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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6. 6.


김문수, 현충원 공개 참배…대선 캠프 참모들 동행
김문수 "당 대표 욕심 없다…쓰레기더미 들어가는 것"
당권 도전 일축한 김문수…'측근' 김재원은 "관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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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김문수 전 후보 행보가 심상치 않습니다.
00:04당권에 도전을 하려고 하는 것인지 공개할 행보가 굉장히 많습니다.
00:09함께 보시죠.
00:12정말 국민들이 대부분이 원하지 않던
00:16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취임을 하게 되는 과정을 보면서
00:23저희 부족함으로 이러한 패배를 안겨드린 부분에 대해서 용서해 주시고
00:33나라가 너무나 위기이기 때문에 회단식이라기보다는
00:38국국의 축정식이다. 저는 죄인이에요.
00:42다만 이 나라는 구해야 된다.
00:45오늘을 위해서 희생하신 모든 호국 영역들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00:54다시 한 번 위기에 처한 우리 대한민국이 더욱 빨리 위대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01:01왜 이렇게 편하신다고
01:03박성민 최고
01:07보통은 현충원 참배 같은 경우는 어디에 당선이 됐거나
01:12출마 선언을 한다거나 이럴 때 가잖아요.
01:14물론 오늘 6월 6일 현충일이어서 갈 수 있는 명분은 있습니다만
01:19대선에서 패배한 직후에 선대위 회단식에도 가고
01:24캠프 회단식에도 가고
01:25또 이렇게 현충원 참배도 하고
01:27다 공개를 하면서 하고 있어요.
01:29저 이거 어떻게 해석을 해야 돼요?
01:30그러니까 사실 원래 통상의 상황이라면
01:33지금 칩거를 해야 되는 게 맞겠죠.
01:35그런데 지금 일각에서 국민의힘 내부에서 흘러나오는 얘기를 들어보면
01:40이게 차기 당권을 두고 나름의 싸움이 있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01:43그런데 한쪽에서는 김문수 전 후보를 내세워서
01:47당권을 다시 한번 차지하겠다라는 계산이 있는 분들이 있는 것 같고
01:52제가 봤을 때는 김문수 전 후보 같은 경우에도
01:55어떤 제가 뭐 하겠다는 것은 맞지 않는다라는 식으로
01:58일각에서 나오는 얘기를 일축하는 듯 보이지만
02:01동시에 저는 다만 이 나라는 구해야 한다.
02:04이런 이야기는 한다는 말이죠.
02:06그러니까 뭔가는 해야 된다라는 겁니다.
02:07그럼 그 뭔가를 한다는 게 뭐일 것이냐라는 추측이 나올 수밖에 없고
02:11지금의 상황에서는 이재명 정부에 맞서기 위해서
02:14뭔가를 해보겠다.
02:16이런 식의 움직임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라는 거죠.
02:18저는 그래서 김문수 전 후보가 지금 상황에서는 뭔가 아니다라는 식으로
02:24이야기를 하면서도 계속 공개 일정을 보인다는 것 자체가
02:27다시 한번 매우 이 짧은 시간 내에 다시 한번 정치적인 제기를 노린다.
02:31이렇게 볼 수가 있을 것 같고
02:33그것은 결국 전당대회가 열리게 되면 당대표로 출마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02:39훌라호프를 저렇게 큰 걸 돌리고요.
02:42턱걸이를 하고요.
02:43본인이 찍은 게 아니라 저걸 찍어서 올린 사람은 김재원 전 비서실장이죠.
02:49과연 어떤 의미가 있는 걸까요?
02:51그런데 사실 김문수 전 후보는 내가 무슨 당권에 도전하느냐.
02:56저 지금 당이 망해가고 있는데 저게 어떻게 다시 들어가느냐라고 하면서
03:00굉장히 강도 높은 비판을 했었던 적이 있거든요.
03:03그 발언 들어보시죠.
03:04지금 당대표 김문수 해라 이거는 김문수 너 아주 쓰레기통에 살아라 이거하고 똑같은 소리.
03:13그런 소리 절대 하시면 안 돼요.
03:15저는 그런 사람이 아니에요.
03:16사실 해단식이 시작하기도 전부터 당대표 출마를 하라라는 강력한 외침 요구가 있고
03:23그래서 지금 그런 소리 할 때가 아니다.
