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
본문으로 건너뛰기
푸터로 건너뛰기
검색
로그인
전체 화면으로 보기
좋아요
댓글
북마크
공유
재생 목록에 추가
신고
[여랑야랑]“이재명, 받아는 드릴게” / 맘 바뀐 김문수? / 박선원, ‘자승자박’ 쇼
채널A News
팔로우
2025. 2. 21.
[앵커]
Q. 성혜란 기자와 여랑야랑 시작합니다. [첫번째 주제] 보겠습니다. 국민의힘이 뭘 받아준다는 겁니까?
A. 입당원서입니다.
최근 중도보수 표방하는 이재명 대표에게 입당 러브콜 보내고 있죠.
오늘은 이런 현수막도 내걸었고요.
Q. 저 현수막, 선관위도 승인했나요?
A. 네. 정연욱 의원 측, 선관위 허가 받고 오늘부터 내걸었습니다.
중도보수라고 하니 입당하라고 비꼬는 거죠.
김기현 의원도 이 대표를 '중도보수 호소인'이라며 입당하라 했고요.
하지만 이 대표, '가짜 보수당'의 입당 권유, 사양한다네요
Q. 민주당도 '보수'에 대한 거부감을 보이더군요.
당내서도 정체성 논란 한창입니다.
A. 친문계 고민정 의원 중도 개혁은 몰라도 보수는 받아들이기 어렵다는데요.
이 대표 설득에도 저항 거셉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늘)]
세상이란 흑백만 있는게 아닙니다. 빨간색, 파란색, 노란색도 있죠. 무지갯빛도 있지 않습니까.
[김부겸 / 전 국무총리(어제,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 김영수입니다')]
하루아침에 정당이다 한 것은 적절치 못했다
[우상호 /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어제,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정면승부')]
엄밀하게 말하면 정도가 아닐까
Q. 이 대표 우클릭 이유가 있겠죠.
A. 이걸 노린 걸까요.
오늘 나온 갤럽조사에서 중도층만 따로 떼보니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20%p차로 앞섰습니다.
지난주엔 5%p차였는데, 격차가 4배로 벌어진 거죠.
Q. [다음 주제] 보겠습니다. 김문수 장관 국회 자주 와요.
사흘 연속 국회 찾았죠.
그 때마다 기자들이 대선 출마할 거냐 묻거든요.
점점 마음이 바뀌는 것 같습니다.
Q.대선 출마?
[김문수 / 고용노동부 장관 (지난 4일)]
검토하거나 (한 적) 없고요
[효과음]
놉!
Q. 대선 출마?
[김문수/고용노동부 장관 (지난 19일)]
말씀 드릴게 아닌 것 같습니다.
Q. 대선 출마?
[김문수/고용노동부 장관 (어제)]
답변 드리기가 불가능합니다.
Q.조기 대선 행보?
[김문수/고용노동부 장관 (오늘)]
해석하기 나름…
Q. 완전한 부인에서 조금씩 열리네요. 대통령 탄핵 입장은 여전한가요?
네. 그 부분은 확고합니다.
대통령은 복귀해야 한다고요.
그러면서도 틈새 홍보를 하더라고요.
[김문수/고용노동부 장관 (오늘)]
감옥 가서 그렇게 고생한 분이 나와서 또 계엄이다? 그건 아닐 것 같습니다.
[김문수/고용노동부 장관 (오늘)]
[김문수 / 고용노동부 장관 (지난 19일)]
부천 소사에서 국회의원도 한 세 번 했고요. (경기)도지사도 두 번 했고.
Q. 야당과도 세게 맞붙더라고요.
A. 야당은 대통령 비호 발언도 자신의 대권 위한 것 아니냐 의심했습니다.
[김문수/고용노동부 장관 (어제)]
환경노동위원회에서 무슨 계엄 특검을 합니까? (쾅!) 의원님이 무슨 판사입니까? (쾅!) 헌법재판소도 똑바로 해야 합니다. (쾅!)
[정혜경 / 진보당 의원 (어제)]
대권후보가 되려고 이제 헌재 판결마저 부정하며…
[강득구 / 더불어민주당 의원 (어제)]
장관의 마음은 ‘콩밭’에 가 있는 것 아니냐 한마디로
Q. [주제 하나 더] 보겠습니다. 박선원 의원, 오늘도 케이블타이 들고 나왔어요?
A. 박 의원, 자신의 손에 묶었다가 풀지 못하는, 말그대로 '자승자박' 상황에 처했습니다.
[박선원 / 더불어민주당 의원 (오늘)]
자 이걸로 땡기면 손이 조여집니다. 그렇죠? 이게 수갑입니다. 이게 수갑이어서 이걸로 땡기면 못 도망가고…
[한기호 / 국민의힘 의원(오늘)]
양쪽 (손) 다 넣으세요 양쪽 다
[박선원 / 더불어민주당 의원 (오늘)]
이거 하면 질의를 못하잖아요
[곽규택 / 국민의힘 의원(오늘)]
아 풀고 하세요!!
[박선원 / 더불어민주당 의원 (오늘)]
(질의 시간) 20초 빼줘. 못,,, 못 풉니다
[박선원 / 더불어민주당 의원 (오늘)]
아 농담할때가 아니에요.. 이거 문 봉쇄 용도 맞습니까?
Q. 그래서 어떻게 풀었어요?
보시는 것처럼 보좌관이 와서 잘라서 끊어줬습니다.
Q. 박 의원 오늘 소리 여러 번 지르던데요?
홍장원 전 1차장과의 유착 의혹을 해명하겠다고 나섰는데, 정작 여당은 그런 의혹 제기한 적 없다고요.
[박선원 / 더불어민주당 의원 (오늘)]
홍장원 메모를 박선원이 써줬다 (고 해서) 그래서 통화 기록을 공개하려고 합니다.
