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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김용태 "김민석 지명 철회" 요구에 "…"
김용태 "김민석 지명 철회 요청에 답 없어"
김용태 "농담 삼아 했겠지만 적절치 않았다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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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김용태 비대위원장
00:30김민석 총리 후보자에 대한 문제 제기를 그때도 했다고 전해지죠.
00:35그런데 대통령으로부터 이런 답이 돌아왔다.
00:38김용태 비대위원장의 오늘 목소리 직접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00:437가지 정도 제언을 드리고 싶어서 정리를 좀 해왔습니다.
00:48정권마다 되풀이되는 인사청문회 파행을 시정하기 위해서 합리적인 제도와 관행 마련이 시급합니다.
00:55지난 오찬 과정에서는 김민석 총리 지명자와 관련된 여러 가지 도덕적 의혹과 자질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 말씀드렸더니
01:06젊은 비대위원장 털면 안 나올 것 같냐 이런 말씀을 하셨고
01:10야당이 또 비대위원장이 국민들의 눈높이에서 이재명 정부가 잘 됐으면 하는 그런 고언을 드렸던 것이고
01:17과거 저희 정부가 잘 못했던 점을 반복하지 말라는 그런 점에서 정말 진실되고 진정성 있는 조언을 드렸는데
01:26대통령과 배석자의 그러한 태도에 좀 아쉽다라는 측면이 들고요.
01:31이게 사실은 조금 조금씩은 기사가 됐었다가
01:37김용태 비대위원장이 본인 입으로 직접 얘기하면서 뒤늦게 알려진 얘기입니다.
01:42이현정 의원님.
01:43이재명 대통령이 본인에게 그랬다는 거예요.
01:45김민석 후보증은 문제 있지 않냐라고 말을 걸었더니
01:48젊은 비대위원장을 털면 안 나올 것 같냐고 말을 했다.
01:53어떻게 들으셨어요?
01:55저는 저 말만 들었을 때는 좀 섬뜩한 느낌이 들었어요.
02:00우리가 보통 일반적인 사람들이 저런 이야기를 하면 모르겠지만
02:04대통령의 위치입니다.
02:07즉 대통령의 위치는 권력이 막강하죠.
02:09권력이 있는 사람이 저런 이야기를 할 때는
02:12아마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마치 농담조의 이야기였다고 느낀다 하더라도
02:17아마 간담이 선을 할 겁니다.
02:19즉 털면 다 나온다.
02:21이게 이제 범죄의 평범성 아니겠습니까?
02:23너나 나나 다 똑같다.
02:24털면 나온다.
02:25그러니까 당신도 털릴 수 있으니까 조심해.
02:28너무 적극적으로 김민석 후보자에 대해서 너무 털지 마.
02:32이런 의미로 해석이 될 수가 있는 거거든요.
02:35글쎄 과연 이게 적절한 이야기일까요?
02:37결국은 이걸 아마 들은 김용태 위원장도
02:41본인도 아마 모골이 송년했을 것 같아요.
02:43만약에 예를 들어서 대통령이 권력을 이용해서
02:46김용태 후보자를 지금 한다고 그러면
02:48실질적으로 지금 이루어지는 게 보면
02:50인사청문회에서 주진우 의원이 지금 가장 앞장서서
02:55지금 김민석 후보자를 많이 공격을 하고 있잖아요.
02:57의욕책을 제일 많이 했죠.
02:58많이 하죠.
02:59그러니까 주진우 의원에 대한 공격들이 지금 엄청나게 들어가고 있어요.
03:04더군다나 지금 주진우 의원의 어떤 아들에 대한 돈을
03:07할아버지가 증여했다는 거에 대해서
03:09이거 이제 아마 고발의를 당해서
03:11지금 공수처 수사를 지금 받는 상황입니다.
03:13바로 이런 거죠.
03:15탈탈 틀린다는 게 과연 인사청문회의원이
03:17예를 들어서 그 문제에 대해서 질의하고 하는데
03:20오히려 공격을 그 인사청문회의원을 지금 여당이 공격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03:25그 사람을 공격해서 결국은 공수처 수사까지 지금 진행되게 만드는 거라면
03:29앞으로 누가 정말 앞으로 장관들 나오는데 인사청문회 할 때
03:32앞장서서 공격을 하겠어요?
