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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탄 난사’ 군인 부모, 견주 찾아 ‘2차 가해’
채널A 뉴스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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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6. 23.
'비비탄 난사' 군인 부모, 견주 찾아 '2차 가해'
가해자 부모, 피해 견주에게 욕설하며 협박
피해 견주 "'너희 다 죽었다'며 욕설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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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이 사건의 파장이 이렇게까지 커지고 있습니다.
00:14
겨녀 군인들이 식당에서 키우는 묶인 반려견, 묶인 개에 비비탄을 무려 1시간 동안 난사해서
00:20
한 마리를 숨지게 했다는 사건 저희 뉴스탑10에서 며칠 전에 전해드린 바가 있습니다.
00:25
슬픔과 분노에 휩쓴 피해자 견주에게 또다시 이런 황당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00:55
오늘 다 죽었다 그런 식의 반성하는 태도도 아니고 그런 태도를 보이니까
01:01
너무 끔찍하고 너무 참담하고 너무 무섭습니다.
01:05
이 집에 있는 것도 무섭고
01:07
민간인에 대해서 수사 후에 이란 제명을 적용한 후에 송치할 예정이며
01:13
군인 두 명에 대하여는 군 수사단에 이송한 상태입니다.
01:17
저하고 화면을 같이 먼저 보실까요?
01:22
한국동물구조복지협회의 얘기입니다.
01:25
피해 견주가 얘기하기를, 인터뷰하기를
01:28
저 비비탄 총 1시간 난사한, 묶인 개에게 난사한 가해자 부모 측이 찾아와서
01:34
너희 이제 다 죽었다면서 욕을 하고
01:36
저희 집 사진을 찍어갔다.
01:38
무고로 고소하겠다는 상황이다.
01:40
너무 끔찍하고 참담하고 무섭다.
01:43
2차 가해를 호소하는 상황까지 일어났어요?
01:45
맞습니다. 사실 지금 4마리 중에 1마리가 죽었고
01:51
또 2마리는 실명위기에 있어요.
01:53
그러면 이 견주들에게 이 반려견들은 어떤 존재인가
01:57
정말 저는 가해자 부모들이 생각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02:01
지금 단순히 유리항아리가 깨졌다 이런 게 아니잖아요.
02:05
그런데 찾아와서 오히려 사과가 아니라
02:07
너희 다 죽었다. 무고로 고소하겠다.
02:10
무고라뇨. 지금 이미 벌어진 사건이고
02:13
목숨을 잃은 반려견이 있는데
02:15
무고로 고소하겠다고 하고
02:17
집 사진을 찍었다?
02:18
이거 사실 굉장히 위협적입니다.
02:21
그래서 지금 이 견주에 뿐만 아니라 가족들은요.
02:25
자동차 소리만 나도 그 사람들이 또 왔나?
02:27
무섭고. 그래서 집에 있는 게 무섭고.
02:30
이 피해 견주는 이렇게 와서 2차 가해를 하니까
02:32
과호흡이 와서 기절해서 응급실까지 갔었고요.
02:36
이 피해 견주의 어머니께서는
02:38
여기서 살기 어려울 것 같다.
02:40
우리 이사 가야 될 것 같다.
02:42
이런 얘기까지 하고 계시다는 겁니다.
02:44
지금 받아야 할 것은 사과인데 2차 가해를 받고 있습니다.
02:49
글쎄요. 너희 이제 다 죽었다라고 하면서.
02:52
일단 이거는 한국동물구조복지협회가 피해 견주를 인터뷰했던 내용의 주장이라니까
02:57
해당 논란의 가해자 측의 또 다른 입장에 나오면 공의 설명을 드려야 하긴 하겠습니다만
03:02
실제 이게 맞다면 2차 가해 논란 혹은 왜 되래 가해자가 또 성을 내냐라는 비판 목소리를 피할 수는 없겠죠.
03:12
그런데 이게 이렇게까지 번질 일인지는 모르겠는데
03:15
일단 잘못했으면 사과하고 될 일.
03:20
해병대 예병연대 그리고 여러 동물복지단체들이 다 일제히 일어났어요?
03:27
맞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가해자 3명 가운데 2명이 해병대 현역 군인이고 휴가 중이 아니었습니까?
03:34
이 식당 인근의 펜션에서 이제 휴가를 즐기는 상황이었고 그리고 한 명이 민간인이었어요.
03:41
그런데 이 2명이 현역 군인이다 보니까 군으로 이첩이 됐고
03:44
지금 우리가 나오는 게 경찰이 조사하고 있는 민간인의 이야기
03:49
장난으로 그랬다. 강아지의 반응이 어땠는지 궁금했다.
03:53
이런 얘기가 위주로 보도가 되다 보니까 많은 분들이
03:57
아니 지금 오히려 현역 군인, 국민들을 보호해야 될 현역 군인이 잘못했는데
04:02
오히려 지금 이 군인들에 대한 얘기는 나오지 않느냐?
04:05
이 부분에 떠서 또 화가 나시는 겁니다.
04:08
그래서 국방부라든가 특히 해병대 분들, 우리 귀신 잡는 해병하면서
04:12
굉장히 명예 이런 걸 중시하시다 보니까
04:16
이 현 해병대였던 분들, 편한 분들, 제대한 분들 이런 분들까지 해병대 게시판에 가서
04:23
엄벌해달라, 사건 진상 규명해달라 얘기를 하고
04:26
국방부에서도 또 많은 국민들이 이런 공분을 하는 상황인 겁니다.
04:31
말하자면 지금 이 2명에 대해서는 지금 어떤 조치가 취해지고 있는 거지?
04:36
이 부분이 이제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이제 이러는 것으로 보이고요.
04:41
그러나 물론 지금 해병대 2명에 대해서 군 수사기관에서 수사가 되어지고 있을 텐데
04:48
이런 분들이, 이번에는 이런 부분들이 명확히 전달되지 않으니까
04:53
국민들 지금 참지 않는 거죠.
04:54
직접 가서 제대로 수사하고 있는지 제대로 진상 규명해라, 엄벌해라
04:58
그런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출하고 계시네요.
05:02
글쎄요. 이게 항상 잘못됐던 그 죄질과 혐의보다
05:06
그 이후의 태도 때문에 더 많은 논란이 확산되는 통상적인 사례들이 있습니다만
05:12
그렇다고 이렇게 반려견을 거의 고문하듯이
05:16
난사했던 사람들, 그 가해자 부모가 찾아와서
05:18
너희 이제 다 죽었다라고 욕설하는 건
05:21
상식적이지 않지 않냐라는 비판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05:25
9위까지 만나봤습니다.
05:26
10위까지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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