 봤을 때 오늘 갤럽 여론조사 같은 경우에
08:17이재명 후보는 한 6% 정도 떨어지고
08:20지금 김문수 후보는 7% 올라서
08:23기존의 22% 차이가 9%로 확 좁혀졌습니다.
08:26그 배경에는 저는 제 스스로
08:29윤환홍 효과라고 저는 평가를 합니다.
08:33무슨 말씀이냐.
08:33윤환홍 의원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고
08:35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
08:37그리고 한동훈 전 후보의 지지 유세
08:41그리고 홍준표 후보의 지지 선언
08:45이 세 개가 적어도 중도층에서 봤을 때
08:48아, 이제는 보수도 서로 단결을 해서
08:52어떻게 보면 김문수 후보를 위해서 열심히 뛰는구나
08:55이것을 보여줬기 때문에
08:56큰 틀에서 봤을 때의 보수태 통합이 이루어지고
09:00그렇다는 점에서 그렇다고 하면
09:02내가 이제 마음을 좀 더 좋아야겠다는
09:04그런 결과가 오늘 여론조사에서 반영됐다고 보는데요.
09:08여전히 1, 2, 3차 치열한 경선 후유증은 당내에 있습니다.
09:13하지만 그것은 작은 부분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09:15그렇기 때문에 이제부터
09:17이제부터 진정한 어떤 대선
09:19대선 저는 막이 올랐다 그렇게 평가를 하고
09:22그러다 보니까 민주당 같은 경우는
09:24더더욱 이 관계를 쓰려고 하는 이런 부분이 있는 것 같은데
09:27오히려 국민의힘은 더 단결되는
09:29그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저는 예측을 합니다.
09:32어쨌든 최진영 변호사의 생각은
09:35독자적이라도 지원유를 했고
09:37홍지원 시장도 어쨌든 보수 대통합의
09:39현수막도 같이 들었기 때문에
09:41이런 보수의 결집 효과는 분명히 있을 거다.
09:43그런데 이제 이현정 의원님
09:45물론 한동훈 전 대표는
09:47지금 상대인 이재명 후보를 연일 맹공을 퍼붓고 있지만
09:50대선에 대한, 대선의 결과도 중요하고
09:55결과 여부와도 일단 상관없이
09:57보수가 앞으로 이렇게 나가면 안 된다는 메시지를
10:00친륜 비판을 통해서 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
10:03그렇죠. 사실은 이번에 보수 지지자들 분들 중에서는
10:06지난번 경선 과정과 한덕수 후보와의 과정
10:10그걸 통해서 아예 투표를 안 하겠다라고 하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10:15사실은 지금 제일 중요한 게 투표율을 높이는 거거든요.
10:19문제는 투표장에 나와야 되는데
10:20문제는 이번에 국민의힘 경선에
10:23굉장히 실망하신 분들께서
10:25이번에는 찍지 않겠다라고 하는 분들이 많아요.
10:28그러려면 무조건 뭉치자라고 해서
10:30이 문제가 해결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10:32그 원인이 뭔지, 책임자가 누군지에 대해서
10:35분명히 따지고
10:36그리고 미래에는 이런 부분에 대한 해결의 가능성이 있다라는
10:41어떤 비전이 있어야지만
10:43이분들이 투표를 할 수 있는 동기가 생기지 않겠어요.
10:47즉 한동훈 전 대표가 이야기하는 것도
10:49제가 볼 때는 그런 동기부여를 하는 겁니다.
10:52이번 선거를 그냥 집에서 그냥 쉬시지 말고
10:55나와서 투표해야 될 이유는 우리 후보를 당선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10:59실제로 당이 바뀔 수 있는 동력을 만들어주셔야 된다.
11:02왜?
11:03사실은 이번 사태를 일으킨 책임자들
11:06여전히 권영세 비대위원장 그만뒀습니다마는
11:09다 지금 당에서 역시 실권을 가지고 있는 분들 아니겠어요.