03:34털면 다 틀리니까 그럼 당신도 조심해?
03:36나는 이야기일 텐데 글쎄요.
03:39저는 이거는 다른 사람은 모르겠지만
03:41대통령의 권력을 가진 분으로서 대통령 이런 이야기 했다는 거
03:45저는 이거는 굉장히 좀 어려운 그런 상황으로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03:51장 변호사님.
03:52대통령이 가진 어마어마한 권력이 있다면
03:55그런데 그거를 90년생 35살의 젊은 비대위원장을 털면 안 나올 것 같냐라는
04:01농담 섞인 말이
04:02김명태 후보자는 김명태 비대위원장은 농담으로 안 들렸다는 거잖아요.
04:08글쎄요. 이거는 받아들이기 나름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04:11물론 김용태 비대위원장이나 또 일부 국민들이 보시기에는
04:14굳이 저런 말을 했어야 됐나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 수 있겠다라는 생각은 듭니다.
04:19그렇지만 이재명 대통령의 의도는
04:21사실상 김용태 비대위원장을 압박하기 위한 것이었다라고 보이지는 않고요.
04:26지금 현재 김민석 후보자를 향한 또 청문회 직전이었는데
04:29그때는 청문회 과정이라든지
04:31그리고 검진과 관련된 여러 가지 논란들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나왔단 말이라는 점
04:36이걸 좀 상기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04:38그러니까 사실 여야를 떠나서 공수가 교대될 때마다
04:42서로 간의 이야기는 바뀌고는 있지만
04:44결국 우리나라의 청문회 제도에 조금 문제가 있다라는 점에서는
04:48많은 분들이 좀 문제의식 갖고 계시거든요.
04:50후보자에 대한 자질을 검증하는 것보다는
04:52도덕성 검증이라는 미명 하에 사실상 인생을 다 털어보자
04:56이렇게 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라는 이야기들이 있어 왔거든요.
05:00그런 차원에서 사실상 공직자들에 대해서
05:03그리고 정치인들에 대해서 동일한 자태로
05:05동일한 기준점을 댄다라고 한다면
05:07사실상 어떤 정치인도 여기서 떳떳할 수 있겠느냐
05:11자신이 있겠느냐 이런 부분의 차원에서의 이야기인 것이지
05:14김용태 비대위원장 한 명을 향한 이야기는 아니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합니다.
05:18털면 안 나올 것 같냐라는 취지가
05:20직접 이재명 대통령이 했다고 김용태 회장이 얘기하니까
05:24적절하지 않다라고 본인이 얘기를 했는데
05:26대통령실은 아직 이거에 대해서 별다른 얘기가 없고
05:31이것도 진실공방이 있다면 또 한번 들어봐야 되겠죠. 대통령실 입장도.
05:35그런데 아까 이현정 의원 말씀처럼
05:37의혹 제기를 한 스피커와 메신저를 공격하는 건 부적절하다.
05:43그런데 일단 청문회는 끝이 났거든요.
05:45민주당에서는 주진우 의원의 병역 의혹을 오늘 다시 한번 제대로 제기할 것 같습니다.
05:51윤석열의 부동시 그리고 어떤 분은 급성 간염으로 군대 면제받고 이런 분도 계시지만
05:59고등학교부터 질병 안 와서 지금까지 치료받고 있습니다.
06:04어떻게 개인 프라이버시 얘기를 할 수가 있습니까?
06:06주진우 의원이 술을 즐긴다라는 건 이미 공견한 사실입니다.
06:1332년째 치료 중이라는 주진우 의원의 B형 간염 바이러스는 참 희한합니다.
06:19병역은 면제받고 검사 임용에도 문제없고
06:22술을 즐겨도 되는 그야말로 효자 바이러스가 아닐 수 없습니다.
06:29김민석 후보자를 주진우 의원이 의혹 제기를 했다면서 주진우 의원의 의혹 제기는 강두국 의원이 계속하고 있는데
06:34오늘 아예 청문회는 끝이 났고 본격적으로 강두국 의원도 팔을 걷어붙여서 주진우 의원 의혹 제기를 하려고 하는 것 같아요.
