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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5. 21.


이준석 측 "친윤, '들어와서 당 먹어라' 식으로 말해"
이준석 측 "친윤, 한동훈 당권 쥘까 노심초사"
한동훈 "내가 친윤 구태 청산에 앞장설까 두려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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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그런데요 그런데 당권 줄 테니까 단일화하자
00:13이준석 후보 측에서 이른바 친년 당권 거래설을 밝히면서
00:20오늘 하루 종일 단일화 이슈가 당권 거래설로 옮겨 붙었습니다
00:24화면을 만나보겠습니다
00:25저에게는 온 건 없습니다 저는 제가 그런 말과 관계없이
00:31제가 국민의힘 대표를 행사해 본 사람인데
00:34당권이니 뭐니 해본 거에 대해서 환상이 없는 사람입니다
00:37저와 친분 있는 의원들 위주로 승리에 대한 절박함을 표현하면서
00:44이야기해 오신 분들은 덜어 있었다 이렇게 말씀드리는데
00:47저는 거기에 대해서 완강하게 저는 단일화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00:51지금 생각하시는 그런 방식으로는 승리할 방법이 없다라고 단호하게 다 대처했습니다
00:58최정표 로마님
01:03개혁신당의 이동훈 수석대변인이 어떤 주장을 본인 SNS에 했냐면
01:06최근에 하도 단일화 이슈 단일화 단일화 얘기하니까
01:10일부 친년계 인사들이 이준석 후보에게 당권을 줄 테니까
01:14김문수로 단일화하자 들어와서 당을 먹어라 얘기했다
01:18이거의 본질은 한동훈 전 대표가 당권을 줄까 노심초소하고 있다
01:22이 폭로를 하면서 오늘 얘기가 좀 뜨거웠습니다
01:25두 가지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01:27첫 번째 제가 지적드리고 싶은 거는
01:28신윤계 인사들이 당의 지도부입니까?
01:31단일화와 관련해서 본인들이 전권을 위임받고
01:33지금 협상력을 행사할 위치에 있습니까?
01:36개인적인 의견, 그다음에 자신들의 희망사항을 피력할 수도 있는데
01:41그게 누군지 모르겠습니다만
01:42저 얘기했다면 저건 월권이고 저건 남용입니다
01:45그런 측면에서 별 중요하지도 않은 개인 의견을
01:48이동훈 공보단장이 마치 저게 국민의힘의 공식 입장이냐 얘기하는 건
01:52대단히 좀 부적절했다 생각이 들고요
01:54두 번째 지적드리고 싶은 말씀은
01:56아마 저거는 배수의 질인 것 같습니다
01:58이런 폭로전까지 감안하면 나는 완주할 것이다
02:02그러니까 이거는 어떻게 협상학에서 놓고 본다면
02:04자신의 레버리지를 조금 더 협상력을 높이기 위한
02:07그런 일종의 배수의 질 카드 전략으로 보는 게 맞다고 싶은데
02:11어쨌든 단일화가 막판에 이슈로 부상을 하니까
02:13개혁신당에서는 국민의힘 내부의 그런 균열과
02:17본인들의 마지막까지 완주하겠다는 그 힘을 가지고
02:20협상력을 이용하는 오늘 고도의 전략이라고 저는 생각이 됩니다
02:23김지률 대변인님, 한동훈 전 대표도 또 가만히 있지 않아서
02:26여기에 본인 이름도 나오니까
02:28친년 쿠데타 세력이 과거에도 지금도
02:31이재명 후보가 아니라 저와 싸우고 있다
02:34라는 표현을 썼어요
02:36어떻게든 뭔가 덜 미운 사람에게 당권을 주고 단일화하겠다
02:41여러 가지 포속들
02:42그러니까 대권보다는 벌써 당권에 관심 있다
02:44뭐 이런 지적을 한 것 같아요
02:46그렇습니다
02:47지금 저 내용이 사실이라면 정말 충격적인 내용 아닙니까
02:51지금 이재명 후보를 갖다가 같이 공격하자
02:56반 이재명 전선을 구축하자라고 얘기하고 있으면서
03:00속으로는 결국은 이준석 후보를 통해서
03:04한동훈 전 대표를 견제하겠다라는 것이
03:07지금 친융계의 주류의 목소리였다라는 것이
03:10확인되는 순간이고요
03:12저는 당권 줄게 후보 달라
03:14이렇게 지금 구애하는 것도
03:16이거는 굉장히 위법적인 부분이다
03:19라고 얘기를 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03:20이거는 지금 국민의힘에서
03:23후보를 매수하려고 하는 시도가 있다
