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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5. 20.


한동훈 "국민들은 대통령 배우자 조용히 지내길 바라"
한동훈, 이준석 겨냥 "구태·꼰대 짓은 나이와 무관"
이준석 "김용태, 앞에 있었으면 엄청 혼났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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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 과정에서요. 장회전도 하나 벌어졌습니다. 이준석 후보가 과거에 가깝고 지금도 가까운 김용태 비대위원장을 가리켜서 이런 아이디어 내 옆에 있었으면 혼났겠다라는 얘기를 했는데 이거에 참전한 사람이 있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입니다. 화면을 좀 볼까요?
00:18이현정 위원장. 한동훈 전 대표가 대단히 부적절하고 국민의힘이 모욕하는 것이다. 구태와 꼰대 짓은 나이가 무관하다. 이런 얘기를 했어요.
00:36원칙적으로 후보자 부인 토론회를 반대하면서 했던 겁니다.
00:41아까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여성 정책, 아동 정책 이런 거 토론하자고 그러는데 그러면 대통령 부인이 그 분야를 직접 관장한다는 이야기인가요?
00:51직접 예를 들어서 대통령 부인이 그런 정책에 관여할 수 있다는 이야기인가요? 그러니까 토론하자는 거 아니겠어요?
00:57그러니까 그거 자체가 제가 발상이 잘못됐다는 거예요. 우리나라는 대통령 부인에 대해서 그런 거 허락하지 않습니다.
01:02왜 김정숙 여사가 타지마을 간 거 그렇게 문제됐냐 비판하는 게 바로 그겁니다.
01:07월권을 했기 때문에 비판하는 거예요. 그런데 지금 토론 주제를 그거로 가져가자는 것은 그럼 그런 권한을 준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01:14그런데 그건 어디에도 지금 법적인 그게 없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영부인 관련된 아무런 법적 규정이 없습니다.
01:20그런데 왜 그 문제를 대중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논의하죠? 언론이나 상대방 후보 캠프가 검증하면 되는 거예요.
01:26그런데 두 사람이서 공식적으로 그런 문제를 토론한다는 것은 이거는 제가 볼 때는 분명히 영역이 다른 것이다라는 생각이 들고.
01:33그리고 그 부분에 대해서 지금 아무리 예전에 천하용인이라고 동생이라고 지금 이준석 후보 같은 경우는 김용태 위원장 그렇게 취급하겠지만
01:43지금은 한 정당의 비대위원장입니다. 그러면 장전당의 비대위원장을 혼낸다고요?
01:50그거 자체는 올 건 아닌가요? 그리고 또 이거는 굉장히 부적절하죠.
01:53그러니까 그 부분에 대한 비판을 하는 것은 좋지만 그러나 비대위원장이 엄연히 지금 국민의힘의 비대위원장인데
02:01아무리 예전에 자신과 함께 일했던 동생뻘이라고 하더라도 저런 이야기를 하면 안 되는 거죠.
02:07국민들은 대통령 배우자가 조용히 지내길 바란다는 얘기.
02:10그리고 한동훈 전 대표는 이거 어떻게 한 공당의 비대위원장이 이렇게 혼냈을 수 있냐.
02:17모욕하는 거다라고 했는데 한동훈 전 대표 저희가 이어지는 주제에 오늘 첫 번째 독자적 지원 유세 부산 화면도 준비를 할 테니까요.
02:28그때 다시 한동훈 전 대표도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02:31그런데 일단 실제로 배우자 토론이 성사될 가능성은 지금 와서는 극히 낮아 보이긴 합니다만
02:37어제 김우수 후보의 배우자 설란영 씨가 저희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한 바는 있습니다.
02:44제 의중입니다. 후보도 똑같아요.
02:50시장 간다 어디 간다 할 때 사람도 몰러 가서 일하면 장사하신 분들이 오히려 방해된다고 생각하시거든요.
02:56그래서 저는 그냥 최소한의 이름만 같이 이렇게 다니는 게 그게 맞지 않을까.
