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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5. 24.


이준석, 국민의힘 단일화 제안에 "제발 정신 차려라"
이준석 "정치공학적 단일화 말하며 분위기 흐려"
이준석 "국민에 이재명의 위험성 알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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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자, 앞서 계속 얘기 말씀드렸던 단일화 이슈, 단일화 성사 여부에 대해서 짚어볼 텐데 관련 영상 함께 보시죠.
00:09우리가 함께할 수 있지 않을까에 대한 기대감이 있습니다.
00:12이준석 후보가 전화 꺼놨다잖아요.
00:15전화가 차단되면 발로도 가고요. 얼마든지 마음으로 진심으로 다가갈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요.
00:22저는 제발 좀 정신 좀 차리고 지금 이재명 후보의 위험성이나 무책임함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것이 유일한 그런 과제가 돼야 되는데
00:32자꾸 국민의힘이 지방방송으로 좀 이상한 상황을 만드는 것이 아니냐.
00:37이재명 집권을 돕는 도우미가 바로 국민의힘이 될 것이다.
00:41네, 강성필 부 대변인. 단일화 얘기하는 거.
00:45이게 오히려 이재명 후보를 돕는 거다. 정신 차려야 한다.
00:50정치 공학적인 단일화는 분위기만 흐린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00:55사실 이 발언, 그동안 계속 이준석 후보가 줄기차게 이야기했던 것은 단일화 안 한다였어요.
01:03그럼에도 불구하고 호사가들, 또 국민의힘 등등에서는 저게 완전히 닫은 건 아니고
01:09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마음이 바뀔 수도 있어라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01:15그 호사가가 바로 접니다.
01:16그러니까 제가 생각했을 때는 제가 너무 정치권에 오래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01:20아무리 저렇게 이준석 후보가 말을 해도 때가 되면, 조건이 맞춰지면 저는 단일화를 할 수 있다.
01:28그리고 그 신의 단어 하나, 국민의 명령이라서 내가 어쩔 수 없이 한다라고 하면 끝입니다.
01:34그렇기 때문에 저는 사람의 발을 믿지 사람의 입을 믿지 않습니다.
01:38그런데 결국에는 이준석 후보도 지금은 결정을 못 내렸을 거예요.
01:44앞으로 어떻게 지지율 변화가 있는지.
01:46예를 들어서 지금 이준석 후보는 10%로 일단 선거비 한 50% 정도는 지원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01:53그런데 15%가 넘는다고 하면 보존도 받고 대선 이후에 보수 정치의 개편이 있을 때 본인이 주도권을 잡을 수가 있는데
02:0115%가 안 되거나 혹시 또 막상 까보니까 10%가 안 될 수도 있다는
02:06나중에 본인들만의 정확한 여론조사를 해보면 그런 결과가 나오면 충분히 단일화할 수가 있다.
02:12그런데 문제는 뭐냐면요.
02:14지금 국민의힘에서 친륜이라고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분들이 대선 이후에 당권을 가져가야 되는데
02:21한동훈 전 대표한테 이 당권을 넘길 수가 없다.
02:25그러니 이준석 후보를 끌어들여서 본인들의 대리인으로 내세우면 한동훈의 대악마가 될 수 있다.
02:32왜? 한동훈 전 대표가 가장 어려워하고 까다로운 정치인이 이준석이다.
02:39한동훈은 정치 교체를 외치는데 이준석이 더 젊잖아요.
02:42스펙도 좋고 그리고 무엇보다 계엄에 반대했고 탄핵에 찬성했기 때문에
02:48오히려 한동훈으로서 상당히 난감한 수가 될 수 있기 때문에
02:52이러한 어떤 포석을 두고 친륜이라고 불리우는 국민의힘의 아내 세력들이
02:57계속해서 이 단일화를 대선 이후 당권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닌가라고 하지만
03:02국민들이 다 알고 있다.
03:04그래서 저는 이준석 후보가 멀리, 정치를 좀 더 멀리 보고
03:08이런 야합에 공유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03:11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03:12어쨌든 지금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제안한 단일화의 두 가지 선택지.