06:42아예 김기웅 대변인 주진우 의원이 나 병무자로 치료자고 공개할 테니까 김민석 후보자 얘기했더니
06:49아예 강두국 의원 얘기는 지금 술도 즐기는 주진우 의원이 간염이 말이 되냐라면서
06:55오늘부터는 주진우 의원 검증할 모양이었어요.
06:59김민석 후보자가 청문회가 끝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떳떳하다면
07:04국민을 대상으로 언론을 통해서 충분히 납득을 시킬 수 있습니다.
07:09그렇지만 민주당에서 청문회를 국민의힘이 도망을 가서 우리는 자료를 공개하고 싶었는데 못했다.
07:15이런 식의 궤변을 쏟아내지 않고 있습니까?
07:18그러다 보니까 주진우 의원께서는 본인도 여러 가지 당신들이 의혹 제기하는 부분에 대해서
07:23나도 자료를 공개하겠다.
07:25그러니까 김민석 후보자도 이 정도, 최소한 이 정도는 국민들을 위해서 공개하는 게 최소한의 도리 아니냐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07:34그러니까 어떻습니까?
07:36김민석 후보자는 꿀먹은 벙어리가 되고 민주당 의원들이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07:42앞으로 청문회가 있기 전에 청문회 위원들을 다 청문회해야 될 상황이 됐습니다.
07:50기자들도 의혹 제기를 하고 있는데요.
07:52기자들도 다 소위 말해서 이재명 대통령의 말처럼 탈탈 털면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07:59제가 볼 때는 지극히 잘못된 처사입니다.
08:01사실관계는 제가 볼 때 주진우 의원이 알아서 대처하면 되겠지만
08:06이 본질은 김민석 후보자가 총리로서 자격이 있는지의 여부
08:11그리고 무엇보다도 객관적인 자료가 없는 상태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 본인이 말로 다 소명했는데
08:17말이 아니라 국민들은 어떤 객관적인 자료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08:23사실상 좌표를 찍어서 문제를 제기하는 이런 청문회의원을 공격하는 것은
08:29이제까지 청문회 역사상 한 번도 없던 새로운 어떤 미중류의 신기원을 민주당이 이룩하고 있다.
08:37미중류, 신기원 이런 표현을 쓰셨는데
08:39이거 어떠세요? 박성훈이 성한 생각은 어떠세요?
08:41오늘 본격적으로 주진우 의원 의혹 제기를 하는 거예요, 민주당은?
08:45글쎄요. 일단 일부 의원들께서 제안을 하고 계신, 제기를 하고 계신 내용이기 때문에
08:49좀 추이를 살펴봐야 되겠다라는 생각은 들고요.
08:52아마 그런 게 좀 의심스럽다라는 생각은 하시는 것 같습니다.
08:56이게 보면 병무청에 공개가 되어 있어요.
08:59사실 의원들 같은 경우에는 병역 관련해가지고요.
09:03공직자 병역 사항을 들여다보면 주진우 의원이 94년 10월에
09:07첫 신검을 받았을 때는 3급 현역 판정을 받았는데
09:11그 뒤로부터 5개월 뒤에 그러니까 그 다음에인 3월에는
09:15간염을 이유로 면제에 해당하는, 사실상 면제에 해당하는
09:185급 판정을 받게 된 겁니다.
09:20일단 5개월 만에 그게 가능한가라는 의문을 사실은 제기하는 것도 있는 것 같고요.
09:25또 한편으로는 급성 간염으로 병역 면제를 받은 게 아니라 당시
09:30그러니까 주진우 의원이 5급 판정을 받을 시기에는
09:33급성 간염 같은 경우에는 면제 사유가 되지 않고
09:36그냥 만성 간염일 경우에 면제 사유에 해당한다라는 거거든요.
09:40그렇기 때문에 이게 일단 그 5개월의 시간 이후에
09:44어떻게 갑자기 바뀔 수 있느냐라는 의혹을 제기하는 것이고
09:46또 동시에 어쨌든 주진우 의원께서 의정 활동을 하시면서
09:50여러 사람들과 자리가 있지 않겠습니까?
