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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본투표 직전까지도 단일화 시도할 것”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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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6. 1.
단일화 시도?"…김문수 "계속 하고 또 계속할 것"
이준석 "완주 결승선이 눈앞에 다가왔다"
'김문수·이준석 단일화' 이슈 띄우는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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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바로 단일화입니다.
00:06
사실 단일화의 가능성이 점점 낮아지는 것 아니냐.
00:10
사전투표 전까지만 해도 안 됐기 때문에
00:13
이미 사전투표가 진행된 지금은 가능하겠느냐 싶은데
00:16
김문수 후보는 이준석 후보를 향해서 끊임없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습니다.
00:21
원래 우리 당 대표 아니었냐. 당 운영도 함께하자 이렇게 제안했습니다.
00:25
마지막까지도 희망을 잃지 않고 적극적으로 노력을 계속하겠습니다.
00:33
본투표 직전까지 단일화를 위해서 시도하시겠다는 말씀이십니까?
00:36
물론입니다. 계속하고 있고 또 계속할 것입니다.
00:39
당부터 같이 운영을 하고 국정도 같이 하고 미래도 같이 설계하는
00:44
그런 좋은 관계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00:48
강전혜 대변인님.
00:49
본투표 전까지가 데드라인이다.
00:52
그러니까 투표가 있기 전날 밤 11시 59분까지도 시도를 할 수 있다라는 뜻이겠네요.
01:00
그렇죠. 이준석 후보 쪽에서는 계속적으로 단일화 생각이 없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01:04
저희 김용태 비대위원장 같은 경우에도 3자 구도에서도 김문수 후보가 충분히 승리할 수 있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01:11
김문수 후보 스스로는 마지막까지 단일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는 모습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01:17
이것은 단일화가 되든 안 되든 간에 어쨌든 보수의 큰 어른으로서 품는 모습들을 또 국민들께 보여드리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01:27
그리고 그제쯤에 김재원 비서실장이 이야기한 부분이 있습니다.
01:31
이준석 측에서 이준석 후보라고는 하지 않았어요.
01:34
이준석 후보 측에서 연락이 와서 밤에 만남을 준비하는 과정에 있어서 갑작스럽게 또 이게 파기가 되었다라는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면
01:42
개혁신당 내에서도 여러 목소리들이 있는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을 해요.
01:47
그러면 저희 입장에서는 어쨌든 단일화에 대해서 굉장히 환영하고 있는 입장이기 때문에
01:52
여기에 대해서도 준비를 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지 않나라고도 생각합니다.
01:56
안 그래도 언급하신 그 부분에 대해서 진실공방이 벌어지고 있어요.
02:01
지금 단일화는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입장에서는 좀 절실할 수밖에 없습니다.
02:06
왜냐하면 이재명 후보가 마지막 공표 여론조사에서는 앞서 있는 상대로 지금 깜깜히 국면에 들어갔는데
02:16
만약 3자 구도가 끝까지 이어진다면 1강, 1중, 1약 구도가 그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02:22
이런 관측이 높지 않습니까?
02:23
그런데 아직 본 투표가 남아있고 투표하지 않은 60% 넘는 유권자가 있기 때문에
02:29
사실상 1대1 양자 대결 구도를 만들게 된다면
02:33
마지막 지지세를 총 결집시켜서 막판 추격전을 한번 벌일 수 있기 때문에
02:40
국민의힘 또는 김문수 후보 입장에서는 단일화가 절실해 보입니다.
02:44
하지만 이준석 후보 입장에서는 자신이 처음부터 단일화를 하지 않겠다라고 공언해 왔고
02:50
그리고 지금에 와서 왜 단일화를 해야 되는지 국민을 설득할 만한 명분이 없기 때문에
02:56
이틀 남겨두고 단일화를 응할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입니다.