03:02이번에 봤을 때는 벌써 한 13, 14년 됐거든요.
03:06많이 좀 달라지신 것 같더라고요.
03:09고생을 해서 그런지 몸도 많이 마르신 것 같고 조금 더 예뻐진 것 같고
03:14그래서 제가 칭찬을 좀 했죠.
03:16함부로 남용할 수가 없죠. 절대 그런 게 용납이 안 돼요.
03:21법인카드 유형 의혹 때에서 법인카드는 함부로 남용 안 된다.
03:25왜냐하면 본인이 어찌됐건 선배로서 경기도지사의 배우자를 지냈었으니까 용납할 수 없다고 하면서
03:31칭찬 많이 했고 과거 2년이 한 10여 년 됐는데 마르고 예뻐진 것 같다고 했어요.
03:37그런데 아마 김문수 후보도 그리고 선라영 씨는 TV토론이 성사가 진짜 된다면
03:42본인은 응할 생각이 있다라는 게 선라영 씨의 입장인 것 같아요.
03:47그렇습니다.
03:47실질적으로 명치적으로도 한다고 하면 적극적으로 응하겠다는 말씀을 하신 것으로 알고 있고요.
03:53그리고 그 외에도 언론 인터뷰에 나와서 이런 얘기를 하신 것 같습니다.
03:56저는 법인카드로 소고기를 사먹은 적이 없습니다.
04:01저는 법인카드로 제사상을 차린 적이 없습니다.
04:05저는 관용차를 사적으로 사용한 적이 없습니다.
04:08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04:10그것이 듣기에 따라서는 특정인을 얘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만
04:14그것을 넘어서 뭐라고 언론에서 얘기를 하냐면
04:17남편이신 김문수 후보님이 8년간 경기지사를 할 때에
04:23본인은 지사님의 손길이 직접 닿지 않는 고아원이라든가
04:28아니면 한센시 그런 공동체라든가 그런 데 가서 어떤 봉사활동을 했는데
04:33경기도가 워낙 넓지 않습니까?
04:35그 속에서 51개나 되는 시도 거기에 일일이 다니면서
04:40두 번, 세 번 다니면서 거기에 도정이 미치지 않는 부분을 얘기를 해서
04:46정리를 해서 도지사님한테 전달을 했고
04:49그러한 것을 도지사님이 도정에 반영했다라는 그런 얘기를 했습니다.
04:54잘 생각해 보십시오.
04:55지난 8년 동안 도지사 하는 동안 솔란영 여사가 그런 활동을 해가지고
04:59무슨 잘못된 것이 있었습니까?
05:03우리는 그런 얘기를 하는 겁니다.
05:05한마디로 아까 얘기한 것처럼 왜 TV토론회에서 하겠다느냐
05:09결국 대통령이 하지 못하는 것, 여사님들이, 영부인이 하는 부분이 있지 않습니까?
05:15영부인이 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을 어떻게 하느냐는 것이지
05:18거기에서 어떻게 여성 정책, 노인 정책에 일일이 관여하겠다는 겁니까?
05:22완전히 다른 겁니다.
05:24그렇기 때문에 국민들은 좀 전에 지금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했지 않습니까?
05:29국민들은 대통령 영부인이 조용하게 지내기를 바랍니다.
05:33그러한 얘기를 국민들 앞에 저는 대통령이 됐을 때
05:36정말 영부인으로서의 내조를 잘하겠습니다라는 것을 선언하는 것을 보고 싶다는 것이죠.
05:41그런 점에서 봤을 때는 나름대로 상당히 괜찮은 아이디어가 아닌가 저는 생각합니다.
05:46일단 TV토론 두고 배우자들의 지원 유세 스타일이 다른 것도
05:52저희가 한번 비교 분석해봤다면
05:54반면 김혜경 씨는 비공개로 지금 유세활동
05:58오늘은 광주를 찾았지만
05:59가고 난 뒤에 사진으로 공개되는 정도거든요.
06:04과거 김혜경 씨 선거운동 모습 저희가 준비했습니다.
06:06여기 앞이 5.18에서 1호 사적이 되어 있습니다.
