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청문회 파행 두고… 여야, '도망친 청문회' 진실공방
박균택 "野 자료 받으면 패배 명백"
김희정 "도망간 건 김민석 후보자"
카테고리
🗞
뉴스트랜스크립트
00:00김민석 후보자
00:30김민석 후보자의 자료 공방이었습니다.
00:35인사청문회 보고서를 어떻게 할지를 국민들에게 보고를 해주셔야 돼요.
00:39앉아요.
00:40지금 12시가 넘었기 때문에 사내가 되던데 어떻게 회의를 합니까.
00:44자료가 와야지 회의를 하죠.
00:45자료는 와 있어요.
00:46와 있다고 얘기했지 않습니까.
00:48자는 게 없습니다.
00:49왜 도망을 합니까.
00:50누가 도망을 가요.
00:52야당이 이렇게 도망하는 법이 있습니까.
00:54자료를 내야 되는 거 아닙니까.
00:56이게 도망이 아니고 뭡니까.
00:57증인 제로 무자료 밤 12시 이거 전부 다 신기록을 쓰셨어요.
01:04이게 다 자료예요.
01:05얘기를 들어보실래요.
01:06이 자료는 자료가 아니고 뭡니까.
01:07무자료가 아니라 유자료예요.
01:09유자료.
01:10자료는 있고 덧붙여서 몇 가지가 더 나가면 되는 겁니다.
01:15원하는 자료를 다 제공하기로 했는데도 야당 의원님들이 청문회 참석을 안 하신 상태로 일단 마무리가 된 것에 대해서 굉장히 아쉽게 생각을 합니다.
01:33장윤 변호사님 누가 도망간 거예요.
01:36그러니까 여당은 야당이 야당은 여당이 도망갔다고 하는데 아마 사내 직전에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자리에 하지 않았다는 걸 민주당 측에서는 문제 삼은 것 같고
01:46다만 이제 국민의힘에서는 원하는 자료가 오지 않았고 우리는 그 옆에서 대기하고 있었기 때문에 도망이라는 표현은 과하다 이렇게 부딪히고 있는 것 같습니다.
01:55지금 인사청문회 제도 자체의 어떤 뭐랄까요 한계에 대해서 상당히 많은 부분이 노출이 되는 것 같은데 기본적으로 그렇습니다.
02:04대한민국 인사청문회 법과 관련해서 본인이 개인정보와 관련해서 동의하지 않으면 그 자료가 현출되지 않습니다.
02:11이건 여야의 문제도 아니고 진보 보수의 문제도 아닙니다.
02:14그렇다면 어떤 검증과 관련해서 야당은 직무 적합성에 대해서는 주력해가지고 물어봤는지 아니면 흠집 내기를 위한 낙마를 목표로 한 사실상의 정치적 공세 성격은 없었는지
02:26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사회가 조금 더 숙고하고 숙이해야 될 필요가 있지 않나.
02:30왜냐하면 많은 장관 추천을 받는 사람들 정치권의 입문을 권유받는 사람들이 내가 신상이 털릴까봐 두려워서 하지 못하겠다.
02:39이거는 정상적인 최소한의 정치 풍경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02:44그런데 이런 건 있을 거예요. 그러니까 한번 볼게요.
02:50칭화대학이 출입국 기록 왜 안 냈냐. 재산 형성 과정 거래대요. 아들 아빠 찬스 입시 자료.
02:57그런데 제가 아까 잠시만요. 앞서 나갔던 화면을 다시 한번 부탁드릴게요.
03:03박균택 의원에게 감사합니다.
03:06자료 받으면 패배가 명백하다는데 저 장면호사님 갑자기 궁금한 게 그렇게 내줄 자료였으면 왜 첫날부터 준비를 안 했었던 거예요?
03:13그러니까 아마 제 생각에는요.
03:15이게 금전 내역을 굉장히 꼬리에 물듯이 의혹이 이어지다 보니까
03:20본인도 이게 송금 내역이나 현금 인출 내역 같은 게 있으면 금방 확보가 될 텐데
03:26청문한테 다 공개한다고 했잖아요.
