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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머스크, ‘세기의 파경’ 끝은?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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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6. 9.
'브로맨스' 자랑하던 트럼프-머스크, 결국 파국
머스크 "감세 법안, 역겹고 혐오스러워" (지난 3일)
트럼프 "머스크, 민주당 후원하면 안 좋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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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이 둘은 왜 싸우는 걸까요?
00:04
둘도 없이 친한 브로맨스를 과시했던 트럼프 대통령과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가
00:10
이제는 트럼프를 탄핵하자는 데에 맞장구를 머스크가 치는 등 극한의 파악국을 보이고 있습니다.
00:17
자, 퀴즈. 여러분, 이 둘은 왜 싸우는 걸까요?
00:25
일단 지난 5월이었죠. 미 정부 효율부 수장직에서 사퇴했습니다.
00:30
그리고 나서 돌연 일론 머스크가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하는 가장 크고 아름다운 법이다라고
00:37
트럼프 대통령이 이름 붙였던 감세법에 대해서 역겹고 혐오스러운 거다.
00:42
법안을 죽여라! 라며 급발진을 합니다.
00:46
그러자 트럼프 대통령이 매우 실망했다라고 공개적인 입장을 밝힙니다.
00:52
그리고 나서 일론은 미쳤다.
00:57
그러자 머스크, 내가 없으면 당신 졌을 거다. 배은망덕하다라고 얘기합니다.
01:02
물론 영어로 배은망덕이라고 쓰지는 않았어요.
01:05
그걸 우리 언론들이 해석을 한 거죠.
01:08
그러자 트럼프 대통령도 가만히 있지 않았죠.
01:10
정신 나간 사람, 불쌍한 사람이다.
01:11
그러자 급기야 머스크는 새 정당이 필요하다.
01:15
트럼프를 탄핵하자라는 글에 맞장구를 치기도 합니다.
01:18
그러자 트럼프는 머스크와의 관계는 끝났다를 선언하기도 합니다.
01:21
트럼프 대통령의 얘기 들어보시죠.
01:28
트럼프 대통령의 얘기 들어보시죠.
01:51
이 전기체 정책을 우리가 철회했기 때문에 일론이 화가 난 거다, 실망했다, 부대화 안 한다라고 절교를 선언했습니다.
02:01
자, 그러자 이 일론 머스크가 이런 사진과 과거의 일들을 다시 끌어올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02:13
트럼프 대통령을 겨눈 건데요.
02:16
함께 보십시오.
02:21
자, 연일 트럼프를 공개 비난했습니다.
02:26
자, 그러자 트럼프 대통령이 대단한 마약 중독자다.
02:30
머스크의 행동, 약물 때문일 수 있다라는 약물 얘기까지 꺼냈다라고 합니다.
02:41
자, 이 둘은 사이가 매우 좋았습니다.
02:45
과거 사이가 좋았을 때는 이런 얘기들도 같습니다.
02:51
브로맨스를 뽐냈던 두 사람입니다.
02:56
자, 당선 후에 트럼프 대통령의 가족 별장에도 참석해서 거의 뭐 가족의 대우를 받기도 했었습니다.
03:05
정부 효율 부수장에도 임명됐고, 아들을 방문하고 아들을 대동해서 백악관에 가기도 하고, 백악관 앞에 테슬라 시승식을 갖기도 했습니다.
03:20
지난달 30일, 이 얘기 한번 들어보시죠.
03:23
두 사이가 지금 파국의 관계인데, 이를 풍자하는 밤들도 양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03:52
함께 보시죠.
03:55
자, 이렇게 결혼을 했다가 싸우고 있는 듯한 밤도 나왔고요.
04:02
이러면 어떻게 만드는 거죠?
04:06
머리채를 잡기도 합니다.
04:07
자, 이 두 사람이 싸우는 걸 팝콘을 들고 보는 장면.
04:17
심슨 가족에서의 어떤 패러디도 나오고 있고요.
04:19
조규범 사장님, 일단 감세 법안이 충돌의 표면적인 이유 같기도 한데,
04:35
테슬라에게 피해를 줄 걸로 예견이 되는 감세 법안을 트럼프 대통령이 밀어붙인다.
04:41
이에 대한 반발.
04:42
그런데 근원적으로 트럼프 정부 내에서 본인이 설 자리가 없어졌다.
04:48
트럼프 대통령의 참모들과 공개적인 설정을 벌이기도 하지 않았습니까?
04:53
그런 것도 좀 영향을 미친 것 같고, 왜 싸우는 겁니까?
04:56
모든 정치적 거래는 대가가 필요하겠죠.
05:01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 정치 자원과 관련해서 공직선거법이나 정치 자원법이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지만,
05:07
미국은 다르지 않습니까?
05:09
지금 확인된 바에 의하면,
05:11
이론 머스크는 지난 대선 때 트럼프 측에 거의 한 3,400억 정도를 지원했다고 하니까요.
05:20
그런 정도의 정치 자금 지원을 했다면 그에 따른 대가를 기대했을 것이고,
05:25
그래서 초대 정부 효율 장관도 하고,
05:30
트럼프가 본인을 위한 정책, 적어도 본인의 테슬라라든가,
05:34
이 스페이스X 사업 등에 도움이 되면 됐지,
05:38
이게 문제가 발생하거나 적어도 수익 창출이 문제가 되는 쪽 정책은 안 쓸 거로 당연히 기대했겠지요.
05:45
그런데 보니까 감수사 정책을 비롯해서 여러 가지 나오는 정책들이
05:50
오히려 지금 테슬라의 경영 위기를 초래할 정도로 문제가 초래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05:56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정부직을 사퇴했고,
05:59
사퇴하면서 더 이상은 안 쓰겠다는 거 아니고 줄이겠다고 했는데,
06:04
트럼프 쪽의 어떤 정치 자금 지출을 줄인다고 발표했습니다.
06:09
그리고 이제 머스크와 특별한 관련이 있는 사람은 또 민주당에 대한 정치 자금 지원을 얘기하고 있고요.
06:16
그러니까 정치적으로 트럼프가 이렇게 방치했을 경우에 상당한 어떤 정치 자금 운용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생기니까,
06:24
저렇게 비난전을 통해서 일론 머스크가 더 멀리 가지 않도록 막을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06:32
지금 양측의 갈등은 다시 화해하기 좀 어려운 상황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06:38
결국 누가 최종 패자가 될지는 지금 예측하기는 어려운데요.
06:44
트럼프에게도 머스크에게도 결코 지금 도움이 안 되는 극단적 갈등으로 가고 있는 상황인데,
06:50
결국 누가 아쉬워서 먼저 손을 내미게 될지 좀 관심이 가는 상황입니다.
06:55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문제도 있고,
06:59
이스라엘, 가자 전쟁 문제도 있고,
07:01
이란과 파키스탄의 충돌 문제들 신경 써야 될 게 많아서,
07:06
머스크 문제로 관심이 있을지 여력이 있을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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