11:13그런데 이런 분들이 또다시 당의 어떤 권력을 잡고 한다라고 하면
11:17많은 분들이 실망을 하실 겁니다.
11:19바로 이런 부분들 즉 뭔가 바뀌어야
11:21보수가 이번에 뭔가 바뀌어야지만이
11:23앞으로 투표장에 나올 분들이
11:26그런 피전을 보고 나오시기 때문에
11:28한동훈 후보가 계속 지금 메시지를 발산하고 있는 것도
11:31바로 이런 책임자들을 이번에 확실하게 뭔가 책임지게 하고
11:35그렇지만 투표를 하셔야 된다.
11:37왜?
11:37이재명 후보의 당선이 되면 안 되기 때문에
11:40투표를 해야 된다는 그 동기부여를 하고 있기 때문에
11:43이걸 가지고 따로 하고 있다 등등의 할 것이 아니라
11:47사실상의 시너지 효과를 하고 있는 게 아닌가
11:50저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11:51지금 어쨌든 한동훈 전 대표도
11:54지금 여러 가지 한동훈 전 총리의 강제단이라
11:58후폭품권 해서 여러 가지 얘기들이 많이 나오니까
12:01보수의 체질 교서를 해야 된다라고 하면서
12:04친년 의원들을 정조주를 하고 있는데
12:07잠시만요.
12:08조금 전에 한동훈 전 대표가 또 본인
12:09이런 독자 지원 유세와 별개로
12:11이런 얘기 했더라고요.
12:13최인영 변호사님.
12:15본인이 지난번 경선 과정에서
12:18꽤 빠른 시간 안에 후원금을 모았었는데
12:21남은 후원금을 당에 지원하고 반납하겠다.
12:25이런 국민의힘 생각하는 이런 얘기도 한 것 같습니다.
12:28사실 지금 김문수 후보님 같은 경우에도
12:31제가 알기로 이미 그와 같이 본인 선거 끝나고 나서
12:34이렇게 당에 제 기억에 한 20억 정도 낸 적이 있는 것 같은데요.
12:38유력 정치인들 같은 경우는 그런 식으로 해서
12:41본인이 선거하고 남은 것을 당에 넣음으로써
12:43당의 어떤 지지율을 강화하고
12:45또 본인으로서의 어떤 그 역할, 책임을 다한 것을 해서
12:49외연을 높이는 그런 부분이 있는데
12:51시의적절하다고 봅니다.
12:53말씀하신 것처럼 한동훈 전 후보님도, 전 대표님도
12:56보수의 굉장히 중요한 자산입니다.
12:58물론 지금 현재의 어떤 대선전에서는
13:01김문수라는 말을 더 강하게 하기를
13:04개인적으로 더 바랍니다.
13:06하지만 얼마 전에 대구에 가서
13:08보수의 심장이라는 대구 서문시장에서
13:10오늘은 제가 김문수다라고 선을 했습니다.
13:14그렇다고 하면 그 선을 좀 더 강화할 수 있으면 더 좋겠고
13:17거기다가 본인이 했던 선거에서 남은
13:19그와 같은 자금을 당에 넣음으로써
13:22본인의 세력과 함께 당의 외연을 넓힐 수 있다고 하면
13:25굉장히 저는 좋은 것이고 좀 전에 지금 이현정 의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13:30지금으로서는 한 표가 아쉽습니다.
13:32홍준표 후보님의 말씀으로 한다고 하면
13:33지게짝대기도 필요한 겁니다.
13:35그렇다고 하면 한동훈 후보님을 통해서 기호 2번에 투표를 찍게 한다고 하면
13:40그 또한 귀중한 한 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3:43물론 한동훈 전 대표도 본인이 얘기를 했어요.
13:45법례에 따라서 원래 이제 돌려주는 거니까
13:48돌려줬고 라고 얘기를 했는데
13:51사무처 당에게 귀하게 써달라고 요청했다는 SNS 글까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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