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김민석, 국정원장 이종석…비서실장 강훈식
안보실장 위성락·경호처장 황인권·대변인 강유정
인선 6명 중 4명이 현직 의원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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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1이재명 대통령이 계속해서 이야기하고 있는
03:03국민통합이라는 과제가 분명히 있고
03:05분명히 야당에서는
03:07김민석 지명자로 해야 될까요?
03:09김민석 후보자가
03:11관련된 부분을 제대로 할 수 있을지에 대한
03:13비판이나 공격, 견제는
03:15분명히 나올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03:17그런 부분에 대해서 김민석
03:19지명자가 준비해야 되지 않겠나
03:21라는 생각은 듭니다.
03:22여기 한번 몇 면을 살펴볼게요.
03:26이재명 대통령의
03:27선택을 받은, 낙정을 받은
03:29국무총리 김민석, 대통령 비서실장 강훈식, 국정원장 이종석, 국가안보실장의 위성락, 경호처장의 황인건 전 육군대장, 대통령 대변인의 강유정 의원인데요.
03:42윤석 대변인, 몇 면을 보면 물론 조기 대선이고 인수위가 없기 때문에 비교적 검증을 거친 국회의원들을 중용한 측면도 있어 보입니다만
03:52그럼에도 정치인 일색이라고 볼 수도 있어서 이게 청문회라든지 이런 것도 염두에 둔 보석인 겁니까?
04:00청문회를 전혀 염두에 두지 않았다 이렇게 보기는 어렵겠죠.
04:04그러나 민주당이 지금 180석 가까이 의석수를 점유하고 있는데 청문회에서 청문보고서 채택하는 건 문제가 없을 거고요.
04:12일단 이재명 대통령이 인수위 없이 바로 임기를 시작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04:20국회에서 본인과 계속 호흡을 맞췄던 분들 위주로 가장 중요한 직책을 맡겼다 이렇게 해석하는 것이 맡겼습니다.
04:29국무총리로 김민석 의원을 지명한 것부터가 그런 해석의 근거가 될 수 있겠는데요.
04:35현직 국회의원이 국무총리로 간다 하는 부분이 굉장히 생경합니다.
04:43물론 겸직도 가능하죠.
04:45그렇지만 김민석 의원이 갖고 있는 하나의 캐릭터라고 보면 방금 전 장현주 변호사 말씀하셨지만
04:52대여, 과거에 민주당이 야당이었던 시절에 대여 투쟁에 선봉해서 굉장히 강경한 그런 입장을 많이 밝혔던 분이었기 때문에
05:03그런 분이 총리로 이재명 내각의 첫 총리로 지명이 됐다는 것은
05:09앞으로 이재명 정부가 굉장히 강성으로 정부 운영을 하겠다 그런 뜻으로 해석이 됩니다.
05:17탄핵 이후에 조기 대선을 통해서 탄생한 이재명 정부가 통합에 방점을 두고 취임사도 오늘 길게 말씀을 하셨는데
05:24김민석 의원의 총리 지명으로 인해서 통합이라는 것보다는
05:29본인이 어제 수락연설에서 얘기했듯이
05:32첫 번째 사명이 내란 극복이라고 했던
05:35그 부분에 더 방점을 두고 있는 것이 아닌가
05:38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05:40그런데 아까 유기찬 부위원장님
05:43아까 김문수 후보도 직접 언급했던 사람이 바로
05:46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국정원장 지명자인데
05:49이게 아무래도
05:54이 새로운 인선의 의중 중에
05:59잠시만요.
06:01제가 대통령실에 사인을 좀 받았는데요.
06:04아마 이게 강유정 대변인의 첫 번째 공식 브리핑일 수도 있습니다.
06:082025년 6월 4일 장유정 대통령실 브리핑 시작했습니다.
06:15취임 첫날인 2025년 6월 4일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06:19취임 후 첫 번째 행정명령으로
06:22비상경제선검 TF 구성을 지시했습니다.
