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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6. 23.


주진우 "김민석, 5년간 강연료 800만 원 받아"
주진우 "신고 내역엔 김민석 강연료 800만 원에 불과"
국민의힘 "경조사비·출판기념회 수입 최고 6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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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지금까지 생생 지구촌이었습니다.
00:30출판기념회로 6억 원의 현금을 챙겼는데 국민은 까마득히 몰랐습니다.
00:36인사청문회에서 집에 현금을 숨겨둔 것이 들켰는데 그 후보자가 낙마하지 않는 경우를 보셨습니까?
00:45주진희 의원 본인을 비롯해서 권성동, 권영세, 송원석, 곽상도 의원 등 국민의힘 의원 10명이 지난 5년간 경조사 소득을 누락했습니다.
00:57자기 것부터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01:02그리고 국무총리 인사청문특위위원장인 이종배 의원을 비롯해서 권영세, 윤상연, 박수영, 조배숙 등 국민의힘 의원 37명은 출판기념회 소득을 누락했습니다.
01:18이런 분들이야말로 자기 출판기념회 소득부터 신고를 먼저 하시는 게 저는 도리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01:26지난주에 있었던 의혹 제기, 청문회 전날까지 있었던 의혹 제기를 제가 잠깐만 정리해볼까요?
01:33야당에서 최초에 제기했던 건 김민석 후보자가 뭔가 8억이 빈다.
01:37아니 5억을 벌고 13억을 썼다.
01:40많게는 8억, 적게는 6억이 빈다고 했더니 김민석 후보자가 부조 있었고 부의금 받았고 그리고 책값 덕이다라고 했고
01:48이 의혹이 조금씩 조금씩 더 구체화되면서 주진의 의원 오늘 얘기는 윤기 전부위원장은
01:54아니 강연료는 800만 원뿐이고 그러면 이제 출판기념회가 6억이 빈은 모든 의혹의 핵심이다.
02:03이렇게 단언을 했더라고요.
02:05그러니까 저게 이제 수확을 한 결과죠.
02:08일종의 출판기념회 또는 경조사를 통해서 5억에서 한 8억 정도가 있었다.
02:14이렇게 후보자 스스로가 변명을 한 거잖아요.
02:18그거에 따르면 그럼 출판기념회 등을 통해서 5억에서 8억 정도가 들어왔다는 거 아니냐.
02:23이런 취지의 주장을 하는 거고 저 주장 이면에는 출판기념회를 통해서 그 돈이 안 들어왔을 수도 있죠.
02:29그럼 뭔가 다른 유입 경로가 있는 것 아니냐라는 취지가 깔려 있는 거고
02:33다른 유입 경로가 없다면 그럼 출판기념회를 통해서 5억 정도, 5억 이상이 들어왔다는 건데
02:38과도한 것 아니냐라는 취지의 주장이에요.
02:40그런데 출판기념회 두 번 했던 그 시점을 보면 거의 연말 정도 됐기 때문에
02:47연말이면 그 정도 금액이 들어왔으면 신고가 됐어야 되는 것 아니냐라는 취지이고
02:51여당에서 주장하는 것 같이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들이 출판기념회 소득을 신고 안 했다고 그러는데
02:59그 출판기념회 소득이 얼마 정도 있었다는 것은 아직 모르는 거거든요.
03:03그러니까 신고 안 했다고 해서 천만 원 이상 신고하는 거니까
03:06그럼 천만 원 이상이 됐다는 걸 먼저 주장하시고 나서 왜 신고 안 했느냐 이렇게 주장 말씀하셔야 되는 부분이고
03:12그러나 후보자의 경우에 김 후보자의 경우에는 사실은 5억 정도가 있다는 것은 후보자 스스로가 계산상 나오는 답이기 때문에
03:20저기서 왜 저런 얘기가 나오냐면 저 부분은 주진우 의원뿐만 아니고
03:23이전부터 정치권에서 나왔던 얘기들이에요.
03:26왜냐하면 신학용 전 의원의 경우에도 그 당시에 상임위원장 시절에 상임위원 관련 이익단체로부터
03:333천만 원의 출판기념회 책을 사가죠.
