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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저께


청원인 "이준석, 언어 성폭력 저질러"
청원인 "이준석, 국회의원 품위 손상… 제명해야"
낮 12시 기준 '이준석 제명 청원' 26만 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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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준석 의원 이야기로 돌아가보자면 3차 TV토론회에서 했던 발언, 아직까지 논란입니다.
00:06관련해서 최근에도 언급했는데요. 목소리 들어보시죠.
00:30이준석 의원이 다시 돌아가면 해당 발언을 하지 않겠다, 이런 입장을 내놨습니다.
00:42이 발언 관련해서 지난 4일에 의원직 제명, 국회 국민동의 청원이 올라왔습니다.
00:48이준석 의원, 언어 성폭력을 저질렀다, 국회의원 품위를 손상했으니 제명해야 한다라는 내용이었는데,
00:56오늘 낮 12시 기준으로 26만 명 이상이 동의를 했거든요.
01:01국회 심사를 받게 됐는데, 어떻게 처리가 되는 겁니까?
01:04일단 5만 명이 넘게 동의를 하면 국회에서 답변을 해야 될 책임이 발생하게 되는 거죠.
01:09이것이 대의민주주의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절차들이 진행되고 있는 건데,
01:16저는 이것이 국회의 주도가 아니라, 거대 여당의 주도가 아니라,
01:20국민들, 시민들의 주도로 이렇게까지 많은 중위가 모이고 있다는 것을
01:24이재명 의원이 뼈아프게 생각을 해야 한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01:28사실 지금도 순화를 하지 못했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01:32저희가 올 코그릇만 가지고 볼 수 있는 문제가 아니잖아요.
01:35당시 이준석, 당시 후보의 표정과 몸짓, 언어들을 보면,
01:40국민들로 하여금 이것이 얼마나 잔인한 표현인지를 체감하게끔 만들고자 하는
01:45그 의도가 분명히 느껴지면서 상당한 불편감이 초래가 된 거거든요.
01:49사실 여성에 대한 표현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남성인 저조차도 상당한 불편감과 불쾌감을 느꼈습니다.
01:56이런 지점들에 대해서 이준석 의원이 이번 계기를 저는 한층 성숙하는 계기로 삼았으면 좋겠어요.
02:02제명까지는 과하다라고 생각을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제가 있었다는 사실에 대해서
02:07본인이 분명하게 직시하고 반면 교사로 삼는 것이 중요하겠다, 이렇게 보입니다.
02:12알겠습니다.
02:14지금까지 책임론 공방과 당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국민의힘 내홍 소식 짚어봤습니다.
02:19기상캐스터 배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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