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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대통령, ‘젊은 비대위원 털면 안 나올 것 같나’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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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22일 여야 관저 오찬 회동 발언 언급
김용태 "대통령, 농담 삼아 했겠지만 적절치 않았단 생각"
박성훈 "원내대표는 조금 뉘앙스가 다르다는 식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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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이런 가운데 김용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지난 22일 이재명 대통령과 오찬 회동을 가졌었죠.
00:07
그때 있었던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00:11
김민석 총리 지명자와 관련된 여러 가지 도덕적 의혹과 자질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 말씀드렸더니
00:19
젊은 비대위원장 털면 안 나올 것 같냐 이런 말씀을 하셨고
00:23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말한 그 맥락만 따서 들어보면 굉장히 불쾌하고 우리 당에 대한 모욕으로 들릴 수 있는데
00:34
원내대표는 조금 뉘앙스가 다르다는 식의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00:40
그러니까 이재명 대통령이 실제 이런 말을 했는지는 확인이 필요합니다만
00:46
김용태 비대위원장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이 젊은 비대위원장 털면 안 나올 것 같냐
00:53
턴다는 뉘앙스가 좀 묘한데요.
00:56
김용태 비대위원장 농담 삼아 말했겠지만 적절치 않았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비판을 했습니다.
01:02
박민영 대변인 어떻게 들으셨어요?
01:04
사실 저 자리에서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임기 5년이 끝나고 나면
01:10
재판을 받아줄 것을 약속해달라 이렇게 또 이야기를 했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01:15
그런 얘기를 했었고 그래서 이재명 대통령이 거에 대해서 약간 맞받아치는 그런 측면에서
01:21
이런 이야기가 나왔던 것 같아요.
01:23
김용태 비대위원장 그런 말을 하는데 털면 안 나올 것 같냐 이런 얘기를 했던 거라서
01:28
제 생각에는 그 맥락이 한번 털어보겠다 이런 겁박이라기보다는
01:33
아무래도 이게 정치 공세를 과도하게 하다 보면 언젠가는 부메랑이 돼서 돌아올 수가 있다.
01:39
이런 표현을 직설적으로 한 것으로 보입니다.
01:42
그런데 지금 이재명 대통령은 상당한 권력자잖아요.
01:45
상당한 권력자가 아니라 최고의 권력자죠.
01:47
그런데 이게 약자적 관점에서 저렇게 털면 안 나올 것 같냐라고 이야기를 하는 것은
01:51
방어 수단처럼 될 수 있겠지만 권력자가 저런 이야기를 하면 위협이 될 수가 있다라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01:58
그렇기 때문에 반쯤 농담이었고 나름대로 어떤 맥락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적절한 발언은 아니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고요.
02:06
그런데 저렇게 화합을 위한 회담의 자리에서 나온 이야기들을 모두 다 이렇게 공표를 하고
02:12
또 정쟁을 계속하는 것이 과연 통합과 화합이라는 취지에 맞는가 측면에서는
02:16
양측 모두 다 좀 신중할 필요가 있다 이 말씀도 드리겠습니다.
02:20
이재명 대통령이 그제 여야 지도부와 만났었는데
02:24
시정연설 전에 사전 환담 자리를 가졌습니다.
02:28
그런데 이 자리에서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김민석 총리 후보자의 도덕적 의혹 등을 언급하면서 지명 철회를 요구했는데요.
02:36
저희 채널A가 취재를 해본 결과 이 대통령이 이 자리에서까지 정치를 하려고 하시나 이렇게 말한 걸로도 파악이 됐습니다.
02:46
성친부 의장, 불편한 심기를 표현한 겁니까? 어떻게 해석해야 될까요?
02:50
불편한 심기라기보다는 김용태 비대위원장에게 저는 정치 선배로서 훈수해준 거라고 생각해요.
02:55
훈수?
02:56
왜냐하면 시정연설이 뭡니까?
02:57
대통령이 직접 와서 입법부의 대표자들에게 뭔가 국가가 추경을 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고 허락을 위화하는 이런 연설을 하러 온 거 아니겠습니까?
