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5. 7.
김재원 "회동 장소 오는 중 납득하기 어려운 소식 들어"
김재원 "권영세가 황우여에게 회동 결렬될 거라 했다고 해"
김재원 "당에서 벌어지고 있는 불공정한 조치 말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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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지금 두 사람의 단판이 진행 중입니다만 국민의힘 지도부는 만약에 단일화 합의를 이뤄내지 못하는 최악의 경우를 상정해서 비상체제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30당이 필요한 부분은 당연히 해야 돼요. 우리가 단일화 후보들 간의 노력에 우리가 지장이 안 되는 부분에서 당이 필요한 부분은 우리가 스스로 알아서 잘 할 겁니다.
00:46우리가 어쩔 수 없이 정해진, 사실상 정해진 데드라인 안에 이루어져야지 단일화지. 그렇지 않은 게 단일화고 뭐고 없습니다. 반드시 구체적인 결과가 나와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01:00물론 뭐 비대위원장으로서도 배수지를 쳤지만 저 융위천 부위원장님, 아예 어제 이 발언이 많이 여러 파장이 있었어요?
01:10단일화 마음 없다면 후보 자격 내려놔야 되고, 뭐 열한 조사에서 단일화를 강제로 하거나 후보 교체할 수도 있다.
01:17여러 가지 안들이 지금 플랜 B 혹은 차선책으로 준비 중인 것 같습니다.
01:21그런데 이제 윤희숙 여연 원장이 얘기한 단일화 의지가 없다면 후보 자격 내려놔야 그랬거든요.
01:28자발적인 사퇴의 경우에서 아니면 후보를 교체하는 것이 당원 당겨서 가능한지는 저는 회의적입니다.
01:36그리고 저기서 단일화할 마음이 없으면 이를 치환하게 되면 이길 마음이 없으면 이라고 저는 생각이 돼요.
01:42이건 보수층의 어떤 지지층들이 많이 하는 얘기인데 단일화가 지금 사실 지지세에 마이너스를 주지 않고
01:51플러스라는 것은 누구나 다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경선 과정에서도 단일화하겠다는 마음으로
01:56유권자께 어필을 했던 부분 아니겠어요?
01:58그러면 플러스되는 그 정치 행위를 왜 안 하려고 하는지 좀 더 유리하게
02:02각 후보가 후보 진영에서 유리한 룰을 짜서 하는 것까지는 따라서 룰 갖고 싸우는 것까지는 늘 있어 왔고
02:09이 부분은 이해가 돼요.
02:10그래서 룰 세팅 차원에서 지리야 지리멸려나 싸움 있는 것은 뭐 그렇다 치더라도
02:14단일화 자체에 대해서 응하지 않는 이런 싸움은 제가 처음 봅니다.
02:18그래서 이 후보 개인 입장에서 보면 단일화 안 하는 것이 또는 상대 후보를 넘어뜨리는 것이 본인이 이기는 길이지만
02:26전체 보수층 내지 대선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이게 과연 유리할 것인가에 대해서
02:30그런 문제의식을 윤희숙 여의원 원장이 갖고 있는 것 같고
02:34다만 이제 당원당규를 제가 몇 번 봤는데 후보자를 중간에 자진사임을 안 하는 후보자를 교체하는 것이 가능한지에 대해서는 좀 부정적으로 봅니다.
02:43뭐 이거는 지금 저 한식당에서 진행되는 두 사람의 단판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경우를 대비하는 겁니다.
02:52국민의힘 지도부가 비상체제, 플랜 B, 차선책 여러 가지 얘기 나오는데
02:58뭐 여론조사한 뒤에 전국위원회 추인으로 후보 확정 가능하다.
03:02이제 반면에 앞서도 봤듯이 김문수 후보는 당무우선권, 당대표격이어서
03:08뭐 비대위도 해체할 수 있지 않냐라는 얘기인데 다음 화면을 볼게요.
03:11윤희숙 대변인, 이게 사퇴 유도, 그런데 직인이 안 찍히면 또 안 될 수도 있고
03:21아까 윤희숙 대변인이, 윤희숙 여의연구원장이 말씀하셨듯이
03:28이게 전국위원회 추대한다고 하더라도 이 가능성이 법적으로 많은 공방들이 있더라고요.
03:34일단 후보 교체가 가능하냐 그 부분이 가장 궁금하실 텐데
03:40저희 당의 당원 당균을 아무리 봐도 거기에 해당하는 규정이 없습니다.
03:45교체가 가능하다고 하시는 분들이 들고 있는 규정 하나가 있는데
03:49당원 74조 2에 보면 대통령 후보자 선출에 관한 사항을 대통령 후보자 선거관리위원회가 심의를 할 수 있다.
03:57그러니까 상당한 사유가 있을 때는 심의를 할 수 있다 이렇게 돼 있고
04:00그 결정을 최고위원회가 의결에서 정한다 이런 규정은 있습니다.