03:26구짓는 과정에서 나온 말입니다.
03:28그런 뜻으로 말씀드린 것이 아니고
03:30김문수 후보와 그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본 적이 없고
03:34대통령 선거에 참여했던 유력한 대통령 후보의 일상을 알려드린 것뿐입니다.
03:43구정부장.
03:44선거에 졌는데 대통령 후보의 일정을 운동하는 모습, 일상을 공개하는 것.
03:53저건 도대체 어떻게 해석을 해야 되는 거예요?
03:56정치인의 진위를 파악할 때는요.
04:00그 사람이 하는 말은 귀담아 들으시면 안 됩니다.
04:04그 사람이 하는 말보다는 실제로 행동을 지켜보시는 게 좋은데
04:08앞으로 지금 김문수 전 장관의 경우에는 대선 패배에 대한 패장이기 때문에
04:15앞으로 내가 뭘 하겠다고 얘기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처지입니다.
04:19하지만 주변에 있는 분들이 그래도 이번 대선에서 40% 넘는 득표를 할 수 있었던 건 김문수였기 때문에 가능하다.
04:28그리고 이재명 정부가 지금 다수를 앞세워서 입법 복주를 하고 행정을 효율을 앞세워서 일방통행식 행정을 하려고 한다.
04:38그러려면 야당이 그걸 제어해야 된다.
04:42제어하려면 앞장서서 누군가가 막아서야 되는데 누가 해야 되겠는가.
04:48한동훈이 할 수 있겠는가.
04:49안철수가 할 수 있겠는가.
04:51결국 41%를 득표한 김문수가 나서야 되는 거 아닌가.
04:56그런 주변의 얘기, 당원들의 얘기, 그런 분위기가 만들어졌을 때
05:01과연 김문수 후보가 당대표에 출마할지.
05:04저는 김문수 후보의 행보를 보면 바분히 정치 재개를 위한 행본데
05:10지금 말씀은 뭐든지 안 하신다고 하지 않습니까?
05:14그래도 말에 헷갈리시지 말고
05:16앞으로 김문수 후보가 당대표에 나오는지 안 나오는지
05:19그걸 지켜보시면 본인의 뜻이
05:22대권은 놓쳤지만 당권은 잡겠다.
05:25이런 의지를 밝힐 때가 곧 오지 않을까.
05:27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05:29최진범 교수님, 만약에 김문수 후보가 당권에 도전을 한다고 쳐요.
05:33그러면 승산이 있습니까?
05:35사실 이번에 후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교체 그런 혼선을 겪으면서
05:40왜 약속을 안 지키냐, 몇 번을 깨냐 단일화한다고 약속하더니
05:45그렇게 사실 선거운동을 제대로 안 도왔다는 얘기도 많았잖아요.
05:49그런데 본인이 나왔을 때 당선 가능성이 있냐 이거죠.
05:52제가 볼 때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05:54별로 높지 않다고 생각해요.
05:55김문수 전 후보 그리고 전 장관 같은 경우에는
05:59본인도 본인이지만 옆에 있는 사람들이 더 부추긴다고 저는 보거든요.
06:02당권을 쥐게 되면 도왔던 사람들, 지방선거에서 공천권을 갖게 되는 거잖아요.
06:08그 사람들의 입장에서 거기에 더 관심이 있지 않겠습니까?
06:11제가 볼 때는 저게 김문수 전 장관을 계속 밀면서 옆에서 얘기하는 사람들
06:17자기들 위해서 하는 거예요.
06:19김문수 전 장관은 무슨 생각으로 저를 하는지 모르겠지만
06:22실제로 낙선한 사람이 턱걸이하고 훌라후프 돌동으로 이런 걸 왜 찍는 겁니까?
06:28그걸 왜 올리는 거예요?
06:28할 수는 있는데 찍어서 올리는 게.
06:30그렇죠.
06:31본인이 개인적으로 하는 건 괜찮지만
06:33그리고 본인이 계속 나와서 행보를 하는 것도 이상하잖아요.
06:37아니, 보통은요.
06:37낙선한 사람은 조용히 있다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뒤에
06:41본인이 정치 행보를 하더라도 다시 나오는 거지
06:43떨어지자마자 저렇게 돌아다니면서 여러 행보를 한다, 공식적으로.
06:46그것도 상식을 벗어나는 행동이에요.
