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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피플]국민의힘 전당대회 앞두고…잇달아 출사표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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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7. 7.
동아 김문수 "내가 싸울 것", 한동훈 막판 고심…국힘 당권 물밑경쟁
조선 내달 당대표 뽑는다지만…이번에도 '그때 그 사람'
경향 국민의힘 "8월 중·하순 전당대회"…당대표 '김문수 대 한동훈' 재대결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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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김문수 전 장관과 한동훈 전 대표,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른바 김문수 전 장관이 말을 바꾼 건 아니냐라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00:20
당대표를 하라는 건 쓰레기 더미에 들어가라는 것이다 라더니 내가 싸우겠다라며 전당대회 출마를 시사해서 논란입니다.
00:29
내가 싸우겠다. 이게 어떤 발언인지 함께 보시죠.
00:37
김문수 전 장관, 이 대통령에 맞서 내가 싸우겠다라고 밝혔어요.
00:44
그런데 불과 지난달 5일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00:59
이렇게 강하게 부인했었는데 내가 싸우겠다 그러면서 공천제도까지 언급을 했습니다.
01:05
이렇게 강하게 부인했었는데 내가 싸우겠다 그러면서 공천제도까지 언급을 했습니다.
01:19
낙하산 내리꾼 게 아니라 투명한 상향식 공천제도가 필요하다라며 공천 혁신 방안 1. 포럼 등 출석 횟수 2. 지각 3. 봉사활동 4. 헌혈
01:35
이런 걸 기록해서 점수화해서 공천을 주겠다라는 글쎄요.
01:41
조금 생소하다고 해야 할까요? 아니면 엉뚱하다고 해야 할까요?
01:49
이런 공천 방안까지 들고 나왔습니다.
01:50
그러자 당 일각에서는 지난번 대선에서 한덕수 당시 총리와 단일화를 하겠다라고 발언하다가 단일화를 안 하고 말을 바꿨던 것처럼
02:04
이번에도 말을 뒤집고 전당대회에 나오는 것 아니냐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02:10
박춘건 의원님 어떻게 보십니까?
02:11
지금 김문수 전 장관님 같은 경우에는 사실 이번 당대표의 출마하심으로 인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02:23
김문수 장관님 본인에게 돌아갈 수 있는 이득은 없는 상황에서 당대표에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밝히신 거죠.
02:32
당시에 쓰레기 덤이라고 표현을 하셨던 것은 제가 생각하기에는 당이 대선에서 패배하고 나서
02:39
김용태 전 비대위원장님이 당의 개혁안을 제시를 했죠.
02:44
그러면서 그 개혁안에 대한 어떤 동의하지 않는 분들이 반발하면서 사퇴 압박도 있었고
02:52
그러다 보니까 국민들에게 비춰지기에는 자리 다툼처럼 보였던 거죠.
02:57
그런 상황에서 김문수 전 장관님이 내가 또 당대표에 출마를 하겠다라고 하는 것은
03:03
그 자리 다툼 상황에 자신도 끼는 것처럼 보일 수 있기 때문에
03:08
쓰레기 덤에 들어가라는 말과 같다라고 말씀하신 거고요.
03:12
지금 제가 생각하시기에 출마 의사를 밝히신 것은 우리 당이 상당히 위기 상황에 놓여 있고
03:19
이 위기 상황에서 빠져나오는 것에 있어서 역할을 할 수 있는 지도자가 부재하다라는
03:25
그런 의미에서 본인이 어떻게 보면 십자가를 지겠다라는 의지를 표명하신 것이 아닌가 이렇게 해석하고 있습니다.
03:34
그렇군요. 박사님 최고 어떻게 봅니까? 이게 불과 지난달이에요.
03:38
한 달 사이에 당 상황이 더 달라진 건 아닌데 말이 바뀌었는데 어떻게 보세요?
03:43
일단은 김문수 전 후보 같은 경우에는 사실은 나올 거다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습니다.
03:49
훌라우프 영상 이런 거요?
