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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저께


2018년에 4000만 원 차용… 약 7년째 미상환
김민석, 7년 전에 빌린 4000만 원 채무 논란
국민의힘 "채권자, 한 번도 상환 요구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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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오늘 뉴스타프트는 바로 1위가 나왔습니다.
00:11김민석, 오강수, 이재명 정부 초대 내각에 합류할 뻔했고 합류할 두 사람 얘기를 지금부터 만나보겠습니다.
00:20오늘 이재명 대통령이 오강수, 민정석의 사의를 수용하면서 이재명 정부 고위공직자의 첫 낙마 사례로 기록이 됐습니다.
00:30이제 국민의힘 야당은 이재명 정부의 2인자가 될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각종 의혹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00:50오늘 올릴 거예요. 오늘도 올리고 일요일도 올리고.
00:53지금 이 자리에서는 아무 말씀도...
00:56곧 올릴 텐데요. 제가 곧 국민들 전체께서 보실 수 있도록 알려드릴 거예요.
01:02페이스북에다가 올리실 건가요?
01:04언제까지 올리실 것인지 올리실 수 있나요?
01:07오늘 올리신 내용은 그러면 아드님 관련한 거랑 정시작은 두 가지인가요?
01:12보시면 됩니다.
01:13오늘 올리시고 일요일에 올리시는 두 가지 글을 보시면 국민께서 가지신 의혹들이 다 말끔히 해소될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01:23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01:28곧이라는 표현을 김민석 후보자가 꽤 강조했어요.
01:32본인에게 쏟아진 각종 의혹들을 곧, 곧바로 지금 본인 SNS에 올려서 해명과 설명을 할 거다.
01:39아직 김민석 후보자 SNS에 그 글이 올라오지 않은 듯한데
01:44본인 의혹에 대해서 해명 글이 올라오면 저희 뉴스탑10 시간 안에 속보로도 만나보겠습니다.
01:50국민의힘에서는 지금 김민석 총리 후보자 의혹을 이렇게 규정하고 있습니다.
01:55부채, 먹튀, 혹은 아빠 찬스.
01:59먼저 이 부분. 김민석 후보자의 어지혼을 꽤 논란이 됐던 이 부분 만나보겠습니다.
02:03이현정 의원님.
02:04그러니까 과거 불법 정치 자금을 받았던 사람에게 또다시 돈을 빌렸는데 아직도 갚지 않았다.
02:14뭐 논점은 감명합니다.
02:167년 전, 2018년에 4천만 원을 빌렸는데 아직 7년째 갚지 않았다.
02:21이 부분에 대해서 왜 논란이 더 나오는 겁니까?
02:24참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하고 지금 딱 한 10일 됐나요?
02:28선거 끝난 지.
02:30그런데 벌써 1호 낙마자가 오강수 전 민정수석이 됐네요, 벌써.
02:35나왔다는 것 자체가 보면.
02:37그래서 이게 인수위가 없어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꽤 이제 여러 가지 재산 축적과 관련된 논란이었던 것 같습니다.
02:44그런데 김민석 총리 후보자 같은 경우는 그동안 국회의원도 하고
02:48여당, 지금 여당, 야당 시절에 꽤 중요한 직책도 맡고 했었는데
02:53정작 이렇게 검증에 들어가니까 바로 이제 문제가 되는 것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02:58사실 김민석 후보자는 옛날에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이제 본인이 벌금명을 받고
03:03그 이후에 제가 그냥 벌금을 납부를 안 한 걸로 알고 있어요.
03:08그러다가 지난번 총선 전에 공천 때 그게 문제가 되니까 이제 공천 전에 이거를 완납을 하고
03:14이제 공천을 받았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03:16그런데 이번에는 보니까요.
03:18당시에 그 정치자금법 관련된 사람한테서 또 똑같은 돈을 빌려서 지금까지 갚지 않고 있고
03:24또 이것 또한 문제가 되는 것 같고 또 아들이 지금 미국의 아이비리그의 굉장히 유명 학교에 다닙니다.
03:30그런데 여기가 연한 이 학비만 하더라도 한 1억이 넘는 그런 학교입니다.
03:35그런데 이제 본인이 재산 신고한 게 한 2억 조금 넘어요.
03:38그런데 이제 무슨 돈으로 이렇게 아들의 어떤 이 학비를 대는 것인지라는 문제라든지
03:44또 아들과 관련된 여러 가지 입법 문제라든지 지금 여러 가지 어떤 문제가 좀 등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03:50그런데 지금 좀 전에 화면 보신 거는 조금 전에 있었지 않습니까?
03:54곧 올리겠다고 그랬는데 아직 못 올리는 걸 보면 글쎄요.
03:57모르겠습니다.
03:58언제쯤 올릴지 모르겠지만 그러니까 본인의 어떤 좀 구체적인 해명이 있어야 되지 않을까라는 그런 의욕이 생기고 있습니다.
04:04곧 올리겠죠. 올리면 왜 과거에 정치자금 관련 제공했던 이 강모 씨에게 4천만 원을 빌려놓고 왜 칠넘째 갚지 않았는지
04:15이 부분에 대한 얘기를 좀 더 속시원히 한번 들여다봐야 될 것 같습니다.
