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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5. 21.


김재원 "김문수, 후보직 외 모든 것 내줄 수 있는 입장"
김재원 "洪, 金 후보 지지 의사 표시도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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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자, 다시 한번 자막 속보로 전해드리죠.
00:02조금 전 김문수 후보 측이 입장을 저희 채널A와 인터뷰했는데
00:07후보직 외에 모든 걸 다 내줄 수 있는 입장이다.
00:11굉장히, 굉장히 적극적인 단일화예요.
00:16그러니까 이준석 후보가 뭘 요구하든 다 들어주겠다.
00:23어떤 지분을 요구하든 다 들어주겠다.
00:25뭘 요구할 수 있을까요, 전주 의원님?
00:31일단은 복당하는 게 우선이겠고 명예회복도 있어야 되겠고
00:35만약 김문수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면 아까 정익준 변호사님 얘기했던 것처럼
00:39예를 들어 장관, 아니면 서울시장 후보, 아니면 차기 국민의힘의 어떤 당권
00:48줄 수 있는 건 다 주겠다는 입장인데 안 그러면 절박하다는 거죠.
00:55그러니까 2022년에 국민의힘과 국민의당하고 합당을 할 때
01:00그럴 때 예를 들어서 이런 거죠.
01:02이게 국민의당에 있던 또 실무진이나 직원들이 있습니다.
01:09이게 어느 정도 전체 당에서 고용할 수 있는 직원들의 숫자가 한계가 있기 때문에
01:16그런 부분에 있어서도 충분히 또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 그런 것도 있을 수 있고요.
01:23그다음에 이제 또 재정적인 문제가 또 있을 수 있잖아요.
01:26뭐 이런 것도 있고 앞으로 또 당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당의 운영권이나
01:31주도권 이런 거 관련한 것도 좀 있을 수 있다.
01:34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01:35네.
01:36여러 가지 줄 수 있는 게 있다.
01:38그렇죠.
01:39지금 다 아끼고 있는 것 같아.
01:40말씀 안 하신 게 좀 있는 것 같은데.
01:42더 줄 수 있는 게 있는데.
01:43방송이라 그렇습니까?
01:44아니, 후보를 줄 수는 없는 거니까.
01:46그 정도로 후보 직을 내가 포기를 할 수는 없는 것이고
01:51그 외에 모든 것은 다 원하는 대로 다 들어주겠다.
01:54지금 그런 얘기 아니겠습니까?
01:56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무슨 그런 공약이나 관련해서도
02:02지금 이준석 후보가 요구하는 게 있을 수가 있는 거거든요.
02:06그런 데 있어서도 또 모든 것을 다 들어줄 수 있다.
02:11결국은 후보직을 내가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주겠다는
02:15그러한 이야기로 들립니다.
02:17그 정도로 진정성이나 절박감이 있다고 들려집니다.
02:21박수현 의원님.
02:23결과적으로 이준석 후보가 원하는 것은 후보직입니다.
02:27그런데 원하는 것 빼놓고 나머지를 다 줄 수 있다는 게
02:30저게 말이 됩니까?
02:32절박하고 뭔가 그럴 듯한 제안 같지만
02:35이준석 후보 입장에서는 아무것도 필요 없는
02:38그냥 말장난에 불과한 것입니다.
02:41이준석 후보가 이 단일화 이슈와 관련해서 했다는 말을
02:45오늘 아침에 제가 언뜻 지나가다 뉴스를 들어보니까
02:47부태라는 표현을 했더라고요.
02:49지금 전주회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이준석 후보에게 줄 수 있는
02:52후보 외의 것들을 많이 말씀하셨지만
02:56이준석 후보가 이야기한 부태입니다.
02:58그것이 이준석 후보는 앞으로 정치 인생이 전도양양한 사람인데
03:04지금 여기서 부태정신으로 찍히라는 이야기거든요.
03:09이준석 후보를 대우하는 게 아니에요.
03:11너는 이걸 후보직 외에 다른 걸 받아서 부태정신이 돼.
03:15이런 이야기거든요.
03:16이준석 후보가 원하는 것은 지금 후보직입니다.
03:19그러므로 하나만한 그런 의미 없는 제안이다.
03:23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03:2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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