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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모 씨, 21대 국회 때 3년 반 동안 金 후원회장 맡아
강모 씨, 美 유학비 등 2억 5000만 원 생활비 지급
강모 씨, 김민석에게 美 유학 생활비 명목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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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김민석 후보자의 스폰서를 넘어 김민석과 정치적 자웅 동체입니다
00:15이쯤 되면 김민석 후보자가 아니라 강 씨가 총리 인사청문회에 나와야 합니다
00:23김민석 후보자는 총리직을 자진 사퇴할 것을 촉구합니다
00:30아까 말한 두 번째 적시작업법 7억 받아가지고 대법원에서 확정 판결된 것도 강 씨가 한 2억 이상 준 걸로 재판 판결문에 나오거든요
00:37그때 유학비용으로 돼 있습니다
00:39그리고 실제로 그때도 마포민주당 그 당시는 마포민주당이라고 하지 않고 알바뀌 민주당이라고 그랬어요
00:45왜냐하면 민주당이 민주당이라는 단어명을 못 쓰도록 알바뀌 한 거거든
00:48그걸 가지고 김민석 당시 후보가 민주당에 투항하면서 사실은 복당이 된 거거든요
00:54그렇게 하면서도 강 씨가 대표로 돼 있었어요
00:57모든 비용을 다 강 씨가 댔을 거라는 합리적 의혹이 분명히 있습니다
01:00이 얘기 김민석 후보자의 이 단론 얘기는 잠시 뒤에 준비돼 있고요
01:09보신 그대로 국민의힘은 김민석 후보자의 사적 채무 관련 의혹에 꽤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
01:15아니 어떻게 불법 정치 자금을 준 장본인과 또다시 돈 거래를 하는 게 상식적이냐
01:23이런 의문에서부터 국민의힘은 여러 의혹 제기를 하고 있는데요
01:26이현정 의원님
01:27그런데 그 논란의 강 모 씨가 사실은 미국 유학 시절 2억 5천만 원 상당히 제공
01:35이 부분도 꽤 눈여겨봐야 되는데
01:38강 모 씨가 작년까지도 김민석 후보자의 후원회장을 지냈었더라고요
01:42제가 알기에는 아마 이분이 사업을 하시는 분으로 알고 있는데 김민석 후보자와 꽤
01:48오랫동안 인연을 잇는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01:51특히 정치인들 같은 경우는 일단 후원 자체는 할 수 있지만 사실 김민석 후보자가
01:57낭인 생활 비슷하게 할 때 출마를 못하고
02:01국민권이 제한돼 있을 때 본인이 미국 유학을 갔습니다
02:05미국 유학을 가서 거기서 로스쿨을 다니면서 변호사 자격증 따기도 하고 했는데
02:10문제는 이게 아무리 후원자지만 미국에 가 있을 때까지도 매달 한 450만 원씩
02:17돈을 보내서 한 2억 5천만 원 상당의 생활비를 부담을 했다라는 것은 이게 보통 사회는 아닌 것 같아요
02:24그리고 돌아와서도 이제 정당을 민주당이라고 해서 소위 알바뀌 정당 비슷하게 합니다
02:30그런데 이분이 이제 그 당을 원래 이분이 당을 이끄고 있다가 김민석 후보자가
02:37이제 새로운 국민권을 회복하면서 이 당대표를 하는 거거든요
02:40이 당이 지금 민주당과 합해지면서 지금 더불어민주당이라는 이름을 가질 수 있게 된 상황입니다
02:46그런 상황이라면 이게 단순히 그냥 어떤 지인이 정말 순수한 마음에서 지원한 것인지
02:53아니면 여러 가지 정치적인 목적을 가지고 이분이 아마 이번 선대위에 무슨 분과에도 아마 있었던 걸로 알고 있어요
02:59그러면 뭔가 정치적인 어떤 목적을 가지고 제공한 것이 아니냐
03:03이런 의심이 있는 것이고 그런 거기 때문에 특히 정치인들은 이런 다른 사람에게 돈을 제공받을 때에게 정치자금법으로 제안을 받습니다
03:11그렇다면 김민석 후보자가 과연 이분과의 어떤 오랜 동거래