04:20실제로 이 얘기를 잠깐 만나보기 전에 이 두 사람이 어떤 관계인지 살펴봐야 될 것 같아요.
04:25이 강모 씨.
04:282014년 김민석 후보자와 함께 원해 민주당을 만들었고
04:336.3 대선 민주당 체육특위 위원장 활동했습니다.
04:36당시 총 2억 5천만 원의 불법 정치자금 제공자 가운데 한 명이고
04:41과거에 이 혐의로 유죄를 받았던 김민석 후보자인데
04:44앞을 다시 한번 만나볼게요.
04:47장현주 변호사님.
04:49물론 돈을 갚고 안 갚을 수 있고 7년째 안 갚을 수도 있다.
04:53통상이 있는 일은 알지만 백반장부에서 그렇다고 하는데
04:55국민의힘이 주장하는 건 이거예요.
04:57빌려준 사람이 이거 단 한 번도 갚으라고 요구 안 한 건
05:02이거 불법 정치자금 또다시 또 불법 정치자금을 준 거 아니냐.
05:06이렇게 의심하고 있어요.
05:07지금은 그냥 여전히 의혹의 재개 단계일 뿐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05:11일단 구체적으로 김민석 아마 후보자가 관련된 글을 올려서
05:15본인의 입장을 해명을 할 것으로 저는 기대하고 있고요.
05:18특히나 7년 전에 돈을 빌렸다고 하는데
05:21이게 4인간의 채무인 것으로 일단은 보이고
05:24그리고 7년째 갚지 않고 있다고 하지만 상환일 자체가
05:282023년이었다라는 보도도 있거든요.
05:31그렇다고 한다면 상환일 이후에 아마 만기일이 연장될 수도 있는 것이기 때문에
05:35우리가 개인적으로 은행에 돈을 빌린다고 하더라도
05:38만기일이 꼭 그 만기일 이후에 연장되는 경우들이 얼마든지 있을 수 있거든요.
05:434인간의 채무인 경우에도 때에 따라 어떤 조건에 따라서는
05:46만기일이 연장되는 경우도 분명히 있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05:49저는 그런 부분들은 추가적으로 설명을 들어본다라고 한다면
05:53이해가 갈 측면도 있다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05:56그렇기 때문에 지금으로서는 4인간의 채무관계가 있었고
05:59돈을 빌렸다 그리고 갚지 않고 있다라는 것만으로
06:02이것이 불법한 정치자금이다라고까지 가는 것은
06:05저는 좀 너무 단정적인 의혹 제게 불가하다고 생각이 들고요.
06:09그렇다고 따진다면 정치인은 이제 개인간의 금전거래나
06:134인간의 채무관계를 전혀 해서는 안 된다라는 것인데
06:16이것도 너무 나간 좀 억측이나 주장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06:20그런데 이제 변호사이시니까 저도 무슨 말인지 알아요.
06:22빅카풀 날짜가 원래 2년 전이었는데
06:25그거 지금 때마침 안 갚았다고 해서
06:28그때 안 갚았다고 해서 그게 무슨 문제냐.
06:30그런데 이 사람이 다른 그 누구도 아니라
06:32그냥 일반 개인간이 아니라
06:33다시 한번 볼게요.
06:35이 강모 씨 다음 화면요.
06:37과거에 불법 정치자금 제공자 중에 한 명이고
06:39그러면 통상 어떤 것들은 소명자료로
06:42김민석 후보자가 어떻게 얘기하는지 모르겠지만
06:44상환하라고 좀 얘기를 해야 되는 게 정상적인
06:48아무리 4인간의 채무 아닌지
06:50이런 부분은 분명히 봐야 될 것 같아요.
06:52그렇죠. 그런 부분도 아마 포함을 해서
06:53김민석 후보자가 저는 해명이나 설명자료를 내놓지 않을까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06:58물론 왜 상환 요구를 안 했느냐
07:01이런 부분도 저는 팩트체크를 좀 더 해봐야 된다라는 생각이 들고
07:04지금 문제되고 있는 이 강모 씨가 과거에 불법 정치자금과 관련해서
07:09문제가 있었다라는 것만으로
07:11이번에 빌려줬던 이 채무도 당연히 불법한 정치자금일 것이다.
07:15이렇게 유추하는 것도 저는 잘못된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07:18결국 중요한 것은 지금으로서는 저는 너무 단정적으로
07:22이 의혹 제기가 사실인 것처럼 주장할 수는 없는 것 같고요.
07:25이 의혹 제기에 대해서 김민석 후보자가 내놓는 설명을 듣고 판단해도
07:29저는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07:30김민석 후보자 이거 불법 정치자금 관련 얘기는
07:33사실 작년에 한동훈 전 대표와의 신경음조 있었습니다.
07:39그 화면 오랜만에 한번 만나보겠습니다.
07:41안 저질렀어요?
07:45그 분이 안 저질렀습니까?
07:47지금 제가 어제 말씀드린 것이 7억 2천만 원인 거잖아요.
07:51진짜 많이 받았네요.
07:53아니 그러니까 지금 아무말 하잖아요.
07:55아무말.
07:56거의 허위 사실.
07:5813년, 14년 가까이 동안에 그 추징금도 안 내셨죠?
08:02세비는 꼭꼭 받아먹으면서 말이죠.