03:27그러니까 출판 기념회 아니면 예식 아니면 빙부상 이런 게 현금으로 오고 가다 보니까
03:33정리하는 데 시간이 걸렸던 게 아닌가 싶고요.
03:36거기에 더 나아가서 처가로부터의 어떤 생활비 지원 등의 문제까지 있다 보니까
03:40시간이 걸렸던 게 아닌가.
03:42그래서 민주당 입장에서는 또 김민석 후보자 입장에서는
03:45이 부분과 관련해서 추릴 수 있는 자료는 어쨌든 최선을 다해서 냈다라는 입장인 것 같습니다.
03:51글쎄요.
03:52그러니까 이거 간에 도망청문회 논란이 오늘까지 이어졌고
03:55아예 민주당은 6억 현금 장롱 이 의혹을 제기했던 주진 의원을 고발하겠다고까지 나섰습니다.
04:05저도 참을 만큼 참았어요.
04:07저도 도리 지켜가면서 자료 달라고 하고 있는 자료 가지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04:12후보자님 이게 제 인사천문회입니까?
04:14제 인사천문회예요?
04:17너무 심하지 않습니까?
04:18만약에 정말로 그게 허위사실이라고 생각하시면 저를 상대로 직접 고발을 하십시오.
04:23김민석 후보자의 말, 주장뿐만이 아니라 그걸 뒷받침할 수 있는 자료들이 준비됐는데
04:29국민의힘에 주진희 의원이 사과하지 않아서 제출하지 않은 것이다.
04:32이런 말씀이신가요?
04:32그렇 측면이 있었고요.
04:34그리고 너무 의매를 하고 장롱, 수호, 현금, 유거 여러 가지 검은 돈, 악마화를 하면서
04:43후보직 입장에서도 상당히 수공을 할 수 없었죠.
04:46그럼 주진영 의원을 상대로 어떤 고발이나 이런 부분이 있을 수 있다.
04:50이런 말씀이신 거군요.
04:51그런 부분도 아마 검토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04:54이번에 여당의 청문회였던 최연일 의원이 뭐라고 했냐면 저 볼게요.
04:58정혁진 변호사님.
05:00진행자가 물어요.
05:02뒷받침할 수 있는, 증명할 수 있는 자료가 있었는데
05:05주진희 의원이 사과하지 않아서 제출하지 않은 거다.
05:09내지 않은 거라 했더니 그런 측면도 있다고 했습니다.
05:12저게 무슨 말인가 싶다는 그런 생각이 드는 게
05:14제가 변호사 하면서 탈세하기 위해서 무자료 거래하는 거는 몇 번 봤는데
05:19청문회하면서 무자료 청문회하는 건 제가 처음 봤거든요.
05:23자료를 왜 냅니까? 입증하기 위해서 내는 건데 뭐에 대해서 입증하는 것인가.
05:27후보자에 대해서 의혹이 있으니까 후보자가 이런 의혹은 잘못된 것이다.
05:32그거를 입증하기 위해서 자료 내라고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05:35그런데 자료를 갖다가 안 냈다고 하는 건 무엇이냐.
05:38입증이 안 됐다는 이야기고요.
05:40그렇다고 하면 어떤 결과가 되느냐.
05:42그 후보자에 대해서 여러 가지 의혹들이 결국 해소가 안 되고
05:46결국 총리가 될지 안 될지는 모르겠지만
05:49총리가 된다고 해도 굉장히 찝찝한 상태에서
05:52유권자들 입장에서는 찝찝한 상태가 계속된다고 하는 건데
05:56진짜로 자료가 있었는데 안 냈다고 하면 그게 누구한테 손해입니까?
06:00그게 주진우 의원한테 손해입니까?
06:02그 후보자한테 손해인 거지.
06:04제가 봤을 때는요.
06:05법이라고 하는 거는 일반적이고 추상적이고 경직된 거기 때문에
06:09그러한 법의 구멍이 굉장히 많아요.
06:11그러한 흠결을 메꾸라고 있는 것이 정치인데
06:14그런데 정치가 오히려 법에만 의존하려고 하니까
06:18이거야말로 정치의 부재가 아닌가 저는 그런 생각이 들고요.