03:17더군다나 이분의 돈을 지원해 준 것 때문에 당시에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또 한번 벌금을 받은 적이 있어요
03:23그 장본인인데
03:23그렇죠 그 이후에 또 빌렸어요
03:25보통 한번 이렇게 문제가 생기면 그 다음부터 관계를 끊거든요
03:29굉장히 특이한 것은 이분이 계속적으로 뭔가 김민석 후보자한테 돈을 제공했다는 것 자체가
03:36어떤 오랜인지 아마 이거는 아마 청문회 때 이분이 나오셔서
03:41아마 어느 때를 좀 질문을 받아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03:43작년까지만 해도 김민석 후보자의 후원회장이었다
03:48작년 초까지만 해도
03:49그런데 불법 정치자금을 댔던 이 강 모 씨
03:53포함해서 11명에게서
03:56같은 날 1억 4천만 원 빌렸던 것 기억하실 겁니다
03:59다음 화면을 볼게요
04:00그리고 나서 7년 동안 갚지 않다가
04:03최근에서야 김민석 후보자가 이 돈을 상환했는데
04:06성취임 부의장님
04:07그런데 보니까 강 모 씨 소개로 또
04:10또 다른 인물이 같은 날 천만 원을 빌려줬다
04:14자금의 저수지가 강 모 씨인지를 밝혀야
04:18이게 국민의힘의 집중적인 의혹제기
04:21특히 강 모 씨에게 집중이 돼 있어요
04:23그렇죠 일단 근데 이 모 씨가 본인은 일단 이자를 꼬박꼬박 받았다라고 밝혔고
04:28최근에 천만 원도 상환을 받았다라고 얘기했습니다
04:30그리고 유명한 정치인이라고 소개를 받았기 때문에
04:33천만 원 정도의 돈을 빌려줬다라고 증언을 했죠
04:36그렇기 때문에 추가적인 자료가 필요하다면
04:38김민석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좀 밝혀야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04:42제가 봤을 때는 아까 우리가 앞서 봤던 2억 5천만 원
04:46그거에 대한 판결문을 보면
04:47처음에는 1심 때는 집행유예 2년에 추징금 7억 2천만 원이 나왔었는데
04:522심 때 집행유예가 벌금 600만 원으로 하향됐어요
04:55그러면서 법원에서 뭐라고 했냐면
04:57이거는 사실상 돌려주지 않을 생각으로 준 돈이다
05:00그렇게 되면 불법 정치 자금이 맞다
05:01다만 김민석이라는 정치인의 제기를 바라는
05:04그런 사람들이 대가성 없이 준 것이라고 판단을 했어요
05:08그렇기 때문에 형을 낮춘다고 판결을 했거든요
05:10그것이 대법원에서 확정 판결이 됐고요
05:12그런 것처럼 뭔가 대가성 없이 줬던 돈이라는 것은
05:15그 이전에도 분명히 그럼에도 불구하고
05:17정치인은 대가성 없는 돈도 받으면 안 됩니다
05:19그렇기 때문에 정치 자금법 위반으로 처벌을 받는
05:21잘 아시다시피 정치 자금법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상당히 엄격합니다
05:24똑같죠 똑같습니다
05:25그렇기 때문에 저는 김민석 후보자가
05:272018년에 뭔가 본인이 누진되는 추징금
05:30세금이 자꾸 누진되면서 늘어나고 있는 과정 속에서
05:33불가피하게 돈을 좀 꺼야 되는 상황이었고
05:36그런 상황에서 또 말씀드린 것처럼
05:37강신성이라는, 강못이라는 그분에게
05:40돈을 받는 것이 위험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05:42아마 차용증도 쓰고 그렇게 전액을 받지 않고
05:45아마 사람을 소개해달라고 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05:48그렇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저는 김민석 후보자가
05:51인사청문회 나와서 2018년 때 어느 정도로 추징금이 누진되고
05:54불어나고 있었는지 그걸 얼마나 갚을 능력이 안 돼서
05:57힘들었는지에 대해서 좀 추가적인 해명을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요