08:03제가 정말 그 보복수사 억울한데 오랫동안 꾸준히 해서 다 죽인 거 맞나패는데.
08:09거기 인터뷰가 나왔던데요.
08:11김민석 측에서는 열심히 내고 계신다.
08:1414년째 열심히 내고 계신다는 말인가요?
08:16정치도 정책도 너무 공부를 안 한다 한동훈.
08:19당시 서로 다른 자리에서 저런 공방도 있었는데.
08:25아까 특정 인물에게 4천만 원 빌려놓고 아직 7년 동안 갚지 않았다.
08:30과거 불법 정치화금 제공자.
08:32이것 말고도 좀 더 눈여겨볼 부분이 있습니다.
08:35김기웅 대변인님.
08:37같은 날 9명에게서 각각 1천만 원씩 모두 9천만 원을 빌렸다.
08:43그런데 이것만 갖고도 뭔가 돈의 흐름이 수상하다 이렇게 단정할 수 없는데 왜 문제 제기를 하고 있는 거예요?
08:49아무래도 1천만 원씩 9명한테 같은 날 받았다는 거 아닙니까?
08:53그렇다면 뭉칫돈 말고 1천만 원씩 사실상 쪼개기로 받은 거 아니냐 그런 생각을 하는 거죠.
08:59그래서 앞에 언급된 강모 씨와 더불어서 1억 4천만 원인데 같은 날 받았습니다.
09:05그리고 5년 후에 돌려준다고 했는데 그 이후에 또 2년이 지난 상태에서 아직 돌려주지 않고 있습니다.
09:14사실상 예전에 정치, 불법 정치장도 어떻게 되냐면 처음에 빌렸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09:20강모 씨한테.
09:21그런데 법원에서 볼 때 빌렸다고 하면 돌려달라고 그런 어떤 빌려준 사람 입장에서는 돌려달라고 해야 되는데 그런 게 전혀 없었다는 거죠.
09:30갚으려고도 하지 않았고 돈을 달라고도 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09:35그렇기 때문에 그 당시에 유죄가 나왔습니다.
09:38그래서 빌렸다는 게 받은 돈이 된 거죠.
09:40그런데 문제는 뭐냐 하면 그때 2008년도에 강모 씨가 1억 5천만 원하고 그다음에 또 김민석 의원이 미국에서 유학을 할 때 1년 9개월 동안 매달 450만 원을 줬습니다.
09:55그게 다 합쳐져서 2억 5천만 원에 대한 문제의 돈이 됐고 1억 5천만 원은 어떻게 됐냐면
10:012002년도에 김민석 후보가 SK로부터 2억 원을 받았습니다.
10:06그래서 그것도 불법 정치 자금으로 추징금이 2억 원이 나왔는데 강모 씨가 1억 5천만 원을 대납을 했다는 겁니다.
10:14그래서 결국 이 강모 씨라는 분은 그냥 갑자기 등장한 게 아니라 2002년도에 불법 정치 자금 2억 원을 받았을 때 유죄가 나왔을 때 추징금 1억 2억 원 중에서 1억 5천만 원을 대납을 하고
10:29그다음에 또 김민석 후보자가 미국에서 유학할 때 매달 450만 원 매일 줬다는 거죠.
10:37그리고 그 이후에도 또 여하튼 또 추가적으로 불법적으로 정치 자금을 준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추가로 4천만 원을 또 빌렸다는 거 아닙니까?
10:47그런데 빌렸다고 차용증은 썼지만 지금까지 갚지 않았다는 거.
10:51결국은 적극적으로 그걸 돌려달라고 했거나 아니면 뭔가 주지 않았다고 한다면 그것은 차용을 했다는 건 핑계일 뿐이고 돈을 받았다는 불법 정치 자금의 의혹이 클 수밖에 없다.
11:03그렇게 볼 수밖에 없습니다.
11:04박성비 선관님, 물론 저도 계속 기다리고 있어요.
11:07저희 제작진도 김민석 후보자가 언제 SNS에 본인 이 채무 관계에 대해서 소명하고 설명할지를 기다리고 있는데
11:15국민의힘은 아직까지 안 갚았다면 불법 정치 자금 아니냐.
11:19그런데 소명할 수 있는 게 딱히 떠오르는 게 없는 게 우리가 이미 갚았다 정도의 소명 정도가 되어야 실제로 이게 매듭이 지어지지는 않을지 모르겠습니다.
11:30그런데 저는 김민석 후보자께서 충분하게 설명을 하시는 걸 좀 지켜봐야 된다는 생각이 있고요.
11:36예를 들면 다 갚았다라는 게 가장 좋은 해명이겠지만 그게 아니라고 한다면 갚지 못한 경위라든가 돈을 빌리게 된 경위에 대해서 충분하게 설명을 하고
11:45그리고 그 빌린 돈을 세금 변제 목적으로 빌렸다고 했을 때에는 그것을 그에 맞게 사용한 어떤 내역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통해서 뒷받침해 볼 수는 있을 것 같고요.
11:55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은 만약에 이것이 진짜 불법으로 정치 자금을 뒤에서 받았다라는 말이 성립을 하려면 차용증이라든가 이런 걸 쓸 필요가 없는 거 아니겠습니까?