04:05그런데 이것이 후보 교체에 관한 규정이냐는 것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의견이 많아요.
04:12그러면 윤희숙 여의도 연구원장이 말씀하신 대로
04:15어떤 여론조사를 통해서 어느 한 사람을 가린 다음에 전국위원회에서 결정을 한다.
04:22이런 것은 규정이 없는 일이기 때문에 효력이 발생할 여지가 저는 없다고 생각하고
04:27딱 하나 후보가 교체될 수 있는 가능성은 본인이 직접 사퇴를 한 후에
04:32전당대회를 다시 열어서 후보자를 새로 뽑는 방법, 그 방법밖에 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04:37그리고 직인 거부 같은 것도 지금 얘기를 하고 있는데
04:44이미 한덕수 후보가 기호 2번이 아니면 안 한다고 했습니다.
04:48그러니까 직인을 만약에 안 찍어주면 김문수 후보에 대해서
04:51그러면 무소속 한덕수도 없고 기호 2번, 김문수도 없는 거예요.
04:56윤희숙, 잠시만요.
04:57현장에서 김재원 후보 비서실장이 브리핑을 하는데 한번 들어볼까요?
05:02또 여러 가지 준비를 했습니다.
05:08그래서 두 분께서 좋은 대화를 나누시고 또 앞으로 우리 당과 나라를 위해서
05:15큰 일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큰 걸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05:20오늘 아침부터 와서 준비도 하고 예약도 하고 예약자도 방태계가 제 이름으로 되어 있습니다.
05:26그런데 이제 우리 김문수 후보님과 함께 약속 장소로 오는 도중에 차를 타고 오는 도중에
05:35약간 제가 납득하기 어려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05:43오늘 5시에서 5시 반 사이에 권영세 비대위원장께서
05:52우리 이번에 대통령 후보를 선출하는 선거관리위원장을 지내신
06:02황우여 전 선거관리위원장을 찾아가서 대통령 후보를 선출한 선거관리위원회는 아직 존재하고 있고
06:11그 선거관리위원회가 기능을 발휘하고 있다.
06:16그런데 오늘 저녁에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후보의 이 회동은 결렬될 것이 명확하다.
06:25그러므로 오늘 저녁에 곧바로 선거관리위원회를 다시 열어서
06:32내일은 후보자 토론 그리고 모레부터 여론조사를 실시해서
06:41후보를 정하는 그런 절차를 진행해달라고 요구를 했다고 합니다.
06:49그런데 우리나라에서 선거를 하려면 후보자가 일단 등록을 하고
06:57그리고 나서 선거를 하든 경선을 하든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만
07:04지금 이렇게 두 분이 막 만나서 앞으로 후보 단위라는 어떻게 할 것인지
07:14그리고 대한민국에서 어떤 역할을 맡으실지에 대해서
07:20지금 이제 막 대화를 하고 계시는데
07:22이 자리에 들어가기 전에 당에서는 벌써 김문수 후보를 끌어내리기 위해서
07:28이미 우리 당에서 전당대회를 거쳐서 대통령 후보로 당선되었음을 공고한 김문수 후보를 끌어내리기 위해서
07:42선거관리위원장을 찾아가서 새로 회의를 열어주고
07:48내일부터 다시 대통령 후보 선거 절차를 진행해달라
07:53이렇게 말씀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07:57이것이 사실이라면 과연 지금 우리 당은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는 겁니까?
08:03우리 당은 무엇을 하고 있는 겁니까?
08:06우리 당에서 지금 원하는 대통령 선거의 모습은 어떤 겁니까?
08:10저는 너무나 가슴이 아파서 제가 이 자리를 마련하고 이 자리 예약을 하고
08:18또 우리 김문수 후보를 모시고 와서 안내를 하고 하면서도
08:23정말 가슴이 찢어지는 마음으로 돌아나와서 여러분께 알리는 바입니다.
08:32여러분께서는 우리 당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 비정상적인 문제를 한번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08:41만약에 이것이 사실이라면 물론 사실입니다. 저는 확인했으니까요.
08:51이것이 사실이라면 저 두 분을 왜 마주 앉게 했습니까?
08:57이상입니다.
08:58이 발언은 상당히 파장이 있을 것 같아요.
09:07무슨 말이냐면 잠시만요. 기자 취지 추가 질문을 하는데 그것도 들어볼까요?
09:12그런 제가 통화하는 내용을 옆에서 들었고 보고를 받으시고도
09:17그래도 당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더라도 한덕수 후보님의 생각을 들어봐야 되고
09:25또 후보 단위를 위해서 나는 그래도 한번 제안을 해야 되기 때문에
09:31만나겠다. 만나서 정말 마음에 있는 이야기를 좀 하겠다.
09:37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09:38그래서 회담은 전혀 차질 없이 진행이 될 것입니다.
09:42그런데 당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 불공정하고 비상식적인 조치에 대해서
09:49제가 말씀드린 것뿐입니다.
