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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김용태로 ‘이준석 단일화’ 포석?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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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5. 13.
'30대 초선' 김용태, '강경 보수' 김문수 보완재로?
김용태 "'2+알파'가 됐을 때 정치적 의미 있어"
이준석 "김용태 매개로 단일화? 가능성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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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바로 이런 상황에서 국민의힘 신임 비대위원장으로 내정된 김용태 의원이요.
00:06
한동훈 전 대표에게 선대위에 좀 합류를 해달라면서 러브콜을 보냈습니다.
00:11
대선 전 후보 교체로 분열됐던 당을 수습하려고 애를 쓰고 있는 모습이죠.
00:17
김문수 후보가 김용태 의원에게 바라는 부분도 바로 이런 지점이라는 짐작이 가능합니다.
00:23
어떤 역할을 위해서 비대위원장에 내정했을지도 다 짐작이 갑니다.
00:29
앞서 계엄에 대한 사과에 물꼬를 튼 것도 김용태 의원이기 때문에 그런 역할들을 지금부터 하나씩 해나가고 있는 게 아니냐.
00:41
이런 분석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00:44
국민의힘 일각에서는 김용태 의원이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 단일화까지 혹시 가교 역할을 해주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00:55
물론 이준석 후보는 절대 단일화는 없다라고 이미 선언을 한 바가 있죠.
01:01
그렇지만 혹시라도 0.1%의 가능성이라도 김용태 의원이라면 이준석 후보와 김훈수 후보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지 않느냐.
01:11
이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01:12
하지만 이준석 후보 측은 선을 확실하게 긋고 있죠.
01:16
비대위원장이 누구라 하더라도 결국엔 그 당은 지금까지의 관성에 따라서 움직일 것이라는 확신이 있습니다.
01:26
대선 용 인선이라고 하는 것은 큰 의미는 없다.
01:30
제가 저희 당의 막내 국회의원입니다.
01:32
생물학적으로 말씀드리면 가장 오래 정치를 저희 당에서 할 사람인데
01:36
제가 비전을 제시하고 제가 말하는 것조차 믿지 못하겠다고 하면 누구의 말을 믿을 수 있겠습니까?
01:42
결국에는 늘 말씀드리지만 1 플러스 1이 2 플러스 알파가 됐을 때가 정치적으로도 의미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01:49
서로가 갖고 있는 어떤 가치라든가 공유가 됐을 때 그런 이야기들이 진전되는 것이 의미가 있는 것이지.
01:55
김용태 의원, 단일화에 대해 공론의 장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02:06
김용태 의원이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 중간에서 함께할 수 있는 자료를 마련하겠다.
02:11
이런 의지로 보이는데 지금 이미 빅텐트 그리고 단일화 이런 거는 이미 물 건너간 게 아니냐는 의견이 지배적인데
02:21
이제 21위를 남은 상황에서 또 단일화? 이게 현실적으로 가능하냐는 겁니다.
02:27
3년 전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와 당시 안철수 후보 단일화가 선거를 앞두고 사전투표 직전에 이루어졌습니다.
02:35
어떻게 보면 이번 대선에서도 막판 단일화가 변수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02:40
왜냐하면 대선 후보 등록 이전까지의 각종 대선을 가장한 가상 여론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압도적으로 1위를 달렸습니다.
02:51
그런데 3자 구도로 사실상 대선 후보 선거 구도가 확정된 이후에 실시된 여론조사는 이재명 후보가 여전히 앞서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만
03:00
김문수 후보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고 이준석 후보도 어느 정도의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03:06
만약 두 후보가 힘을 합쳤을 때는 이재명 후보를 뛰어넘을 수도 있다.
03:11
이런 여론조사 결과가 만약 나온다면 그 단일화의 압력이 범보수 지지층의 단일화 요구가 거세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03:21
지금은 대선 초반이기 때문에 단일화 얘기가 수면 아래에 남아 있습니다만
03:25
대선이 투표율이 임박했을 때 두 후보의 지지율, 특히 두 후보의 지지율 합이 이재명 후보를 뛰어넘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03:34
단일화 성사 가능성이 달려있다. 문제는 민심이다. 이렇게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03:40
알겠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그걸 희망사항으로 얘기를 할 수는 있습니다만
03:43
현실적으로 보면 이준석 후보가 가져갈 수 있는 이득이 이번에 너무 많아서
03:49
그게 현실적으로 힘들지 않겠냐는 의견도 많아요. 그렇죠?
03:52
이준석 후보 같은 경우에는 일관되게 빅텐트에 참여할 생각이 없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 상황이고
03:59
단일화에 대해서 자꾸 본인을 거론하는 것도 불쾌하다라는 어떤 불쾌감을 계속 표시해온 상황이거든요.
04:06
저는 이번 대선을 통해서 이준석 후보는 본인의 정치적인 입지를 확인하는 계기로 삼으려고 할 겁니다.
04:12
그리고 지금 이준석 후보의 전략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04:15
국민의힘과 본인이 경쟁한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요.
04:18
민주당 대 이준석 이런 구도를 만들고 있단 말이에요.
04:21
그래서 이재명 대 이준석, 민주당 대 개혁신당 이런 구도를 만들므로써
04:26
어떻게 보면 본인의 정치적인 체급을 키우는 방식을 누리고 있기 때문에
04:30
지금 상황에서는 빅텐트에 들어가지 않고 완주함으로써
04:34
어떤 지지층이라든지 지지율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확인하는 것 자체가
04:38
본인에게 유의미하다라는 판단을 이미 끝낸 것으로 보입니다.
04:42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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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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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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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04:49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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