03:01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과 김문수 후보가 끊임없이 단일화, 단일화를 얘기한 것은
03:06
유권자들에게 사실상 투표로 단일화를 해달라라는 호소를 지금 저렇게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03:13
그 과정에 불거졌던 것이 진실 공방인데
03:16
그만큼 물밑에서는 단일화를 위한 논의가 있었을 수도 있고
03:20
개혁신당 내부에서는 이준석 후보는 단일화를 반대하지만
03:24
개혁신당 구성원 중에 누군가는 단일화를 해야 되는 거 아니냐
03:28
이런 의견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03:30
이게 누구 말이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03:32
단일화는 내일 그리고 모레 투표가 이루어지는 날까지는
03:37
단일화 이슈는 살아있는 이슈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03:41
구 부장님, 정보 전달 차원에서 시청자 여러분들께 정리를 해드린다면
03:45
만약에 단일화가 이루어지면
03:48
사전투표에서 이준석 후보에게 투표를 한 그 표들은
03:51
다 그냥 사표가 되는 건가요?
03:53
사표가 됩니다.
03:54
왜냐하면 투표라는 것은 유권자가 행사한 그 표는 그대로 인정이 됩니다.
04:01
그런데 만약 마지막에 사퇴를 한다 하더라도
04:04
사퇴한 후보의 표는 집계는 되겠습니다만
04:07
그것은 사퇴를 했기 때문에 유효표에는 안 들어가게 되는 겁니다.
04:12
만약 이준석 후보가 막판 단일화에 합의해서
04:15
후보직을 사퇴한다면
04:17
얼마만큼의 득표를 했는지는 알 수는 있지만
04:20
그것이 유효표는 되지 않습니다.
04:22
그리고 그렇다고 해서 그 표를
04:23
누군가에게 지지표로 바꿔줄 수도 없습니다.
04:27
이미 기표한 것은 그 기표한 것 자체로 끝난다.
04:31
이미 사전투표에서 이준석 후보를 지지하신 표는 그대로 남아있다.
04:37
이렇게 보시는 것이 타당할 것 같습니다.
04:39
이준석 후보는 오늘 SNS에 완주를 하겠다라는 의지를 다시 한 번 피력을 했습니다.
04:46
본 투표를 통해서 이 선거를 완성하겠다라고 얘기를 한 건데요.
04:50
장 변호사님.
04:51
이준석 후보는 단일화할 생각이 없는 걸까요?
04:53
없다고 이야기를 합니다만
04:55
지난주 금요일 날 이준석 후보 측에서
04:57
그것도 국민의힘의 심성범 의원은 지금 빅텐트 단장이에요.
05:02
그런 걸 국민의힘에서 거짓으로 가공해서 꾸며낼 동의인이 하나도 없습니다.
05:07
연락이 왔다고 보는 게 맞을 거예요.
05:08
그러면 왜 단일화 이슈가 이준석 후보 측으로부터 사그라들지 않는 것인지
05:13
일단 대선 국면이 지나면 이준석이라는 정치인
05:16
그리고 몸담고 있는 개혁진단
05:18
언론에 주목돼서 상당히 멀어질 겁니다.
05:21
당연하지만.
05:22
그리고 그 직후에 치러져야 되는 지방선거
05:24
본인들의 어떤 자금력과 조직력으로 치를 수 있을까요?
05:29
아마 후보도 전국 단위로 낼 수 없을 겁니다.
05:31
그랬을 때 국민의힘의 어떤 조직력 이런 부분이 필요한 부분이 있죠.
05:35
그리고 본인이 초래한 최악수, 그 극악의 언어 때문에
05:40
10% 두 자릿수 지지율 나올 가능성이 비교적
05:43
종전보다는 희박해진 측면도 있죠.
05:46
그러면 단돈 1원도 선거 비용 보전을 받지 못합니다.
05:48
그러니까 당원들에게 보낸 편지에서도 그런 본인에 대한 15% 지지 이야기를 한 부분이 있는 거거든요.
05:55
이런 걸 종합했을 때 본인이 정치적 반대급으로서 얻을 게
05:58
국민의힘으로부터 분명히 존재해서 아직까지 꺼지지 않은 이슈로 계속 재점화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06:04
그런데 민주당에서는 여전히 단일화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06:08
김민석 민주당 상임공동 선대위원장 목소리 듣고 이야기 이어가겠습니다.
06:12
저는 본 투표 시작하기 전날 11시 59분까지 가능하다고 봅니다.
06:19
이준석 후보가 아마 포기하면서 김분수 지지라는 형식으로 결국은 야팔 것이다 라는 진단을 했는데요.
06:28
욕을 덜 먹으려고 하겠죠.
06:30
어차피 꼴등을 할 때 너 때문에 졌어 하는 욕을 덜 먹으려고 하는 게 있겠죠.
