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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6. 5.


김문수, 이재명 정부 인선 맹공…"반미·친북 인사"
김문수 "반미·친북 인사 내정, 이 정부 방향 보여줘"
김문수 "당대표 욕심 없다…쓰레기더미 들어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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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그런데 어제는 국민의힘의 선대위 해단식이 있었고 오늘은 김문수 전 장관이 후보가 아니라 김문수 전 장관 캠프 해단식이 있었습니다.
00:11글쎄요. 김문수 전 장관이 본인의 40% 득표율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제도 패장치고는 꽤 목소리가 높았다는 평가가 많았었죠.
00:21오늘도 작심 반언들을 쏟아냈습니다.
00:30그래서 어제는 이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을 하고 또 여러가지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00:44여기에 대해서 저는 앞으로 지금 우리가 느끼고 있는 보다 훨씬 더 대한민국의 아주 심각한 위기가 아주 쓰나미처럼 몰려올 겁니다.
00:56지금 자리 다툼을 할 때가 아닙니다. 자리 이야기하면 안 됩니다.
01:01그러니까 이거는 국가의 위기와 국민적인 위기 앞에서 우리가 해야 될 이야기겠고 안 해야 될 이야기겠는데
01:10지금 당대표 김문수 해라 이거는 김문수 너 아주 쓰레기통에 살아라 이거하고 똑같은 소리예요.
01:17그런 소리 절대 하시면 안 돼요. 저는 그런 사람이 아니에요.
01:20김민석은 제가 잘 아는 사람입니다. 저도 운동권 출신인 거 아시잖아요.
01:27김민석은 미국 문화원 점거 농성의 사건으로 징역 4년형을 확정받았고
01:37이재명의 첫 번째 인사가 반미운동의 상징이 미문화원 점거 사건입니다.
01:44이재명은 여러분 아시는 것처럼 노무현 정권 때 통일부 장관을 했습니다.
01:51이 사람은 내재적 접근법이라는 우리가 북한하고 관계를 할 때는 북한의 입장이 되어서 김정은의 입장에서 북한을 생각해야지
02:02우리 입장으로 자꾸 김정은을 보면 안 된다. 이게 내재적 접근법이라는 겁니다.
02:08이종석 같은 사람은 확실하게 이 사람은 자기 이론적 신념적 침북 종북 학자입니다.
02:21사실 오늘 저 세단식에서 김문수 전 장관의 입을 주목했던 건 어제 의미심장은 턱걸이 영상도 올리고 말이죠.
02:30당대표에 나서냐 안 나서냐 이게 관전 포인트였는데 이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02:35이재명 정부의 초대 내각 얘기를 하면서 국무총리 김민석 지명자를 반미인사의 심볼 상징이라고 했고
02:44이종석 통일부 장관 후보자를 가리켜서 침북 종북학자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02:49어떻게 받아들이셨어요?
02:50지금 그러면 김문수 전 후보가 이렇게 비판하는 이유는 결국 정권을 넘겨줬기 때문에 그렇게 빌어진 거 아니겠습니까?
02:58그렇다면 정권을 넘겨준 사람이 누굽니까?
03:01결국 가장 책임이 큰 사람은 본인 후보 아닌가요?
03:04그러면 본인 후보가 지금 상황에서는 저렇게 나와서 마이크 잡고 이야기할 수 있는 상황이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03:11최소한 이 보수 유권자 지지자들에 대한 정말 반성과 사과 저는 그 시간을 가져야 되는데
03:18어제부터 턱걸이하고 훌라후프하고 하면서 오늘 또 나와서 이야기한 걸 보면
03:25결국은 지금 김문수 전 후보는 계속되고 있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03:30계속되고 있다는 것은...
03:30그래서 전 장관을 두둔하는 건 아닌데 훌라후프도 하고 턱걸이도 사실은 내가 일상으로 돌아갔다 이런 의미일 수 있어요.
