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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미주의자 비판에…김민석 “하버드 출신”
채널A 뉴스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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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6. 10.
김문수 "반미 인사 심벌"… 김민석, 직접 반박
김민석 "트럼프 핵심 인사와 교분… 한미 관계 기여"
김민석 "난 미국 변호사, 한미 관계 기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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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야당에서는 그럼 이재명 대통령까지 이렇게 비판을 했습니다.
00:05
권성동 원내대표의 목소리 들어보겠습니다.
00:30
권성동 원내대표 말은 이렇습니다.
00:47
이재명 대통령은 과거 4가지 전과가 있었고 그런데 사실상이라고 붙인 건 아마 공직선거법 위반 유죄 추지 파기환송, 더프스 전과 오범 아니냐.
00:58
김민수 총리 후보자 전과 4범은 비교적 잘 알려진 얘기긴 한데 저는 이거 처음 알았어요.
01:03
광훈식 비서실장도 전과 3범이다.
01:06
대통령과 총리 모두가 전과자인 죄인 주권정부다라고 일관했는데.
01:13
글쎄요. 김진욱 대변인 평가는 어떠십니까?
01:15
권성동 원내대표의 과도한 헐뜯기 그리고 악담에 불과하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01:23
권성동 원내대표가 여당 시절에는 이재명 당시 야당 대표를 험담하고 헐뜯기에 열중하시다가 이제 야당이 되니까 여당의 대통령과 정부 인사들을 이렇게 헐뜯기 하시는데 지금은 그러실 때가 아니다.
01:41
이런 말씀 좀 드리고 싶어요.
01:43
왜냐. 지금 권성동 원내대표 쌍권으로 불리고 그러다가 지금 비상기업 이후부터 당의 대선 패배까지 책임지고 원내대표직까지 사퇴하신 마당 아닙니까?
01:55
그렇다면 자기 반성이 먼저여야 할 시간에 이렇게 새 정부 출범하자마자 새 정부 인사들, 대통령을 포함한 새 정부 인사들에게 이렇게 악담을 퍼붓는 모습을 과연 국민들께서 어떻게 평가하실까?
02:10
저는 지금 권성동 원내대표께서 하실 일은 자기 반성이 먼저다.
02:16
그리고 국민들 앞에서 본인들의 과오에 대한 참회, 사죄 이런 부분들을 말씀하셔야 할 시점이다.
02:26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02:27
근데 김진우 대변인께 추가로 하나 질문 드리면 맞죠? 자기 반성해야 되고.
02:31
여당, 야당도 분골 쇄신해서 뭔가 혁신을 해야 되는데.
02:34
아마 권성동 원내대표 의중은 제가 다는 모르지만 뭔가 사람을 새로운 핵심 요직에 임명할 때 이재명 정부는 뭔가 도덕적 기준이 너무 낮아서
02:45
전과 한두 개 있는 건 별 문제 삼지 않는 거기 때문에 이렇게 인사를 한 거 아니냐.
02:51
애들로서 이런 비판을 한 건지는 아닌지 모르겠어요.
02:53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고요.
02:55
지금 이재명 대통령이나 김민석 총리 후보자나 또는 강훈식 비서실장이나 지금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서 3선, 4선, 이재명 대통령 같은 경우에는 국회의원은 초선입니다만
03:09
성남시장 두 번, 경기도지사까지 수없이 많은 국민들의 평가를 받아서 이 자리에 오신 분들입니다.
03:18
그럼 그때 당시에 평가를 할 때 국민들께서 이런 사실을 몰랐을까요?
03:23
국민들께서 이번에 대통령 선거를 치르는 과정 속에서도 하도 국민의힘에서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서 죄인이라고 하여튼 뭐 심판해야 된다고 그런 말씀들을 많이 하셔서
03:35
아마 지나가는 3살 어린아이들도 다 알만한 사안들을 가지고 이제까지 계속해서 사고를 우리듯이 저 얘기만 하시는데
03:43
과연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국민들께서 어떻게 평가하시겠습니까?
03:47
국민들이 이제 각각 다 평가하겠죠. 이 부분 특히 이제 김민석 총리 후보자
03:53
가장 먼저 이재명 대통령 취임 다음 날 낙점된 핵심 인물이기도 한데
04:01
오늘 김민석 후보자가 기자회견을 자청했습니다.
04:05
최근에 김문수 전 장관을 비롯해서 밤이 주의자다.