09:53혹시 어떤 분한테 얘기해 주시겠어요?
09:57여러분께서 한번 확인해 보십시오.
09:59황우여 위원장에게 확인하셔도 좋고
10:02지금 우리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을 맡으셨던 분들에게 전화를 해보시면
10:09오늘 저녁에 회의가 이미 준비가 되고 있겠죠.
10:11그리고 이 일을 진행하는 권영세 위원장께도 말씀해 보시고
10:17사무총장님께도 여쭤보시고 하면 전무가 드러나지 않겠습니까?
10:23강의를 좀 어떤 식으로 항의하실까요?
10:25아니 뭐 지금 항의할 시간이 없어서
10:27지금 먼저 국민 여러분들께 알려드리러 이 자리에 섰습니다.
10:38마이크를 스튜디오로 돌아와야 될 것 같은데
10:41이거 파장이 만만치가 않을 것 같은데
10:44일단 김재원 후보 비서실장의 주장은
10:47참 글쎄요. 그런데 이제 뒤에서
10:50한덕수, 김문수 두 사람의 단일화 단판이 시작된 지
10:55채 20분 정도도 지나지 않아서
10:57후보 비서실장이 카메라 앞에 서서
11:00이 두 사람의 단일화 단판과는 일단 관계없이
11:04결렬될 게 분명하기 때문에 최선 평론가님
11:07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미
11:11후보 교체를 상정하고 선관위를 다시 꾸리고 있다
11:14이 얘기를 했어요.
11:15핵심이 그거죠. 지금 김재원 의원의 얘기는
11:17우리가 오는 사이에
11:18황우려 전 선거관리위원장에게 다시 얘기해서
11:22지난번 경선이 최종이 아니고
11:24다시 선관위를 소집해서
11:26다시 후보를 뽑을 수 있는 절차를 밟아달라
11:28그것이 최종이 아니었다
11:29지금 이 얘기를 하면서
11:30행정적 절차와 지금
11:32사무적 절차를 진행해달라고 얘기했다는데
11:34이게 뭐 사실이라고 지금 김재원 전 의원은
11:37비서실장은 주장을 합니다만
11:39만일 그렇다 그러면 사실 이번 두 사람의 해동은
11:42아무 의미도 없을 뿐더러
11:43오히려 지금 사실상 두 사람의 입장 차만 확인해 주는
11:47그런 결론이 날 가능성이 있어 보이고
11:48결국은 후보 교체를 강제하고
11:51아니면 선대위를 다시 가동시킴으로써
11:54여기에 대한 비슷한 행사의 전대를 열어서
11:58새로운 후보 추대라는 사실상 이게
12:00미중유예일에 벌어질 것 같은데
12:02이렇다면 오늘 사실 두 분의 해동은
12:04성과가 없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12:06제가 김재원 후보 비서실장의 얘기를 좀 읽어볼게요.
12:09뭐 앞에 소포부터 좀 부탁을 드릴게요.
12:12제가 좀 시간대별로 좀 읽어봐야 될 것 같아서
12:14저 내용 시작이었어요.
12:15저 종로의 식당 회동 장소로 오는 중에
12:18납득하기 어려운 소식을 들었다.
12:20그게 뭐냐.
12:22권영세 비대위원장이 황우여 선관위원장에게
12:24회동이 결렬될 거라고 말을 했다.
12:27그리고 그러니까 논의 시작도 전에
12:30국민의힘의 당의 지도부는
12:32대선 후보인 김문수 후보를 끌어내려라 했다.
12:34이게 김재원 후보 비서실장의 주장입니다.
12:37이것이 사실이라면 지금 저렇게
12:38지금 보시는 그대로 두 분이 왜 마주왔냐.
12:42이미 당 지도부가
12:43저 어차피 단일화 단판 잘 안 될 거니까
12:46이미 경선 준비 또 다른 선거 준비
12:49당의 대선 후보를 뽑는 절차를 이미 준비하고 있고
12:53당에서 벌어지고 있는 불공정한 조치를 말한 것이다.
12:57항의할 시간이 없어서
12:59일단 경황도 없었고
13:02오는 와중에 이 차 속에서 들었기 때문에
13:03이걸 당 지도부에 확인하기보다는
13:06이미 두 사람의 단일화 단판이 진행됐기 때문에
13:09일단 국민 앞에 유권자 앞에 먼저 얘기한 거라는 게
13:12김지연 후보 비서실장의 얘기입니다.
13:15윤기차 부위원장님.
13:16이건 뭐 교차 검증을 해서
13:18권영세, 황우여 두 사람한테 묻긴 물어봐야 되겠지만
13:20저게 사실이라면
13:21저거야말로 일단 김문수 후보 자체를
13:25단일화가 잘 되든 말든
13:26후보로서 인정 안 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13:29그런데 이제 그 부분은 확인을 해봐야 되겠죠.