03:36그런데 일상은 사실 돌아갈 수는 있지만 최소한 대선 후보에 패배한 분이라면 최소한 자기가 왜 대선에 패배했는지
03:45그리고 또 왜 이 지지자들의 어떤 기대에 못 미쳤는지 부분에 대한 최소한 우리가 반성의 시간은 좀 있어야 되는 거 아닙니까?
03:51예전에 김대중 대통령은요. 바로 정계 은퇴하고 영국으로 가셨습니다.
03:55그리고 이재명 지금 대통령도 했을 때 한 두 달 동안 제가 집에서 집 가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04:00그런 식이라도 뭔가 지지자들 좀 달래고 본인도 반성을 해야 되는데
04:04지금 지지자들은 다들 일상생활이 힘든 상황인데 본인만 일상생활을 지금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04:11과연 이게 공감이 가겠냐는 이야기죠.
04:14거기에다가 지금 이런 분들에 대한 비판 저는 이거 김문수 후보가 지금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봅니다.
04:20왜냐하면 이거는 지금 당에 맡겨둬야 된다는 생각이 들고
04:23또 그리고 지금 김민석 내정자 같은 경우는 본인이 사건 이후에 나와서 국회의원도 되고
04:31미국 가서 공부도 하고 다 거친 분입니다.
04:35그런데 과거에 사건 하나만을 가지고 지금 이 사람은 반미주의자다라고 이야기하는 거는
04:39너무 확대하는 거 아닌가?
04:41예를 들어서 김문수 후보가 예전에 정말 굉장히 강성 노동운종자였지 않습니까?
04:46노동혁명을 주장했던 분인데 그럼 그 시절만 이야기하면서
04:49지금의 김문수 후보를 이야기할 수는 없잖아요.
04:52이종석 전 지금 내정자 같은 경우도 이분이 예전에 노무현 정부 때 장관까지 한 분입니다.
04:58햇볕 정책을 주도했던 인물이기도 하죠.
05:01그렇죠. 그런 식의 어떤 비판을 할 수 있지만
05:03그러나 이런 비판도 결국은 김문수 후보가 이재명 대통령한테 졌기 때문에 나타나는 문제고
05:09그렇다면 본인은 지금은 이 이야기를 할 때가 아니다.
05:12이 이야기는 결국은 당에서 뭔가 이 주장들 앞으로 검증과 해내야 될 문제지
05:18김문수 후보가 저런 식으로 이렇게 치고 나가서 이야기를 해버리면 당이 설 자리가 없습니다.
05:23그런데 뭐 굳이 제가 한 번 더 거들자면 훌라후프했다고 너무 맹빈을 하셔서
05:27뭐 일상으로 할 수 있으니까 그만큼 나는 체력적으로 건강하고
05:31또 다른 인생을 설계할 수 있다는 취지로도 제가 한 번 잠깐 순환할게요.
05:35장윤 변호사께서는 이 말에 또 다시 비판하실까 봐 제가 약간 틀어서 질문을 드리면
05:40뭐 이렇게 규정 짓는 거에 대한 부적절하다는 평가를 할 수 있더라도
05:45그만큼 이재명 정부의 내각은 검증을 좀 더 받아야 된다.
05:50뭐 이런 취지로도 패장으로서 이런 얘기 정도를 할 수 있는 건 아닌지요?
05:54그런데 저는 그 정도 수준이라면 당연히 민주당으로서도
05:57지금의 뭐 이재명 정부로서도 새겨들을 여지가 있을 텐데
06:02이거는 구태고 어떻게 보면 좀 염치가 없는 지적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좀 다소 듭니다.
06:09김민석 국무총리 내정자 같은 경우에
06:12뭐 미 문화원 정거동성 사건이 있었죠.
06:15그 당시에 시대적 맥락이라는 게 있었죠.
06:17그리고 그 당시에 인식이 전혀 바뀌지 않아서
06:21지금도 반미를 주장하고 있다는 이런 무리한 주장을 어떻게 하는 겁니까?
06:25만약에 그런 시각을 계속 갖고 있고 견제하는 정치인이었다면
06:29사선 의원이 되지 못했겠죠.
