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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6. 22.


김용태 "이준석, 친분에서 좋은 조언"
김용태 "친분 관계에서의 조언이라 생각"
김용태, 이준석 전대 출마 권유 사실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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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김용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굉장히 친해 보이죠?
00:13두 사람 나중에라도 같이 정치를 하는 일이 생길까요?
00:18음성으로 확인하겠습니다.
00:22내가 김용태 위원장이라면 사퇴하겠다.
00:25차라리 나는 대신 이 혁신안을 바탕으로 당원들한테 한번 판단을 받아보겠다 해서
00:31전당대회를 출마해버린 게 어떠냐라는 얘기를 한 적이 있었거든요.
00:34이준석 의원께서 개인적인 친분 관계에서 좋은 조언을 해주셨다는 것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00:40보수 진영 자체가 사실상 붕괴 직전에 있습니다.
00:44저는 이준석 의원께서 지금이라도 정말 보수 진영에 힘을 합쳐달라는 말씀을 계속 드리고 있습니다.
00:52김중 전 대변인, 내년 지방선거가 있습니다.
00:57김용태, 이준석 두 청년 정치인, 개인적인 어떤 힘을 합친 것 외에 당대당 통합이라든지 협력이라든지 가능하겠습니까?
01:06글쎄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01:08김용태 비대위원장의 임기가 이제 일주일 정도밖에 안 남았습니다.
01:11그러면 일주일 남은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어떤 동력을 가지고 과연 보수 대통합을 이뤄낼 수 있겠습니까?
01:20특히 이준석 의원 같은 경우에는 이번 대선 과정에서 국민의힘과의 통합을 거부했지 않습니까?
01:28그 과정 속에서 국민의힘에서는 이준석 의원에 대한 원망이 굉장히 깊게 자리 잡고 있는 상황인데
01:36과연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이준석 의원을 지금 같이 힘을 합치자고 얘기한들
01:43그것이 국민의힘 안에서 얼마나 영향력 있는 발언으로 느껴질지 상당히 공허하게 들리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
01:51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01:52지금 김동원 대변인 생각에는 물론 지금 송원석 원내대표가 새로 부임을 했습니다만
01:57이준석 의원과는 어떻게 해야 된다.
02:00지금 워낙 당내 사정이 복잡하니까 거기까지는 신경이 안 갈 수도 있는데 어떻게 돼야 된다고 보세요?
02:05지금 당장에 합치는 것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다라는 공감대는 있습니다만
02:12보수 재건 이른바 혁신을 통한 보수 전체의 세집을 짓자라는 차원에서는
02:19이준석 개혁신당과 합쳐야 된다라는 당위성에 반대하는 분은 별로 없습니다.
02:26특히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준석 의원이 굉장히 친하잖아요.
02:28그렇습니다.
02:29친분관계가 있죠.
02:29그래서 지금 이 상태로는 안 된다라는 것이 당원을 뿐만이 아니라
02:34지금 현역 의원 또 당협위원장 다 공감되는 형상이기 때문에
02:39이준석 의원이 이끄는 개혁신당과는 언젠가는 다시 합쳐야 된다.
02:45그것이 보수 재건의 필요 조건이다라는 상황에 대해서는 공감을 많이 합니다.
02:52그 언젠가는이 지방선거 전이에요?
02:54저는 그렇게 지방선거 전에 이루어질 수 있겠다라는 생각은 듭니다.
02:59그만큼 개혁신당으로서 독자적으로 지방선거에서 의미가 있는 성과를 내기는 매우 힘들다라는 것은
03:08이번 대선에서도 증거가 많이 나왔지 않습니까?
03:12바로 그렇습니다.
03:13개혁신당 또 이준석 의원 혼자 어떻게 해볼 수 있는 그런 중원의 공간은 지금 남아 있지 않다.
03:20그런 의미에서 바로 1년 뒤에 다가온 지방선거에서 이른바 윈윈 그리고 보수 재건이라는 그런 당위성 의미를 하기 위해서는
03:31지금 현재는 맞득지는 않아도 반드시 합쳐야 된다라고 저는 생각이 들고 가능성은 시간이 가면 갈수록 높아질 것이다.
03:40이렇게 전망을 합니다.
03:41두 분의 의견이 참 많이 엇갈렸는데 한번 두고 보시죠.
03:46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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