13:31그다음에 김지연 실장 입장에서 보면
13:33만약에 그런 말씀을 들었다면
13:35달려가야죠.
13:37가서 회의를 못하게 막든가 해야 될 거 아니겠어요.
13:39그다음에 두 분이 저렇게
13:41김문수 후보도 오시는 과정에서
13:44아마 김지연 실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았겠죠.
13:46그래서 알고 계신다는 취지로 얘기한 것 같은데
13:48그러면 김문수 후보가 그런 상황에서 들어가서
13:51만약에 두 분이 만나고 있다라고 그러면
13:53이미 두 분의 만남이 끝난 뒤에
13:56나와서 후보자가 각자 말한 뒤에
14:00그다음에 본인이 더해서 얘기를 했으면 몰라도
14:02이미 이렇게 되면
14:03본인 스스로가 먼저 이 회담을 끝낸 거예요.
14:05그런 좀 예의 어긋나는 행위를 하신 부분도 없지 않아 있고
14:10왜냐하면 바로 전화를 통해서 받으신 게 아니잖아요.
14:14받고 오시면서 후보자를 인식한 이후에
14:16후보자가 들어가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14:18만나서 회담을 하겠다.
14:18이런 상황이라 그러면
14:20회담 결과 어떤 결과가 나올 수도 있는
14:22이런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14:24국민께 저런 말씀을 미리 전한다.
14:26그럼 본인의 회담을 깨는 거죠.
14:27그래서 저 부분은 문제가 있는 행동이다.
14:30물론 황우려나 선관위원들
14:32또는 권영세 비대위원장 등의 행동 자체는
14:34사실관계를 확인한 이후에
14:36문제부를 판단하면 되는 거고
14:37본인도 저런 문제 있는 행동을 한 거예요.
14:40두 분이 회담하고 나와서 회담을 깨는 듯한
14:42저런 행동을 하는 거죠.
14:43한덕준 총리 입장 그 측이 봤을 때는
14:45무례하고 이런 행동이다라고 보시는 거예요?
14:48국민이 보기에도 무례하죠.
14:50왜냐하면 김문수 후보께서
14:52저 내용을 알고 들어가신 거잖아요.
14:54그 말은 뭐냐면
14:54만약 김문수 후보께서
14:56나는 이 회담이 정해진 거기 때문에
14:58할 의미가 없다고 하면
14:59김문수 후보께서 말씀을 주셨겠죠.
15:02국민께 대담을 하고
15:03나는 돌아가겠다 또는 안 나오겠다.
15:05그런데 오셔서 만약에 회담에 들어가신 상황에서
15:07중간에 갑작스러운 말씀을 듣고 나온 것도 아니고
15:10나와서 있었던 일들에 대해서
15:12저렇게 얘기를 하시게 되면
15:13회담은 끝하고 본인이 선언하신 거죠.
15:16그러니까 한 시간 반 전에
15:18한덕준 총리는
15:19단일 안 되면
15:21불출마하겠다는 배수진을 치고 나왔고
15:23그런데 오는 와중에
15:25김문수 후보 측은
15:26이거 국민의힘 지도부가 선거
15:28또 다른 선거 후보 교체도 상정하고
15:30준비하는 거 아니냐.
15:31이 두 가지 각자 다른 생각을 갖고
15:33지금 만났기 때문에
15:34지금 한 30분 정도 진행이 됐나요?
15:37그 저 최성평 변호사님
15:39이 정도면 단일화 단판이
15:41좋은 성과가 나기 어려워 보이는데요.
15:43저도 지금 김재원 실장이 얘기가
15:45실제로 지금 단일화 협상이 끝난 다음에
15:48파국과 결렬의 원인을
15:50규책 사위로 당에 돌리려고 하는
15:51여론전이 아닌가 싶어요.
15:53왜냐하면 들어가자마자 15분 만에 나와서
15:55사실상 지금 두 분이 만나면
15:57별 의미가 없게 돼버렸어요.
15:58이렇게 공지한 이상 물론 사실관계는 판단해 봐야 되겠지만
16:01이렇게 나와서 식사만 하고 나와서
16:03두 분이 입장을 발표할 때
16:04대변인 통화든 직접 하든 할 때
16:06그렇다면 김재원 비서실장이 얘기한
16:08저 얘기가 중점적으로 나온다면
16:11두 분의 얘기는 아무 의미가 없어지니까
16:12사실상 파국과 결렬이라는 건데
16:14그렇다면 이것은 오직 이렇게 먼저
16:17선제적으로 말하자면
16:19이 판에 결렬을 깬 당의 규책 사유가 있다는 식의
16:25얘기를 먼저 던짐으로써
16:26여론전에서 뭔가 우위를 점하려는
16:29김재원 실장의 의도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16:32저게 윤기찬 변호사 지금 말씀하셨지만
16:35저게 과연 어쨌든 한 시간 정도 지나면
16:37두 분의 얘기가 육성으로 공개될 텐데
16:39그에 앞서서 저렇게 파국과 결렬을
16:41예고하는 듯한 이야기를 한 것이
16:43과연 적절했을까
16:44지금 많은 국민과 모든 중도 보수할 것 없는
16:47유권자들이 지금 저 만남을 지켜보고 있는데
16:49저건 사실은 어찌 보면 고춧가루를 뿌린 거거든요.