03:17아름다운 단일화, 공동정부를 만들자.
03:20두 번째, 정정당당 단일화, 100% 개방형 국민 경선으로 후보를 뽑자.
03:25이 두 가지 안을 제안을 했습니다만
03:27현재로선 이준석 후보는 이 두 가지에 어떤 안도 찬성하지 않고 있는 그런 상태입니다.
03:33이 후보가 하지만 다른 아이디어를 얘기한 적이 있죠.
03:38저희 방송에 나와서요.
03:40이렇게 얘기했습니다.
03:41중도 우파 계열 성향 분들 중 이준석 때려 단일화 말하는데 착각이다.
03:46그 전투력으로 이재명을 때려야 한다.
03:49그런데 이재명 지지율이 30%대, 40% 초반대로 떨어지면 다른 아이디어도 나오는 것.
03:58이 다른 아이디어, 이 말에 주목을 해서 혹시 이것이 단일화의 가능성을 완전히 문을 닫지는 않은 것 아니냐.
04:07이런 해석이 나오고 있는데.
04:08여론조사 결과 하나 더 볼게요.
04:11단일화에 대한 생각.
04:13그러니까 김문수 후보로의 단일화였을 경우에 이준석 후보가 아니라 김문수 후보로 단일화가 되면 48대 39, 이준석 후보로 만약에 단일화가 되면 46대 29, 이런 수치가 나온다는 것이죠.
04:32이렇게 따지면 최진영 단위.
04:35그런데 현재로서는 이렇게 양자 대결일 때 경쟁력은 김문수 후보가 높단 말이죠.
04:41그렇게 되면 이준석 후보는 아니 내가 단일화해서 남 좋은 일만 시키는 것 아니야?
04:46그리고 이기지도 못하는데?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는 거 아니에요.
04:49지금 단일화했을 때에 과연 그것이 김문수 후보가 필승 카드가 될 수 있느냐.
04:55이 부분과 관련된 것 아니겠습니까?
04:58그런데 거꾸로 한번 생각해 봅시다.
04:59만약에 단일화를 하지 아니하였고 나중에 봤더니만 이준석 후보와 김문수 후보의 합의 이재명 후보를 넘는 그런 결과가 된다고 할 경우에는
05:13그에 따르는 한마디로 패배에 따르는 굉장히 큰 후폭풍이 이준석 후보한테 가는 것은 이준석 후보도 너무나 잘 알고 있을 겁니다.
05:22마치 예전에 김대중 후보와 또 이회창 후보가 싸웠을 때 이인재 후보가 끝까지 완주해서 한 500만 표까지 가져감으로써 사실상 어부지리로 정권을 넘겨준 그런 케이스가 있지 않습니까?
05:35그로 인해가지고 정말 피닉스라고 하는 별명을 붙어있는 이인재 후보조차도 아직까지 정치권에 사실 메이저로 나오기 어려운 그런 부분을 이준석 후보도 너무나 잘 알고 있을 겁니다.
05:46그렇기 때문에 현 상황 속에서 옆에 있잖아요. 모름, 무응답, 없음 이 부분은 결국 끝에 가면 말씀드린 것처럼 상당수 제가 봤을 때는 이준석 후보를 지지하는 측의 3분의 2 정도는 김문수 후보에게 갈 것이다.
06:03그렇게 하면 어차피 민주당 쪽에는 51대 49라고 생각하는데 저는 그것보다도 오히려 초박빙 49.7대 49.3 이 정도 마치 지난번 윤석열 전 대통령이 신승했던 그런 정도의 드라마틱한 역전승은 충분히 가지고 올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06:23아직까지 젊은 이준석 후보로서는 충분히 한번 본인에게 던져볼 수 있는 카드로 살아남은 카드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06:32어쨌든 정치는 생물이니까요. 시청자 여러분 한번 지켜보시죠. 사전투표, 투표지 인쇄 등등의 아직 많은 절차가 남아있고요.
06:41어떻게 될지는 현재로서는 알 수 없습니다만 조금 더 지나면 더 명확해지겠죠.
06:45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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