03:37이게 뇌물로 인정이 돼서 아마 형을 받은 전력이 있단 말이에요.
03:41그때마다 정치권에 나온 얘기가 출판기념회에서 돈 주고받는 이 부분 규제하자라는 얘기가 나왔는데
03:46그 얘기의 재판인 거예요.
03:48그러니까 이게 정치개혁 차원에서 그 얘기일 수도 있고
03:51이걸 마치 김 후보자 타겟팅해서 한 얘기일 수도 있고
03:54저는 중의적인 의미가 있다고 보기 때문에
03:57이걸 갖다가 김 후보자를 마치 보호하려고
04:00그럼 당신들 그런 거 아니냐.
04:02지금 이럴 때는 아니죠.
04:03그렇다고 한 당신들에 대해서는 입증해가지고 처벌하든가 앞으로 하면 되는 것이고
04:07그럼 현재 김 후보자는 어떻게 할 건지.
04:09김민석 후보자요?
04:10그렇죠. 거기에 대해서 입장보다 밝혀야 되는 거죠.
04:12청문위원 내지 청문당국이니까.
04:14잠깐만요. 윤기창 부위원장께 질문 하나 더 드릴 게 뭐냐면
04:16김민석 후보자가 지난 주말에 여러 가지.
04:19그러니까 다 써서 다 썼기 때문에 신고 안 해도 됐다라는 논리는 법적으로 맞는 거예요?
04:26아니 이제 그 예를 들어 11월달 10월달에 쓰면
04:2931일까지 남아 있어야 신고하는 거잖아요.
04:33만약에 쓰고 없으면 신고 안 하는 거죠.
04:34기준일이 31일이기 때문에 12월.
04:36그 말은 맞지만 다 쓸 수 있는 소비처에 대해서 또 소명을 하셔야 되는 거고요.
04:40두 번째는 다 썼다라는 전제는 뭐냐면 그 정도 수입이 있었다는 거잖아요.
04:44그러니까 어디에 썼는지의 용처도 분명히 밝혀야 된다.
04:47그렇죠. 또 하나는 그 정도 수입이 있었다는 전제이기 때문에
04:50그러면 그 정도 수입이라고 하면 책 인쇄수가 나오면 어느 정도 수입이 예상이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04:56책 가격이라는 게 있기 때문에 내가 몇 부를 팔았다고 하면
05:00그 몇 부에 대해서 가격이 정해지고 그다음에 출판사에 주는 돈이 정해지면
05:05수익은 딱 당연히 나오는 겁니다.
05:06그 계산식을 내주시면 돼요.
05:09그걸 아마 주진우 의원이 얘기하는 거고
05:11청문회 과정에서 그거에 대한 질문이 오가고 대답이 있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05:14앞서 화면에서 만나봤다시피 민주당에서는 이현주 의원이 아예 여기 보면
05:19국민의힘 의원들 실명까지 거론했어요.
05:21출판 기념에서 소동 누락한 국민의힘 의원인지 무려 37명이 된다.
05:26이게 뭐 잘했다는 게 아니라 신고 안 하는 것이 관례다라고 했는데
05:29주진우 의원 오늘 기자회견 자책에서 한 말 중에 또 있어요.
05:33성취임 부장님.
05:35이거 아예 검은 봉투법을 발휘하겠다.
05:40책 수익이 정치 자금 맞고 신고 공개해야 된다.
05:43김민석 후보 잡아라.
05:456억 정도가 다 그러면 출판 기념에 흘러왔다는 의심이 있으면
05:48이거 법 발휘해야 되지 않냐라는 게 주 의원의 주장입니다.
05:52그러니까 일단 검은 봉투법이라는 이름 자체가
05:54저는 출판 기념에 돈을 검은 돈으로 지금 치부하고 있는 건 아니겠습니까?
05:58그러니까 주진우 의원은 지금 정치에 입문하신 지 얼마 안 됐고
06:01수십억 자산가기 때문에 저는 출판 기념회가 왜 이렇게 편법처럼 이용되고 있는지를
06:06잘 못 깨닫고 계신 것 같은데요.