06:29이재명 대통령은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06:33전화통화로 금일 저녁 7시 30분까지
06:38관련 부서 책임자 및 실무자 소집을 지시했습니다.
06:46덧붙여 재난 및 치안, 재해와 관련된
06:49안전 관련 문제에 대해
06:51광역기초지방정부를 포함한
06:54실무책임자급 회의도
06:57내일 오전 중 소집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07:03두 번째 내용입니다.
07:09이재명 대통령은
07:10오후 2시 30분에
07:13합참 전투 통제실을 찾아
07:15국방부 장관 직무대행과
07:18합참 의장으로부터
07:20군사 대비 태세를 보고받고
07:22점검하셨습니다.
07:26이재명 대통령께서는
07:28안보와 국방은
07:29대한민국의 물리적 안전을 지키는 보루이기에
07:33자기 자리에서
07:35제 역할에 충성한 군에 대한
07:38신뢰 회복과
07:39우려 불식이 필요하다
07:42강조했습니다.
07:46이재명 대통령은
07:47군 통수권자로서
07:49제자리에서 제 역할을 하는
07:51군의 명예 회복에
07:53주력하겠다
07:54말씀하셨습니다.
07:59이재명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08:01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08:03교육부 장관은
08:05국무위원 전원의
08:06사임 의사를 전했습니다.
08:09이재명 대통령은
08:10국정의 연속성과
08:12비상경제 점검의 필요성을
08:14강조하며
08:15박성재 법무부 장관 외의
08:17나머지 사인은
08:18반려하겠다
08:19밝혔습니다.
08:24네 번째입니다.
08:25취임식 첫날 대통령실은
08:27물리적인 업무 부른 상태입니다.
08:31업무 및
08:31인적 인수
08:32인계는커녕
08:33사용 가능한 인터넷망
08:36종이
08:36연필조차
08:37책상 위에 놓여있지 않습니다.
08:40이재명 대통령께서는
08:42국정의 연속성과
08:43원활한 업무 재개의
08:45시급성을 강조하며
08:47대통령실에 근무했던
08:48일반직 공무원들의
08:50즉시 복귀를
08:51지시하셨습니다.
08:56오늘의 데일리 브리핑은
08:58여기서 마치겠습니다.
09:04강유정 대변인의
09:05첫 번째 공식 브리핑이었던 것 같고
09:08지금 내오는 내용은
09:10용산 대통령실에
09:11컴퓨터, 인터넷,
09:13혹은 필기도구
09:14이런 것들이 준비가
09:15하나도 안 돼 있어서
09:16아까 이재명 대통령은
09:18황당무계라는 표현도 쓰던데
09:20이를 제대로 할 수 없다는
09:22얘기를 좀 하고 있고
09:23앞서는
09:24군통수권이
09:25자동 이항이 됐고
09:26합동참모별로부터
09:28국방부 대행
09:29장관 대행에게
09:30보고를 받고
09:31지금 뭐
09:32이 장면입니다.
09:33아마 인근에 있는
09:34합동참모본부를 찾아서
09:35군사 대비태세
09:37보고받고
09:37점검했다.
09:38옆에는 위성락
09:40안보실장
09:42이제 맡게 되는
09:43동선도 살펴보고요.
09:46김명수 합참의장과
09:50한담을 나누는 모습
09:51그리고
09:51왼쪽에는
09:52국방부 장관
09:54권한 대행의 모습도
09:55있습니다.
09:57다시 좀 들어와 볼게요.
09:59첫 번째 브리핑이어서
10:00용산 대통령 현장을
10:01연결해봤고
10:02김민석 총리
10:04지명자와
10:06강우식 비서실장
10:07뭐 여러 공통점이
10:08있다면 있는 거고
10:09아까
10:09윤석 대변인 말씀처럼
10:11계엄을
10:12가장 먼저
10:13이재명 대통령에게
10:14알린 인물이고
10:15내란 종식
10:16내란 극복에 대한
10:17메시지도
10:18대선 과정에서
10:19가장 많이 냈던
10:21민주당의
10:22선대위
10:22핵심 참모입니다.