06:11여기가 최초의 5.18을 부리기 시작한 것입니다.
06:17길은 참 아름다운데 참 가슴 아픈 사연이 많은 길인 것 같아요.
06:22하나, 둘, 셋.
06:25감사합니다.
06:25감사합니다.
06:27우리 이렇게 해야 돼.
06:28어제 천라정 씨가 저희 정한이 앵커와의 인터뷰에서 뭐라고 했냐면
06:46선대위에 배우자 팀 없다.
06:49이게 남편과 나의 의중이라고 했어요.
06:52그런데 일단 이재명 후보 캠프는 지난번에도
06:56이해식 배우자 실장도 있었고
06:59이번에도 현역 의원들을 배치했는데
07:01글쎄요, 이도왕 의원님.
07:04이건 누가 맞다 틀리다의 문제는 아니고
07:05다만 본인은 굳이 배우자 팀이 뭐가 필요 있냐라는 부분
07:10그리고 김혜경 씨도 어쨌든 비공개로 행보를 하면서
07:15배우자실의 도움을 받고 있으니까
07:16이런 게 본인 스스로가
07:19어쨌든 배우자에서 도덕적 우위가 있는 거 아니냐
07:21이런 해석들을 에둘러서 하는 것 같습니다.
07:24글쎄요, 국민들은 그렇게 해석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07:26일단 김문수 캠프가 적절한 당으로부터의 조력을 받고 있는가
07:30이 부분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고요.
07:33선거운동원들도 잘 보이지는 않다는 얘기들이 많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07:37그리고 지금 배우자실을 만들지 않아서
07:40김건희 여사가 엄청난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까?
07:43관리 영역 내에 있어야 되는 것이거든요.
07:46그런데 지금 관리를 오히려 할 필요가 없다고 얘기를 하니까
07:48김건희 여사가 했던 대로 그대로 지금 가고 있는 겁니다.
07:51이 부분에 대해서 논리적 문제가 있고요.
07:54지금 배우자 토론회 하자 막 이러는 것도
07:56국민 정서에 완전히 어긋나요.
07:58국민들은 공직자가 아닌 사람인 배우자가
08:01왜 이렇게 5만 군데를 다니면서 참견을 하고 다니냐
08:05이런 문제의 인식을 분명히 갖고 있는데
08:08말석으로서 죄송합니다만 항상 그렇듯
08:09국민들이 다 똑같은 생각을 하는 건 아니니까
08:12전반적인 정서가 그렇게 만들어졌다는
08:14그렇게 좀 애들어서 말씀해 주십시오.
08:15그런 게 있고 그리고 김혜경 여사의 어떤
08:18사법 리스크 이런 것들을 계속해서 부각시키고 싶어 하시는 것 같은데
08:21압수수색 한 100번 정도 받고
08:24그 이후에 시작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08:26왜냐하면 이미 이거는 이게 동등한 게임이 아닙니다.
08:30압수수색을 한 번도 안 받아보셔 놓고
08:32마치 상대방은 있고 나는 아무것도 없다.
08:35이렇게 얘기를 하면 국민들께서 그 부분도
08:38납득을 하기 어려우실 거라고 봅니다.
08:39잠시만요. 여기서 마무리하려고 했는데
08:41압수수색이라는 단어를 쓰셔서
08:43최인정 변호사의 반론도 한번 잠깐 들어봐야 될 것 같아요.
08:45그렇습니다. 압수수색을 받을 일을
08:47김문수 후보는 한 번도 한 적이 없습니다.
08:50그렇게 하면 되는 거잖아요.
08:51똑같은 거 얘기하지 않습니까?
08:52김문수 후보님은 사실은 대장동 백현동보다
08:55수백 배, 수천 배 더 큰 개발 사업을 했습니다.
08:59판교 테크노밸리 그리고 광교 신도시
09:01나아가 평택 고독 신덕시
09:03더불어서 파주 북부에 있는
09:05LG필립스 이런 것들을 다 했는데
09:08그 사이에 누가 죽었습니까?