03:27이거는 공선법상에
03:30이것이 사실이라면 공선법상에
03:32후보 매수죄 및 이해 유도죄에 해당되는 부분이에요
03:36이건 바로 즉각적으로 수사에 착수해야 되는 상황이지
03:39단순하게 친융계가 지금 당의 주인이냐
03:43이런 문제를 논의할 때가 아니다
03:44지금 이 내용을 폭로한
03:49개혁신당 선대위의 공보단장이신 것 같은데
03:52이 내용에 대한 즉각적인 수사 필요하다고 봅니다
03:55당권 줄 테니 단일화 하자
03:58그런데 실제로야 오늘 김문수 후보 쪽에
04:00김재현 전 최고위원이
04:02김재현 의원이
04:03저희 정치 시그널에서 여러 얘기를 했습니다
04:06그러니까 이준석 후보에게
04:08후보 자리 대선 후보 자리 빼고
04:10다 줄 수도 있다
04:11이 말을 했습니다
04:12저희는 모든 가능성을 다 열어놓고 있습니다
04:18그래서 또 이준석 후보가 무엇을 원하는지
04:23이것도 다양한 이야기가 있는데
04:26저희들이 어떻게 하든지 간에
04:29단일화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04:32다양한 방법 중에서도 이준석 후보가
04:35좋아하는 그런 방법을 많이 배려를 해서
04:41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04:42실제로 좀 한동훈 전 대표
04:46홍준표 전 시장 한덕수 전 총리
04:48이런 분들까지 넣은
04:49그런 자리라던가
04:52직접 제안하셨거나 이런 게 좀 있을까요?
04:54현실적으로
04:55상대방을 배려하기 위해서는
04:58사실 뭐든지 할 수가 있는 것이고
05:00김문수 후보님의 입장에서는
05:03대통령 후보직은 지금 바꿀 수가 없으니까
05:06대통령 후보직을 내줄 수는 없지만
05:10그 나머지는 모든 것을 다 내줄 수 있는
05:13그런 입장에서 많은 분들을 모시려고 하고 있습니다
05:19앞에는 폭로성 얘기 중에 당권 줄 테니 단일화하자 하는 거였고
05:23이거야 그만큼 절박하다는 얘기가 있죠 국민의힘과 김문수 후보 입장에서는
05:27대통령 후보직 외에 모든 걸 내줄 수 있다는 입장이다
05:32그럼 뭘 내줄 수가 있는 거예요? 이준석 후보에게?
05:34저게 준다는 것이 어떤 자리라든지 이런 거는 불가능한 거고요
05:37아마 단일화 방법, 경쟁 방법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05:42그쪽에서 원하는 방법을 다 들어주겠다는 취지인 것이죠
05:45예컨대 100%로 국민 여론조사를 하든
05:49아니면 단판으로 하든 국민 여론조사를 하든
05:52여러 가지 원하는 경쟁 방법을 다 수용하겠다는 취지인 것이고
05:56그다음에 나머지는 절박함의 수사적 표현이 들어가 있는 것이고요
06:01또 아까 당권을 준다고 했는데 당권을 줄 수 있는 여력이 있는 사람이 없어요
06:05당원 76만 명이 전부 다 사인을 받아서 주겠다고 내지 않는 한
06:10사실은 당권을 누가 주면 수의 계약으로 당권을 주는 것도 아니고
06:13그 방법, 그런 부분들은
06:14만약에 들어와서 출마하면
06:16밀어주겠다
06:17전폭적으로 밀어주겠다
06:18이렇게 할 수 있죠
06:19그런데 의원들이 108명이 전부 사인한 것도 아니고
06:21몇 명 의원이 당신이 들어와서 이번에 우리를 도와주면
06:24나 혹시 들어와서 만약에 합당을 할 수 있는 거니까요
06:27들어오게 되면 내가 당신을 밀겠다
06:28이게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얘기죠
06:30이 부분이 후보 매수, 이 부분은 조금 극단적인 말씀을 하신 것 같고
06:34또한 저 이동훈이라는 분이 말씀하셨듯이
06:37본인의 해석이나 본인의 관점이 들어간 거기 때문에
06:40한동훈 후보를 주기 싫다라는 멘트가 있었던 것도 아니에요
06:43본인이 그럴 때 그런 것 같다는 취지라서
06:45지금 선거 한참 중인데 어떤 폭로가 나왔다
06:49지금 다른 후 캠프잖아요
06:51일종의 개혁신당에 캠프에 있는 분이 그런 말씀하셨다고 해서
06:54또 저희 같이 열심히 뛰고 있는 분 중에
06:56또 그걸 받아가지고 또 당에 또 여러 가지 논란이 있는 말이 이어가지고 하는 부분도 알겠습니다
07:02이십이 일 선거 국면에 답답하다 답답하면 연속이다 이렇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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