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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5. 13.


김문수 "계엄으로 고통 겪은 국민들께 죄송"
김문수 "尹 출당 생각한 적 없다"
김용태 "김문수·선대위원장들과 조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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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어제 저희 뉴스에 의해 출연을 해서 계엄 관련해서 처음으로 공식 사과했는데요.
00:06다만 오늘은 좀 달랐습니다.
00:08험해를 만나보겠습니다.
00:11진심으로 이 계엄으로 인한 고통을 겪고 있는 국민들께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00:18대통령께서 탈당을 하느냐 안 하느냐 하는 것은 본인의 뜻입니다.
00:22자기가 뽑은 대통령을 탈당시키는 방식 이런 것을 가지고 책임이 면책될 수도 없고 또 그렇게 하는 것은 도리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00:35현재로서는 그런 것은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00:39대통령께서는 본인 재판에 집중하실 수 있도록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0:43그리고 저희 당은 미래로 나아가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00:46제가 목요일날 비대위원장의 정식 임명이 됩니다.
00:50젊은 리더십을 잘 발휘해 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00:52모르겠습니다.
00:55두 사람 대선 후보와 비대위원장 메시지의 역할 분담이 있는 건 모르겠는데
01:00일단 어제 계엄에 고통 겪은 국민에게 죄송하다고 했는데
01:05정혁진 변호사님 김문수 후보 얘기는 대통령의 출당 거치 여기까지는 아직 그렇게 도리가 아니다.
01:14아직 그 부분은 조율 중인 것 같아요.
01:16제가 봐도 그런데 이거는 윤석열 대통령이 결단해야 될 문제 아니겠습니까?
01:20결단까지 할 것도 없는 거죠.
01:22지금 이와 같은 사태가 어떻게 일어났습니까?
01:25윤석열 대통령이 독단적으로 계엄 선포를 한 거잖아요.
01:29만약에 장관이나 국무총리나 김문수 후보 자체가 고용노동부 장관이었으니까
01:35불러서 이러이러한 문제가 있으니까 이런 상황에서 이런 방법이 어떻겠습니까?
01:40국무위원들과 논의를 했었어도 이와 같은 사태는 없었을 건데 결국은 독단적으로 계엄해서 탄핵당하고
01:48그래서 조기 대선 지금 심어지게 됐고 거기에다가 본인은 형사재판 받고 있고
01:53이러한 상황이면요.
01:54더 이상 국민의힘 후보에게 부담을 주는 그런 모습을 보이는 건 안 될 것 같고 그렇다고 하면 김문수 후보의 부담을 가장 덜어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02:05윤석열 대통령이 자진해서 스스로 탈당해야 되는 것이 아닌가 저는 그런 생각이 들고요.
02:10그거를 김문수 후보도 내심 바라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02:14물론 이현정 의원님.
02:16김용태 비대위원장 지명자 목요일에 전국위에서 통과가 되면 비대위원장 지명자 딱지를 뗄 텐데
02:22김용태 비대위원장도 고민이 많은 것 같아요.
02:27어쨌든 출당 이런 부분들을 목요일에는 본인으로 얘기한다고 했다가
02:31아직 거기까지는 조율이 안 된 것 같고 내부 사정이 엇박자는 맞는 겁니까?
02:36어떻게 봐서 들으세요?
02:37그렇죠. 선거가 지금 20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02:39이 기간 동안 국민에게 지지를 호소하기 위해서는 아까 정혁진 변호사가 이야기했지만
02:44예전에 대통령들은 나를 밟고 가라 해서 본인들 스스로가 탈당을 해 줬습니다.
02:51그런데 지금 왜 이 선거를 하겠습니까?
02:53결국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본인의 지금 이 계엄령과 탄핵으로 인해서 이루어진 선거잖아요.
02:58그러면 당은 영속됩니다.
03:00그렇지만 후보는 대통령이 되더라도 5년만 지나면 사실 끝나는 거거든요.
03:04그러면 본인이 이 당에 들어와서 대통령이 됐지 않습니까?
03:08그것에 대한 것들을 복원이라 할 정도라면 윤석열 전 대통령 스스로가 결단을 내려줘야 되는데
03:15바로 며칠 전에 나왔던 입장을 보면 끝까지 함께하겠다는 입장을 보여줬지 않습니까?
03:20그러니까 본인은 전혀 탈당할 뜻이 없을 것 같아요.
03:22그래서 지금 당에서 이제 출당 조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것 같은데 사실은 김문수 후보가 지금 35살에 김용태 의원을 최연소 의원을 지금 비대위원장 시킨 이유는 당을 그만큼 바꾸겠다는 의미잖아요.
03:39그러면 거기에 부합을 해야 되는 것 같아요.
03:41그럼 김용태 지금 비대위원장 내정자도 본인의 계엄에 대한 사과를 했고 이 탈당 문제에 대해서도 아마 해결을 할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03:49이 문제를 결국은 김용태 비대위원장 내정자가 해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아닌가.
03:55물론 이게 이제 아마 김문수 후보 입장에서는 지지층들의 어떤 여러 가지 어떤 상황들을 고려해서 하는 이야기겠지만
04:01그러나 이 선거는 결국 국민의힘이 윤 전 대통령의 관계를 끊지 않고서는 아마 제가 볼 때는 온전하게 선거운동을 펼칠 수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04:10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자마자 윤석열 전 대통령의 거취를 두고 지도부라고 하면 지도부 비대위원장과 대선 후보 간의 여러 가지 생각 조율
04:21이런 부분들이 선거에 어떻게 반영이 될지 저희가 잘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04:25국민의힘 내부 분위기 한번 살펴봤습니다.
04:29공식 선거운동 이틀째 정치권 이슈는 여기서 정리하고요.
04:32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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