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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6. 4.


이재명 대통령 취임 첫날…김문수 턱걸이 근황 공개
한기호가 공유한 당원 문자… "김문수 당 대표 돼야"
김문수, 40% 초반 득표…당권 경쟁 뛰어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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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지금까지 생생 지구촌이었습니다.
00:30그런데 낙선한 김문수 후보가 조금 전 선대회단식 그 발언 말고도 오늘 이런 모습이 바로 공개가 됐습니다.
01:0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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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1오늘 새벽 1시 30분쯤이었고 30, 40분쯤이었는데요.
01:55오늘 이 영상과 이 사진을 SNS에 올린 김문수보입니다.
01:59본인이 이제 봉천동에 거주를 하는데 관악산에서 저렇게 턱걸이를 하면서 체력을 과시하는 느낌 그런 것도 있고요.
02:09불과 몇 시간 뭐 추침도 못하셨을 텐데 그리고 저렇게 커다란 검은색 훌라후프를 돌리면서 본인의 원래 이게 일상이었고 아침마다 저렇게 관악산에서 큰 훌라후프도 돌리고 턱걸이다는 모습까지 공개를 했다.
02:27그런데 저 용기찬 부위원장님 제가 원래 방송 준비하면서 저 장면만 봤으면 그래 이제 김문수보도 다시 이제 자연으로 돌아가서 원래 하던 루틴대로 일상을 소화하고 있구나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저기 왜 더 얹어서 오늘 저 해단식 선대위 해단식에서 했던 메시지를 보면 나는 이제 본격적인 다시 한 번의 정치 인생을 꿈꾸겠다.
02:50이렇게 받아들일 수도 충분히 있는 거 아니에요?
02:54일단 SNS라면 아마 김재현 전 의원 SNS 같은데.
02:57후보 비서실장이었죠.
02:58만약에 김문수 후보의 SNS였으면 여러 가지 해석이 가능할 텐데 김재현 전 의원의 SNS에 올린 취지는 분명히 이유는 있을 겁니다.
03:07여러 가지 해석이 가능하죠.
03:09저희가 오늘 김문수 후보의 해단식에서의 발언까지 감안해 본다면 어쨌든 이재명 대통령과의 대결 구도를 간단 없이
03:19그러니까 끊임없이 이어가겠다는 취지는 분명히 보여요.
03:22나오자마자 사실은 이제 헌임은 한 일주일 정도는 가야 되는 것인데 바로 이제 인선부터 좀 강한 수위를 비판을 하고 나왔죠.
03:29그리고 당내 민주주의와 관련된 여러 가지 얘기, 당내에서 서운했던 점들을 조금 강도 높이 얘기를 했다는 부분은 어쨌든 이재명 대통령과의 대결 구도를 연이어서 가져가면서
03:41이재명 대통령을 견제하려는 의도도 있지만 사실은 본인의 정치 행보를 예고한 것일 수도 있고 이재명 대통령을 견제하거나 대결 구도를 이어갈 사람은 나쁜이 없다.
03:53이런 취지의 무언의 메시지가 들어있는 것으로 저도 해석이 되는데 그런 메시지가 갖는 의미가 당대표로 나온다는 것인지 아니면 또 다른 정치적인 멘토 역할을 한다는 것인지
04:04이 점은 제가 정확히 아직까지 예측을 못하겠지만 어쨌든 이해적인 행보로 보여지는 건 맞습니다.
04:11김문수 후보가 조금 전 해단식에서 계엄에 대한 입장과 당내 민주주의가 무너졌다는 취지
04:17그리고 이재명 대통령 오늘 인선하는 거 보니까 참 문제가 있다라는 선명한 야당이 돼야 된다는 여러 가지 메시지들이 좀 10분 동안 겹쳐서 나왔었는데요.
04:27윤석 대변님 그런데 오늘 여러 하루 종일 나왔던 얘기 중에 일부 국민의힘의 중진 등의 한기호 의원인가요?
04:36아예 이렇게 되니까 41%를 득표한 김문수 후보가 당대표를 해야 된다는 취지의 당원 문자를 국민의힘 내부 사람들에게 공유한 모양이더라고요.
04:48당대표는 이제 대선 후보로 이어서 김문수 후보가 돼야 된다?
04:51제가 이제 듣기로는 21대 국회의원들이 모여 있는 방이 있고 22대 국회의원이 모여 있는 방이 있는데
04:58양쪽 단체 대화방에 거기에 지금 말씀하신 내용에 해당하는 문자를 올려서 보게 하셨다 이 얘기죠.
05:09내용을 보니까 당을 사랑하는 당원들이 이런 얘기를 한다.
