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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주니어 ‘1박 2일’ 일정에…20여 명 줄 섰다?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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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4. 30.
한화 3형제, 트럼프 장남 만나려 오전부터 총출동
재계 총수 20여 명, 트럼프 장남과 줄회동 예정
'트럼프 2기' 핵심 실세로 꼽히는 트럼프 장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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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트럼프의 장남이자 마쿠실세, 트럼프 주니어가 우리나라를 찾았습니다.
00:06
조금 전까지 호텔에 머물면서 재계 총수들과 그야말로 숨가쁜 만남을 이어갔는데요.
00:12
임주일 변호사, 트럼프 주니어가 머물고 있는 호텔에 오늘 아침부터 엄청 북적북적됐다 이런 얘기가 들리더라고요.
00:19
심지어 아침 9시도 안 돼서 벌써 만난 정황들이 포착됐어요.
00:23
그렇죠. 사실 트럼프 주니어 방한 일정이 굉장히 짧습니다.
00:26
1박 2일 동안 재계 총수들에 대한 만남이 줄줄이 예정되어 있는데
00:31
일단 오늘 오전 8시 40분쯤에 트럼프 주니어가 머물고 있는 호텔 1층 커피숍에서
00:38
한화가 삼형제, 김동관 하나그룹 부회장,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김동선 하나갤러리아 부사장이 등장을 했습니다.
00:48
긴 얘기는 좀 피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언급이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00:52
지금 트럼프 주니어와의 이른 면담을 위해서 방문한 것이라는 부분은 충분히 예측이 되는 상황이었죠.
00:59
그런데 호두석 대표님, 트럼프 주니어 임주일 변호사 말대로 1박 2일이면 굉장히 짧은 일정이에요.
01:05
오늘 밤 다시 돌아가는 일정 같은데 그럼 이렇게 짧은 시간 동안에 누구를 얼마나 만나는 거예요?
01:10
그러니까 조금 전 그래픽에서도 나왔습니다마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김동관 하나그룹 부회장, CJ그룹 회장이죠.
01:20
이재현 회장 등등. 그리고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등등이 예상되는데
01:30
저는 이 부분을 좀 주목해봐야 된다고 봐요.
01:33
시해하러 온 것이 아니에요. 트럼프 주니어가.
01:37
우리나라 못 사는 나라에 와가지고 못 사는 나라 부자들 한 번씩 만나고 가는 게 아닙니다.
01:41
우리나라 다 쟁쟁한 기업인들, 글로벌 기업인들이잖아요.
01:44
세계적으로 지금 활동하고 있는 세계 경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기업인들이죠.
01:49
트럼프 주니어 입장에서도 만났을 때 이익이 되고 앞으로를 미래를 같이 도모할 수 있는 파트너들이기 때문에 온 것이고 만나는 것이거든요.
01:57
그래서 우리나라가 그런 나라가 됐다. 그렇게 당당하고 자랑스러운 나라가 된 것이고 그걸 보여주는 장면이다. 저는 그렇게 해석합니다.
02:06
그런데 굉장히 한 20명에 가까운 재계 인사들이 사실상 번호표로 뽑듯이 트럼프 주니어를 만난 것 같거든요.
02:13
그런데 정작 포착된 게 아까 임주일 변호사 설명대로 하나그룹 삼형제뿐이에요.
02:20
그러니까 보안이 엄청 굉장히 철저했나 봐요.
02:22
아무래도 미국 대통령의 장남 아니겠습니까?
02:26
그리고 어쨌든 미국 대통령을 움직일 수 있는 몇 안 되는 사람 중에 한 명이고
02:31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의전이라든지 경호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것이죠.
02:35
그러다 보니까 공항에서도 앞으로 갈 듯 하다가 옆으로 빠졌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02:39
이건 당연한 것 같다. 그렇게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02:42
그런데 사실 20분씩 만약에 면담을 한다 이렇게 가정을 해봐도
02:46
저희가 세보니까 한 시간에 못해도 3명씩은 만나야 되더라고요.
02:49
그런데 이 정도 속도면 사실 기억에 잘 남을까 싶기도 하거든요.
02:55
그런데 트럼프 주니어한테 이렇게까지 눈도장을 찍어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02:59
우리가 다 아는 대로 지금 세계 질서는 트럼프 발이잖아요.