06:31국회 입성이 좌절됐겠죠.
06:32유권자들이 얼마나 현명하신데 그런 걸 용인하겠습니까?
06:36그리고 본인을 향한 그때 후보 교체 당시에도
06:39국민의힘에서 상당히 험한 말 나왔습니다.
06:41그중에 하나는 좌파식의 조직 탈취 시도
06:44그 버릇을 아직도 못 버린다는 거였어요.
06:46저 그런 주장이 국민의힘에서 나왔을 때 동의하지 못하겠었습니다.
06:50김문수 후보가 최소한 과거에 함몰된 그런 모습을
06:54단정짓기는 어렵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06:57그런데 본인이 이런 식의 인식을 드러내는 건
06:59구태정치인이라는 부분에서 확장성을 왜 스스로 저버리는 것일까?
07:04그리고 종북, 그리고 친북, 이런 프레임
07:06빨개인하고 상대 진영을 지칭하는 거 모르겠습니다.
07:09과거 한때 일반 유권자들한테 소구력이 있었던 때도 있었겠죠.
07:13지금 달라졌습니다.
07:14대한민국이 그런 진영 논리에 함몰되지 않아요.
07:16오히려 핵 자각론을 이야기하는 게 비현실적인 거 아닙니까?
07:20MPT 탈퇴해야 되고 대한민국 정부의 경제 제재가 들어오는데
07:24그런 대안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침묵하고
07:27좀 무리한 강경 일변도에 주장을 하는 건 좀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07:30아까 빨개인이라는 표현, 제가 한 번만 쓸 때
07:32그 얘기는 현장에서 나온 얘기지
07:34김문수 전 장관이 했던 얘기는 아닙니다.
07:37구장구장님.
07:37그러니까 이게 아까 이 부분을 검증은 야당, 국민의힘이 하긴 해야 되는데
07:44대선에서 진 폐장이 바로 할 말은 아니다라는 취지 얘기를 하셔서
07:49일단 이거는 조금 더 살펴볼 문제고 다음 화면을 볼게요.
07:54구장구장님.
07:55여기 보면 오늘 현장에서 당대표, 당대표를 연회했던 것 같아요.
08:00해당식에서.
08:01그런 소리 절대 하지 마시라.
08:03똑같은 쓰레기 더미에 들어가는 거다.
08:05지금 자리 다툼할 때가 아니다.
08:07이 얘기만 보면 김문수 전 장관이 당대표에 도전한다는 얘기입니까?
08:11안 한다는 얘기입니까?
08:12겉으로 봐서는 불출마같이 보이긴 합니다.
08:15그런데 말씀하신 언급한 내용을 보면 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증을 받아서
08:22처음 인사한 대표적인 몇 사람 중에 한 사람이 김민석 국무총리고
08:28또 한 사람이 이종석 국가정보원장 내정자 아닙니까?
08:31그런데 그 두 사람, 이재명 대통령이 처음 단행한 인사에 대해서
08:36그렇게 인상 비평하는 모습을 봤을 때는
08:39앞으로 대선 때 이재명 대통령과 맞섰던 후보에서
08:44앞으로 이재명 정부가 계속될 때
08:47이재명 정부를 견제하는 역할을 계속하겠다.
08:51이런 메시지가 담겨 있는 것 아닌가.
08:54그러라면 이미 후보직위에서는 물러났기 때문에
08:57그러면 야당 대표의 도전에서 이재명 정부를 견제하고
09:02이재명 대통령이 단행하는 인사를 비판하거나
09:05또는 견제하려는 역할을 하려는 거 아닌가.
09:09결과적으로 논리적 귀결에 따르면
09:12야당 대표로서 이재명 정부를 견제하는 역할을 하겠다.
09:15이런 느낌을 받기 때문에 본인은 그런 소리 하지 마라.
09:20자리 다툼할 때 아니다라고 말씀하시지만
09:22실제 하시는 말씀과 행동이 언행일치가 될지는
09:27좀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09:30지금은 다리 다툼할 때가 아니다.