04:09
야당에서 집중공세가 시작되니까 이런 말을 했습니다.
04:15
김민석은 미국 문화원 점거 농성의 사건으로 징역 4년형을 확정받았고
04:24
미국 문화원을 점거한 사건은 아마도 앞으로 미국에서 굉장히 문제를 삼을 겁니다.
04:33
이재명의 첫 번째 인사가 반미운동의 상징이 미 문화원 점거 사건입니다.
04:40
그때까지는 이런 미국 문화원을 점거하거나 불 찌르거나 이런 일이 없었는데
04:45
그게 우리나라 반미운동의 첫 번째 시작입니다.
04:49
미국에서 비교적 다양한 공부를 했고
04:55
공교롭게도 전임 총리와 같은 학교도 다녔고
05:00
그리고 미국 헌법에 관심이 있어서 미국 변호사 자격도 받는 등 그렇게 됐습니다.
05:07
1985년에 있었던 서울 미 문화원 사건은 매우 중요한 사건입니다.
05:13
미국에 대한 찬반을 떠나서
05:16
한미 우리의 동맹국가이자 우방이자 민주주의 국가로서의
05:21
미국이 어떠한 민주주의적 태도를 가지고 있는가를 물은 일이었고
05:28
더 근본적으로는 광주 민주화운동의 세계에 알리는 데 굉장히 의미가 있었다고 봅니다.
05:34
비교적 미국에 대해서 좀 이해가 깊고
05:39
또 미국 정치의 핵심적인
05:42
사실 트럼프 정부의 핵심 인사들과도 꽤 오래 개인적인 교분이 있고
05:47
그렇습니다.
05:49
이재명 정부의 인자가 될 수 있는 국무총리 후보자 김민석 후보자가
05:57
오늘 무슨 얘기를 했냐면
05:59
이거 반미 인사의 상징 아니냐
06:02
국민의힘 일부에서는 미국 입국이 금지될 텐데라는 의혹 제기까지 했었는데
06:09
본인은 하버드대 다녔고 미국 변호사 자격도 가졌다
06:12
그만큼 미국에 대한 이해가 밝다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06:15
네, 지금 아마 민주당 내에서도 미국이나 중국, 일본
06:20
이렇게 시야가 넓은 정치인이 많지 않습니다.
06:23
그런데 그 아주 좁은 상황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06:29
굉장히 시야를 넓게 가졌고요.
06:31
젊은 시기에 30대 초반에 국회의원이 됐잖아요.
06:33
그리고 그때 DJ 정부에서의 핵심적인 역할들도 했고요.
06:37
그러면서 사실 미국과의 관계들도 많아졌고
06:40
2000년대 초반에 이른바 정치적으로 잘못된 선택
06:43
본인 스스로도 굉장히 많이 반성을 했고
06:46
그 이후에 야인 시절 18년 동안을 거치지 않았습니까?
06:50
그때 미국에 가서 공부해서 변호사 자격증도 땁니다.
06:53
그리고 중국에서도 공부를 하고요.
06:55
그런 만큼 사실은 친분을 갖고 있는 미국과 중국의 인사들이 굉장히 많이 있고요.
07:02
제가 이건 사적으로 본 거지만 CNN 보고 계시더라고요.
07:06
기본적으로 그냥 이런 영어라든가 이런 것들도 능통하게 하시고
07:11
그런 측면에서 저는 국무총리 후보자로서도 굉장히 좋은 강점을 가졌다.
07:16
특히나 지금 통상 외교라든가 이런 것들도 매우 중요한데
07:19
그러한 종합적 시야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07:22
이재명 정부에서도 저는 톡톡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보고요.
07:26
이번에 의회에 새로 들어왔을 때도 지금 사선을 하고 계시지만
07:29
약자의 눈이라고 하는 국회의원 단체를 만들어서
07:33
실제 정치가 누구의 시선으로 보고 어떤 문제를 해결해야 되는지
07:38
그런 부분들을 정책적으로도 준비를 꽤 많이 하신 분입니다.
07:41
그렇기 때문에 저는 국민주권 정부에 정말 딱 걸맞는 그런 인사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07:47
김민숙 후보자가 그러니까 CNN도 보고 저희 채널의 뉴스탑텐도 보고 다 보시는 거죠?
07:50
그렇습니다.