03:08
그 자리에서 야당의 비대위원장이 와서 거기서 또 뭔가 김민석 후보자랑 관련된 정치 이야기를 한다.
03:13
이것이 부적절하지 않겠냐.
03:15
이 자리는 오늘은 추경과 관련된 예상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는 자리 아니겠느냐.
03:18
그렇게 너무 여기서까지 정치 행위를 하지 말라.
03:21
왜냐하면 비명태 비대위원장의 입장도 2개가 가는 것은 임기가 거의 끝나가고 있잖아요.
03:25
그렇기 때문에 임기가 끝나기 전에 뭔가 조금이라도 더 흔적을 남기기 위한 노력을 하는 걸로 보여집니다만
03:31
대통령이 느꼈을 때는 이런 것들이 TPO에 맞지 않다.
03:35
지금 이 자리에서는 그런 발언을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쪽으로 얘기를 해준 거라고 보고요.
03:39
저는 야당이 계속 협치를 이야기하는데 협치라는 것이 소수 정당, 소수 야당의 말을 다 들어주는 게 협치가 아닙니다.
03:46
지금 사실 저는 야당이 만약에 경권이 교체된 걸 받아들이고 인정한 다음에 특검 3법에 대해서도 인정해 주고 같이 통과를 시켜주고
03:54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서도 첫 번째 국무총리 후보자니까 동의를 해주고 이런 식의 협치하는 모습을 먼저 보여줬다면
04:01
아마 법사위원장이나 이런 자리에 대한 여론도 바뀌었을 거라고 봅니다.
04:05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야당이 너무 협치, 협치 본인들이 먼저 뭔가 내려놔야 된다는 걸 받아들였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04:13
그런데 현재 국민의힘 상황이 녹록지가 않습니다.
04:17
대선에 패배한 지 3주가 지났는데 전통적인 지지층까지 이탈한다 이런 분석이 나옵니다.
04:22
최근 여론조사를 좀 살펴볼 텐데요.
04:26
사실 국민의힘 핵심 지지 기반이라고 하면 대구, 경북 그리고 부산, 경남일 텐데
04:31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입니다.
04:34
부산, 울산, 경남 민주당 지지가 46%, 국민의힘 지지가 28%고요.
04:40
대구, 경북은 민주당 지지가 28%, 국민의힘 지지가 31%, 5차 범위 내에까지 들어왔습니다.
04:48
그리고 연령별로도 좀 살펴보시죠.
04:51
연령별 정당 지지율도 살펴보면 60, 70대가 민주당이 더 높게 나오는 그런 수치가 발표가 됐습니다.
05:00
홍 전 의원님, 어떻게 좀 해석해야 됩니까?
05:03
저한테 자꾸 어려운 질문을 이렇게 하십시오.
05:05
원래 정권 초기에는 또 헌음 기간이 있기 때문에 정권에 대한 지지율이 높고
05:13
또 야당의 지지율이 좀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05:16
특히 이번에는 국민의힘이 지금 아직까지 지도체제가 성립하지 못하면서
05:24
또 관련해서 좀 당 내에서도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좀 많이 나오니까
05:30
이런 것들이 전통적인 어떤 지지층들이
05:32
대선에 패배하고 아직까지 정신을 못 차리고 있네
05:35
이런 어떤 비판적인 목소리가 특히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05:38
제 주변에도 보면 요즘 뉴스도 보기 싫다, 또 여론조사도 안 받는다
05:44
이런 어떤 분들이 굉장히 좀 많이 있어서
05:47
그런 걸로 인한 또 여론조사의 어떤 반영도 상당히
05:51
표본에서 차이가 많이 나는 그런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05:55
앞으로 국민의힘이 어떻게 개혁 혁신을 할 것인지
05:58
앞으로 지도체제를 어떻게 바꿀 것인지
06:00
이런 것들을 좀 종합적으로 한다면
06:02
앞으로 어떤 여론조사도 많이 좀 달라질 여지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06:06
네, 여론조사 추이 좀 더 지켜보시죠.
06:08
여야 공방부터 사면 초강인 국민의힘 상황까지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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