09:34이게 오늘 오후 얘기였고요.
09:37사실 이런 게 있었어요.
09:38어제 저희 뉴탑10에서도 짚어봤다시피
09:40일부 국민의힘 사람들이 모여있는 단체 대화방에서
09:43중진인 한기호 의원이 김문수 전 장관 옹립해서
09:47당대표 만들자고 했다가
09:48여러 비판 목소리도 좀 있었던
09:51보도도 저희가 전해드린 바가 있었는데
09:54옹립하자.
09:56방금 보셨다시피 가장 최신 버전인 김문수 전 장관의 입장은
09:59왜 날 쓰레기 더미로 몰아가냐.
10:01자리 다투면 안 된다라고 했거든요.
10:03그런데 오늘 오전에는 김문수 전 장관의 후보 비서실장
10:07그러니까 최측근인 김재현 전 최고위인이 이런 말을 한 바가 있습니다.
10:13김문수 후보는 이제 경당원으로 돌아왔고요.
10:16당원들이나 일반 국민들의 뜻이 어디로 모아지느냐에 따라서 달라진다고 봅니다.
10:21지금 상태로는 그냥 관망할 수밖에 없는 입장입니다.
10:25대선 과정에서 정말 의외로 특급적으로 도와주신 분들도 많았고
10:31참으로 애를 먹인 분들도 많았었거든요.
10:33당원과 또 일반 국민들이 판단하고 계시리라고 생각합니다.
10:38김재현 전 최고위인 얘기는 당대표 나가는 건 당원과 국민이 판단하실 거라는 얘기를 하면서도
10:46그 앞부분을 보면 저 해당 진행자가 물어요.
10:50차기 당권에 한동훈 전 대표와 안철수 연 얘기도 나오는데 했더니
10:53대선 과정에서 의외로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분들도 있고
10:57참 애를 먹인 분들도 많다.
11:01누가 누군지 대략 짐작이 되시는 거죠?
11:03그렇죠. 이거는 그냥 상식이 있다면 지난 대선 경선 과정에서
11:08국민의힘. 예목인 사람도 있고 도와준 사람도 있겠죠.
11:12제가 보기로는 김재훈 비서실장이나 김문수 후보의 말들을 종합해보면
11:19당대표 나가겠다는 소리입니다.
11:21이거는 굳이 돌렸어도 안 하고 패턴이죠.
11:24김문수 후보 자체가 예전에 고용노동부 장관을 할 때
11:27당시 지지율이 높고 대선에 출마할 거냐 했을 때
11:30지금과 같은 방식의 문법을 씁니다.
11:32지금은 그걸 원할 때가 아니다.
11:35지금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키고 지금은 장애는 나가지 않는다.
11:40했는데 결국 어떻게 됐죠? 나왔죠.
11:42지금도 똑같습니다. 지금은 자리를 다툴 때가 아니다.
11:46그러면 뭡니까? 똑같은 패턴이라면 나오겠다는 소리야 아니겠어요?
11:50지금 발언하는 것도 이재명 정부가 들어선 지 이틀 됐는데
11:54한의문도 없이 곧바로 어떤 인사들을 지켜겠다는 것은요.
11:59야당을 대표하는 본인이 선봉에 쓰겠다는 저는 그 함의가 깔려 있다고 보고
12:04김정은 비서실장이 말해도 저는 이 단어가 참 당대표를 나가려고 하는구나.
12:10국민의힘의 당대표 선출의 룰이 어떻게 되죠?
12:13당원과 일반 국민 섞여서 판단하지 않습니까?
12:17그러니까 당원과 일반 국민들의 판단을 받겠다라는 것이고
12:22단 안 나왔는데 저도 저 인터뷰를 드렸을 때 다시 만나게 될 것이다라고 합니다.
12:28그래서 저는 당대표 선거 레이스가 들어갔다.
12:31그런데 사실상 보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 군이 그대로 당대표에 나와서
12:38경선을 또 치르는 그런 현상을 보게 될 것 같다.