06:00그런 상황 속에서 전 주진 의원이 저렇게 주장을 하려면
06:04이 모 씨 이외에 천만 원을 꺼준 사람들 중에
06:07나는 천만 원을 꺼준지도 몰랐다든지
06:08나는 이자를 받은 적이 없다든지
06:10그 정도의 추가적인 의혹 제기할 만한 증거가 있어야
06:14이거는 허위 차용증 아니냐라는 주장을 할 수 있는 것이지
06:16지금 아무것도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06:18그냥 본인의 상상력, 추측만으로
06:20이거는 그냥 사실상 저수지가 있는 것 아니냐라고 말하는 거는
06:23저는 아무런 증거가 없는 상황에서 너무 과한 추측 아니냐
06:25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06:26그 일단 강 모 씨가 의혹의 핵심 인물이고
06:31강 모 씨 소개로 또 이 모 씨도 천만 원을 빌려줬다
06:34이 부분에 대한 저수지에 대한 자금, 정치 자금, 불법 정치 자금을
06:41이 강 모 씨가 거의 돈의 큰 웅덩이처럼 갖고 있었던 거 아니냐는
06:47국민의 무육 제기니까 한번 들여다봐야 된다
06:49올해 김민석 후보자가 출근길에 기자들에게 이런 질문을 받았습니다
06:54후보자님 안녕하세요
06:57야당에서 허위 차용증을 쓰고 자금을 지원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는데요
07:02누가 질문하셨죠?
07:06허위 차용증이라는 그런 허위나 확인되지 않은 용어를 쓰는 것을
07:12주의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07:14돈을 빌려준 분들이 교회에게 정치 자금을 지원했다는
07:17허위 차용증을 해주세요
07:19그런 표현 쓰지 말아달라는 주의
07:27오늘 딱 질문 하나가 나왔는데 그거에 대해서 김민석 후보자가 저런 반응을 보였어요
07:33아까 그 이 모 씨 얘기, 성취인 부의장 말처럼
07:35강 모 씨가 소개해 줬는데 같은 회사에서 일하다 보니까 천만 원 빌려줬고
07:40국회의원 두 명 지내신 이름이 잘 알려진 사람이니까 믿고 빌려주게 됐다
07:44다음 화면을 볼게요
07:45허위 차용증이라는 표현을 주의해달라고 김민석 후보자가 조금 전에 분명히 얘기했는데
07:51구자령 변호사님
07:54이거 앞서 이자 얘기를 할게요
07:58이거 재산 변동 내용 말고 이건 잠시 뒤에 또 준비되어 있으니까
08:01이자 부분을 좀 살펴봐야 될 게 뭐냐면
08:03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08:07본인이 이제 여러 돈을 꿔준 상태에서
08:09A 씨와 B 씨는 이미 돈을 받지 않았음에도 후원금
08:14이자를 받아야 될 사람들이 후원을 해주지 않았냐
08:17이 부분 때문에 좀 논란이 되는 것 같아요
08:19그렇죠 그러니까 애초부터 저 천만 원도 받을 생각이 없었던 게 아닌가라는 의혹이 제기가 되는 것이고
08:25그거에 보강되는 증거들이 계속 나오고 있다 이렇게 하는 거죠
08:29지금 후보자께서 분명히 기자가 허위 차용증이라는 의혹이 있습니다라고 의혹이라는 말까지 붙였는데도 저렇게 민감하게 반응하는 거 보면 저분이 참 불편하신 것 같아요
08:39굉장히 좀 아픈 부분이 될 수 있겠다
08:41왜냐하면 이전에 김민석 후보자는 두 번의 정치자금법 위반에 전과가 있거든요
08:45그런데 거기에 보면 허위 차용증이 등장을 해요
08:48그리고 김민석 후보자 자체가 이메일을 주고받으면서 나중에 이 금전 거래에 대해서 문제가 생길 때는 빌린 걸로 하자라고 했었기 때문에
08:56그거에 연장선상에서 이것 역시도 정상적인 금전 차용 관계가 맞는지 살펴보자
09:02그럼 법원에서도 예전 판례와 똑같이 판례 기준이 있어요
09:06실질적으로 빌린 사람과 빌려준 사람과의 관계가 어떤가
09:10그런데 김민석 후보자는 그럼 그 9명에 대한 관계를 본인이 밝혀야 되거든요
09:14내가 이 9명에 대해서 이러이러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빌려달라고 해서