12:06그런데 굳이 그것을 기록을 남기고 4인간의 채무를 만드는 과정에서 기록을 남겼다라는 것 자체만으로도 어떤 불법적인 목적을 가지고 의도적으로 돈을 빌렸다 이렇게 보기는 어려운 대목이 있는 게 아닌가 싶고
12:18제가 말씀드린 대로 만약에 이제 차용증 같은 것들이 다 남아있다라고 한다면 그 역시도 같이 공개하면서 그 만료일이 있었다라고 한다면
12:26그것보다 왜 늦춰지게 되었는지에 대한 설명도 충분히 보탠다라고 한다면
12:30그리고 그것이 당사자 간의 이해와 어떤 동의를 구하는 과정이 있었고 어느 정도의 일정 정도의 약정이 있었다라고 한다면
12:38저는 충분히 소명해 볼 만한 내용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12:41일단 최근에 본인의 재산을 2억으로 신고했던 김민석 총리 후보자고
12:47오전에는 사실 오후에만 하더라도 아까 곧 SNS에 여러 입장을 올리겠다라고 했지만
12:53김민석 후보자가 오전까지만 하더라도 청문회 준비 사무실에서 이런 말을 했었습니다.
12:59그 목소리도 들어보겠습니다.
13:00김민석 후보자가 내각과 국회, 국민 사이를 잇는 조정자로서 새 정부의 통합 시대를 여는 출발점이 되리라 믿습니다.
13:13필요한 모든 질문을 한 점 의혹 없도록 체계적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13:19이사청문회와 관련해서는 이러저러한 금융직이 언론에서 제기되는 것들이 있어서
13:27우선 제기되는 문제들에 대해서는 문과관담회 끝난 뒤에 제가 오늘 적당한 방식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13:34공통적인 과거, 검찰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서는
13:38검찰이 과거에 어떤 식으로 일을 했는가에 대해서 충분히 이번 청문회에서 드러날 수 있도록
13:45제가 오늘 검찰과 관련된 과거 제사관을 담당했던 검사도 좋고
13:50모든 분들을 다 이번 청문회에서 증인으로 불러도 좋다.
13:55저 목소리는 오늘 오전 상황이에요.
13:58국민의힘이 좀 더 정조준하기 전에
14:00이현정 의원님, 김민석 후보자가 뭐라고 그랬냐면
14:03검찰이 과거 어떤 식으로 일을 했는지
14:08제 사건을 담당한 검사도 좋고 모든 분들이 청문회 증인으로 불러도 좋다.
14:11이게 이제 모르겠어요. 검찰이 좀 무리한 기소를 했고
14:17어쨌든 대법원에서 판단까지 받았지만
14:19과거에 검찰이 어떤 식으로 일했는지에 대한 검사를 청문회 증인으로 불러도 좋다.
14:24이게 무슨 뜻입니까?
14:26민주당에 있는 많은 일부 인사들을 보면
14:29항상 이렇게 대법원까지 다 결정이 났는데
14:32자신들은 전혀 억울하다. 이런 이야기.
14:36최근에 이화영 전 부지사도 똑같은 이야기는 하는데
14:38그래서 이제 역사의 법정, 또 국민의 법정에서 심판받겠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14:43저는 그런 이야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14:45오죽했으면 1심, 2심, 3심에서 어떤 똑같은 결정을 내렸겠습니까?
14:50그리고 이제 검사를 물고 내려주는 것은
14:52결국 기소 자체가 잘못됐고 왜곡됐다는 것인데
14:55그렇다면 당연히 법원에서 걸러냈겠죠.
14:58저희가 구체적인 것은 알 수 없습니다만
15:00그러나 지금 본인의 어떤 항변을 하기 위해서
15:03또다시 이제 검찰을 또 끌어다니는 그런 상황 같은데
15:07글쎄요. 과연 이게 적절할까 싶습니다.
15:10왜냐하면 진작 그렇다면 본인이 문제가 있었다면
15:12진작 이 문제를 제기해서 총리 후보자가 되기 전에
15:15이런 문제에 대해서 좀 해명하고 깔끔하게 할 수 있는 기회가 꽤 많았지 않습니까?
15:20그런데 이제 와서 문제가 불거지니까
15:22이제 검사를 청문회에 부르겠다는 것은
15:24마치 검사들은 다 조작하는 사람인 것처럼
15:27그렇게 지금 몰아가려고 하는 그런 프레임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15:31검사를 부를 게 아니라 판결문만 내면 돼요.
15:34판결문에 보면 1심이 사신 판사들이
15:36다 관련된 사안들에 대해서 보고 판단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15:39검사는 혐의가 있으니 판사님들 이거 판단해 주세요 하고 했을 뿐인데
15:44그걸 가지고 지금 검사 탓으로 돌린다는 것은
15:47제가 볼 때는 경강부회가 아닌가 싶습니다.
15:50검사를 증인으로 불러도 좋다 본인 청문회에
15:55오늘 사실 김민석 후보자가 오전에는 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출근을 했고
16:02오후에는 오늘 김병기 신임 원내대표 뽑는 민주당의 의원총회도 직접 참석을 했는데
16:08글쎄요 저런 휴대전화를
16:11그리고 본인이 이제 여러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사진이 딱 찍혔어요.
