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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정치자금 제공’ 강 모 씨, 작년까지 김민석 후원회장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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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6. 16.
강 모 씨, 美 유학비 명목 2억5000만 원 생활비 지급
강 모 씨, 김민석에게 美 유학 생활비 명목 지급
김민석 "제 나이에 재산 2억, 비리 파고들 틈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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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하나씩 좀 살펴보죠. 그 강모 씨가 작년까지 후원회장이었다는 겁니다.
00:07
21대 국회의원 후원의 대표자 등록변경 자료를 보면 불법정치자금을 제공해서 유죄가 선고됐던 그 사건에 그 정치자금 제공자인 강모 씨가 작년까지 후원회장이었어요.
00:18
그러면서 미국 유학 시절 생활비 명목 2억 5천만 원 상당을 제공한 바 있죠.
00:30
강모 씨는 4천만 원 이모 씨는 천만 원 이외에 지인 9명이 9천만 원 돈을 빌리고 갚을 기간이 한참 지났는데도 갚지 않고 있다.
00:40
과연 이자는 꼬박꼬박 냈는지 갚을 의사는 있는지 왜 빌려준 사람들은 갚으라는 독촉조차 안 하는지 이게 아직까지 설명이 안 되고 있다는 거죠.
00:50
이 의혹이 제기된 게 금요일이었는데 금요일 아침이었는데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월요일 4일이 지났는데도 아직 해명이 되지 않고 있다.
01:04
그러자 야당에서는 강 씨가 자금 저수지 아니냐라는 의혹이 나왔습니다.
01:10
주진우 의원 자금 저수지가 강 씨가 아니냐.
01:13
이거 밝혀야 된다라는 겁니다.
01:16
김용태 비대위원장 돈의 진짜 주인부터 소명해야 공직자의 최소한의 책임이 아니냐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01:28
박승민 최군.
01:29
이게 갚은 갚아오긴 했습니까?
01:32
갚을 이자는 냈습니까?
01:34
아니면 이 사람들은 왜 갚으라는 독촉을 안 하는 겁니까?
01:37
이게 좀 최소한 해명이 좀 돼야 될 것 같은데.
01:39
그런데 일단 김민석 총리 후보자께서 이틀 전에 올렸던 SNS 글을 보시면 3번에 이렇게 써 있거든요.
01:47
사적 채무가 있었습니다.
01:49
이제 누진되는 세금을 납부하는 데 썼고
01:52
그간 공적 채무를 우선 변제하느라 상환 만기 자체를 좀 연장한 상태였다.
01:57
그런데 대출을 받아서 전액 상환했다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02:00
그러니까 사적 채무 역시도 공적 채무 그러니까 추징금이라든지 그로부터 부과되는 세금이라든지 이런 공적 채무가 좀 갚는 데 우선이기는 했습니다만
02:10
그럼에도 사적 채무 역시도 다 갚았다 이렇게 봐주시면 될 것 같고.
02:14
다 갚았다?
02:15
네.
02:15
강 씨에게 빌린 저 4천만 원도 다 갚았다는 겁니까?
02:18
사적 채무가 있었는데 전액 상환했다라고 하면 저는 사적 채무 역시도 강 씨의 돈까지도 포함이 된다라고 보고 있기 때문에.
02:24
그렇군요.
02:24
전액 상환됐다라고 알아주시면 될 것 같고요.
02:27
그리고 사실 강 씨와 관련해서 저는 인터뷰를 하나 본 기억이 있는데 이 강 씨가 왜 만기가 다 지났는데도 상환을 하기로 했던 그 날짜가 지났는데도 왜 문제 제기를 하지 않았냐라고 했을 때
02:40
이 자가 꼬박꼬박 들어오니까 따로 이제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라는 취지의 언론 보도를 제가 본 기억이 납니다.
02:47
그러니까 저는 제가 사실 김민석 총리 후보자의 공식적인 정확한 입장은 좀 더 청문회 때 봐야 알겠지만
02:53
제 생각에는 그 상환 만기가 지났음에도 그 부분을 양해하고 넘어갈 수 있었던 것은 아마 차용증을 썼을 거고
03:01
차용증을 썼고 그 기간이 지났으나 그 사이에 계속해서 성실하게 이자를 상환했기 때문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고
03:08
아마 개인적으로 좀 양해를 구하는 과정도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03:12
그래서 그리고 그 외에도 왜 여러 명으로부터 천만 원씩 빌렸느냐 이런 부분까지도 문제 제기를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03:19
저는 그건 역시도 아마 개인에게 특정인에게 과중한 채무를 지게 되는 것 자체가 좀 부담이지 않았을까
03:26
그렇기 때문에 조금씩 이 채무 금액을 쪼개서 이제 빌릴 수밖에 없었던 어떤 야인 시절의 생활이라든지
03:32
이런 속사정들이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03:35
저는 이런 채무, 사적인 채무와 관련해서 문제 제기를 하시는 분들께 한 가지 반문하고 싶은 것은
03:42
만약에 차용증을 다 썼다라고 한다면 그리고 언제 갚겠다라는 정도의 서로 간의 양해와 약속이 있었다라고 한다면
03:49
그것을 과연 검은 돈으로 볼 수 있겠느냐.
03:52
아니 누가 어떤 불법 정치 자금을 수수하는데 돈 빌리는 것도 누가 다 보게 하고 차용증도 다 쓰게 하고
03:58
심지어 불법 정치 자금인데 이자를 갚았다? 사실 그거는 있을 수가 없는 일이죠.
04:02
진짜 불법 정치 자금이라고 한다면 뒤에서 몰래 받아야 정상인 것이지
04:07
이렇게 만천하의 채무 관계가 공개가 되고 언제까지 갚기로 했다라는 점이 또 공개가 되고
04:12
이자를 상환했다라고 하거나 대출을 받아서 전액 사적 채무를 변제했다라고 하는
04:17
이런 상황이 발생할 수조차 없기 때문에 저는 지금 상황에서
04:21
이 고위공직자 후보자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라는 데에는 동의하지만
04:26
이것이 지나치게 일종의 대장동 저수지설처럼 소설식으로 저수지 자금설이 있다
04:33
이런 식으로 가는 것은 저는 좀 적절하지 않다라고 생각합니다.
04:37
다 갚았다. 대출을 받아서 다 갚았다라는 해명은 박성민 최고처 언급해준 것처럼 밝혔어요.
04:43
그런데 어느 시점에 돈이 다 갚게 된 건지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아직까지 나오지 않은 상태인 거죠.
04:51
그건 좀 청문회로 지켜봐야 되는 거죠. 논란이 제기되고 갚았는지 아니면 대출을 받아서 언제 갚았는지에 대한 것도 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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