03:50
턱걸이부터 시작해서 저는 턱걸이 영상을 봤을 때부터 나오시겠구나라는 생각은 하긴 했는데
03:57
본인은 절대 안 나올 거다. 그런 사람 아니다라고 이야기를 하셨지만
04:02
그 뒤에 굳이 공개적으로 현충원 참배를 한다든가 아니면 굳이 어떤 공개 행보를 계속 이어간다라는 거
04:09
그리고 최근에 밝힌 메시지의 기류를 보면 나가겠다라는 생각이 확고히 있는 것 같습니다.
04:14
그래서 저는 김문수 후보의 출마는 변수가 아니라 상수다 이렇게 보이고
04:19
하지만 중요한 건 국민들의 따가운 시선이겠죠.
04:22
대선 패배 이후에 김문수 후보는 뭘 반성했고 당에 어떤 혁신을 주문했으며
04:27
본인은 어떤 책임을 질 수 있느냐 이 부분에 대해서 하나도 대답한 게 없기 때문에
04:31
결과적으로 과거에 여러 가지 대선 후보로서 갖췄던 조직력이라든지 결집력 이런 건 있을 수 있겠지만
04:38
그걸로 인해서 설령 당선이 된다고 할지라도 지금 국민의힘의 중요한 게 당대표가 누구냐보다도
04:45
당이 어디로 갈 거냐 이게 더 중요한 상황이지 않습니까?
04:48
거기에 대해서 본인이 명확하게 생각을 밝히는 게 더 중요한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04:53
만약에 또 출마한다면 또 말을 바꿨다라는 논란이 김문수 후보에게 자연스럽게 제기될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
04:59
정혁진 변호사님.
05:01
제가 봤을 때 지금 국민의힘 당대표는 성배예요. 어떤 성배냐.
05:05
독이 든 성배인데 어떤 독이 들어있냐. 아주 진하고 강한 독이 들어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05:10
그것을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 그런 생각이 드는 게 왜 그런가.
05:15
지금 옆에 박 의원님도 계시지만 국민의힘 상황은요.
05:17
저 같은 옆에 있는 사람이 보기에도 분열되어 있는데 극단적으로 분열되어 있단 말이죠.
05:23
그러니까 이런 것들을 수습할 만한 그런 리더십이 있어야 되고
05:27
그다음 더 중요한 거는 이제 내년에 지방선거가 1년도 안 남았는데
05:31
지금 같은 상황에서 내년 지방선거가 제대로 국민의힘을 통해서 치러질 수 있을 것인가.
05:37
많은 보수 지지자들이 걱정하고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05:40
그런데 김문수 전 후보 같은 경우에는 아무리 좋게 생각해도
05:44
국민의힘의 미래가 될 수는 없는 거 아니겠습니까?
05:47
그런데 그런 분이 나오셔서 이 상황을 잘 수습을 해보겠다.
05:52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이 물론 만약에 잘 하신다고 하면 상관이 없겠지만
05:56
이게 다 실패한다고 하면 어떻게 될 것인가.
05:59
사람이 하고 싶은 일도 있지만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06:05
스스로 잘 판단해야 되는 것이 아닌가.
06:07
저는 개인적으로 그런 생각이 들고요.
06:09
만약에 이번에 김문수 후보가 나와서 당이 제대로 이렇게 수습이 되지 않는다고 하면
06:14
지금 제가 봤을 때 두 가지 아주 커다란 그러한 부담을 지을 수밖에 없는 게
06:19
그게 뭐냐 하면 지금 앵커도 이야기하고 박최고도 이야기했지만
06:23
첫 번째 식원했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06:25
식원을 한 번 한 게 아니에요.
06:27
지난번 대선 과정에서 단위로 하겠다고 했는데 그거를 식원을 했는데
06:31
그때는 국민의힘 당 지도부의 이런저런 에피소드로 인해가지고
06:35
그래가지고 그냥 어떻게 수습이 됐는데
06:38
이번에도 만약에 또 나온다고 하면 식원을 두 번째 하는 것이 되고
06:42
더 중요한 건 뭐냐면요.
06:44
어떤 의심을 받게 되느냐.
06:46
김문수 후보가 대통령 선거, 지난번 대통령 선거에 나왔던 것은
06:50
대권을 바라는 것이라기보다는 오히려 당권을 바라는 것이 아니었느냐.