06:21우리 국민들이 바보가 아닙니다.
06:23지금 이와 같은 상황들을 똑똑하게 지켜보고 있고 기억하고 있다.
06:27이것만 정치권에서 알아줬으면 좋겠습니다.
06:30그러니까 시작 전에는 사상 초유의 증인 없는 청문회 때문에
06:34검증이 잘 될까라는 걱정이 있었는데
06:36이게 김민석 후보자가 장모가 2억 정도 줬다.
06:40혹은 배추 투자도 전처가 2억씩 했다라는 것도
06:45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이거 다 일방적인 말로 하는 주장 아니냐.
06:48무슨 검증할 자료가 있어야 비교되져라 이런 취지 얘기.
06:52무증인 무자료 청문회 때문에 여러 공방이 있었는데
06:55그런데 일부에서는 이번 청문회가 남긴 건 여러 배추 투자뿐이냐 아니냐.
07:01배추 투자밖에 남지 않았다. 이런 여러 풍자 섞인 말들도 있는데요.
07:06그 화면을 저희가 준비했습니다.
07:09도대체 얼마를 배추에 투자를 한 겁니까?
07:13당시 지금은 따로 살고 있는 애들 엄마가 2억을 투자한 것으로 들었습니다.
07:20우리 의원들이 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한 결과
07:23배추 농사가 보통 석 달이 한 철이거든요.
07:29그런데 300평에 이 석 달을 하면 370만 원을 받을 수 있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07:36그러면 그 돈은 다 돌려받으셨습니까? 100%?
07:41그것은 한참 후에 아마 상환을 못하다가 애들 엄마에게 상환한 것으로 제가 들었습니다.
07:48강 씨와의 동거래 내역이 또 투명하지 않은 게 어제 추가로 드러난 겁니다. 배축값 투자 같은 충고 자료를 낸 적이 없어요. 그리고 언제 받았는지 이런 부분이고요.
07:59충고 자료를 제공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닙니다.
08:01100만 뷰, 300만 뷰가 터져야 국민적 여론이 고치가 되는데 배추라도 한 폭이 들고 나왔어야죠.
08:08배추에 투자해서 450만 원 유학비 이게 생각보다 모르는 분들이 많아요.
08:12누가 배추라도 들고 나와서 흔들면서 이걸로 450만 원 나도 좀 벌게 해달라.
08:17이러면 쇼츠 조회수 100만 원 금방 터지지 않겠습니까?
08:19장해찬 전 최고위원 얘기는 그만큼 국민의힘이 뭔가 전사적으로 저걸 더 의욕적이게 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는 취지인 것 같아요.
08:27일단 다시 본론으로 와서 이게 뭐 한 해 배추농사를 석 달밖에 못 짓는데 여러 수익 얘기를 지난 청문회 과정에서 김희정 의원이 했었는데 여러 얘기를 종합해보예요.
08:38이현정 의원님.
08:39이게 어쨌든 본인이 미국 유학 시절에 전산값 빼서 2억을 투자했고 2억은 전 부인이 했다고 하니까.
08:47그런데 월평균 450만 원씩 유력 후원자인 강모 씨로부터 받으려면 이게 대략 따져보니까 재테크 요즘 많은 분들 관심이 있습니까?
08:58배추농사 투자의 연수익률이 27% 정도라는데 이게 좀 확인이 필요하다.
09:03뭐 이런 얘기를 지금 야당에서 계속하고 있더라고요.
09:06제가 오늘 어디 인터넷 글에 올라온 재미있는 글을 보니까 워렌버핏이 배추 투자로 온다.
09:11뭐 이런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09:12그만큼 수익률이 높기 때문에 워렌버핏도 배추에 관심을 기르고 했다.
09:17이런 이야기 했는데 이게 좀 문제가 되는 게 뭐냐면 지금 일단 본인이 배추 투자를 해서
09:23450만 원을, 월 450만 원을 유학 자금으로 썼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09:28그런데 이 사건과 관련해서 이미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당시에 처벌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09:34그때 이 당시에 이걸 했던 강진성 씨가 어떻게 진술했냐면
09:39본인이 1억 6천만 원을 줬다고 그랬어요.