[곽규택 / 국민의힘 의원 (오늘)]
아무도 저런 말 한 적이 없어요.
[박선원 / 더불어민주당 의원 (오늘)]
들으세요! 아니 신상발언 들어보세요! 곽 의원 가만 있어!!
[곽규택 / 국민의힘 의원 (오늘)]
무슨 신상발언이에요!
[박선원 / 더불어민주당 의원 (오늘)]
내 신상(발언)이잖아 내 신상(발언)!! 퇴장시켜주세요!
[곽규택 / 국민의힘 의원 (오늘)]
어디서 이야!
[박선원 / 더불어민주당 의원 (오늘)]
하냐, 그럼!!!
박 의원은, 국정원이 공작을 지시했다며 직원들 실명을 공개했다가, 국정원 항의도 받았는데요.
청문회 스타도 좋지만 안보 지키는 동료들 보안도 중요하겠죠. (스타보단)
지금까지 여랑야랑이었습니다.
구성: 성혜란 기자·김민정 작가
연출·편집: 박소윤PD, 황연진AD
디자이너: 박정재
성혜란 기자 saint@ichannela.com
카테고리
🗞
뉴스
추천
5:03
|
다음 순서
[여랑야랑]금배지 vs 별 배지 / 국감, 공무원 기강잡기? / 의원 딥페이크 ‘뚝딱’
채널A News
2024. 10. 8.
5:22
[여랑야랑]원조반장 정청래 vs 임시반장 유상범 / 홍준표, 때리고 보듬고? / 의원님의 두 얼굴
채널A News
2024. 10. 17.
4:39
[여랑야랑]‘한길’의 힘? / 이재명, 고성 속 외침
채널A News
2025. 2. 10.
4:07
[여랑야랑]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 / 이재명의 본심? / ‘케이블 타이’로 헌재 능멸?
채널A News
2025. 2. 20.
4:40
[여랑야랑]오세훈 “여론조사 계엄” / 유인촌의 ‘척결’일기? / TK를 위하여?
채널A News
2025. 1. 21.
3:31
[여랑야랑]윤상현·김재섭, ‘1년’이 지나도? / 이재명 “두 한 씨의 내란”
채널A News
2024. 12. 9.
4:59
[여랑야랑]김상욱, 여의도 ‘반전드라마’ / 대통령의 출국? / 국방위, 별들의 전쟁
채널A News
2024. 12. 10.
3:59
[여랑야랑]한동훈 빼고 관저만찬 / 박지원·한덕수 ‘고수들의 만담’?
채널A News
2024. 9. 9.
4:45
[여랑야랑]‘미국통’ 한덕수를 모셔라? / 유상범 “개·돼지인 줄 알아?” / 이재명의 가장 큰 적수?
채널A News
2025. 4. 9.
5:15
[여랑야랑]박주민도 수박? / 이탈표 10명 누구? / 윤 대통령·이준석 “한 번 봅시다”
채널A News
2024. 5. 23.
4:32
[여랑야랑]국감장 안 쓰레기? / 거리 총공세 / 배추가 민생?
채널A News
2024. 11. 2.
5:10
[여랑야랑]핵심만 아는 계엄? / 박찬대 연설에 “네니요” / “윤 대통령, 총알받이 안 돼”
채널A News
2024. 9. 4.
3:48
[여랑야랑]윤 대통령, 목숨을 내놓아라? / 꾹 참은 최상목?
채널A News
2025. 1. 13.
5:17
[여랑야랑]홍준표·이준석, 여기여기 붙어라 / “선 넘었다” / 떠나는 이장님
채널A News
2024. 12. 17.
5:20
[여랑야랑]“더 잘 아시잖아요” / 눈치도 생각도 없는 자? / 대표에게 누 끼친 죄
채널A News
2024. 11. 1.
5:07
[여랑야랑]장경태, ‘낚시’ 검증? / 오물풍선을 터뜨려라? / 정청래, 믿던 도끼에 발등?
채널A News
2024. 9. 11.
4:31
[여랑야랑]추경호, 숨은 ‘씬스틸러’? / 홍준표, ‘청년’ 진담? / ‘철수’는 없다
채널A News
2025. 3. 20.
5:14
[여랑야랑]이재명·한동훈, 엇갈린 100분 / 제2의 하나회? / 한덕수도 못 피한 질문
채널A News
2024. 9. 2.
4:25
[여랑야랑]곽규택·곽경택, 두 쪽 난 가족 / 장관들의 늦은 후회
채널A News
2024. 12. 13.
5:34
[여랑야랑]증인 찾아 삼만리/ ‘말 많은’ 위원장들 / 한동훈, 국감장 깜짝 방문
채널A News
2024. 10. 25.
4:58
[여랑야랑]공수처장, 잘못 건넨 임명장? / 인권위원 “웃겨 죽겠어” / ‘트럼프 티켓’누구 손에?
채널A News
2025. 1. 14.
4:47
[여랑야랑]정진석, ‘브리핑’과 함께 사라지다 / ‘울먹민전’의 읍소 / 권성동 vs 이재정, 로텐더홀에서 생긴 일
채널A News
2024. 12. 5.
4:49
[여랑야랑]윤·한·이·조, 미소 뒤의 고민? / 결혼식 끝나고 집회 와라?
채널A News
2024. 11. 22.
4:06
[여랑야랑]헌재 앞 ‘오픈런’? / 계란 투척, ‘자작극’? / 최민희 “소름돋게 섹시”
채널A News
2025. 3. 21.
4:55
[여랑야랑]건수 잡은 민주당? / 개혁 ‘밀당’? / 공개된 ‘계엄특공대’
채널A News
2024. 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