16:18아주 깔끔하게
16:191, 2, 3 적어놨는데
16:211, 2번은 잠시 뒤에 만나볼 이른바 국민의힘이 주장하는 아빠 찬스 스펙 쌓기 의혹이고
16:263번 사적 채무 개인 간에 돈을 빌리고 갚은 뭐 이런 부분이 있었다.
16:33그간 공적 채무 세금 내는 세금 변제
16:36세금을 내린 거를 우선 변제하느라 만기를 연장했다.
16:39이런 점점점
16:40그 뒷말을 좀 보고 싶었는데 이런 얘기는 없었어요.
16:42그런데 장 변호사님 제가 좀 궁금한 건
16:45이런 정도의 논란이 아무리 인수위 없이 출발했다고 해도
16:49새 정부 시작하자마자 이게 소명과 설명이 잘 안 된 겁니까?
16:56글쎄요 아무래도 인수위가 없이 바로 임기가 시작되고 있다라는 부분에 있어서는
17:00한계는 분명히 있는 것 같습니다.
17:03그렇지만 제 생각에는 김민석 후보자가 지금 나름대로 해명을 준비하고 있는 것 같고
17:07관련돼서 설명하는 글도 곧 올라오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17:11지금 그리고 휴대폰 내용이 포착된 것처럼
17:14특히 이제 뒤에서 다룰 아들과 관련된 내용도
17:17지금 입시에 쓰이지 않았다라는 부분이 좀 내용이 들어가는 것 같고요.
17:21특히 사적 채무와 관련해서도
17:23세금 변제라든지 이런 공적 채무를 갚기 위해서
17:26만기를 연장했다라는 취지가 담긴 것으로 보입니다.
17:29그렇다면 사인 간에 금전 거래가 있거나
17:32채권 채무가 있는 경우에도
17:34만기를 연장해주는 경우가 사실 그렇게 이례적이다라고 볼 수는 없는 부분들이 있거든요.
17:39만약에 만기를 연장한 부분들이 있다라고 한다면
17:42어떻게 연장하게 된 것인지
17:44그리고 그 기간이 언제까지인지
17:46그리고 앞으로 변제 계획이 어떤 것인지
17:48이런 부분들이 만약에 문서로 남아있다라고 한다면
17:51이런 문서들을 자료에 첨부해서 설명하면
17:53저는 국민들께서 어느 정도 납득해주시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17:57그렇기 때문에 지금 나오는 의혹에 대해서
18:00국민의힘이 이야기하는 것처럼
18:01마치 이것이 단정적으로 불법 정치 자금을 받은 것처럼 몰아가는 것은
18:05저는 지금으로서는 좀 문제가 있는 것 아니겠느냐라고 생각합니다.
18:08잠시만요.
18:10많이 기다리셨을 거예요.
18:12왜냐하면 아까 화면에 만나보셨던 김민석 후보자가
18:15직접 기자들 앞에서 곧
18:17지금 본인에 관련된
18:19이 사적 채무 의혹에 대해서 설명하겠다고 했습니까?
18:25여러 가지 얘기들을
18:261, 2, 3, 4, 5 이렇게 사학까지 해서
18:28김민석 후보자가 본인 SNS에 쓴 모양인데
18:30과거 정치 자금법 위반에 송구하다고 했고
18:34형벌은 무거웠고 제게 큰 교훈이 됐다고 했습니다.
18:39그러면서 정치 경제 가정적으로 어려운 야인 시간이었다라는 게
18:43본인 SNS 글의 서론이었던 것 같고
18:46아이들 엄마가 아이들 교육을 전담했다라는 건데
18:49일단 저희가 여러 글 중에 몇 가지 가장 눈에 띄는 속보를 좀 만나봤고요.
18:55잠시 뒤에 또 다른 얘기
18:56또 변제와 사적 채무에 대한 얘기를 좀 해볼 텐데
19:00잠시 뒤에 이것도
19:03아들 입법 활동을 대학진에게 활용하지 않았다.
19:06스펙 쌓기 아니고
19:06제가 입학 권서에 사용하지 말라고 권유했다라는
19:09김민석 후보자의 입장입니다.
19:11또 있나요?
19:13예, 그리고 제가 제자체한테 부탁을 드리면
19:16SNS에 본인 개인 채무 관련
19:19사적 채무 관련 얘기도 있으니까
19:21그 속보도 지금 들어오는 대로 저한테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19:25김기웅 대변님
19:26근데 이제 사적 채무 관련해서
19:28기본적으로 봤을 때
19:29김민석 후보자가
19:31세금을 내느라
19:35아직 개인 간의 빚을 진 거를
19:39만기를 연장했고
19:41아직 갚지 못했다는 취지로 얘기하는 것 같아요.
19:45우선 당사자분들과 말이 맞는지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19:50본인은 갚고 싶었지만
19:51공적 채무를 위해서 사적 채무는 좀 양해를 구해서
19:55갚아야 될 시기를 다시 한번 연장을 했다고 한다면
19:59그게 맞다고 한다면
20:00그 문제에 대해서는 일정 부분 해소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20:04다만 제가 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20:07제3자 국민들이 봤을 때
20:09불법 정치 자금을 받아서
20:11본인이 문제가 됐던 그 당사자한테
20:13다시 한번
20:152천만 원씩 두 차례에 걸쳐가지고
20:17같은 날
20:184천만 원을 빌린 부분 아닙니까?
