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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앵커]
Q. 다음 주제 보겠습니다. 오늘 본회의장에서 선택적 뭐가 나왔나요?

A. 환호입니다.

오전에 대통령 만났던 신임 장관들, 오후엔 본회의장 데뷔전도 치렀는데요.

유독 열렬한 환호를 받은 장관이 있었습니다.

[정성호 / 법무부 장관(오늘)]
"의원님들의 말씀을 경청하며 소통하겠습니다."

[현장음]
"와~!"

[우원식 / 국회의장(오늘)]
"아니 왜 다른 장관들 인사할 땐 소리 안지르더니 정성호 장관한테만 소리 지릅니까?"

[현장음]
"(인삿말이) 짧았습니다~!"

[우원식 / 국회의장(오늘)]
"불공정하게 하지 마세요~"

Q. 인사말이 짧아서 환호성이 터진 거에요? 아니면 잘 아는 사람이라 터진 거에요?

A. 같은 당, 같은 식구라는 유대감이 작용한 걸로 보입니다.

그 뒤에 줄이어 나온 민주당 현역 장관들 보면요.

[윤호중 / 행정안전부 장관 (오늘)]
"감사합니다."

[현장음]
"오~"

[우원식 / 국회의장 (오늘)]
"소리치지 마세요."

[우원식 / 국회의장 (오늘)]
"다음은 김성환 환경부 장관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장음]
"와~"

[현장음]
"김성환 파이팅~"

[우원식 / 국회의장 (오늘)]
"소리 내지 마세요."

반면 국민의힘 의원석, 박수조차 나오지 않는 싸늘한 분위기였습니다.

구성: 성혜란 기자, 김지숙 작가
연출·편집: 정새나 PD, 박소윤 PD, 이지은 AD
그래픽: 이승희 디자이너


성혜란 기자 saint@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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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자 오늘 본회의장에서 선택적 땡땡 뭘까요?
00:05네 바로 환호입니다. 오전에 대통령으로부터 이 신임 장관들 임명장 받았죠.
00:10오후엔 본회의장 대비전도 틀었는데요. 유독 열렬한 환호를 받은 장관이 있었습니다.
00:23의원님들이 말씀을 경청하며 소통하겠습니다.
00:30아니 왜 다른 장관들 인사할 때는 소리 안 지르니 정성호 장관한테만 소리 지릅니까?
00:39불공정하게 하지 마세요.
00:42진짜 인사말이 짧아서 환호성이 터진 거예요? 아니면 잘 아는 사람이라 터진 거예요?
00:47아무래도 같은 당 같은 식구라는 유대감이 작용한 걸로 보이죠.
00:51그 뒤에 줄줄이 나온 민주당 현영 장관들을 보면요.
00:57감사합니다.
01:00반면 국민의힘 의원석 박수조차 나오지 않는 싸늘한 분위기였습니다.
01:25감사합니다.
01:27네 감사합니다.
01:29감사합니다.
01:31도쿄 기상캐스터
01:33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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