09:44이게 투자 이런 이야기가 아니라 거기에 보면 그냥 준 걸로 나와 있습니다.
09:49그렇다면 지금 저 이야기가 맞다고 그러면 그때 당시에 재판할 때는 왜 저 이야기를 안 했죠?
09:54그때 당시에 그 이야기를 했으면 배추 투자한다고 2억 받아서
09:58그 수익금 저 이게 안 나서 수익금으로 줬다고 그러면 그건 문제가 안 되는 건 아니겠어요?
10:02그런데 당시에 보면 강 씨가 그렇게 진술하는 바람에 결국은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당시에 벌금령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10:10그러니까 지금 그때 이야기가 지금 이야기가 또 다르잖아요.
10:13그러니까 이걸 어떻게 이야기를 할까요?
10:15똑같은 사안을 놓고 한쪽에서는 배추 투자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고
10:19한쪽에서는 그냥 준 거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이 이야기가 틀리잖아요.
10:24그러니까 그런 것 등등을 종합해보면 결국은 지금 김민석 후보자가
10:28자신의 어떤 이 부분에 대해서 말끔하게 뭔가 해소하지 못하는 게 아닌가
10:32저는 그런 의욕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10:34최진봉 교수님 그러니까 야당에서 6억이 빈다 8억이 빈다고 하니까
10:38장모 2억 얘기를 꺼냈고 첫날에
10:42둘째 날에 450만 원 얘기도 전부인 얘기를 하면서
10:45이게 수익 27% 연 1년에 21% 수익이 나는 배추 농사가 가당긴 하냐
10:53이거에 대해서는 뾰족하게 설명을 좀 나중에라도 손해가 된 다음에도
10:57많이 인지된더라도 좀 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11:00뭐 그걸 예를 들어서 김민석 후보자 입장에서 어떤 방식으로 해명을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11:04그러니까 무슨 말이냐면 실제적으로 본인이 2억이라는 돈을 투자를 했다고 하고
11:08그러면 강모 씨는 어떤 수익의 원칙으로 이걸 송금했는지를 알 수가 없잖아요.
11:13그럼 증인을 왜 안 부른 거예요?
11:14그러니까 증인을 안 부른 거는 여야가 합의를 못해서 그런 거잖아요.
11:17여당이 무작정 안 부르는 게 아니고
11:20여야가 합의를 해서 그러면 전처나 이런 사람 빼고 가족 빼고 불러도 되잖아요.
11:24그걸 계속 전처를 부르라고 그러고 자녀들을 부르라고 이러니까 합의가 안 되는 거 아닙니까?
11:29이게 무슨 여당이 일부러 안 부르는 게 여야가 합의를 해야 부르죠.
11:32합의를 해야 되는 기간이 지나는 바람에 결국 증인을 한 명도 못 부른 거거든요.
11:36그러니까 야당도 전략적으로 전처나 가족들을 부르는 건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되잖아요.
11:42그러면 다른 사람이라고 부를 수 있도록 하는 합의를 했어야 되는데
11:45계속 우기다 보니까 그렇게 해서 결렬이 돼버린 건데
11:48어쨌든 그건 여야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11:50그래서 지금 현재로서는 저는 개인적으로 잘 모르니까 저 상황에 대해서는
11:54다만 강모 씨가 왜 그러면 저 돈을 그렇게 지급할 수 있었는지
11:58또 정말로 배추 투자나 사업이 그만큼 이익이 나는 건지 하는 부분은
12:04강 씨는 아니면 이런 부분들이 만약 필요하다면 설명을 할 필요는 있겠죠.
12:07그런데 청문회가 지나고 나는데 지금 그걸 할지는 제가 그걸 확인을 못하겠습니다.
12:11전반적인 돈 문제가 출처가 어디냐고 했을 때
12:17전부인 관련 얘기도 했고 후원자 강모 씨 얘기도 했고
12:24이런 부분들이 사실 숫자에 입증할 자료들이 없으니까
12:27이렇게 넘어가는 건 아닌지 모르겠는데
12:30일단 어제 김인석 후보자도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아서
12:33돈과 다른 표현을 쓰면서도 자료를 갖고 왔는데
12:37국민의힘이 도망갔다는 취지의 얘기를 했어요.