09:10누가 거기에 조사받은 적이 있습니까?
09:12그렇지 않단 말이에요.
09:13그리고 아까 무슨 옆에서
09:15왜 이렇게 해서 김건희 여사와 같은 것을 따라가느냐 하는데
09:18저는 되묻고 싶습니다.
09:21지금 설란행 여사가 그렇게
09:23삼성 국회의원을 하고 남편이
09:25재선 경기 도지사를 하는 거 같은데
09:27무슨 문제가 된 적이 있습니까?
09:29그런데 아무 직도 없다며요.
09:31그런데 아무 직도 없는 배우자한테 배우자실을 해서
09:33현역 국회의원 두 분을 붙은 거
09:36그게 도대체 뭡니까?
09:38지금 현재의 민주당의 당직자 중에
09:41현역 국회의원 두 명을 붙여주는
09:44그런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09:45이재명 대표 외에는.
09:46그렇다는 점에서 현재의 부적절하고요.
09:49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09:50왜 이렇게 조용조용하게 하는가.
09:52예전에 20대는 어땠습니까?
09:5420대 대통령 때는 밥을 지어요라고 하는
09:56책까지 김해경 여사는 지었고
10:00그때 12월 크리스마스 전날 뭐였습니까?
10:03이른바 김문기 씨 발인 날
10:06크리스마스 전날 해가지고
10:08산타클로스 오리코 춤까지 추면서
10:10적극적인 행보를 했습니다.
10:12그런데 지금은 왜 저렇게 조용하죠?
10:14그때와 지금 차이는 결국
10:161심, 2심, 150만 원, 공선법 위반
10:19이것 때문에 아닙니까?
10:22제가 진짜 끝내려고 했는데
10:23또 안 되겠어요. 김진욱 대표님.
10:25이게 최진영 변호사의 공격 포인트는 뭐냐면
10:28굳이 배우자실에 현역 의원 두 명까지
10:31배치할 필요가 뭐 있냐.
10:32이게 배우자의 리스크 때문에
10:35어쨌든 과잉보호하는 거 아니냐는 지적을 하셨는데
10:38이건 반론을 꼭 들어야 될 것 같아요.
10:40저희 김해경 여사의 리스크가 무엇이 있죠?
10:43그 리스크를 감추고 감싸기 위해서
10:46현역 국회의원이 필요한 이유가 무엇이 있죠?
10:50지금 김해경 여사가 어떤 숨기고 있는 죄가 있습니까?
10:53그렇지 않습니다.
10:54지금 항소심에서 선거법 위반으로
10:57150만 원까지 받은 거
10:58대법원에다가 상고했고요.
11:00대법원에서 결정 나오면
11:02그 결정을 따르면 될 일입니다.
11:04이런 것들을 자꾸만
11:06문제가 있는 것처럼 얘기하시는데
11:08전혀 그렇지 않다는 거 말씀드리고
11:11지금 대선 후보에 대해서
11:13대선 후보가 보다 더 국민들에게 가까이 갈 수 있고
11:17국민들에게 후보의 정책을 더 잘 설명할 수 있는 사람들 가운데
11:23한 명으로 배우자도 선거 운동을 돕고 있는 거예요.
11:27그 부분을 조금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11:30선거 캠프에 의원들을 배치했다는 말씀드리고
11:34그것이 하등의 법적인 문제도 없을 뿐더러
11:37그것이 왜 문제가 되는 것처럼 말씀하신지도
11:39저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11:41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11:42오늘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띄운
11:44아니 배우자들도 TV토론 한번 해봐야 되는 거 아니냐는 취지의 얘기.
11:49단칼에 이준석, 이재명 두 분은 거절하게 했는데
11:52아마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11:54이런 정도의 배우자에 대한 이슈화를 노리고
11:57이걸 준비한 건지 모르겠지만
11:59일단 저희도 배우자의 최근 유세 스타일까지
12:02한번 꼼꼼히 점검을 해봤습니다.
12:04알겠습니다.
12:05첫 번째 주전 여기서 정리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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