07:50
그만큼 미국 정부에 좀 해박하다라는 얘기를 본인 스스로도 했는데
07:56
여기 이 부분이 있어요.
07:57
뭐냐면 과거에 서울 미국 문화원을 점거하고 농성을 벌여서
08:02
당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등으로 징역 4년형을 확정받았잖아요.
08:06
이거에 대해서 이현정 의원님.
08:08
1980년 광주민주연당을 세계에 알리는 데 의미가 있었다라고 본인이 자평했거든요.
08:14
어떻게 들으셨어요?
08:14
그러니까 이제 과거의 어떤 학생운동 때의 어떤 이런 전력을 가지고
08:19
반미주의자다 이렇게 저는 규정하는 것은 반대합니다.
08:24
왜냐하면 지금 당시에 김민숙 후보자가
08:28
서울대학교 총학생장하면서 전학년 위원장을 했었는데요.
08:32
본인이 직접 들어간 건 아니지만 당시 함은경 씨가 들어갔어요.
08:36
그런데 함은경 씨는요.
08:37
지금 국민의힘 마포구 당의 위원장입니다.
08:39
그러게요.
08:40
그러면 반미주의자라면 오히려 더 함은경 씨가 더 센 직접적으로 들어갔으니까
08:45
그때 뭐 타임즈나 미국의 일면 사진에 전부 다
08:48
함은경 씨 사진이 나왔으니까요.
08:50
그런데 그분이 요즘 횟집하면서 지금 국민의힘의 당의 위원장하고 출마도 했잖아요.
08:55
그런 걸 가지고 그러면 자당에 있는 그 사람뿐만 아니라 그럼 당신이 반미주의자 이야기하는 것은 말이 안 되고
09:01
특히 김민숙 후보자 같은 경우는 하버드 케네디 스쿨에서 공부도 하고 또 거기서 법학 다른 학교에서 법학 박사하기도 받고 이런 경험이 있습니다.
09:12
그러니까 지금 현재의 생각이 중요하겠죠.
09:14
김문숙 후보자 본인도 그렇지 않습니까?
09:16
정말 우리나라 알아주는 노동운동가였고 정말 노동혁명을 통해서 노동자들이 세상을 만드는 그런 나라 만들기 위해서 본인이 열심히 했는데 지금은 국민의힘 후보로 나왔지 않습니까?
09:26
또 그 당에도 그런 분들 많고 또 민주당에도 보면 대사관저에 직접 폭탄 같은 거 들고 가신 분도 지금 법사위원장하고 계시고 있기 때문에
09:35
굳이 그런 것들을 문제 잡기 시작하면 끝이 없고 문제는 과연 지금에서 그런 생각들을 이어지느냐 아니냐.
09:43
그게 중요한 판단의 기준이겠죠.
09:44
그러니까 이게 이런 게 있어요. 그러니까 김민숙 후보자가 과거에 국가본법 위반 혐의로 징역 4년을 산 것 말고
09:53
2002년과 2010년에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대법원에서 각각 징역형 집행유예와 벌금형을 확정 판결 받았었는데요.
10:05
그런데 오늘 이런 말을 했습니다. 직접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10:07
정치자금법 위반 관련한 부분에 대해서는 아주 소상하고 풍부하게 모든 자료를 가지고 말씀드리겠습니다.
10:17
왜냐하면 조금 전에 질문 주신 완납을 했느냐 등등의 질문은 사실은 기초적으로 이미 다 끝난 문제이기 때문에
10:23
과거에 한국검찰이 어떤 방식으로 일했는가 하는 것을 보여드릴 수 있고 또 확인할 수 있는 좋은 하나의 사례가 될 것이다.
10:32
청문회를 준비하면서 아까 취지를 다 법적 단재를 받아서 완납했고라는 얘기를 하다가
10:41
정혁진 변호사님.
10:43
그러니까 본인이 이거는 과거 대선 총선 선거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에 대한 건데
10:49
과거 검찰이 어떤 방식으로 일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사례가 될 거다.
10:54
이런 얘기를 했는데 어떻게 들으셨어요?
10:56
글쎄요. 조금 전에도 확인했듯이 김민석 후보자는 미국 변호사 자격 갖고 계신 분 아니겠습니까?
11:02
그러니까 넓게 보면 법조인이라고 볼 수도 있는데 어떻게 저런 말씀을 할 수가 있는가.