09:18그날 마침 같은 날 들어왔다 이렇게 해야 되는데
09:20그 관계에 대해서 딱히 제대로 된 소명이 안 됐고
09:24그리고 그중에 한 명이 드러난 거는 강모 씨하고 가까운 사이일 뿐이지
09:29김민석 후보자하고 가까운 사이는 아니었고
09:31결국은 강모 씨의 직원이었다는 게 확인됐기 때문에 더 의심스럽다
09:35이게 지금 해명이 안 되고 있는 부분이거든요
09:38본인께서는 SNS에 일요일까지 올리겠다 그랬는데
09:41그런 부분에 대한 객관적인 내용이 잘 안 나오고 있으니까
09:43의혹은 증폭될 수밖에 없다
09:45그리고 법원에서 차용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09:48이 돈이 정치 자금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기준은
09:51김인석 후보자의 전과 판례에도 그대로 기준이 적용됐는데
09:54돌려받으면 좋겠으나 못 돌려받아도 어쩔 수 없지
09:58이 정도 마음만 갖고 있어도 정치 자금 기부로 봐요
10:00그렇기 때문에 무려 2015년, 25년까지
10:057년에 걸쳐서 안 갚고 변제기를 그냥 뒀다가
10:0923년까지 했다가 다시 또 2년을 연장하고
10:11제대로 된 독촉도 없고 담보도 안 받고
10:14그 와중에 오히려 기부를 해가지고 후원금을 보냈다
10:17굉장히 이례적이거든요
10:19그러면 돈을 보낼 때 차라리 상계라고 해가지고
10:23나 이거 그냥 변제받은 셈 칠 테니까 까자
10:25그냥 퉁채고 없애자 쉽게 말해서
10:28그럴 수도 있는데 굳이 내가 받을 돈은 그대로 두고
10:32후원금을 보냈다 이것도 굉장히 이례적인 것이거든요
10:35그러면 이게 종합적으로 했을 때
10:36이 천만 원이라는 돈이 정말로 받을 생각이
10:39이 씨 빌려준 것이냐에 대해서 굉장히 약화되는 사유로 볼 수밖에 없고
10:43이건 판례 기준이기 때문에
10:45이거에 대해서 해명은 객관적인 자료가 나오지 않으면
10:48김인석 후보자가 쉽지 않을 것 같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10:50그런데 저는 한국일보보도를 인용해서 보면
10:53강성필 부위원장님 돈도 꿔주고
10:56소위 말하는 빨리 갚아라
11:00이자는 오히려 김민석 후보자가 줘야 되는데
11:03이자보다 더한 후원금을 줬다
11:06이걸 두고 불법정차금 의혹 아니냐
11:08이게 지금 야당의 주장이거든요
11:10야당으로서는 그렇게 의심할 수가 있는데
11:12정치 현실을 잘 아시는 분들은 이해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11:14예를 들어서 김민석 후보자에게 개인적으로 과거에 돈을 빌려준 것하고
11:20정치인 김민석에게 후원하는 것하고는 다른 문제예요
11:23예를 들어서 제가 어떤 정치인이 돈을 빌려달라고 해서 돈을 빌려줄 수 있지만
11:28또 그 사람이 출판기념회 한다고 하면
11:30또 가서 책은 또 따로 사줄 수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11:32그리고 저는 더 큰 문제가 뭐냐면
11:35받은 김민석 후보자에게 돈을 빌려준 사람이
11:38지금 돈 못 받았다고 이의제기한 것도 아니고
11:41또 이자도 꼬박꼬박 받았다고 말을 하고 있고
11:44그런데 또 그마저도 대출을 총리 후보자가 됐기 때문에
11:48문제 일으키지 않기 위해서 대출을 받아서 상환을 했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11:52그러니까 문제 제기하고 있는 사람들은 국민의힘인 거예요
11:55그런데 저는 국민의힘이 충분히 의혹 제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1:58다만 그런 의혹 제기는 인사청문회 때 해야죠
12:01지금은 인사청문회를 준비하는 과정인 거예요
12:03그래서 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의혹에 대해서 김민석 후보자에게 자료 요구를 하고