12:41이 배추농사 투자 말고도
12:43김민석 후보자가 얼마나 이 총리직에 이미 준비가 돼 있는지
12:48자질 논란도 있었습니다.
12:52국가 채무 비율은 어느 정도인지 알고 계십니까?
12:54규모를 가늠하고 계시는지로 여쭌는 겁니다.
12:5620에서 30 정도 사이로 제가 알고 있는데요.
13:00지금 우리나라 국가 채무 비율이 48.4%입니다.
13:04반도체가 대한민국 먹거리 산업 아닙니까?
13:09우리나라 수출 전체 지금 얼마예요? 수출액?
13:13수출액 지금 글쎄요.
13:14반도체가 마켓 쉐어가 한 10% 정도 되지 않나요?
13:17얼마예요?
13:17IT 부분이?
13:19반도체만.
13:21반도체만은 글쎄요. 모르겠습니다.
13:23반도체만은 어떻게 될까요?
13:24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13:25반도체 만류로 23% 정도 될 겁니다.
13:35이런 걸 거예요.
13:37장유비로사님.
13:37이게 단순히 숫자 질문, 장학 퀴즈처럼 퀴즈 내는 게 아니더라도
13:41지금 국가와 추경을 한다고 돈을 더 푼다니까
13:45그럼 나라비자 어느 정도 되는 자는 대략 이거 정도는 알고 있어야 되는 건 아니지.
13:49혹은 반도체 수출 같은 경우도 지금 반도체 법 주 52시간 관련해서 핵심 이슈 중에 하나인데
13:55이런 사전 스터디가 전혀 안 돼 있다는 취지의 질문에 그건 좀 따갑게 들어가야 될 것 같아요.
14:01세교들을 부분이 있고 그래서 민주당에서도 정책 관여하고 그랬던 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14:05이게 아마 김민석 후보자가 모르지 않는 수치로 보인다는 거예요.
14:10기본적으로 정책위 의장을 했고 또 민주연구원장을 했는데
14:14이런 기본적인 수치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책의 방향성 이런 부분과 관련해서 같이 논의도 하고
14:20보고도 상당히 많이 봤기 때문에 아마 김의정 의원이 단순히 국가 채무 비율이 어떻게 됩니까?
14:26를 물었다기보다는 그 맥락이 있거든요.
14:29국가 예산부터 하면서 답변하다가 한 번 혼선이 오니까
14:33이른바 스탭이 꼬인 거 아니겠느냐 이렇게 평가를 하시는 분들이 있고
14:38아마 이런 부분과 관련해서도 쓴소리가 나왔고 이런 질문에 바로 즉답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14:44그걸 토대로 또 더 좋은 정책을 내도록 노력하는 그런 후보자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4:49이런 얘기까지 해서 지금 여러 가지 얘기는 다음 화면을 볼게요.
14:52제가 방송 전에 좀 보니까 빠르면 다음 주 월요일에도
14:59이거 야당이 청문경과 보고서 채택하지 않더라도 밀어붙이겠다.
15:05막을 법은 없는 건 이미 익히 알려진 사실이겠는데
15:08수진봉 교수님 일단 인주는 하겠다는 거잖아요. 여당이
15:12그렇게 보입니다. 그래서 언제가 될지는 알 수가 없지만
15:15이번 회기죠. 이번 회기 안에 그게 7월 3일까지 해야 되거든요.
15:20그래서 7월 3일 안에는 처리가 될 걸로 보입니다.
15:21물론 여야 합의를 통해서 청문부 채택을 시도는 하겠지만
15:27만약에 야당이 계속 반대라고 반발을 하면
15:29결국은 이제 단독 처리를 할 가능성이 저는 있다고 봅니다.
15:32그래서 언제가 될지는 지금 날짜로는 정할 수 없고요.