11:07
저도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2002년도에 김민석 후보자가 서울시장에 출마를 했었어요.
11:14
그때 그 모 재벌 그룹으로부터 2억을 받아가지고 대법원까지 가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11:21
그다음에 추징금 2억을 선고받았고요.
11:23
이게 정치자금법 위반이었습니다.
11:25
그다음에 6년 뒤에 똑같이 정치자금법 위반죄로 벌금형 받긴 했지만
11:30
이때는 추징금이 7억 2천만 원이나 됐단 말이에요.
11:34
만약에 검찰이 어떤 방식으로 일했는지 그게 문제다 이렇게 됐다고 하면
11:38
그러면 재판 과정에서 충분히 검찰이 이러이러한 문제가 있고
11:43
나는 굉장히 무죄다, 나는 결백하다 이런 걸 밝혔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11:49
그런데 두 사건 모두 대법원까지 가서 유죄 확정되고 추징금 합치면 9억 2천만 원입니다.
11:57
그다음에 정치자금법 위반죄 어떻게 보면 동종 범죄를 또 저지른 거잖아요.
12:01
만약에 김민석 후보자가 여기에 대해서 잘못된 것이다 이렇게 이야기하려면
12:06
검찰 탓을 할 게 아니라 대법원이 이렇게 판단하는 그런 조직이다.
12:11
차라리 이렇게 비난을 했으면 대법원 판결이 문제가 있었나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데
12:16
대법원에 대해서는 건드리지도 못하고 검찰에 대해서만
12:19
검찰을 또 이제 폄훼하려고 하는 저런 태도는 제가 봤을 때 마땅하지 않고요.
12:24
그냥 이때 옛날에 벌써 십몇 년 전에 이러이러한 적이 있었는데
12:29
그 부분 내가 잘못됐다.
12:31
그냥 깔끔하게 사고하고 넘어갔으면 훨씬 더 보기 좋았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 듭니다.
12:35
청문회에 앞서서 인사청문보고서도 이제 올라갈 테니
12:39
그 전에 미리 본인이 여러 의혹, 야당에서 제기한 논란들에 대해서
12:44
기자회견 자책에서 얘기를 했고 아마 이 부분은 청문회 과정에서
12:47
본인이 소명할 건 다 소명할 수 있다고 얘기했으니까
12:51
한번 그 내용도 지켜보겠습니다.
12:53
다음 화면을 볼게요.
12:55
어쨌든 여기 계신 네 분이 공통적으로 한 얘기는
12:57
인사가 메시지고 이재명 정부 초대 대각에 누가 들어갈 것인가
13:02
지금 상당한 관심인데
13:03
오늘 보니까 진짜 일꾼 찾기 프로젝트를 해서
13:08
김준영 대변인 국민 추천제 홈페이지
13:12
장차관들을 추천해달라고 시민들에게 공모를 한 모양이더라고요.
13:16
네 그렇습니다.
13:17
오늘 이제 이재명 대통령께서 직접 본인의 SNS까지 글을 올리시고
13:22
대통령실에서도 이 부분에 대한 브리핑이 있었는데
13:26
국민주권정부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 이재명 정부에서
13:31
함께 일할 유능한 진짜 일꾼을 찾겠다 이런 얘기를 가지고 나온 겁니다.
13:38
일단 진정한 민주주의라는 것은 시민들의 직접적인 참여도 보장이 되어야 되는 거고
13:44
그렇게 해서 새로운 변화를 만드는 데서 시작돼야 되는 것이다 라는 생각을 가진 건데
13:49
그동안 각계각층에서 묵묵히 열심히 일했던 분들 중에 정말 훌륭한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13:57
그런 분들에 대한 추천을 좀 받겠다.
14:00
그래서 인사풀을 넓혀보겠다라는 이제 의도가 있는 것 같은데요.
14:05
아마도 이제 이번 국민추천제라는 이런 방식은 인사절차의 변화를 넘어서
14:11
국민의 어떤 국가 운영의 주체에 되는 모습 이런 것까지를 포함하는
14:16
새로운 형태의 국민주권의 새 역사가 좀 만들어지고 있는 것 아니냐
14:22
이렇게 평가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4:24
이재명 대통령을 보좌할 여러 인물들의 논란거리
14:28
특히 민정석 관련된 여러 가지 얘기들을 5위와 2위
14:33
그리고 김민석 후보자 총리 후보자까지 하나하나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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