05:14당권 싸움부터 하고 있지 않느냐 이런 걱정을 하고 있으니까
05:17김문수 후보를 빨리 당대표로 만들고 지금 당직 맡고 있는 분들 빨리 사퇴시켜라.
05:25그렇지 않으면 당 해체 운동에 나서겠다.
05:28어느 당원의 목소리를 빌어서 이런 내용을 의원들에게 전파했다.
05:33이런 얘기가 있는데 벌써부터 이렇게 된다면
05:36한기훈 의원이 진짜 김문수 후보를 당권 후보로 미는 건지
05:44그것까지는 더 확인해봐야 되겠지만
05:46적어도 김문수 후보는 전당대회가 벌어질 경우에
05:51당권 주자로 뛸 의사가 확실히 있는 걸로 판단이 됩니다.
05:56김문수 후보가 긍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현직 의원이, 사선의 의원이, 당 중진이
06:03이러한 내용의 문자를 전직 의원 그리고 현역 의원이 단체로 모여있는 대화방에 공유할 리가 없다고 저는 생각하기 때문에
06:11또 방금 전에 있었던 해단식에서의 김문수 후보의 저 발언들
06:16선명한 야당의 지도자로서 역할을 하겠다는 그런 뜻으로 읽히는 그런 발언들
06:21여러 가지 상황들을 본다면 김문수 후보는 말씀하신 대로
06:26다시 한 번 정치권 중심에서 활동하고자 하는 의지가 대단히 큰 걸로 저는 그렇게 판단합니다.
06:33여기 지금 쭉 자막에 나아가고 있습니다만
06:36친한계 의원들은 이거 의총해야 된다, 안 할 때 할 때 구분 못하냐라고 했고
06:41한기호 의원이 당대표도 김문수 후보가 좀 해야 된다라는 의미의 취지를 또 문자 공유하니까
06:48바로 대통령 취임 첫날 혹은 대선에서 진 다음 날 직후부터 본가
06:54국민의힘 내부가 꿀렁꿀렁하죠. 김문수 후보가 당대표된다.
06:58김준욱 대변님, 그러니까 저 얘기는 봐라 41%라는 그래도 선전한 거고
07:05김문수 후보 아니었으면 이 정도 격차로 좁히지 못했을 거다라는 취지 때문에
07:10이른바 친륜이든 혹은 당의 주류 세력들의 김문수 후보에 대한 굳건한 신뢰, 재신임을 하겠다는 겁니까?
07:18이번에 김문수 후보가 받은 저 41.15% 저것을 어떻게 해석하는 것인가
07:27그거 가지고 지금 해석 논쟁이 들어간 거잖아요.
07:30사실상 저 부분을 젖살사, 그러니까 졌지만 잘 싸웠다라고 해석하실 것인가
07:36아니면 지금 더 할 수 있었는데 못했다.
07:41그 못한 이유가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를 절연하지 못했기 때문에
07:46또는 비상계엄을 제대로 반성과 사과하지 않았기 때문에 라운드에서 찾을 것인가
07:52하는 부분이 일단 문제의 핵심일 것 같고요.
07:55저 부분에 대해서 지금 당 내에서는 사실상 대선이 시작되기 전부터
08:02당 안에서 어떤 논쟁이 있었지만
08:06이 선거를 마무리할 때까지는 그것을 표면으로 드러내는 것을 자제했었던 게 아닌가
08:13그런 것이 대선 패배가 확정되고 난 이후에 이미 용암이 끌어넘치듯이 넘치고 있는 상황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데
08:22저 부분에 대해서는 명확한 입장 정리들을 당해서 해야 될 필요가 있는데
08:27지금 친윤이라고 하는 특히 영남 주도의 국민의힘 입장에서 봤을 때
08:34과연 저 부분을 어떻게 정리해낼 것인가 하는 부분 좀 더 지켜볼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08:39저런 해석들은 사실은 어떤 득표율을 보고 이렇게 볼 수도 있고 저렇게 볼 수도 있기 때문에
08:45그걸 논란의 여지로 본다는 건 아닌데
08:48그럼 윤기찬 부위원장님
08:50이른바 국민의힘의 주류 세력들이
08:53춘인이라고 제가 얘기하지는 않겠습니다.
08:55주류에서 대체적인 시각들은
08:58이게 보면 거칠게 그냥 김문수, 이준석 후보의 득표율을 더하면 49.49니까
09:04이재명 대통령보다 높다?
09:08이 두 사람의 표차가 289만 표차인가요?