09:52그 자리에서 이제 술을 드신다라는 이야기를 여당 의원께서 알고 계시다 보니
09:57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정말 그 정도로 심각한 병이 있다라고 한다면
10:01과연 그런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느냐라는 물음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10:06뭔가 2라운드로 가보려고 하는 여러 정치권의 공방이 있는데
10:10일단 주진우 의원은 내 거 다 공개할 테니까
10:13김민석 후보자도 이거 자료 하나도 안 내고 증인 하나도 없었던 청문회 말고 내놔라
10:19라고 하는데 일단 김민석 후보자에 대한 인주는 다음 주 월요일에 이루어질 것 같거든요.
10:24그런데 야당에서 이건 거짓 해명이다라고 의혹 제기하는 게 또 하나 추가로 있습니다.
10:32김민석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뭐라고 그랬냐면
10:35강모 씨 소유의 오피스텔에 무상으로 거주했던 건 아니냐는 의혹 제기의 김민석 후보자가 뭐라고 그랬냐면
10:43본인이 외국에 머물 때 우편물 등을 받기 위해서 주소를 등록했던 분이라고 해명했거든요.
10:50그런데 이런 사실도 알려졌습니다.
10:54저희가 해외에 있을 때 우편물 수령을 위한 주소였던 것으로
10:58주소지가 여전히
11:00주소지에 살았던 본인 주민 등록이 있는데도
11:05아 나 거기 안 살았다고 그리고 나 그때 해외에 있었다고 이렇게 거짓말을 해요.
11:10그런데 그 시기에 한국에 있었고
11:13그다음에 모든 가족들 주소가 다 거기로 돼 있어요.
11:15그래서 물었습니다.
11:17그러면 그때 강모 씨 오피스텔에 신세지고 있었던 게 아니면
11:20실제 주소는 어딘가요?
11:23그거조차 못했습니다.
11:25그 주소 아니고 딴 주소를 말로 대는 것조차 못했어요.
11:31그러니까 여러 취재와 혹은 야당의 얘기는
11:35해외에 있을 때 우편물 수령하는 주소
11:37그 왜 강모 씨 소유의 오피스텔에 전입했냐라고 했더니
11:41그런데 해외에 있지 않고 국내에 있었다라는 얘기
11:44그 다음 화면으로 볼게요.
11:47그리고 실제로 판결문에도
11:48강모 씨 소유의 오피스텔에서
11:51불법 정치화금을 20차례 받았다라는 얘기가 있으면
11:55해외에 있을 때 주소만 그냥 걸어놓은 거 아니자라는
11:57거짓 해명 논란 때문에 오늘 야당에서도 또 많은 얘기를 했어요.
12:01저는 김민속 후보자가 말을 굉장히 어떻게 보면 차분하게
12:06디테일하게 잘 합니다.
12:08그러다 보니까 국민들이 봤을 때는 그럴 수 있겠구나 그런 생각을 합니다.
12:14후원 회장을 했던 이른바 스폰서 의혹을 받고 있는 강모 씨의
12:17어떤 집에 오피스텔에 거주한 거 아니냐 거기에서 일을 한 게 아니냐 그런 의혹 제기가 있을 수 있는데
12:24어떻게 보면 너무 태연하게 그거는 우편물을 받기 위한 그냥 요식 행위였다.
12:29큰 문제 아닌다.
12:30나는 강신성 씨로부터 뭔가 혜택을 받은 게 없다.
12:33이런 답변을 한 겁니다.
12:35강모 씨요.
12:35그렇습니다.
12:36그런데 대법원 확정 판결에서 김민속 후보자는 불법 정치 자금 혐의로 대법원 유죄 판단을 최종적으로 받았습니다.
12:45거기에 등장하는 분이 강모 씨입니다.
12:48그런데도 불구하고 거기에서 실제로 거주했다, 근무했다 그런 부분이 대법원 확정 판결에 나옵니다.
12:55그런데도 불구하고 청문회 자리에서 야당 의원들이 청문 의원들이 지적을 하자
13:01아, 그거는 우편물이다 이렇게 얘기를 하는 거잖아요.
13:04그러니까 결국 어떤 사람이 숫자는 헷갈릴 수 있습니다.