06:35
왜냐하면 어떻게 보면 그쪽 진영에 복귀를 해야 되니까.
06:37
박창진 부대변님. 그런데 민주당이 이런 전망을 하는 이유가 궁금해요.
06:44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지 말아라 뭐 이런 취지일까요?
06:46
일단 두 후보의 태생적인 공통점이 있다라는 측면을 저희는 좀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06:54
일단 윤석열 전 대통령을 탄생시킨 양두구육의 대표주자가 이준석 후보였고요.
07:02
이 내란 정부의 장관이었던 사람이 김분수 후보였습니다.
07:08
이 둘이 지금은 정치적 견해가 다르다라는 식으로 얘기를 하고 있지만
07:12
이것은 윤석열 내란 사태 이후에 본인들의 입지를 위해서 누군가는 약간 주저하는 방식
07:19
누군가는 단호히 끊는 듯한 제스처를 취하는 것뿐이지
07:23
본질적으로 이 내란 사태를 일으킨 잘못된 정권을 탄생시키는 과정에서 함께 했던 거 아닌가라는 저희는 의심을 합니다.
07:31
그렇다고 그러면 나중에 막판에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도 또 이 앞 집산처럼 이렇게 뭉칠 수도 있다라는 의구심이 있고
07:39
이것이 우리 국가의 중대한 위의 요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경계의 얘기를 끊임없이 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07:47
그런데 선거 이후에 이야기를 하는 거라고 보기에는 이재명 후보도 이걸 계속 얘기를 합니다.
07:52
대선 하루 전이라도 단일화를 할 거다.
07:56
이준석 후보가 당권을 약속받았다가 선거 끝나면 토사고팽 당할 수도 있다 이런 얘기도 했어요.
08:01
이게 김민석 상임곤동선대위원장도 그렇고 한준호 최고위원도 그렇고 전 최고위원이죠.
08:09
이재명 후보도 그렇고요.
08:11
이런 분들이 계속 똑같이 얘기를 하는 이유가 선거전에서 이른바 단일화에 대한 심빼기를 하려는 것 아니냐 이런 분석이 나오거든요.
08:20
어떻게 보십니까?
08:20
일단 그분들이 어떤 의도로 얘기했는지 현재 지점에서 제가 알 바는 없습니다.
08:27
저희 선대위 차원에서 그것을 논의한 바도 없고요.
08:30
다만 제 개인적인 말씀을 드리자면 유망한 청년 정치인으로서 이준석 씨가 우리 국민들에게 여러모로 대표됐던 바가 있습니다.
08:41
이런 유망한 청년 정치인이 이렇게 구태한 방식으로 소멸하는 것에 대한 우려의 마음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요.
08:49
이런 지점에서 정치의 지평을 넓혀가야 될 이준석 후보가 제대로 된 잘 선택을 하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첨부하고 싶습니다.
08:57
제가 한준호 전 최고위원이라고 했는데 현 최고위원입니다.
09:00
지금까지 6.3 대선이 7월이라는 동안 굉장히 많은 여론조사가 실시가 됐습니다.
09:07
그러면 여론조사가 실시되면 항상 우리가 꼭 밝혔던 게 뭡니까?
09:11
오차 범위 아닙니까?
09:13
샘플을 얼마로 했느냐에 따라서 오차 범위가 클 수도 있고 작을 수도 있습니다.
09:17
그런데 오차가 없는 유일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09:21
그게 바로 투표 결과입니다.
09:23
투표 결과는 단 한 표도 오차가 생겨서는 안 되는 겁니다.
09:27
그리고 자신의 신분증을 들고 투표소에 가서 투표 용지를 받아들고
09:33
기표한 유효투표의 총합이 당선자를 결정합니다.
09:38
오차 없이 당선자를 결정할 수 있는 사전투표는 끝났고요.
09:42
앞으로 6.3 본투표가 남았습니다.
09:45
이 본투표에서 국민들의 뜻이 총합이 미래 5년 대한민국 국정을 책임질 대통령을 선출한다는 점.
09:54
그래서 더 많은 국민들께서 투표에 참여하셨으면 좋겠다.
09:58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10:00
알겠습니다.
10:00
대선에 막바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 3가지를 알아봤는데
10:05
이틀 동안 어떻게 흘러갈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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