09:11그런데 이준석 후보가 291만 표를 득표했기 때문에
09:14그럼 김문수 후보하고 이게 뭔가 메시지만 확실하고 단일화했으면
09:18이길 대선이었는데 그게 믿지 못했고
09:21김문수 후보는 10분 본인의 역할을 했기 때문에
09:24이거는 당의 쇄신과 이런 부분이 아니라
09:27분명 이것도 김문수 후보와 당대표가 되는 것도 혁신안이 혁신이다 이렇게 보고 있는 거예요?
09:33만약에 김문수 후보가 당대표에 출마하면서 또 출마의 편이 있겠죠 나오게 되면
09:38당대표라는 것은 당내에 여론을 가장 많이 가져가는 사람
09:43또는 명분을 내세우는 명분을 가장 설득력 있게 설파하는 사람이 되는 거죠.
09:47이게 무리 정치이기 때문에 많은 지지를 얻는 분이 당대표가 되는 것이고
09:52누군 되고 누군 안 된다 이런 것은 구도를 만드는 사람들 각자가 할 일이지만
09:57거기에 대한 평가는 당원들이 하는 건데
09:59아마 과거에 예를 비춰볼 때 옛날에 2017년도에 홍준표 모델이 있죠.
10:06그 당시 24%를 득표하고 대선에서 패하고 나서 바로 당대표에 들어와서 승리를 하죠.
10:14그리고 그다음 2018년도에 있는 지방선거에서 대패하고 물러납니다.
10:18그다음에 이재명 현 대통령께서도 사실은 대선에서 지고 국회의원 당대표 두 번
10:24그다음에 대선 이런 식으로 뭔가 다음 대선을 위해서는 당대표를 하는 것이 유리하다
10:30이런 식의 계산이 있을 수도 있는 거기 때문에
10:32실제 당대표를 본인이 당을 개혁하는 측면을 한 수단으로 사용할 수도 있지만
10:37다음 대선을 위한 교도부로 사용할 수도 있는 거고
10:40본인들의 정치 일정은 아무도 모르는 겁니다.
10:42따라서 그 부분과 관련해서는 어떻게 계획하고 설계했는지 모르겠지만
10:46조만간 각자의 입장이 나오지 않겠습니까?
10:49지금도 보면 여러 정치 세력이 당대표를 하겠다는 부분을 숨기지 않고
10:53계속 주장하시는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10:55관련돼서 당원들의 평가가 따르겠죠.
10:58그런데 장현주 변호사님 그런 부분, 합치면 반반이고
11:03마치 단일화만 정말 100% 오롯이 다 표가 끌어모았으면
11:08이재명 대표도 이길 수 있었다.
11:10그런데 이제 그거를 단일화 부분으로 하지 말고
11:13이재명 대통령으로서도 다소 이렇게 꽤 유리했던 대선 국면에서
11:18과반을 얻지 못했다라는 부분이
11:21이재명 대통령으로서도 통합 얘기도 할 수 있고
11:25결국은 앞으로 국정운영에서 염두의 부분은
11:29이제 이게 뭐 TK가 결집했는지 아닌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만
11:31그 부분은 분명히 염두를 좀 해야 될 것 같아요.
11:33그렇죠. 이재명 대통령도 계속해서 국민 통합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도
11:38마찬가지의 맥락이라고 보입니다.
11:41물론 49.42%라는 득표율로 당선이 되었지만
11:44과반에는 미치지 못했긴 했는데요.
11:47그렇다 하더라도 저는 개인적인 생각으로
11:49사실상 대통령으로서 국정운영을 하는
11:52안정적인 지지율은 그래도 받지 않았나라는 생각은 듭니다.
11:56그렇지만 또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해주지 않은 국민들도
11:59분명히 존재하시는 것이 있기 때문에
12:01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모두의 대통령이 되기 위해
12:04통합을 하겠다라는 이야기를 지금 하고 있는 것이거든요.
12:07이재명 대통령이 국민 통합을 위해 계속해서도
12:10메시지를 낼 것이지만 또 통합과 협치를 위해서
12:13어떤 행보와 또 어떤 인사를 보여줄지
12:16이런 부분을 좀 기대감을 갖고 지켜보면 될 것이라고 보입니다.
12:19여기 아까 잠깐 자막에도 지나갔지만
12:22대구, 경북은 본투표가 쭉 몰리면서
12:25여러 출구조사보다는 확실히 이재명, 김문수 두 사람의
12:32득표율이 좁혀졌었거든요.
12:34반면에 또 여기 보면 부산, 경남은
12:38이재명 대통령이 처음으로 40%를 뚫고
12:41아무래도 대구, 경북보다는 부산, 경남이
12:45김문수보에 대한 지층 결집이 좀 다소 부족했던 건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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