20:20그런데 그때도 그 앞서서 그게 단순히 빌린 돈이 아니라
20:24받은 돈이라고 재판부에서 판단한 이유는
20:28빌려준 사람이 갚으라고 체근하거나
20:32그리고 빌린 사람이 갚으려고 하는 노력이 없었다는 거거든요.
20:37그렇다면 충분히 같은 상황에 놓여져 있을 때 비판을 받고
20:42의혹을 살 만한 사람한테 똑같이 돈을 빌리고
20:45여전히 그런 어떤 문선을 만들었지만
20:49기간이 도과할 때까지 갚지 않았다.
20:51이렇게 얘기했다면
20:52국민들이나 아니면 이를 언론에서
20:55문제를 삼는 건 지극히 상식적인 선에서
20:59의혹을 제기하고 있다고 봅니다.
21:02그러니까 저희가 얘기할 걸
21:05지금 김민석 후보자가 썬
21:071, 2는 1번과 2번을 잠시 뒤에
21:10집중적으로 짚어보기라고
21:11특히 3번
21:12개인적인 빚이 있었는데
21:14이게 쌓여가니까
21:15세금이 계속 붙어가니까
21:16세금을 내는 데 썼고
21:18그동안 벌금, 세금, 추징금
21:22이렇게 나라의 채무를 우선 내느라
21:26빚 갚는 기간을
21:28이미 좀 더 시간을 벌어둔 상태였다.
21:31대출을 받아서 전액 상환했다.
21:32이 얘기인데
21:33아까 김기응 대변인 말씀은
21:36근데 왜 그 많은 사람
21:37물론 본인이 돈 꿀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더라도
21:40과거에 불법 정책은 제공자한테
21:42왜 또 돈을 빌렸냐
21:44이 부분에 대한 소명은
21:45좀 더 추가로 있어야 된다는 말씀이신 거잖아요.
21:47당연합니다.
21:48그 사람이 단순히 돈을 빌린 게 아니라
21:50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21:52자기가 미국에서 유학 시절에
21:55매달 1년 9개월 동안
21:56450만 원씩 줘서 그게 문제가 됐습니다.
22:00그거와 더불어
22:01SK로부터 2억 원을 받아서
22:03불법 정치 자금으로부터 문제가 됐을 때
22:05추징금이 2억 원이 나왔거든요.
22:08그것도 그 문제가 되는 강 모 씨가
22:101억 5천만 원을 대납을 했습니다.
22:13그게 다 판결문에 나왔습니다.
22:14그렇다면 불법 정치 자금으로 인해서
22:17그 강 모 씨가 등장하는 게 여러 번이거든요.
22:20근데 그분한테 또 돈을 받았다는 거 아닙니까?
22:23물론 또 이번에도 빌렸다고 하지만
22:25역시 갚지 않은 게 되풀이 되고 있습니다.
22:28그렇다면 당연히 김민석 후보자가 어떤 사람입니까?
22:33유력한 정치인이고 또 국회의원 아니었습니까?
22:36그렇다면 지금 1천만 원씩 9명으로부터
22:39돈을 빌려준 사람
22:41그리고 강 모 씨라는 사람이 지금
22:43내가 돈이 급하니까 빨리 갚아라
22:46이걸 쉽게 말할 수 있을까요?
22:48그러니까 빌린 사람 입장에서는
22:49갑에 비치고 빌려준 사람이
22:51의뢰 위치가 됐을 때
22:52과연 본인이 적극적으로
22:55그거를 갚지 않았을 때
22:56내가 좀 어려우니까
22:58나중에 갚으시다 이랬을 때
22:59돈을 빌려준 사람은
23:01영영 못 받을 수 있는 처지에 놓일 수도 있습니다.
23:04그러니까 이제 돈을 빌려줬던 사람의
23:07목소리도 좀 들어봐야 된다.
23:08좀 더 신중하게 그 말씀을 해주셨는데
23:11최근에 재산 신고 했는데 2억이었어요.
23:14여기 부분이 바로 4인간
23:15개인 간에 돈을 빌린 게 1억 4천만 원이고
23:18이게 10여 명 정도 되고
23:209명은 또 같은 날 빌렸다고 해서
23:23국민의힘은 불법 정책은 아니냐라고 얘기하고 있지만
23:26조금 전 김민석 후보자 해명과 설명은 이렇습니다.
23:29배우자 얘기까지 일단 만나봤는데
23:32이 부분 말고 김민석 후보자가
23:36아까 SNS에 1, 2번 쓴 게 바로 아들 얘기입니다.
23:40이틀 전에 저희 채널A가
23:42단독 취재한 내용을 중심으로
23:44하나하나 보겠습니다.
23:46야당은 김민석 후보자 아들 의혹에도
23:49이렇게 화력을 쏟고 있습니다.
23:51아드님과 관련해서도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23:59관련해서 과거에 아드님께서 법안이나 세미나 개최에 의원실이
24:04개입된 것은 아닌지에 대한 의혹이 있고요.
24:07이것과 관련해서 학부모 단체라든지 학생분들이
24:10대입 입시에 활용된 것은 아닌가에 대한 우려가
24:14그리고 그러한 것이 맞다면
24:16공분이 매우 커져가고 있는 것도 현실입니다.
