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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의원직 제명’ 청원 60만 명 넘긴 뒤 마감
채널A 뉴스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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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7. 6.
이준석 제명 청원 수, 尹 탄핵소추 이어 역대 2위
이준석 "대부분 與 의원도 제명 동의 안 해"
이준석 "그런 일 벌어지리라 여기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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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의 국회의원직 제명을 요구하는 청원
00:13
대선 다음 날인 4일 게시돼 바로 어제 자정에 마감이 됐습니다
00:20
60만 명을 넘기면서 역대 두 번째로 많은 동의를 얻었습니다
00:26
먼저 이준석 의원의 목소리 들어보시죠
00:29
저는 솔직히 말씀드리지만 그때 완화했음에도 불구하고
00:35
그 정도로 불쾌감을 느끼실 분들이 있는지는 제가 예측하지 못했습니다
00:39
돌아간다면 그렇게 하지 않겠죠 이것을 알고 간다면
00:41
앞으로 그런 표현할 때 조금 더 순화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00:44
이준석 제명 청원
00:52
최종으로요 한 달 만에 60만 4630명의 동의를
00:59
동의를 얻었습니다 청원 성립 요건은 5만 명인데 무려 60만 명
01:05
12배 넘는 인원이 동의를 했습니다
01:07
사실 1등은 그동안 가장 많은 청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청원이었습니다
01:14
143만 명이었으니까 그거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숫자를 기록했습니다
01:20
성치훈 부의장이 보시기에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동의를 얻은 건 어떻게 해석을 해야 됩니까
01:26
일단 상당히 높은 숫자인 것이 사실 문재인 정부 때는 청와대에서 국민 청원을 제도를 운영을 했었잖아요
01:32
그때는 200만이 넘는 청원도 있었습니다만
01:35
그 당시에 청원에 동의를 하기 위한 인준 조건은 국회 청원보다 훨씬 더 가벼웠습니다
01:40
그렇기 때문에 지금 국회 청원에서 지금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청원이 100만이 넘었다는 것
01:45
그리고 이준석 의원의 제명 청원이 60만이 넘었다는 것은
01:48
단순히 이거는 한 진영에서 이준석 의원에 대한 뭔가 분노나 반감 때문에
01:53
동원해가지고 달성할 수 있는 숫자는 아니거든요
01:56
그거에 대해서 이준석 의원은 좀 철저하게 반성하는 모습을 좀 보여줘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02:01
물론 일단 청원에 5만 명이 무조건 넘었다고 해서 즉각적으로 바로 논의를 해야 되는 것도 아닙니다
02:06
국회의장의 판단이 있어야 되는 것이고 관련 청원 소위에도 배당을 해야 되는 것이고
02:11
배당한 이후에도 이것을 국회에서 논의할 만한 성격의 것인가도 판단을 하도록 되어 있거든요
02:16
그런데 국회의원 제명 같은 경우는 저는 판단 사유 그러니까 논의할 만한 자격은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보기 때문에
02:22
아마 논의가 시작된 이후에는 이준석 의원이 출석을 한다든가 나와서
02:26
본인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는 과정이 저는 있을 거라고 보거든요
02:29
그 과정 속에서 이준석 의원이 저는 아까 우리가 봤던 영상으로 봤던 정도의 사과가 아니라
02:34
본인의 과거에 대한 뭔가 진정어린 사과를 하는 것이 저는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하고
02:38
그렇게 된다면 국민들께서는 60만 명이 넘는 청원을 해주셨기 때문에
02:42
이거 논의 안 하고 어떻게 넘어갈 수 있냐라는 그런 반감이 분명히 있으실 거거든요
02:45
그렇기 때문에 그 정도 절차를 거쳐서 국회가 판단을 내려주는 것이 저는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02:50
김동원 대변인 어쨌든 돌아간다면 다시 그런 혐오 발언, 폄하 발언은 하지 않을 것이다
02:58
다만 이제 직후에 사과를 할 때 깔끔하게 했으면 좋은데 심심한 사과의 마음을 전한다 등등이
03:05
사과가 부족했다라는 지적이 일면서 이렇게 청원까지 올라왔고
03:09
많은 사람들의 동의를 얻어서 지금 제명 요구가 지금 논의가 될지 말지가
03:14
지금 결정돼야 될 상황 아니겠습니까
03:16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준석 의원은 정면돌파를 선언하면서
03:21
사실상 전당대회에 출마를 해서 당대표에 도전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고
03:26
그렇게 되면 내년 지방선거에 공천 등등 작업을 하게 될 텐데
03:30
지금 이렇게 이준석 의원이 가고 있는 이 길 바람직합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03:36