16:53사실 여부가 저도 확인을 내야 되겠지만
16:54김문수 후보 측이
16:55그렇죠. 아니 김재원 비서실장이
16:58그렇죠. 그러니까 김문수 후보 측이니까요.
16:59그러니까 이런 경우가 과연
17:01저 두 분의 탑다운 방식에 의한
17:03일종의 최고위층 회담에서
17:05이게 사전에 이런 식의 여론전이
17:08과연 어떤 결과를 파국을 또 불러일으킬지
17:10참 예단하기 어렵습니다.
17:12그러니까 일종의
17:13이 단일화 단판 결렬의 책임은
17:15당에 있다라는 예고성, 경고성 얘기
17:18혹은 윤기찬 부위원장께서는
17:20일단 사실관계를 좀 확인해봐야 되지만
17:23한덕수 전 총리 측 입장에서는
17:25아니 뭐 시작도 하자마자 저렇게 브리핑을 해서
17:28비판하는 게 지금 이 단판에
17:31대하는 자세와 예의로서
17:32무례하다라는 표현도 썼는데요.
17:35그런데 반면 이런 거 있습니다.
17:36김준형 대변인.
17:36저 말이 정말 사실이라면
17:38당 지도부는 왜 그랬을까요?
17:42당 지도부 입장에서는
17:44어떻게 해서든지 단일화를 성사시켜야 되겠다라는
17:47절박감이 있었을 것이다 라고
17:49선의로 해석을 할 수 있을 것 같긴 해요.
17:51그런데 저는 지금 이 상황들을 지켜보면서
17:55다른 의미에서 이 상황들은 예고된 파국이다.
17:59저는 그렇게 봅니다.
18:00왜냐하면 지금 이 단일화
18:03특히 김문수, 한덕수
18:05한덕수, 김문수의 단일화가
18:07과연 어떤 의미를 가지고 하는 것인가
18:11사실 제가 볼 때는 그냥 맹목적적인
18:13이재명 후보는 안 된다라는
18:16그 단 하나의 이유만으로
18:18맹목적적인 단일화를 추진해왔던 것이고
18:21이런 단일화가 과연
18:22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겠는가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18:26상당히 회의적이다라는 말씀을
18:28저희가 계속해서 드려왔는데
18:29오늘 그런 결과를 지켜본 것이다.
18:32이렇게 보여지고요.
18:33현재 논의되고 있는 단일화 방식
18:35이런 식으로 했다고 한다면
18:37결과적으로 1 플러스 1은 2가 아니라
18:40지금 이런 국민의힘에서 어렵게 선출돼 놓은
18:44김문수 후보에 대한
18:46경선 컨벤션 효과는 고사하고
18:49이런 시너지 없는
18:52오히려 마이너스적 효과를 얻자고
18:56이런 단일화 논의를 진행하는가 하는 부분에 있어서
18:59많은 당에 이번 경선 과정에서 참여했던 당원들 또는 국민들
19:06이런 분들께서는 정말 실망 많이 하실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들로 전개가 되고 있는 게 아닌가
19:12제 눈에도 그렇게 보이고 있습니다.
19:14지금 막 저희 뉴스탑10 시청하시거나 TV 켜시거나 유튜브 켜신 분들이 보면
19:19저 장면은 지금 단일화 회담이 끝난 뒤에 후보 비서실장이 브리핑하는 얘기가 아니라요.
19:2420분 정도 단일화 회담이 본격 시작될 무렵에
19:28이례적으로 정말 이례적으로 김문수 후보 측에 김재현 후보 비서실장이 나서서
19:33오는 와중에 들은 얘기가 있다.
19:36당 지도부가 김문수 후보 끌어내려는 취지의 선관위를 다시 꾸리려는 의도가 있다.
19:42이게 뭐냐라는 뜻의 브리핑을 작청했어요.
19:46이게 불과 방금 10분 전입니다.
19:54그런데 이제 이걸 모르겠어요. 최소영 변호가님.
19:56이게 모르겠어요. 한덕수 전 총리야 좀 더 절실할 수 있지만
20:00김문수 쪽에서도 먼저 일단 만나자고 한 거잖아요. 한덕수 전 총리를.
20:06당 지도부를 빼고.
20:08그러면 먼저 만나자고 한 쪽은 어쨌든 그런 의지가 있었는데
20:12그 중간에 이런 충격적인 소식을 들으니
20:15아까 명분 쌓기라고 하셨지만
20:16일단 선의로만 해석하면 만나자고 해서 단일화 단판을 짓고
20:20어떤 식으로도 이 두 사람이 1대1로 뭔가 조율을 하려고 했는데
20:24당 지도부 봐라. 이게 뭐냐. 선거를 벌써 준비한다고 하면
20:29김문수 후보 쪽에서는 당연히 화가 날 수 있는 부분은 아닌지 모르겠어요.