06:08지금 출판 기념회나 경조사 같은 것들이 정치인의 이런 정치 자금으로
06:13걷어들이는 방법으로 활용되는 이유는
06:16결국 이 정치 후원금 제도가 지금 빈약하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06:19정치 후원금이 너무 지금 선거가 있을 때만 3억 선거가 없을 때는 1억 5천만 원.
06:23심지어 도전자들, 원외 정치인들은 정치 후원금을 모금할 수가 없습니다.
06:27그러면 그 사람들 정치를 어떻게 하죠?
06:29그 사람들을 정치할 수 있는 방법을 열어주기 위해서는
06:31정치 후원 제도를 좀 더 개방적으로 열고
06:33정치 관련 선거 운동법도 개방적으로 열어야 되는데
06:36현역 의원들이 이걸 안 열어요.
06:38왜냐하면 이걸 열게 되면 도전자들이 더 쉽게
06:41더 창의적으로 정치 운동을 할 수 있고 도전을 할 수 있거든요.
06:44그렇기 때문에 현역 의원들이 안 바꾸고 있는 건데
06:46여기에만 포커싱해서 저거 출판 기념회 문제를 건드리자
06:50저는 저거 과연 국민의힘 의원들 몇 명이나 동의를 받아냈 수 있을지 의문이고요.
06:56일단 저 건목톱 이름부터가 너무 부정적 뉘앙스다.
06:58일단 저거를 고치기 위해서는 정치권에서 계속 암약적으로 계속 이렇게 암용되어 왔던
07:04편법으로 활용되어 왔던 전체적인 후원금 제도를 다 같이 뜯어고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7:08저는 그렇기 때문에 주진호 의원이 단순히 여기에만 매달릴 게 아니라
07:11정말 진정성이 있다면 왜 이런 문제가 발생했고
07:15왜 정치 후원 문제가 문제고 왜 도전자들이 도전을 못하는 환경이 있는지를
07:19종합적으로 고려해서 발의를 하신다면 저는 그거에 대해서는 지지하겠습니다.
07:22그런데 지금 저거는 단 한 명 김민석 후보자에 대해서
07:25마치 검은 돈을 걷어들인 것처럼 공격하기 위한 법안 발의로 보기 때문에
07:29저는 저거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07:30그 성취부장 논평 중에 딱 김민석 후보자의 의혹을 특정해서 법안 발의한 건 부적절하다.
07:36그 일부부 동의할 수 있는데 자산가라서 잘 몰라서 하는 말이라는 게
07:40그럼 이런 법안은 돈이 없어야 발의할 수 있는 겁니까?
07:43제가 그 부분은 좀 상식적이지 않은 것 같아서.
07:45그러니까 필요성을 못 느낄 거라는 거죠.
07:47왜 지금 정치권에서 저는 출판기념에 대해서 과거부터
07:52이 출판기념에 이거 좀 문제가 있지 않아?
07:54이거 고쳐야 되는 거 아니야? 라는 주장을 정치권 내에서 해왔던 사람인데
07:57그럼에도 불구하고 먹히지 않았던 이유는
07:59이 후원 제도가 워낙 빈약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누구의 동의도 못 받았던 거거든요.
08:03왜냐하면 다들 워낙 정치 자금이 없고 그런 현실 속에서 정치를 하고 있고
08:07그런 문제들 때문에 저도 그런 현실적인 문제가 있구나 하고 넘어갔던 거라는 말씀드립니다.
08:12결국 이제 특히 주진 의원이 거의 혼자 선봉에 섰죠.
08:17김민석 후보자 의혹을 수차례 제기하면서.
08:20내일 청문회의 여러 관전 포인트 중에
08:23그럼 과연 출판기념에서 어떤 유문의 돈 뭉치가 오고 왔냐라는 부분을 아마
08:28집중적으로 물을 테고 김민석 후보자가 여기에 대해서 설명하고 해명할 텐데
08:32출판기념회 하면 떠오르는 인물이 있습니다.
08:35바로 이현정 의원님.