아마 이준석 전 대표 현재 의원이죠
03:40
본인 스스로도 60만이 넘는 국민청원이 있었지만
03:45
사실상 나를 제명시키지는 못할 것이다 라고 판단을 할 것입니다
03:49
저도 이준석 의원이 국회 3분의 2 참석의 표결로 얻어서 제명이 된다
03:58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저는 봅니다
04:00
대통령 탄핵과 똑같은 것이죠
04:02
그렇습니다 1979년 당시 신민당 총재였던
04:06
김영삼 전 대통령 YS가 유일한 의원직 제명 사례거든요
04:12
그러니까 그만큼 국회에서는 대통령 탄핵과 같은 수준의 3분의 2 이상의
04:18
동의를 요구를 한 것이고요
04:20
지금 현재 국회의 어떤 의석 분포라든가
04:23
힘의 역학관계를 볼 때 이준석 죄명을 3분의 2 이상의 표결에 동의를 한다
04:28
이것은 물리적으로도 굉장히 어렵습니다
04:32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말까지 쓸 수가 있기 때문에 아마 저렇게 당대표도
04:37
도전을 하는 것이고 아마 당대표 도전을 하면 당연히 저 당의 이른바
04:43
창립자는 누가 뭐래도 이준석 의원이 되기 때문에 당대표가 될 것이고
04:48
또 민주당의 입장에서도 이준석 의원을 제명을 시킬 이유가 하등에 없습니다
04:54
이준석 의원을 그냥 그 자리에 둬야 바로 이번 대선에서도 그대로 증명이 됐지 않습니까
05:00
이재명 대통령 입장에서는 바로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의 표를 합치면 살짝 넘지 않습니까
05:08
그러니까 현실적으로 그렇게 정치 공약으로 따져도 이준석 의원을 제명시킬 하등의 이유가 없다
05:15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05:16
보수 분열을 위해서라도 이준석 의원이 당대표를 하고 어쨌든 3당의 역할을 하는 게 좋다
05:23
내년 총선 지자재 총선은 3년 뒤에 있습니다만 지자재 선거에서도 이준석 의원이 이끄는 개혁신당이 제3당으로 표를 분산을 시키는 게 훨씬 좋지 않겠습니까
05:36
그러니까 그런 것까지 염두에 두면 이준석 의원을 제명시키기에 민주당 의원이 총동원된다
05:43
이럴 현실적인 가능성은 전혀 없다
05:45
내년 그 지자재 선거까지는 이준석의 개혁신당을 그대로 이끌 가능성은 매우 높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05:52
김지숙 전자배님 보시기에는 지금 보면 이준석 의원의 주변에 사람이 물론 지금도 천안함 원내대표라든지
06:00
또 이주영 의원 등등 똘똘 뭉친 이준석 의원의 개파색이 짙은 사람들이 있긴 있습니다만
06:08
많이 떠났잖아요 또 민주당은 이번 대선 과정에 많이 갔잖아요
06:11
김용남 사무총장도 갔고 허은하 전 대표도 갔고
06:15
어떻게 보면 점점 사람을 한두 사람을 더 모아야 되는데
06:19
지금 그렇지 못한 게 현실이라
06:22
이준석 의원의 앞으로 정치적인 일정
06:25
그러니까 당대표가 되고 안 되고를 떠나서
06:27
앞으로 이준석 의원이 그러면 당대표가 됐다고 치고
06:30
그럼 국민의힘과의 관계 이런 등등은 어떻게 가져갈 걸로 보세요
06:33
지금 당장은 이준석 의원이 국민의힘과의 통합이라든지
06:39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거리를 좀 두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만
06:43
제가 볼 때는 궁극적으로 갔을 때는
06:46
여전히 보수의 뿌리를 두고 있는 이준석 의원 입장에서
06:51
국민의힘과의 어느 정도의 관계를 다시 한번 회복하는 부분은
06:56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볼 것 같습니다
06:58
다만 그것이 내년 지방선거이냐 아니면 다음번 총선이냐
07:03
이 부분에 있어서는 본인의 전략이 또 있을 것이고요
07:07
지금 국민의힘이 전혀 대선 이후에도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 못하는 부분
07:14
이런 부분들이 앞으로 국민의힘 또는 보수 진영에서
07:19
정기 개편에 신호탄이 쏘아올라질 가능성
07:22
저는 여전히 있다고 봅니다
07:24
그런 가능성이 있을 때 이준석 의원의 역할
07:28
그 부분도 재평가를 받을 수 있는 부분이 있겠죠
07:31
지금 상황에서 바로 이준석 의원이
07:34
국민의힘과의 통합이나 이런 부분으로 가기는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 있고
07:39
특히 그중에 가장 큰 걸림돌이
07:42
여전히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과 또 비상계엄
07:47
그리고 그 이후에 국민의힘이 보여주고 있는
07:50
어떤 절연의 의지 이런 부분들이 해소가 안 됐기 때문에
07:55
지금은 멈칫하고 있지만
07:58
그런 부분들이 어느 정도 해결이 된다면
08:01
아마도 통합에 대한 논의, 금물살 타지 않을까라는 전망도
08:05
조심스럽게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8:07
이준석 의원
08:11
제명 촉구하니 60만 명의 동의를 넘었습니다
08:15
앞으로 국회에서 어떻게 논의가 진행될지 지켜보도록 하시죠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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