20:32사실 그 점은 분명히 있어요. 그런데 사실 확인하면 나오겠죠.
20:36그런데 당의 입장에서는 사실 저게 어떻게 알려진지 모르겠지만
20:40당의 입장에서는 저렇게 갈 수밖에 없었던 게
20:42만일 오늘 두 사람이 좋은 결과가 나온다 하더라도
20:45시간이 정말 촉박합니다.
20:4711일까지라면 사실은 남은 날수가 3일밖에 없는 거예요.
20:5111일은 상정하면 안 돼요.
20:5211일은 후보 등록이기 때문에.
20:54그러면 3일 안에 목, 금, 토 안에 모든 일을 다 해야 되는데
20:57그렇다면 어떤 식으로든 저는 행정 절차라든가
21:00그다음에 선관위를 다시 꾸릴 수 있는지에 대한 법적 검토라든가
21:04그럴 때 황우려 위원장의 역할을 부여라든가
21:06이런 것들을 한번 검토해보라고 한 이야기가 와전됐을 수도 있고
21:11사실 권영세 전 비대위원장이 오늘 깨질 게 뻔하니까
21:14미리 우리 준비합시다. 사실 납득은 잘 안 돼요. 왜냐하면
21:17좀 더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하긴 하겠죠.
21:19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저는 어찌됐건 지금 김재원, 김재원 비서실장의 얘기가
21:25사실상 저는 이제 한 시간 후에 나올 얘기가 어느 정도 예견이 됩니다.
21:29두 분 좋은 시간이었지만 우리가 너무 입장 차가 커서
21:32다시 한번 논의하기로 했다 정도의 얘기가 될 것 같은데
21:35그렇다면 저는 당이 준비한 플랜 B가 어떤 건지는 모르겠지만
21:39착수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21:42플랜 B라는 걸? 차선책, 그러니까 비상체제.
21:44후보 교체나 단일화 강제 이런 것까지 이미 염두를 안 할 수 없다.
21:50당 지도부가 그런 생각을 실제로 겨냥했는지는 모르겠지만
21:54지금까지 된 결과는적으로 봤을 때 그런 얘기가 있다.
21:57이른바 컨텐션 시블렌이 필요할 수 있다.
21:59비상 계획이 필요할 수 있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22:03결과를 미리 예단할 수는 없고
22:05두 사람이 또 단일화 과정에서 지금 어찌됐든 좀 더 심도 있고
22:09저 브리핑과 관계없는 얘기를 좀 더 단일화의 금물살을 탈 수 있는 얘기를 한다 손치더라도
22:14융시한 부위원장님.
22:16정리를 하면 일단 11일까지 단일화 못하면 불출마겠다는 한덕수 전 총리의 얘기가 있었지만
22:22저희가 나오면서 이 시점 맞추기가 일단은 어려졌어요, 처음에는.
22:27아마 두 분 간에 만약에 말씀을 나누다가
22:30지금 저런 배수진을 친 이유는 뭐냐면
22:3311일이 넘어가는 로드맵이 나온다 하더라도
22:37김문수 후보께서 구체적으로 로드맵을 제시하고
22:40어떤 믿음을 주신다 그러면 11일이 넘는 부분도 있을 수 있는 거죠.
22:44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당과 김문수 후보와 다 일치된 의사가 있어야지만 가능한 내용이기 때문에
22:51그것은 김문수 후보 측에서 어느 정도 전향적인 입장을 내주시는지에 따라서
22:55한덕수 후보에서는 받아들일지 여부
22:58또는 본인이 기자회견에서 국민께 약속했던 부분을 고쳐갈지 여부가 결정된다고 보고
23:03그런데 사실 김재현 실장께서 저렇게 얘기를 하게 되면
23:07저 부분은 기대하기 어려워진 거죠.
23:09글쎄요. 사실 단일화 단판과 결렬이라는 게
23:15원래 단일화의 아름다운 단일화는 없잖아요.
23:19이제 다만 그 과정의 절차에서
23:21특히 뭐 나중에는 누가 그 단일화 판을 깼느냐 여러 가지 얘기도 좀 있는데
23:26뭐 일단 그와는 별개로
23:28일단 논의 시작되더니 당은 김문수 후보를 끌어내리려 하고 있다.
23:38저희 뉴스타프트 시간 안에 당 지도부가 어떤 입장을 내고
23:40이건 의혹을 제기한 거잖아요. 실제로 그런 얘기를 들었다는
23:43김문수 후보 끌어내리고 당 후보로서 인정하지 않는다는 김문수 후보 측의 얘기가 있었기 때문에
23:48권영세 허황후요. 책임 있는 당 지도부가 어떤 설명 혹은 반발 사실 아니다.