24:19이재명 대통령께서는
24:21저는 지명을 철회하는 것이 맞지 않나.
24:24억대를 빌려도 갚지 않아도 되고
24:26아들은 학비가 연 1억 원인 대학을 다니고 있는데
24:31도대체 이 많은 소득이 어디에서 나오는 것인지
24:35의문투성입니다.
24:36사실 돈 안 갚은 것 말고도
24:40저희 채널A가 단독으로 취재한 내용 중에
24:42먼저 논란이 됐던 건 이 얘기예요.
24:44김민숙 후보자 아들은 지금은 미국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는데
24:473년 전에 고등학교 재학 당시에
24:50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24:52교육기본법 개정안이라는 걸 썼는데
24:56이와 유사한 실제법안이
24:59그다음 해 국회에서 발의가 됐고
25:01김민숙 후보자, 아버지인 김민숙 후보자 역시
25:04발의자 명단에 들어갔다, 이현정 의원님.
25:07이것만 갖고 어떻게 아빠 찬스냐라고 얘기했고
25:10아까 김민숙 후보자의 얘기는
25:12이거 본인이 그렇게 특정해서
25:14부인이 관여한 거지 본인이 관여한 사실이 없다
25:16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25:17일단 좀 더 확인이 돼 봐야 될 것 같습니다.
25:20일단 이 아들이 같은 경우에
25:22국내에서도 꽤 유명한 사립학교를 다닌 것 같습니다.
25:27학비가 1년에 한 2천만 원 정도 한다고 그래요.
25:30그리고 미국의 아이비리그에 있는 대학교에 진학을 해서
25:34지금 공부를 하고 있는데
25:35여기도 또 학비가 꽤 비쌉니다.
25:37미국 같은 경우는 사실은 국내에 있는
25:40인스테이트 학생 말고는
25:42다른 나라에 있는 학생들 같은 경우는
25:44학부에서는 거의 장학금이 없습니다.
25:47대학원 같은 데 가면 그동안 장학금 있지
25:49학부는 그냥 완전히 사실은
25:52학비를 내야 되거든요.
25:53그런데 학비가 간단치 않습니다.
25:55이게 이 정도 되는 학교 같은 경우는
25:57제가 알기로 거의 한 1억 정도 할 겁니다.
26:00그리고 또 생활비는 따로예요.
26:01그 정도 많은 돈이 들어가고 있는
26:03지금 아들을 유학 보내놓고 있죠.
26:06그러다 보니 문제는 미국 대학교 들어갈 때는
26:09미국 대학들이 여러 가지 성적만 보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26:13여러 가지 어떤 학내 활동, 스포츠 활동, 음악 활동
26:17다 보는데
26:17문제는 이 아들이 고등학교 다닐 때
26:20당시 교육기본법 개정안 관련된 입법
26:23이거를 이제 뭔가 입법화시키겠다라는 걸로 해서
26:26동아리에서 받는 게 있어요.
26:29그런데 그 내용과 비슷한 법안이
26:31사실은 법안이 발의가 된 적이 있습니다.
26:34그 발의자에는 바로 김민석 총리 후보자고 같이 있고
26:37나머지 의원들을 한 몇 명이 연설을 해서 발의를 합니다.
26:42물론 이 법은 입법화는 되지 않았습니다.
26:44사실은 발의만 됐지 거기서 통과시키지 않다가
26:47결국은 법이 없어졌어요.
26:49좀 전에 SNS 보니까 본인은 이건 학교 때, 재학 때
26:54이용하지 않았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26:55저기 보면 아들의 저 입법 활동을
26:57스펙을 쌓아서 저것 때문에 미국의 대학을 간 건 아니다.
27:01이런 게 김민석 후보자 얘기예요?
27:02그렇죠. 저거는 좀 더 확인해 봐야겠죠.
27:05그런데 만약에 저 사실이 맞다 하면
27:07물론 두 법안 자체가 비슷한데
27:10그런데 입법이라는 게 아무래도 그렇지만 의원들 입장에서 보면
27:14법으로 통과되기 위한 그런 절차로서 하는 것인데
27:17만약 이런 것들이 스펙이, 스펙 쌓기 이용으로 했다면
27:21이건 꽤 문제가 될 수 있지 않겠습니까?
27:23아시겠지만 조국 전 대표의 자녀들이 대표적으로 그런 케이스로 해서
27:28지금 사법 처리를 받았잖아요.
27:30그것의 어떤 똑같은 형태도 반복되는 것이 아닌가라고 하는 건데
27:34좀 더 확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27:36그러게요.
27:36그런데 아까 김민석 후보자가 본인 SNS에 쓴 글 중에
27:40세미나 얘기는 없었는데 어제 박성미 선관님 일부 보도를 통해서
27:44세미나를 개최하고 이것도 김민석 후보자의 과거 의원실에 입김이 작용한 거 아니냐나
27:52이 의혹에 대해서는 좀 더 설명과 이것도 소명이 필요할 것 같아요.
27:56그런데 일단은 이게 핵심적인 뿌리를 보면
28:00김민석 의원의 아들이 김민석 의원의 지휘를 활용해서
28:04대학 입시에 유리한 어떤 스펙을 쌓았고
28:07그걸 통해서 대학에 간 것 아니냐
28:09이 부분이 의혹의 핵심인 것 같은데
28:11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는 충분히 해명을 했다고 봅니다.
