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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앵커]
Q. 성혜란 기자와 여랑야랑 시작합니다. 첫번째 주제 보겠습니다. 대통령 만나는데 누가 아들과 함께왔어요?

A.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이었습니다.

대통령에게 임명장을 받은 8명의 신임 장관들, 대부분 배우자와 나란히 기념촬영을 했는데요.

눈에 띄는 한 장면이 있었습니다.

[정은경 /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 (오늘)]
"저희 큰 아들입니다."

Q. 큰 아들과 함께 했군요.

A. 정 장관의 큰 아들, AI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죠.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도 아들이 함께 왔습니다.

Q. 배우자와 같이온 것만 봐왔는데, 자식이 와도 되는 군요?

A. 함께 참석할 가족은 장관 스스로 정한다는데요.

문재인 정부 때 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감사의 의미를 담아 시어머니와 함께 왔고요.

김현미 장관은 친어머니와 함께 했습니다.

일각에선 정 장관이 배우자 대신 아들과 함께한 건, 청문회 때 불거진 배우자 관련 논란을 의식했다는 해석도 나옵니다.

Q. 궁금한데 그런데 왜 장관 임명식에 가족까지 함께하나요?

A. 공직자 가족에 대한 예우이자, 책무를 함께 나눈다는 상징이라는데요.

공직자도 가족도 오늘의 의미, 오래 기억하길 바랍니다.

구성: 성혜란 기자, 김지숙 작가
연출·편집: 정새나 PD, 박소윤 PD, 이지은 AD
그래픽: 이승희 디자이너


성혜란 기자 saint@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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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성혜란 기자와 여랑야랑 시작합니다. 첫 번째 주제 보냈습니다.
00:04대통령을 만났는데 누가 아들과 함께 왔어요?
00:07네, 바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었습니다.
00:10대통령에게 오늘 임명장을 받은 8명의 신임 장관들, 대부분 배우자와 나란히 기념촬영을 했는데요.
00:18눈에 띄는 한 장면이 있었습니다.
00:30큰 아들과 함께 왔군요.
00:32네, 정 장관의 큰 아들 AI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죠.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도 아들이 함께 왔습니다.
00:39배우자와 같이 온 곳만 봐왔는데 자식이 저 자리에 와도 되는군요.
00:44네, 함께 참석할 가족은 장관 스스로 정한다는데요.
00:48문재인 정부 때 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감사의 의미를 담아서 시어머니와 함께 왔고요.
00:53김현미 장관은 친어머니와 함께 했습니다.
00:56일각에선 정은경 장관이 배우자 대신 아들과 함께 한 건 청문회 때 불거진 배우자 관련 논란을 의식했다는 해석도 나옵니다.
01:05궁금한데요? 그런데 왜 장관 임명식에 가족이 함께 옵니까?
01:09네, 공직자 가족에 대한 예우이자 또 책무를 함께 나눈다는 상징이라는데요.
01:15공직자도 가족도 오늘의 의미, 오래 기억하길 바랍니다.
01:26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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