15:35다만 이번 회기 안에 처리한다는 것은
15:36민주당의 입장인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15:40대통령실도 뭔가 좀 여야가 좀 합의가 됐으면 좋겠지만
15:45이라는 취지의 얘기를 했던 것 같은데
15:47일단 여당은 빠르면 다음 주 월요일 6월 30일에
15:51인준 관련된 시도를 할 것 같아요.
15:54이재명 대통령이 지명한 사람은 김민석 총리 후보자만 있는 게 아니라
15:59다시 한 번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된 정동영 의원도 있습니다.
16:04정혁진 변호사님.
16:05그런데 오늘 일부 보도를 통해 나온 얘기인데
16:08여기 보면 지난 3월에 정동영 의원이
16:13영농형 태양광 지원법안을 발의했습니다.
16:19그런데 태양광 관련 업체의 정동영 의원의 부인이 대표이사를 했고
16:24두 아들이 이사를 했어요.
16:27그러면 단순히 보면
16:27가족을 위해 법안을 발의한 거냐
16:30이런 의혹도 제기가 될 수 있어요?
16:32제가 봤을 때는 저 정도면
16:34민주당 국회의원들은 입법권을 사유화하는 것이 아닌가
16:39저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16:41대한민국에서 가장 강력한 권한이
16:43행정권도 아니고 사법권도 아니고 입법권 아니겠습니까?
16:47법을 바꾸면요.
16:48행정부도 무력해지고
16:50그다음에 재판까지도 바꿀 수 있는 게
16:52그게 입법권 아니겠는가?
16:54그런데 어떻게 국회의원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16:57자신의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서
16:59저렇게 입법권을 남용한 것과 같은
17:02그러한 외관을 창출할 수 있겠는가?
17:05김민석 후보자 아들 관련해서도 그런 논란이 있었는데
17:07정동영 장관 후보자까지도 저렇게 한다고 하면
17:11그러면 진짜 이건 심각한 거 아닌가?
17:13어떻게 민주당에서는
17:15그렇게 고위공직자로 추천된 사람마다
17:18저런 의혹들이 있는지 참 참담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17:21그런데 정동영 의원의 해명은 뭐냐면
17:24입법 취지에 따른 거고 이미 사업을 종료했다는 건데
17:29이거는 통일부 장관과는 일단 별개하더라도
17:31장윤 변호사님
17:32이 정도 되면 당연히 이해충돌 의혹 제기하고
17:36야당에서 비판할 수 있는 거 아니에요?
17:37그러니까 일단 정동영 후보자의 해명 내용을 들어보면
17:41올 초에 법안 발의도 올해 3월 정도 있었던 것 같은데
17:45올 초에 해당 법인은 가족법인은 정리를 마쳤다는 거고
17:49아마 등기부등보상이 남아있는 부분은
17:51후속적으로 반영이 안 됐기 때문으로 보이는 부분이 있고요.
17:55또 본인이 공동 발의를 한 부분에 대해서는
17:58이게 큰 틀에서 컨설팅을 하는
18:00태양간 발전 사업에 컨설팅을 하는 사람들을 지원해준다.
18:04이런 취지여서 태양과 관련된 가족법인은
18:08직접적으로 혜택을 받는다거나 이런 법안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18:12다만 큰 틀에서 간접적으로 남아 수혜를 보게 된다면
18:16이 부분에 대해서도 아마 그런 소리를 새겨야 될 부분은 있겠지만
18:20다만 이미 정리가 됐다는 점
18:21그리고 이 부분이 통일부 장관의 직무적합과는
18:24조금 다소 거리가 있고 본인 해명이 나왔다는 점
18:27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18:28청문회 때 아마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18:30저 의혹도 야당에서 제기할 것 같아요.
18:343위, 4위는 모두 김민석 후보자 청문회
18:38여러 야당에서 보이는 후폭풍
18:42여당에서는 인준철이 이런 얘기까지 싶어 봤습니다.
추천
17:40
|
다음 순서
4:47
4:43
11:20
6:44
11:27
13:35
6:53
5:42
3:07
6:15
10:53
7:05
6:05
13:37
8:35
7:29
2:20
11:33
26:55
6:09
5:01
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