03:04
트럼프 대통령이 지금까지의 우리의 문법을 다 뒤엎는 일들을 하고 있고
03:11
그런 정책들, 통상 질서를 만들어 가고 있기 때문에
03:15
어쨌건 거기에 우리가 그럼 어떻게 적응할 것인가?
03:18
그것이 우리의 생존의 한 방식 중에 하나가 된 것이고
03:23
또 트럼프 가는 패밀리 비즈니스가 굉장히 강하지 않습니까?
03:28
가족끼리 굉장히 끈끈하고 가족끼리 역할 분담을 하고
03:31
거기서 많은 권력들이 행사가 되는 것이거든요.
03:35
그래서 트럼프 주니어는 그런 의미에서 굉장히 중요한 미국의 파워맨이고
03:40
그렇다면 그 관계를 뚫는 데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람이죠.
03:45
관세 협상도 얼마 안 남았기 때문에 또 이걸 앞두고
03:48
어쨌든 인맥을 좀 쌓아야 되는 차원이라고 설명을 해주셨지만
03:51
그런데 1기 때 이방카랑 좀 비교를 해보면
03:54
지금 트럼프 주니어는 별다른 직함은 없거든요.
03:57
그런데 이 사람이 정말 백악관 결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입니까?
04:01
그렇죠. 우리가 왜 흔히 공식적인 석상에 참석을 한다거나
04:05
비즈니스 미팅을 가면 인사를 나누면서 명함 내밉니다.
04:09
이 명함을 통해서 본인을 소개하고 내 직함을 밝히는 건데
04:13
지금 트럼프 주니어는요. 공식적인 직함이 없습니다.
04:17
그러니까 맡고 있는 어떤 공식적인 역할이나 어떤 부서의 수장은 아닙니다.
04:23
그런데 이렇게 도둑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04:24
명함이 필요 없다.
04:25
이 트럼프 주니어, 이 트럼프의 장남이라는 것만으로도
04:30
지금 어떤 충분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보여지는데요.
04:33
실질적으로 공식적인 직함이 없다 뿐이지
04:36
지금 사실상 트럼프 행정부를 움직이고 있는 가장 실세다라는 평가받고 있습니다.
04:43
특히 왜 마가 미국을 다시 그레이트하게 만들자
04:47
Make America Great Again 이 구호에서도
04:50
지금 이 트럼프 주니어의 역할이 가장 컸다.
04:53
실질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라는 평가받고 있거든요.
04:56
그렇기 때문에 직함은 없지만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고
05:01
평소 친분이 두터웠던 제이디 벤슨 상원의원을
05:04
보통령으로 강력하게 추천한 사람도
05:07
이 트럼프 주니어라는 이야기 나오고 있습니다.
05:10
그런데 강성필 부대면
05:10
이 트럼프 행정부를 사실 요즘 움직이는 게 돈이다.
05:15
이런 얘기가 빼놓을 수 없잖아요.
05:16
결국에 이 트럼프 주니어도 재계 인사들을 다 만나긴 했지만
05:21
혹시 나중에 또 다른 청구서를 내밀 가능성은 없을까요?
05:24
그러니까 우리나라 재계 회장들이 만났을 때 이런 부분에 주의를 해야 됩니다.
05:29
만난다고 다 좋은 게 아니고 도움이 되는 건 아닐 수도 있거든요.
05:32
예를 들어서 트럼프 주니어가 벤처 투자기업 1789 캐피털에 합류를 한 상태입니다.
05:39
그리고 또 트럼프 비즈니스 비전 2025라는 순회 홍보 행사에 참석을 해서
05:45
나름대로의 개인 비즈니스도 하고 있는 거예요.
05:47
그렇기 때문에 이런 국가 간의 어떤 비즈니스 얘기를 하다가
05:52
도중에 본인의 개인 사업에 투자를 해주면
05:55
내가 나름의 도움을 줄 수 있다라고 했다가
05:58
도움을 줬는데 도움도 받지 못하고
06:01
공수편만 받게 되는 그런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06:05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유의해야 된다.
06:07
이런 걱정도 있습니다.
06:08
결국 이 재계 인사와의 면담 내용을 철저하게 또 비밀로 붙이기로 했다고 하는데요.
06:12
관세 전쟁의 시한폭탄이 여전한 상황 속에서요.
06:17
트럼프 주니어와 그럼 재계 인사들 사이에
06:20
가교 역할을 했던 건 누구였을까요?