12:07만약에 김민석 후보자가 그 자료에 대해서 충실히 제출하지 않으면
12:10지금은 그거를 비난하고 공격할 때입니다
12:13인사청문회 때 궁금한 건 물어보고 그때 해명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12:18그때 하라고 있는 것이 인사청문회고
12:20그래서 하루가 부족하면 이틀을 하는 것이고
12:21이틀이 부족하면 3일을 하는 거예요
12:23그렇기 때문에 인사청문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12:26벌써 이렇게 의혹을 잘못됐다라고 하고
12:29사퇴해라 이런 것들은 정치 공세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12:31그러니까 7년 동안 안 갚다가 총리 지명된 뒤에
12:36최근에 갚았다는 건 부랴부랴 갚는 신용을 한 거 아니냐라는 부분인데
12:41아까 얘기했던 화면 한번 다시 부탁드릴게요
12:47그러니까 정확히는 이 부분이에요
12:50김민석 후보자 갚긴 갚았다
12:53그러니까 이걸 1억 4천만 원을 왜 7년 동안 제때 갚지 않고
12:57만기를 연장했냐는 부분에 대해서 김민석 후보자가 금요일에 뭐라고 했냐면
13:01다른 대출을 일으켜서 갚았다라고 했는데
13:05어떻게 구체적으로 갚았는지에 대한 설명은 아마 인사청문회에서 할 것 같고
13:09그거에 대해서는 얘기는 없었어요
13:11그러면 총리 지명된 다음에 부랴부랴 갚는 건
13:14이거 의혹 있으니까 의혹 나올 거 봐 털고 간 거 아니냐라는 게 야당의 주장이고
13:19또 하나가 있습니다
13:20아무리 계산기 두드려봐도 김민석 후보자가
13:25국회의원 월급 말고 다른 수익이 없는데
13:27추징금도 기부금도 아들 유학비도 어떻게 냈냐
13:32이게 지금 계산이 안 된다 이현정 의원님
13:35그래서 계속해서 얘기 나오는 게 정치화금 얘기가 야당에서 얘기하는 것 같고요
13:41그 말입니다 호텔 경제학보다 더 신박한 논리인 것 같습니다
13:45왜냐하면 본인이 지금 수입이라는 게 정치인들은 그렇습니다
13:49정치인들 수입은 사실상 투명해요
13:52왜냐하면 재산도 공개하고 있고 또 본인이 국회의원이 되면 다른 어떤 업종을 할 수가 없습니다
13:57기업을 하는 분들 뭐 제외하더라도 겸직을 할 수가 없어요
14:01그러니까 국회의원의 재산 증식은 늘 국민들에게 1년에 한 번씩 국민들에게 공개가 되고 있습니다
14:07그렇기 때문에 수입과 들어오는 수입과 나가는 거 합하면 얼마 늘었냐
14:12사실 우리가 이재명 대통령 같은 경우도 여러 가지 변호사비 의혹을 제기할 때도
14:17변호사비를 그렇게 많이 들여준 것 같은데 재산이 변동이 없었다라는 문제를 제기하고
14:23그것 때문에 혹시나 최근에 국회의원하고 다른 등등 하는 게
14:27이게 대납한 거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지 않습니까
14:30마찬가지로 지금 김민석 후보자 같은 경우도
14:33우리가 이게 상적으로 생각하면 아까 정치 현실을 모르고 하는 거라고 하는데
14:37저도 정치 현실 아는데 이런 경우 잘 없습니다
14:40금액이라는 게 거래를 할 때 정치인들한테 후원금 내면 내는 거고
14:46왜냐하면 정치인들라는 게 후원 계좌가 있지 않습니까
14:48요즘 이렇게 사적으로 정치 자금 이런 거 주는 거 이거 별로 없습니다
14:53왜 그러냐 하면 주는 사람 입장에서 보면 뭔가 다른 어떤 마음을 먹으면 다 기록을 해놔요
14:58나중에 그래서 자기 어떤 목적이 달성하지 않으면 폭로한다고 그러고
15:02또 엿박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웬만한 정치인들은요
15:06이런 식의 어떤 사적인 돈거래 잘 안 합니다
15:09왜냐하면 나중에 다 본인의 발목을 잡을 수 있는 거잖아요
15:12그런데 저는 이해할 수 없는 게 김민석 후보자가 지금 사선이나 하고
15:15본인 선거에서 출마를 했는데 이런 방식으로 예를 들어서 돈을 갖다가 빌리고