12:41그러니까 서용주 대변인 말씀은 여기 보면 대선 과정에서 적극 도와주신 분들이
12:46안철수 의원 가리키는 것 같고
12:48참 애먹인 분들은 한동훈 전 대표, 김지연 의원이 그냥 한 건데
12:52사실 대선 후보 뽑을 때도 마지막 1대1은 김문수 대 한동훈이었는데
12:57그게 때마침 또 이번에 당대표 선거에서도 그럴 가능성이 높다는 말씀이신가요?
13:03네, 그렇습니다.
13:05벌써 이제 모르겠어요. 한동훈 전 대표가 대선, 아니죠.
13:09당대표 나오면 견제하는 거냐. 다음 화면으로 볼게요.
13:12그런데 이제 이런 부분이 있을 거예요.
13:13아까 여기신 두 분은 권성동 원내대표가 당대표에 도전한다는 예측을 했었는데
13:17만약에 친융계 누군가가 나올 수도 있고
13:21한동훈 전 대표 나올 것 같고 안철수 의원도 나온다고 하고
13:25김문수 전 장관도 나온다고 하면 그러게요?
13:28이렇게 되면 또 예전과 같은 대선 레이지랑 비슷해지는 거고.
13:31그런데 이제 이 부분은 당대표가 누가 나오는지 보다 중요한 건
13:37국민의힘이 어떻게 대중정당과 숙권정당으로 뭔가 체질 개설을 하는 게 중요할 텐데
13:42또 돌아옴이 탑을 대면 이게 누군가에게도 밥그릇 싸움처럼 비춰질 수가 있어서요.
13:48그런데 이제 대선 끝난 지 이틀도 안 됐는데
13:50왜 이렇게 각 개파별로 얘기가 복잡하게 나오나 의아하게 생각하실 분들이 있는데요.
13:56대권과 당권 두 가지의 권한이 있다고 정치인들은 생각을 하거든요.
14:02대권을 숙권정당으로서 국정운영에 대한 책임을 얻기 위한 대통령 선거는 국민의힘이 패배했습니다.
14:11그래서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됐고 이재명 정부가 이제 임기를 시작을 했습니다.
14:15하지만 1년 뒤가 되면 제9기 지방선거가 있습니다.
14:21전국 223개 기초단체, 17개 광역단체, 그리고 광역시도의원, 기초단체 시의원, 구의원, 군의원
14:32이런 천여 명이 넘는 공천권을 행사할 수 있는 당권을 누가 쥐느냐.
14:39이거에 대한 굉장히 현실적인 문제가 대선 패배에도 불구하고
14:43지금 국민의힘의 유력 정치인들은 당권을 쟁취해야만 내년 지방선거 공천권을 주도할 수 있고
14:51지방선거 공천권을 주도해야 그 다음에 있을 총선, 그리고 5년 뒤에 있을 대통령 선거에 도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15:00그런데 이미 대선은 엊그제 끝났습니다만 이미 차기를 노리는 국민의힘의 유력 정치인들은
15:085년 뒤에 있을 대선을 위해서는 내년 지방선거 공천권이 중요하다.
15:15공천권을 행사하려면 당권을 쥐어야 되겠다.
15:17이런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대선 끝난 지 이틀 만에 저렇게 치열하게 당권을 잡기 위한 경쟁을 하고 있다.
15:24이렇게 보시면 타당할 것 같습니다.
15:26또 지방선거 만약에 또 이구직이면 또 지면 또 어떻게 되는 거냐 봐요.
15:31그럼 또 뭐 얘기하냐.
15:33글쎄요.
15:34그러니까 지금 다다음 날부터 여러 가지 국민의힘의 내홍이 본격 시작이 된 것 같은데
15:38중요한 건 얼마나 국민의힘이 다시 숙권 정당이 되기 위한, 야당에서 벗어나서 여당이 되기 위한 체질 개선이 중요할 텐데
15:45이 셈법과 방법, 그리고 누가 나서야 되는지에 대한 시각이 꽤 엇갈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15:535위까지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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