06:23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06:24
트럼프 주니어가 많은 인사들을 소개시켜줘서
06:41
많은 사람들을 교류하면서
06:44
오랜 시간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06:47
그러니까 이번 방안이 정용진 회장의 초청으로 성사가 된 것으로 알려졌어요.
06:54
그런데 저희 채널A 단독 보도로 또 알려진 게
06:57
트럼프 주니어가 오자마자
06:59
첫날 밤에 정 회장 자택에서 전역도 같이 했다고 하더라고요.
07:03
굉장히 친분이 있나봐요.
07:04
그렇죠. 사실상 굉장히 친밀한 관계로 보입니다.
07:08
이번에 방안 일정도 정용진 회장이 적극적인 초청이 있었기 때문에
07:12
이루어졌다 이야기 나오고 있습니다.
07:14
어제 귀국한 직후에도 정용진 회장의 자택으로 이동해서
07:18
같이 식사를 즐겼다고 하는데
07:21
이 부분만 보더라도 이들의 관계 굉장히 친밀해 보입니다.
07:25
2015년도에 한 행사장에서 만나서 서로 이름을 알고
07:28
이제 인사를 나눴다고 하고요.
07:30
한 5년 정도 전부터 긴밀하게 긴밀한 관계로서
07:34
좀 발전을 했다는 이야기 전해지고 있습니다.
07:37
일단 종교가 같고요.
07:39
사업과 마인드, 말이 좀 잘 통하는 사이였던 것 같아요.
07:42
나이는 사실상 정용진 회장이 68년생이고
07:46
트럼프 주니어가 77년생, 그러니까 형인 거죠.
07:49
그런데요.
07:49
정용진 회장이 형인 상계인데
07:51
서로 브라더, 친근하게 브로라고 부를 정도
07:54
그리고 YJ 이렇게 애칭을 부른다고도 하는데
07:57
그만큼 좀 가까운 사이인 것 같습니다.
07:59
이런 인연 때문에 정용진 회장이
08:01
트럼프 취임식에서도 참석을 했는데
08:04
그때 특히 이제 실내에서 진행이 되어서
08:07
굉장히 적은 인원만 함께할 수 있었는데
08:10
정용진 회장 부부는 이 실내에서 진행되는 행사에도
08:13
참여를 할 만큼 좀 각별한 사이임이
08:15
좀 확인이 되는 것 같습니다.
08:16
그런데 정작 트럼프 주니어가
08:18
저희에게 계속 보여드리는 이유가
08:21
그러니까 공항에서 살짝 내릴 때
08:23
비행기에서 내리는 저 장면 빼고는
08:25
아직까지 포착된 게 없더라고요.
08:27
공개석상의 모습을 안 드러낸 건데
08:29
그야말로 007 작전을 방불케 했다면서요.
08:32
그렇죠. 비행기에서 내리는 저 모습 정도만
08:35
확인이 되고 있어요.
08:36
이렇게 뒤로 매는 가방에
08:38
검은색 모자를 쓰고
08:39
좀 편안한 차림으로 입국하는 모습까지만 보였는데
08:42
그 이후의 동선은 철저히 비공개로
08:45
지금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08:47
특히 어제 많은 출애인들이 이 공항에 모였습니다.
08:50
공항 정문에 이 롤스로이스 차량이 대기를 하고 있어서
08:53
어? 이 차량을 타고 이동할 것 같다.
08:56
많은 인원들이 몰려 있었죠.
08:58
그런데 아무래도 좀 보안상의 이유나
09:00
안전상의 그런 의식을 좀 한 것 같습니다.
09:03
옆문으로 빠져나가서 다른 준비된 벤츠 차량을 타고
09:07
정용진 회장의 자택으로 이동했다.
09:09
이야기 나오고 있습니다.
09:10
여러 가지 이유들이 있겠지만
09:11
지금 미국과의 관계가 관세 전쟁이라고 불릴 만큼
09:15
관세 부분이 좀 민감하기 때문에
09:17
언론의 노출을 좀 피한다라는
09:19
예측도 가능한 것 같고요.
09:21
기본적으로는 좀 안전상의 우려 때문에
09:23
철저하게 그 동선이 좀 비공개에 붙여진 것 같습니다.
09:26
오늘 이야기 또 이렇게 핵심만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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