10:24근데 아까
10:25이종석 국정원장
10:26지명자예요.
10:28저 유기참모 위원장님.
10:29김문수 대선 후보도
10:30분명히
10:31뭔가
10:32이종석
10:33국정원장의
10:35내정이 되는
10:36사실을 보고
10:37뭔가
10:38현 정권
10:40벌써부터
10:41첫날부터
10:41문제가 있다는
10:43취지의 얘기를 했던 게
10:44햇볕 정책을
10:45추진했고
10:45과거
10:46DJ정부
10:47혹은
10:47문재인 정부에서도
10:49여러
10:49역할을 했었기 때문에
10:51대북 전문가는
10:53국정원장의
10:54안친 까닭에 대한
10:55정보 책임자의
10:56이런 문제 제기를
10:57국민의힘에서
10:58하는 것 같아요?
10:59그 부분은
11:00김문수
11:02전 후보가
11:04제기했던 문제가
11:05귀글일 필요는 있어요.
11:06왜냐하면
11:07이종석
11:08전 통일부 장관의
11:10경우에는
11:10김대중 정부 시절에
11:12강력한
11:12햇볕 정책
11:13지지자였죠.
11:14그래서 아마
11:15김대중 대통령을
11:16모시고
11:17특별 수행한
11:18자격으로
11:18평양도 다녀왔던 걸로
11:19제가 기억을 하는데
11:20그리고 나서
11:21노무현 정부 시절에는
11:22통일부 장관을
11:23하면서
11:24포용적 대북관의
11:26대명사였어요.
11:26사실 통일부 장관 입장에서
11:28그럴 수 있는데
11:29문제는
11:30국정원장이라는
11:31기관 특수성을
11:32감안할 때
11:33맞느냐의 부분이죠.
11:35왜냐하면
11:35국정원이라는 것이
11:36대북 정보를
11:36해외 정보
11:37국내 정보를
11:38취합해서
11:39이걸 대통령께
11:40사실은
11:41본인의 어떤
11:42가치관이
11:42반영되지 않은 정보를
11:43그런데
11:44취사 선택 과정에서는
11:45반영될 수밖에 없거든요.
11:47그렇다면
11:47대북 정보를
11:48객관적으로
11:49또는
11:49어떨 때는
11:50적대적으로
11:50해석을 해서
11:51정보화해가지고
11:52보고를 해야 되는데
11:53이게 맞느냐의 문제죠.
11:54저희가 박지원 전 국정원장의 경우에
11:58이미 경험을 했기 때문에 그래요.
11:59박지원 전 국정원장의 경우에도
12:00사실은
12:01서해공무원 피살 사건 때
12:02첩보 삭제 지시
12:04이거 혐의입니다.
12:05재판 진행 중이기 때문에.
12:06그걸 재판까지 받고 있단 말이에요.
12:08그럼
12:08국정원장으로서의
12:10업무 수행과
12:11통일부 장관으로서의
12:12업무 수행의
12:13성격이 다른데
12:14이게 올바른 인선이냐라는
12:16문제제기를 하고 있는 것이고
12:17물론 여러 가지
12:18검증 절차를 거쳤겠지만
12:20어쨌든
12:20그런 우려가 있다는 점을
12:22본인 또는
12:24이 대통령께서
12:25알고 나서
12:26어떻게 조치 내지
12:27보완할지에 대해서도
12:28고민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12:30아까
12:30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12:33국정원장을
12:34맡게 될 수도 있는
12:36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12:38과거에 북한을
12:39다녀와서
12:41김대중 정부의
12:43햇볕 정책을
12:46주도했던 인물로도
12:47좀 알려져 있는데
12:48알겠습니다.
12:51아무래도 인선에 대해서도
12:52첫날부터
12:53여러 얘기들이 나오는 건
12:54바로 이제
12:55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12:56오늘 선대위 회단식에서
12:57이런 얘기를 했기 때문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