06:48즉, 출마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보인다고 저는 봐요.
06:51아니, 간보기라는 것도 있을 수 있겠죠.
06:53여론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06:54본인이 나왔을 때 어느 정도 경쟁력이 있을지.
06:57이런 거 자꾸 흘리면서 여론을 만들어가려고 하는 거 아니겠어요?
07:00그런데 그거는 국민의힘 전체에게 안 좋은 영향을 미쳐요.
07:03저분이 다시 나온다고 하면
07:04예를 들면 대선 후보들 경선했던 것과 동일한 상황이 돼버려요.
07:09그러면 그게 무슨 도움이 되겠습니까?
07:12그리고 제가 여러 번 다른 데서 말씀을 드렸지만
07:15기본적으로 김문수 후보는요.
07:16국민의힘의 새로운 변화와 개혁에 전혀 맞지 않는 인물이에요.
07:20아니, 타한에게 반대를 하고
07:22비상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도 하고
07:24이런 분이 어떻게 다시 당권을 잡겠다고 나섭니까?
07:28그거 자체가 저는 넌센스다고 생각합니다.
07:30비상계엄에 대해서는 여러 차례 반대의 입장을 명확히 밝힌 바가 있었죠.
07:34이현중 의원, 그렇다면
07:36어쨌든 이렇게 3일 내내 공개 행보를 벌이는 결
07:40결국은 당대표의 출마 가능성, 언제 전당대회가 열릴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만
07:45한동훈 전 대표도 지금 당대표 도전설이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07:49아직 선언을 하지 않았습니다만
07:50지금 극렬 보수층 일각에서는
07:53한동훈 전 대표는 안 된다.
07:56그래, 김문수로 가야 된다.
07:58이런 얘기들을 하는 유튜버들도 있더군요.
08:01그렇죠.
08:02사실 그거 믿고 움직이는 거 아니겠습니까?
08:05사실은 이번 같은 선거를 패배를 하면서
08:08결국 여러 가지 선거 후에 왜 김문수부를 선택하지 않았냐는
08:13여러 가지 여론조사 결과도 있습니다만
08:14거기 보면 결국은 김문수보에 대한 것보다
08:18당의 이번에 계엄에 대한 반대
08:21그다음에 탄핵에 대한 어떤 이 문제
08:23이걸 확실히 선을 안 그었기 때문에
08:25지지하지 않았다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08:28그렇다면 당이 지금 모든 언론들이 주장을 하고 있는 게
08:31국민의힘이 이대로 가다가는 정말 당이 사라진다.
08:34내년 지방선거 완전 또 참패다.
08:37이번 보십시오.
08:38쫙 깔라서 지금 사실은 충청권 다 지금 넘어갔습니다.
08:41그럼 충청권 지금 4개 지금 광역단체장 전부 다 국민의힘이잖아요.
08:46이분도 과연 당선될 수 있어요?
08:48없습니다.
08:48이 상황으로 보자면.
08:50그러면 지금 변하지 않으면 안 되는데
08:51그런데 그 변화를 선거에 나가서 패배한 분이 변화를 일으키겠다?
08:55그리고 저분이 지난번 단일화 때 옛날에 한덕수 전 총리가 그랬잖아요.
09:00아니 수분 두 번이나 단일화 이야기하셨잖아요.
09:02왜 안 하십니까?
09:03라고 이야기했지 않습니까?
09:04그런데 똑같죠.
09:05내가 쓰레기통에 간다고 했는데 또 할 거 아니겠습니까?
09:08저는 그런 면에서 지금 국민의힘이 가고 있는 방향
09:11결국은 기존의 어떤 12.3 계엄으로부터 시작된
09:15지금까지 7개월 동안에 벌어졌던 이 문제에 대해서
09:18정말 황골탈퇴할 수 있는 그런 어떤 새로운 분위기가 나오지 않으면
09:22저는 어렵다고 봅니다.
09:24맥아다 장군이 그 이야기 하셨죠.
09:25노병은 죽지 않는다.
09:27단지 사라질 뿐이다라는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09:29김은수 전 후보가 노병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09:35어쨌든 정치적 야심이 계속해서 있어 보인다라는 세간의 주장은
09:41계속해서 설득력을 가질 것 같습니다.
09:44공개 행보를 계속하는 이야기.
09:45예.
09:46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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