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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Q. 성혜란 기자와 여랑야랑 시작합니다. 첫번째 주제 보겠습니다. 오늘 국무회의가 보이는데 뭐가 바짝인가요?

A. '군기' 입니다.

오늘 신임 장관 9명이 국무회의에 참석했죠.

첫 출근한 장관들, 군기 바짝 든 모습이었습니다.

Q.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이네요.

A.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죠.

유임된 송미령 농림부 장관이 명함도 건넸고요.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회의장 한 바퀴 돌면서 일일이 인사했습니다.

전임 정부 장관과 만난 신임 장관들, 어떤 이야기 주고받았을까요?

[오영주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오늘)]
"너무 축하드려요."

[이주호 /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오늘)]
"축하드립니다."

[정성호 / 신임 법무부 장관 (오늘)]
"고생 많으셨어요."

정성호 장관, 전임 정부 유인촌 장관과 인사 후 서둘러 넥타이 풀던데요.

최근 폭염 탓에 국무회의, '전원 노타이' 회의로 진행되고 있죠.

Q. 아무래도 첫날이라 다들 어색했겠죠.

A. 이 대통령도 그렇게 느꼈는지 분위기 풀기 위해 이런 시간을 가졌는데요.

[제32회 국무회의 (오늘)]
"(신임) 장관님들 간단한 소회·인사 말씀을 한 분씩 듣고 하는 게 어떨까요? 너무 썰렁하잖아요."

[정성호 / 신임 법무부 장관 (오늘)]
"대통령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

[정은경 /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 (오늘)]
"사명감을 가지고 일을 하겠습니다."

신임 장관들, 오늘의 긴장감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구성: 성혜란 기자, 김지숙 작가
연출·편집: 정새나 PD, 박소윤 PD, 이지은 AD
그래픽: 이승희 디자이너


성혜란 기자 saint@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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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성혜란 기자와 열랑열랑 시작합니다. 첫 번째 주제 보겠습니다.
00:03오늘 국무회의가 보이는데 뭐가 바짝이에요?
00:07바로 군기입니다. 오늘 신임 장관 9명이 처음 국무회의에 참석했죠.
00:13첫 출근한 장관들 군기가 바짝 든 모습이었습니다.
00:16그래요? 한번 볼까요? 열심히 뭔가 공부를 하네요.
00:19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의 모습이죠. 유임된 송민영 농림부 장관의 명함도 건넸고요.
00:26또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회의장 한 바퀴 돌면서 일일이 인사했습니다.
00:31전임정부 장관과 만난 신임 장관들 어떤 이야기를 주고받았을까요?
00:48정성호 장관, 전임정부 유인촌 장관과 인사한 뒤 서둘러 넥타이를 풀던데요.
00:54최근 폭염 탓의 국무회의, 전원 노타이 회의로 진행되고 있죠.
00:58그러니까 아직은 전임정부 장관과 같이 일을 하게 되는 거군요.
01:03아무래도 첫날이니까 좀 어색하겠네요.
01:06이 대통령도 그렇게 느꼈던 것 같은데요.
01:08분위기를 풀기 위해 이런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01:11장관님도 간단한 소외의 인사 말씀을 한 번씩 듣고
01:16한 겨울은 너무 썸네 하죠.
01:19대통령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
01:22한 번 더 한 번 더 문의를 하겠습니다.
01:23저 모르겠네요.
01:25아, 참고로 많이 전합니다.
01:27지금...
01:28대통령님 과학기술정부 통신...
01:31아, 어디에...
01:32아, 죄송합니다.
01:33제가 아직 얼굴을 잘 모르는 거예요.
01:35지금...
01:36시림 장관들, 오늘의 긴장감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01:42네.
01:43네.
01:43네.
01:43네.
01:44hine立atas.
01:49네.
01:5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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