08:36과거 노영민 전 실장이 카드 단말기 논란 때문에 한창 시끄러웠었고
08:42당시 민주당에서도 말들이 좀 많았었잖아요.
08:45현실적으로 이제 정치권의 출판기념회 같은 경우는
08:50의원들이 어떤 돈을 모금할 수 있는 그런 아주 유일한 방법이었습니다.
08:56왜냐하면 이게 출판기념회 할 때 보통 책값이 2만 원, 3만 원 하잖아요.
09:01그런데 이제 그렇게 정가를 주고 사는 경우는 없죠.
09:04보통 10만 원, 100만 원 내더라도 책은 한 곳만 사고
09:07예전에는 지금은 요즘 바꿔서 돈을 내면 그 액수에 맞는 책을 일단 주게 돼 있습니다.
09:13그렇게 이제 아마 제가 볼 때는 바뀐 걸로 알고 있는데
09:15그런데 이제 그때 아마 노영민 전 노영민 같은 경우는 본인이 시인입니다.
09:20그러다 보니까 시집을 저렇게 이제 단말기를 설치해서 판매했다가
09:25결국 총선에 불출마했는데
09:27지금 뭐 민주당에서 이제 김민석 후보자 이야기가 나오니까
09:33야당 의원들도 다 그랬지 않나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09:36다 같은 문제죠.
09:38그런데 전부 다 지금 총리 후보자 나서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09:40이게 성치훈 부의장도 이야기했지만
09:43이 제도가 전책으로 정치자금법과 관련된 문제와 관련해서
09:47개선돼야 된다는 건 저는 동의를 합니다.
09:50왜냐하면 사실은 정치 도전자들에게는 굉장히 불리한 상황이에요.
09:54정치 도전자들 같은 경우는 유일하게 돈을 모금할 수 있는 게 바로 이 출판기념회밖에 없습니다.
09:59아마 내년에 이제 시도지사 선거가 있을 텐데
10:02그 전되면 이제 다들 출판기념을 해요.
10:04왜 현실적으로 이제 도전자들 같은 경우는 할 수 있는 후원 제도가 없기 때문에
10:09출판을 해서 이제 그거를 돈으로 해서 선거에 뛰어드는 수밖에 없습니다.
10:13그런 것들은 좀 고쳐야 되는데 문제는 지금 저렇게 민주당이 물타기식으로 대응해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죠.
10:21왜냐하면 지금 김민석 후보자에 대한 문제가 불거졌고
10:24그 문제에 대한 검증을 하자는데
10:26야당 의원들 당신도 다 그런 거 아니야.
10:28똑같아라고 해봤자 사실은 저는 설득력이 없다.
10:32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제시했듯이 왜 얼마 정도 이게 모금을 한 것인지
10:37이런 부분들을 내일부터 이제 지금 청문회인데
10:40문제는 지금 참고인이나 증인들 한 명도 출석 안 하잖아요.
10:43그건 이제 또 잠시 뒤에 더 만나보겠죠.
10:45말씀하십시오.
10:46증거도 아마 별로 제출 안 할 겁니다.
10:49자료요.
10:49자료 왜냐하면 출판기념회를 해서 얼마 받았는지 이거 아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10:54옛날 노국내 전 의원 같은 경우도 출판기념회에서 돈을 집에다가 뭐 이렇게 가둬는데
10:59결국 뭐 이거 어떻게 거뒀는지 증명할 방법이 없으니까.
11:03잠시만요.
11:04그거 진짜 저도 몰라서 그러는데 출판기념회에서 보통
11:06여기 뭐 다 정치권 잘 아시니까 보통 본인은 그래도 대략
11:11알죠.
11:12어떻게 들어왔는지는 아는데 그걸 사실을 파일로 정리해놓거나 이렇게 하더라도
11:17만약에 자료 안 낼 수 있으면 그게 뭐 국세청이나 연말정산 소득자료가 아니니까
11:22안 낼 수도 있는 거 아닙니까?
11:24그렇죠.
11:24매번 안 하죠.
11:26그리고 정치권에 통설이 있습니다.
11:28출판기념회 얼마가 들어왔는지는 의원 본인밖에 모른다.