28:14세미나에 대해서 가타부타 이야기를 더 안 붙인 것도
28:17사실은 거기까지 갈 필요도 없이 지금 핵심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28:20법안과 관련해서 해명으로 충분히 가름할 수 있다고 판단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들고
28:26단정할 수는 없습니다만
28:28추후에 또 입장문을 한 번 더 올리신다고 했기 때문에
28:30거기에 포함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28:33일단 제가 봤을 때는 김민석 후보자의 입장에 따르면
28:36일단 이 아들이 뭔가 입법과 관련된 활동을 했다는 걸
28:39대학 입시 자체에 활용한 바가 없다라는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28:43이 부분은 충분히 저는 본인의 입장을 충실하게 이야기를 했다라는 생각이 들고
28:47그 법안, 의심을 받고 있는 법안 같은 경우에도
28:51앞에서 설명을 해주셨지만
28:52통과된 바는 없는 법안이고
28:54그리고 이제 대표 발의자가 김민석 의원도 아닌 상황이지 않습니까?
28:58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단순히 의원의 아들이라는 이유로
29:02그리고 아들이 그런 어떤 입법과 관련한 대회 활동을 했다라는 이유만으로
29:06아버지의 입김 혹은 아버지의 위세를 등에 업고
29:09뭔가를 했다, 특혜를 받았다라고 보기에는
29:12좀 근거가 많이 빈약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29:15국민의힘 입장도 좀 궁금한 게 왜냐하면
29:18오늘 하루 종일 국민의힘은 김민석 후보자 지명을 철회라고 얘기를 했는데
29:24지금 김민석 후보자가 얘기했던 SNS에 1, 2, 3, 4라고 썼던 부분 말고도
29:31국민의힘에서는 재산이 2억인데
29:33미국의 고액의 학비를 어떻게 김민석 후보자 부부가 부담했냐라는 얘기를 해서
29:39여전히 유효한 겁니까? 저 정도 소명으로는 여전히 부족하고
29:44우리 검증을 더 국민의힘이 하겠다 이렇게 받아들일 수 있는 거예요?
29:47저걸 보고 국민들이 어느 정도 납득을 갈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29:52그러니까 쉽게 말해서 우선 본인의 아들이 채널A 보도에 따르면
29:58입법을 한, 발의를 한 국회의원한테 전화를 했다는 거 아닙니까?
30:03그래서 얘기를 하니까 그 당사자가 취지가 좋아서 그거를 만들었다는 겁니다.
30:08그리고 그거를 김민석 후보자의 아들이 직접 아버지한테 얘기를 했는지 안 했는지 모르지만
30:15참 운이 좋게도 그 아버지도 그 법안을 낸 국회의원과 뜻을 같이 해서 공동 발의자로 이름을 올립니다.
30:25그런데 이건 이러죠.
30:26만약에 김민석 후보자의 아들이 전혀 모르는 국회의원한테
30:31여차여차해서 이런 취지가 있어서 그거를 의원실을 통해서 연락을 해서 그렇게 했다고 치면 큰 문제가 안 됩니다.
30:38하지만 어떤 고등학교 3학년이 현역 국회의원과 전화통화를 해서
30:45이걸 설명하고 그거를 입법화할 수 있겠습니까?
30:48그리고 그 사이에 그 이후에 또 아버지라는 분은 갑자기 그 법안에 대해서
30:53아들이 설명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30:56이게 굉장히 좋은 뜻이기 때문에 공동 발의자로 이름을 올릴 수 있겠습니까?
31:01그리고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것처럼 자제분이 이번에는 인도네시아의 한 부족이 한글을 문자로 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31:12그 부분에 대해서 자기가 한글 교육에 관련해서 도움을 주고 싶다고 해서
31:17비영리 단체를 설립을 했습니다.
31:19지난해 6월에 그런데 그 관련해서 국회에서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31:24그런데 그 세미나를 진행하고 도와준 사람이 누구냐 김민석 의원실이고요.
31:29김민석 의원은 또 거기에서 축사까지 했습니다.
31:32그렇다면 이게 자제, 자기 아들의 어떤 여러 가지 활동에 있어서
31:37국회의원이라는 사람이 본인의 어떤 공적 지위를 이용해서 도움을 준 게 아니면 뭐겠습니까?
31:43그래서 1부에서는 이런 얘기까지 나온 겁니다.
31:46민의의 정당인 국회가 어떤 국회의원 자제의 어떤 스펙 쌓기에 도용되는 거 아니냐, 이용되는 거 아니냐
31:53그런 비판을 저는 엄중하게 받아들여야 된다고 봅니다.
31:56일단 오늘 쭉 얘기를 했고 조금 전에 SNS에
32:00지명 처리를 해야 된다고 김용태 경무인의 비대위원장도 얘기를 했는데
32:05일단 김민석 후보자의 여러 얘기 중에는
32:09입시 비리에 활용하지 않았고, 입시에 활용하지 않았고
32:13아들 관련 교육은
32:16엄마가, 어머니가, 본인의 부인이 전담했다는 취지 얘기를 조금 전에 했습니다.
32:22알겠습니다. 본인이 SNS 직접 올렸으니까 저희가 속보로도 만나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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