15:20또 갑작스럽게 총리 된다고 하니까 다 갚아버리고
15:23뭐 그다음에 뭐 다시 기부금을 그렇게 받는다든지
15:26뭐 이런 식의 행동을 하는 게 제가 볼 때는 이게 석연치 않은 구석이 많고
15:30더군다나 지금 김민석 후보자는 넘버 2가 될 수 있는 사람입니다
15:34총리죠
15:35그렇죠 총리가 될 수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많은 권한이 있어요
15:38그렇다면 이런 돈을 그동안 기부했던 분들이 정말 사심 없이 했을까요
15:42정치인들이 항상 하는 이야기가 그거예요
15:44사심 없이 지원했다는데 세상에 자기 돈을 사심 없이 지원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15:48그런 의미가 있는 거고 왜 지금 이 문제를 제기하느냐
15:51당연히 지금 제기해야죠
15:53언론에서 지금 뭐 많은 부분들을 지금 보도하고 있고
15:56청문회 그 한 날 한 이틀 하면 그 다음에는 민주당 의원들 그냥 다 동의 찍고 인준하면 그냥 총리 후보자 되는 거 아닙니까
16:03그 전에 여러 가지 의문들을 제기해서 시장의 반응들이라든지 시중의 반응이라든지
16:09그다음에 검증이라든지 이걸 거쳐야지만이 나중에 청문회 때 정말 그 사람을 불러내서 제대로 따질 수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16:16성치은 부위장님 맞아요 청문회 때 해명하고 소명하면 되는데 문제는 뭐냐 하면 김민석 후보자도 조금이나마 계속해서
16:23물론 적극적으로 얘기하지 않지만 어느 정도 SNS에 설명과 해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도 짚어보는 거고
16:30그런데 이 부분이요 그러니까 본인의 월급과 기타 소득 기타 소득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16:35빚값는 데 쓰고 나머지는 뭐 헌금도 냈고 벌금 세금 추징금 다 긴 시간을 걸쳐 다 냈다는데
16:43그럼 이걸 어떻게 어떤 부분으로 냈는지는 사실 감명한 거 아니에요
16:47이렇게 복잡하게 김민석 후보자가 얘기 안 해도 숫자만 얘기하면 SNS에 단 몇 줄이면 될 텐데
16:53그러니까 이것도 국민의힘에서 의혹 제기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16:56글쎄 그걸 몇 줄로 설명할 수 있나요
16:58저는 자료를 좀 제출해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17:00그러니까 그 세비 이외에 추가적으로 어떤 수익이 있었는지 아마 좀 국회의원이 세비 이외에 수익을 거두게 되면 다 신고를 하게 되어 있지 않습니까
17:08그런 것들이 저는 기록으로 남아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17:11그리고 아들 유학비 같은 것들 지금 국민의힘에서 어떻게 아들 유학비까지 됐냐
17:15그리고 뭐 아들 유학비가 한두 푼도 아니고 미국에 유학 중이고 이런 얘기들을 하는데
17:19그건 또 김민석 후보자의 모두가 알고 있는 국민의힘도 알고 있습니다
17:22가정사가 있고 그 전처가 그 유학 관련 비용들은 뭐 좀 지원을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17:27그런 것까지 좀 들쳐내면서까지 뭔가 검은 돈이 있는 것 아니냐는 유학 제기라는 걸 너무 선을 넘지 않았냐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17:34저는 그렇게 해서 김윤수 후보자가 국민의힘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야당의 역할은 이렇게 의혹 제기하는 게 맞죠
17:39그렇기 때문에 인사청문회 때 왜냐하면 자료 제공이라는 것은 말씀하신 것처럼 SNS에 몇 줄 올려서 해명을 할 수도 있습니다만
17:46저는 이 세금과 관련된 것들 뭔가 납부하고 이런 소득과 관련된 자료들은