11:32이제 뭐 보통이고 일반화할 수가 없어요.
11:34일반화야 일반적으로 그렇게 왜냐하면 이게 워낙 금액이 커요.
11:37솔직히 얘기해서 유명 정치인들 같은 경우는 출판기념회 한 번 하면 정말 수억 원 들어옵니다.
11:42그거에 대해서 밑에 예를 들어서 보좌진들이 알면 나중에 또 문제가 될 수 있거든요.
11:46그래서 총액은 아마 의원밖에 모른다는 그런 통선은 있습니다.
11:49김민석 후보자가 지난 주말부터인가요?
11:54일부 라디오 인터뷰, 유튜브 방송, 청문회 직전까지 오늘도 오늘 오후에 저희 뉴탑된 직전에도 또 다른 방송에 출연을 했는데
12:03아마 이거 의혹 제기한 야당이나 주진우 의원을 겨냥한 것 같습니다.
12:08정치 탄압 명분 쌓기 아니냐.
12:10자기가 앞으로 특검 가게 되니까라는 취지의 얘기를 했고요.
12:15정치 탄압 담당한다는 빌드업인 것 같다.
12:17강선필 부위원장님.
12:19저는 비슷한 것 같은데 얼마 전에 김민석 후보자가 조국 혁신당의 일부 사람이,
12:25일부 인사가 법무부 장관으로 주진우 의원 추천한다고 했다가 그걸 공유했다가 지우는 일도 있었고.
12:32그러면 정치 탄압의 특검가는 빌드업이 아니라 그냥 6억이 빌면 6억이 빈다.
12:37소명하고 해명하면 될 일인 것 같은데.
12:40야당의 욕제기를 이거 본인들이 정치 탄압 당할 거고 특검에서 큰 문제 받을 거니까
12:47이거에 대한 명분 쌓기 아니냐고 보는 시각을 저희가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12:53모르겠습니다.
12:53저는 김민석 후보자가 어쨌든 간에 본인과 관련된 금액,
12:59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5억밖에 안 벌었는데 쓴 돈이 10억이니까 5억은 어떻게 된 거냐라고
13:04저는 야당에서 출처 충분히 물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13:07그 출처와 관련해서 자료 요구 저는 충분히 할 수 있고 그 역할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13:11그런데 이 자료라는 것이 모든 것을 다 제출하는 것이 기본 원칙이지만
13:16또 상황상 그러기 어려운 경우도 있고
13:18특히나 김민석 후보자 같은 경우는 전 배우자가 있고
13:22또 지금의 자녀들과 본인이 같이 양육을 하지 않고 있는 어떤 개인사가 있기 때문에
13:28여기에 어려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13:29그런데 그렇다고 하면 저는 내일과 내일모레 있을 인사청문회에서
13:33또 자료를 추가적으로 제출할 수도 있지만
13:35만약에 전 배우자 문제 때문에 할 수가 없다라고 하면
13:39거기에 대해서는 또 본인이 이해할 수 있게, 납득할 수 있게 설명을 해야 되는 것이고
13:43또 거기에 있어서는 국민들이 평가하고 여론이 또 평가를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13:47다만 이제 자녀 예금이 증가됐는데 여기에 대해서 해명해라.
13:51그런데 본인이 사실 자녀를 본인이 키우지 않았기 때문에
13:54모른다는 것은 저는 실생활에서 충분히 이해가 가는 얘기거든요.
13:57그러니까 이제 국민의힘에서는 당신하고 주소지가 같이 되어있는데
14:01모른다는 게 말이 되냐는 식으로 얘기를 하는데
14:03이거 조금만 살펴보면 좀 앞뒤가 안 맞는 말이에요.
14:06물론 아버지고 자식이기 때문에 어떤 사정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14:10사정상 주소지는 같은 곳에 둘 수가 있는 거예요.
14:12그렇다고 해서 자녀가 얼마 가지고 있는지까지 다 알 수도 있지만
14:15또 모를 수도 있는 것이거든요.
14:16알겠습니다.
14:17정치 탄압의 명분 쌓기 아니냐.
14:21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야당에 대한 시각이 김민석 후보자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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