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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랑야랑]헌재 앞 ‘오픈런’? / 계란 투척, ‘자작극’? / 최민희 “소름돋게 섹시”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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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3. 21.
[앵커]
Q. 성혜란 기자와 여랑야랑 시작합니다. 첫번째 주제 보겠습니다. 헌법재판소를 '오픈런' 할 일이 있어요?
A. 제가 오늘 헌법재판소 앞에 다녀왔는데요.
여야가 서로 좋은 기자회견 자리를 잡으려고 오픈런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서로 헌재 앞에 "먼저 왔다"며 신경전도 벌어졌습니다.
[김원이 / 더불어민주당 의원 (오늘)]
조금 있다가 하세요. 30분이면 끝나니까.
[조배숙 / 국민의힘 의원 (오늘)]
8시 30분부터 기다렸어요.
[김원이 / 더불어민주당 의원 (오늘)]
우리 9시 20분에 또 잡아놨다니까요.
[조배숙 / 국민의힘 의원 (오늘)]
저희 9시에 잡았어요.
[김원이 / 더불어민주당 의원 (오늘)]
그 자리에서 하시면 되지, 왜.
[윤재옥 / 국민의힘 의원 (오늘)]
설 자리가 없어요,
[윤상현 / 국민의힘 의원(오늘)]
쟁점이 없다는 것입니다. 당연히 기각되고…
Q. 헌재 앞에 자리가 좁나 보죠?
A. 현장에서 보니 헌재 정문 앞 더 좋은 자리에서 하려고 싸우더라고요.
동시회견 이후에도 신경전은 계속됐습니다.
[신재경 /국민의힘 인천남동을 당협위원장(오늘)]
저희는 3월 4일부터 계속 나왔습니다. 저희가 1인 시위 하고 있었고 갑자기 어제 오셔 가지고…
[최민희 / 더불어민주당 의원(오늘)]
'너무 작다'… 우리도 빨리 크게 제작하라 해서 가져왔습니다'
[현장음]
우리 자리가 이 쪽 아니여? 자리를 왜 바꿨어?
피켓 크기부터 자리 위치까지 치열하더라고요.
Q. 다음 주제 보겠습니다. 어제 계란 투척 사건, 자작극이라고요?
A. 국민의힘 의원들 사이에서 민주당의 자작극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덕흠 / 국민의힘 의원(오늘)]
이 자리에서 계란 투척 사건이 있었는데 저 건너에서 이 날계란을 던지려면 정말 상당한 힘을 가진 사람이 던져야 도달을 합니다. 온라인상에서는 자작극이다 이런 이야기들이…
대통령 변호하는 석동현 변호사, "명백한 자작극 또는 99% 유도극으로 본다"했고요.
윤상현 의원도 자작극 가능성 뒷받침하는 사진과 목격담이 공유된다고요.
Q. 어떤 거길래요?
온라인에서 계란을 던졌다고 지목된 사람의 등에 '대통령 파면'이 적혀있단 사진이 유포된 건데요.
정작, 이 사람이 계란을 던졌는지 증명할 수 있는 영상은 없습니다.
민주당은 "최소한의 증거라도 대야 한다"며 "망상에 불과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오늘도 헌재 앞에서 쏟아진 욕설에, 민주당은 법적 대응을 예고했는데요.
[현장음]
서OO! 어이 서OO!
[서영교 / 더불어민주당 의원(오늘)]
들으셨죠?
[서영교 / 더불어민주당 의원(오늘)]
욕하는 거 모욕죄. 여성을 향해 욕설을 하고…현행범이라고 체포해 달라고 했잖아요. 고소장 바로 쓰라고 해.
확실한 증거도 없이 공격부터 하기 전에, 자제를 당부하는 게 정치인의 할 일 아닐까요.
Q. 주제 하나 더 보겠습니다. 어제 이재명 대표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만나는 모습인데, 저건 무슨 말인가요?
A. 두 사람의 만남을 두고, 최민희 민주당 의원이 떠올린 단어입니다.
"소름 돋을 만큼 섹시한 장면"
이렇게 얘기한 이유 직접 들어봤습니다.
[최민희 / 더불어민주당 의원(오늘)]
제가 이재명 대표를 지지하는 건 성공한 전태일이 될 가능성 때문입니다. 하필이면 이재용 이재명! 가짜 뉴스가 둘이 본래 형제였다….
Q. 본래 형제였단 말은 무슨 얘긴가요?
A. 이 대표와 이 회장의 성과 이름이 한 글자 빼고 같다보니 먼 가족이 아니냐, 이런 가십성 소문 돈 겁니다.
여당은 "낯 뜨거운 명비어천가"라거나' "기업 발목 잡고 있는 입법만 하며 기업 경쟁력을 운운하냐"고 비판했습니다.
기업 경쟁력 키우기, 여든 야든 보여주기식이 아닌 실질적인 정책으로 말할 때죠. (실질적인)
지금까지 여랑야랑이었습니다.
구성: 성혜란 기자
연출·편집: 박소윤PD, 황연진AD
디자이너: 김금강
성혜란 기자 saint@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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