17:50인사청문회를 통해서 공식적으로 저는 청문위원들에게 제공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17:55그 시간대를 좀 기다려주면 좋겠다 그때도 뭔가 납득할 만한 해명이나 충분한 자료가 없다
18:00그러면 국민의힘이 또 추가적인 비판을 하면 됩니다
18:02지금은 딱 이 정도의 비판을 하고 인사청문회 때 공식적인 자료를 받을 때까지는
18:06저는 일단은 기다린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18:08그런데 김윤석 후보자가 검찰을 겨누면서 콕 집어서 구체적으로 밝힌 게 있습니다
18:15이 사적 채무보다 좀 더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바로 SK 관련인데요
18:20그 구자령 변호사님
18:21본인이 2억 불법 정치화금을 전달받았다는 거에 대해서 서울시장 선거 때
18:28이거 대법 확정 판결 받았고 피선거과 10년 박탈됐는데
18:32이 부분에 대해서 뭐라고 그랬냐면 다음 화면을 볼게요
18:35저도 모르게 당이 요청한 후원금의 영수증 미발급 책임
18:42본인은 몰랐지만 본인과 관련된 사건이 관리 책임자이기 때문에
18:47그래서 이걸 물었고 당시 검찰도 납득을 안 되는 얘기를 본인한테 했다라는 취지로 오늘 SNS에 얘기를 했어요
18:54여기서도 검찰 악마와 가지고서 변명을 하시려고 그러는 것 같은데
18:58좀 이해는 안 되는 게 일단 저 변명대로면 민주당이 잘못했다는 뜻이 되는 거잖아요
19:02그리고 두 번째로는 정치검찰이 그랬대는데 2002년 그 이후부터 해가지고 앞뒤로는 김대중 정권 노무현 정권인데
19:10그럼 민주당 정권에서 또 그랬다는 건가요?
19:12전혀 무슨 말씀인지 이해가 안 되는데
19:15게다가 저거는 또 1, 2, 3심 해가지고 유죄 났고
19:18그 이후에 또 정치장급 의관도 1, 2, 3심 또 해서 법원에서 유죄 났는데
19:22법원에서 유죄가 난 걸 가지고 거슬러 올라가서 검찰 탓을 하는 것은 너무 논리가 빈약하다
19:27논리도 아니다 저거는 그냥 어떤 선동적인 단어 가지고 자신의 혐의나 이런 잘못들을 가리려고 하는데
19:33이 사안은 지금 그냥 산수의 문제입니다
19:36계산기까지도 필요 없고 그냥 금액이 눈에 딱 보이는 거에서 이상하기 때문에 이상하다고 하는 거고
19:41거기에 나온 어떤 방식들이 예전에 전과하고도 연결됐지 않습니까?
19:45이렇게 지금 합리적인 의혹 제기를 하는 것이거든요
19:47재산관계 형성에 대해서도 이미 김민석 후보자가 강연료나 행사비 이렇게 얘기했는데
19:52그건 이미 재산에 반영이 되어서 신고가 됐어야 맞아요 몇 억씩이나 또 행사를 띄었다 강연을 했다
19:58그럴 수가 없거든요 부정 청탁금지법에 의하면 강연 한 번 할 때 한 4, 50만 원이 맥시멈이에요
20:03그러니까 이거를 뭐 매일 강연을 하고 다녔다 이런 것도 아니잖아요
20:07그러니까 지금 말이 아무것도 해명이 안 되기 때문에 합리적 의혹을 제기하는 건데
20:11이제 와서 거슬러 올라가서 정치 검찰의 표적 수사다라고 해서 당과 민주당 정권까지
20:16누를 끼치는 발언을 하는 게 참 저는 앞뒤가 너무 안 맞고
20:20그만큼 논리적인 해명을 못 하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20:23다시 한 번 확인차 말씀드립니다만 김민석 후보자는 최근 SNS에 본인이
20:28이 사적 채무는 이미 다 갚았고 그 시점은 뒤늦게 알려진 사실은
20:34이제 후보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 뒤에 갚았다 다른 대출을 일으켜서
20:39그렇지만 이제 강 모 씨나 다른 이 모 씨와 관련된 여러 부분을 석연치 않다는 야당의 비판 얘기까지
20:45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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