23:56뭐 이런 부분이 나오면 바로 한번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24:00저희 제작진께 아까 비상체제 그래픽을 한번 다시 부탁드려도 될까요?
24:05가장 바로 직전에 최악의 경우를 상정해서 어떤 교체를 하고 있냐
24:11이런 그래픽을 잠깐만 부탁드리겠습니다.
24:13왜냐하면 좀 중요한 부분을 김재현 후보 비서실장이 언급을 해서
24:18장효주 변호사님. 그런데 저렇게 되면 만약에 이건 모르겠어요.
24:23아까 김문수 후보 측이 가처분 신청도 아까 한다고 했는데
24:26전당대회 관련해서. 저것도 일종의 후보가 뽑혀 있는데
24:31당 지도부가 후보 몰래 기만행위를 했다라는 부분이 있으면
24:35법적으로 다툼 요소도 있는 거예요?
24:37저는 아마 내일 가처분 신문 그러니까 전당대회를 소집하지 말아달라는 취지의
24:43가처분의 신문길이 내일 열리는데요.
24:45관련해서 추가적인 부분도 아마 주장으로 나갈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24:51사실 왜냐면 지금 보여지는 모습들.
24:53물론 지금 관련해서 당 지도부 특히 권영세 위원장이 정말 저런 이야기를 했는지는
24:58확인해봐야 되는 건 분명해 보이는데요.
25:00그래도 김재현 실장이 사실상 지금 단일화 협상 과정 중에 나와서 카메라 앞에 섰다라는 것은
25:07나름대로의 근거가 있는 이야기를 했겠다라는 생각도 듭니다.
25:11그렇기 때문에 저 발언 자체가 굉장히 큰 파장이 될 것 같고 저 발언 내용이 사실이다라고 한다면
25:16사실상 지금 단일화 회담을 하고 있지만 회담의 결과는 사실상 결렬로 정해진 것이고
25:23다만 그 과정에서 그럼 누가 이 단일화 협상을 깼느냐.
25:27이 책임 공방에서 서로 간의 책임을 면하기 위한 그런 또 선제적인 조치들이 서로 간에 있는 것 아니겠느냐라는 생각들이 들거든요.
25:34그렇다면 관련해서 당연히 법적 조치와 관련해서 추가 책임론이 불거질 수 있을 것 같고
25:39사실관계를 확인한 이후에는 아마 김문수 후보 측에서 거세게 이 부분을 공세할 가능성이 좀 높다고 보입니다.
25:46김재현 대변인님 이게 아까 이거는 사실은 저희가 미리 혹시 단일화가 잘 안 됐을 경우
25:53협상이 제대로 접점을 찾지 못했을 경우 최악의 경우로 상장화하고 있는 그래픽인데
25:59이게 김재현 후보 비서실장의 주장에 따르면 이게 현실화될 수도 있다는 얘기고
26:04여론조사를 통한 단일화 강제 혹은 김문수 후보의 사퇴를 유도한다.
26:09당헌방규 개정 후에 전국위원회에 추대했다.
26:12일단 김재현 비서실장 그러니까 김문수 후보 측의 주장은
26:172번, 3번은 이미 지금 당 지도부가 준비하고 있다.
26:20뭐 이런 말로도 해석이 되거든요.
26:22그러니까 지금 오늘 한덕수 전 총리가 시안을 명시했지 않습니까?
26:28이번 11일까지로 그러니까 11일이 지나고 나면 더 이상의 단일화 논의는 필요 없고
26:34한덕수 전 총리는 이번 대선에서 출마하지 않겠다.
26:38본 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다라는 걸 명확하게 했기 때문에
26:42제가 아까 제일 처음에 모두 말씀으로 오늘 한덕수 전 총리의 기자회견은
26:48김문수 후보를 상대로 한 단일화, 그 압박이 아니라
26:52국민의힘의 지도부를 상대로 한 압박일 가능성이 크다라고 말씀드렸던 이유가
26:58이런 측면 때문입니다.
26:59본인이 정해놓은 시간이 11일이기 때문에
27:02그 안에 어떤 방식을 통해서든지
27:05국민의힘 안에서는 새로운 단일화 조건을 김문수 후보가 아닌
27:11당에서 제시해달라 이런 얘기를 한 것이라고 해석되고
27:15지금 그런 준비를 당의 지도부가 좀 전에 얘기한
27:19김재원 비서실장의 말이 사실이라면
27:22그 준비를 이미 당이 착착 기자회견 이후에 진행되고 있다는 내용을
27:28김재원 후보가 누구 얘긴가서 전에 들은 것이 아닌가
27:31이렇게 지금 생각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진행되고 있다
27:35이렇게 보여집니다.
27:36또 다른 소포가 들어왔고요.