13:07하지만 몸이 어디에 가고 그게 하루 이틀도 아니고 장기간 거기에서 근무하고 거주하고 그랬다는 것들은
13:15대법원 확정 판결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거를 거짓말을 했다는 것.
13:19사실 돈 문제에 관련해서 아들 문제에 관련해서 아빠 찬스 여러 가지 문제가 있지만
13:25가장 문제는 다른 곳도 아니고 청문회장 국민들이 공직자의 어떤 도덕성을 판단할 청문회 자리에서
13:33이렇게 거짓말을 했다는 이 자체 하나만으로도 석고대제하고 저는 사퇴해야 된다고.
13:39거짓말로 드러났으니까 사퇴해야 된다, 장 변호사님.
13:43주진우 의원과의 공방까지는 모르겠고 어쨌든 증인도 없고 자례도 없었기 때문에
13:47저런 정황들이 들어왔으면 김민숙 후보자가 어쨌든 본인이 청문회 다 끝나고
13:53국민 눈높이에 못 맞힌 대목을 송구하다라고 했으면
13:56저거는 추가로 좀 소명을 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13:58국내 없었다, 해외에 있었으니까 주소 걸어둔 게 아니라
14:01국내 있었다면 이건 추가로 설명을 좀 김민숙 후보자가 해야 되는 건 아닌가요?
14:05글쎄요. 후보자가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판단할지
14:08그리고 입장이 나올지는 좀 지켜봐야 될 것 같다라는 생각은 드는데요.
14:12저는 일단 만약에 이 얘기가 사실이다라고 하더라도
14:15김민숙 후보자가 거짓말을 할 고의가 있었는지 이 부분에 의문이 남습니다.
14:20지금 국민의힘 측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14:22이 내용들이 판결문에 다 담겨 있고 팩트체크가 가능하다라는 것이라면
14:26김민숙 후보자가 사실상 이런 이야기를 청문회에서 해도
14:30결국 판결문이나 이런 부분을 통해서 사실이 드러나게 될 일인데
14:35굳이 이런 이야기를 했을 필요가 없겠다라는 생각이 또 들거든요.
14:39그래서 김민숙 후보자 입장에서는
14:41아마 국민의힘이 주장하는 내용이 사실이라고 전제를 하더라도
14:45이 부분에 대해서 허위로 말하고자 할 고의는 없었다라고 보이고요.
14:49관련해서 아마 오래된 일이기 때문에 2007년, 2008년 이 정도의 일이기 때문에
14:54아마 가볍게 생각하고 관련된 부분을 좀 착오해서 얘기를 했을 가능성도 있다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15:00분명히 해외에서 유학했던 경험도 있고
15:03그리고 그때는 또 주소지를 우편문을 받을 만한 장소가 필요하다라는 부분들은
15:08또 명확한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15:09그런 부분에서 착오가 있었을지는 모르겠지만
15:12저는 국민의힘이 주장하는 이 내용들도
15:14아마 후보자 본인이 확인을 해보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15:18판결문에 버젓이 나와 있고
15:20청문회를 준비하면서 본인이 이걸 안 살펴봤을까요?
15:23당연히 살펴보겠죠.
15:24가장 중요한 핵심적인 이슈 아니겠습니까?
15:26후원자 강모 씨 관련해서.
15:27그리고 또 이 배추펀드라는 문제가 있잖아요.
15:30그것도 판결문에는 전혀 다르게 나와 있어요.
15:33그러니까 한두 가지가 아니라
15:34지금 판결문에 버젓이 나와 있는 것을
15:36가장 중요하게 이 인사청문회의 쟁점이 될 만한 내용입니다.
15:41그런데 당사자가 그 판결문을 안 읽어보고 나온다고요?
15:43자기 판결문을?
15:44뻔히 그냥 삼심까지 다 했을 거 아니겠습니까?
15:46알겠습니다.
15:47그런데 그걸 착각했다고요? 몰랐다고?
15:49그걸 어떻게 해명이 됩니까?
15:51일단은 다음 주 월요일에 아마 이르면
15:5330일에 민주당은 인준 절차를 밟을 수도 있으니까
15:57여전히 정치권의 뜨거운 감자 인물은 김민석 후보자입니다.
16:00감사합니다.
16:01감사합니다.
16:02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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