06:55
이런 의심까지도 받을 수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06:57
이런 부분들 종합적으로 생각해가지고 잘 판단을 하셔야 될 것이다.
07:02
저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07:02
조기훈 변호사님 어떻게 보십니까?
07:05
김문수 후보가 나올 거로는 봤는데 나오는 과정에서의 빌드업들이
07:12
과연 국민의힘에 어떤 새로운 기대를 주는 방식이냐.
07:17
저는 전혀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07:19
김문수 후보는 본인이 당대표 출마해야 된다는 이 전제에서부터 잘못된 판단을 하는 것 같아요.
07:25
대선 때 얻은 41%의 지지율이 온전히 본인의 자산이 아닙니다.
07:30
그러니까 국민의힘의 후보는 사실 보수의 대표 후보인데
07:35
그때 후보가 선출되는 과정, 최종적으로 김문수 후보가 대선으로 확정된 과정
07:42
이걸 종합해보면 김문수 후보는 사실 국민의힘의 후보가 될 수 없는 분이었어요.
07:47
그러니까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기업 내란이 만든 특수한 시기에
07:53
특수한 그런 정치 상황에서 나온 후보이지
07:56
본인이 정치력으로 국민의힘 보수 세력을 이끌만한 정치력을 갖고 있는 분이 못되고
08:03
그런 기대를 어떻게든 충족해야 된다는 것까지 가 있어야지
08:07
사실 당대표로서 나를 뽑아달라고 호소할 수 있을 텐데
08:10
지금 그런 준비가 안 돼 있으니까
08:12
일성으로 던지는 상영식 공천의 내용들도 보면
08:16
출석률, 지각률, 봉사활동, 혼혈
08:19
이거 보면 초등학교 생활기록부 같은 느낌이잖아요.
08:22
이게 보수의 혁신의 어떤 내용과 지금 맞냐
08:26
이런 메시지를 던지면서 내가 당대표로서 보수의 혁신을 해보겠다고 해도
08:32
과연 국민의힘 지지자들이 얼마나 공감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08:38
지각 4회면 공천 10% 감점 이런 게 초등학교 생활기록부 같다.
08:44
그렇죠. 이게 이 내용, 물론 공천, 상영식 공천의 내용으로
08:49
사실은 의정활동의 성실성 이런 내용이 사실 포함되는 정량적 지표이긴 한데
08:53
이렇게 툭 집어서 얘기하니까 원래 김문수 후보가 갖고 있던 이미지
08:58
그러니까 올드한 이미지를 단축으로 보여주는 거죠.
09:03
지금 국민의힘에 필요한 것은 탄핵, 내란, 윤석열 이것과 다른
09:08
그리고 기존의 어떤 친윤이 지배하는 정당군조와 다른 어떤 새로움인데
09:13
낡아도 너무 낡은 느낌을 주고 있으니
09:16
어디서요? 봉사활동에서요? 아니면 헌혈에서요?
09:18
헌혈이요.
09:19
헌혈이요?
09:19
그러니까 이 구성 자체가 상영식 공천을 이런 식으로 표현할 수 있는
09:24
이 정치적 수사를 쓰시는 분이라고 하면 어떤 새로운 기대를
09:28
과연 국민의힘 지지자나 당원들이 가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09:31
그런가 하면 한동훈 전 대표도 출마를 시사했는데
09:35
그때 그 사람들이다라는 비판이 공이 일고 있습니다.
09:38
들어보시죠.
09:40
중도지향적이고 더 중산층 지향적이고 조금 더 서민을 생각하는 당으로
09:44
그리고 조금 더 공정하고 내로남불 안 하고
09:47
챙감 있는 정당, 진짜 보수 정당, 진짜 중도 보수 정당으로 바꾸기 위해서
09:51
여러분의 힘을 써주십시오.
09:53
주변에다 내가 국민의힘 당원이라고 말하기야 쪽팔린 정당이다라는 거예요.
09:57
죄송합니다. 그리고 공감합니다.
09:58
제 책임이 큽니다.
09:59
제가 더 잘할 겁니다. 기회를 주십시오.
10:01
국민의힘 그리고 우리 대한민국의 기회를 준다는 생각으로
10:05
여러분이 나서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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