27:38국민의힘이 밤 10시에 심야 의총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27:43단일화 단판의 결론 여부와도 밀접하가 있겠지만
27:49일단 그와 관계없이
27:50어제 그제도 의총이 쭉 진행이 됐었는데
27:54심야 의원총회를 예정한다.
27:57윤희천 부위원장님 어제만 하더라도 사실
27:59김문수 후보에 대한 성토 혹은 왜 화장실 들어갈 때와 나올 때 다르냐
28:06단일화 압박 얘기가 있었는데
28:08아마 이 자리에서 당 지도부의 저런 김재원 후보 비서실장이 주장했던 말들과
28:14엮여지면서
28:15글쎄요. 모르겠어요. 어떤 기류가 있을지
28:1810시에 심야 의원총회까지 국민의힘이 예정하고 있어요?
28:21사실은 후보와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 간에는
28:26약간의 온도 차이가 좀 있어 보여요.
28:28그러니까 국민의힘 의원들 입장에서 보면
28:30이길 수 있는 선거를 치르는 바탕을 마련해놓고 시작을 하고 싶어 하는 것 같고
28:35후보 입장에서 보면 후보자가 유리한 단일화를 위해서 배수질을 오히려 쳐왔고
28:41단일화 논의를 좀 휘피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것에 대해서
28:44사실 의원들은 그런 김문수 후보의 행동에 대해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없지 않아 있는 것이죠.
28:51물론 그 과정에서 김문수 후보가 감정적인 상처를 입었는지 그건 나중에 문제인 것이고
28:55일단 정당의 목적은 선거에서 이기는 거 아니겠습니까?
28:58그것도 대선인데
28:59대선에서 후보자가 임하는 자세가 역대 있어 본 적이 없는 이런 자세를 취하고 있기 때문에
29:05누구 말이 맞는지는 저는 지금은 중요하지 않다고 봐요.
29:08이걸 합쳐갈 수 있는 동의는 있어야 되는데
29:10각자가 지금 다 어깃장만 놓는 말을 전하고 행동을 하고 하는 이런 상태에 대해서
29:16당원들 입장에서 보면 이거 어떻게 볼까요?
29:18당원들은 누가 옳은지 누가 그른지를 보지 않습니다.
29:21과연 단일화가 필요하면 이기는 단일화 하시면 될 거 아니겠어요?
29:25상대방을 주저앉힐 것이 아니고
29:26그럼 이기는 단일화에 대한 룰 협상에 대해서는 그건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29:30그런데 단일화 자체에 대해서 한다고 하면서도 단일화 안 하는 듯한 이런 모습 때문에
29:35단일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가 일어날지 말지에 대해서 의구심이 있는 정치 상황이 계속 벌어지고 있으니까
29:41거기에 대해서 의총에서 얘기할 수밖에 없는 거고
29:44만약에 여기서 결렬이 된다 그러면 김문수 후보께 다시 한번 요청을 드릴 수 있는 방법뿐이 없는 거 아니겠습니까?
29:49국민의힘 의원들은 그런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29:52잠시만요.
29:53그 현장에서 수십 명의 취재진이 뭐를 찍고 있는데
29:59저게 뭔지는 이 스튜디오에서는 확인은 안 되고요.
30:04아마 휴대전으로 뭘 찍는 걸 보니까
30:06글쎄요. 아마 김문수 후보 측이 주장했던 그런 일련의 의혹들이 문서화됐는지는 모르겠고
30:14이건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어요.
30:16저도 잘 모르겠는데
30:18아니면 지금 앉아있는 사람이 글쎄요.
30:23김기웅 한덕수 전 캠프 대변인인가요?
30:28그런 것 같은데
30:29김기웅 대변인 한덕수 전 총리 측의 대변인이
30:34앉아서 브리핑을 하는 것 같기도 하고
30:37뭘 좀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하고
30:39참 육안으로는 여기서 확인은 되지 않는데
30:43글쎄요. 참 전례 없는 장면들이 많이 연출이 되고 있어요.
30:47왜냐하면 이게
30:48일단 저 식당 안에서는
30:50김문수 한덕수 두 사람의 단일화 회담이 진행 중인 와중에
30:5220여 분 전에는 김문수 후보 측의
30:55당 지도부를 비판하는 기자회견
30:57그리고 지금 김기웅 대변인 한덕수 전 총리 측도
31:01뭔가 이제 브리핑을 하는 것 같아서
31:03저희가 현장에서 정치부의 브리핑 혹은
31:07속보 관련 내용이 저희한테
31:10스튜디오에 전해지는 대로
31:12한번 다시 만나보기로 하겠습니다.
31:16이야 이게
31:16참 이 뉴스를 매일 지켜보고
31:20뉴스타프10을 준비하는 저도
31:22오늘 오후에 이렇게 숨가쁘게
31:24단일화 담판 직전 직후에 이뤄질지는
31:27상상조차 못했습니다.
31:30뉴스타프10 시간 안에 저희가 준비된
31:31얘기가 들어온 대로 만나보기로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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