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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 압박에…김문수 “일방적 촉구 유감”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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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5. 6.
국민의힘 단톡방서 "단일화 지체 없이" 한목소리
국민의힘 "딴짓하면 결단"… 의원 단톡방 '부글'
김재원 "당헌·당규 개정해 김문수 끌어내려는 것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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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자, 권성동, 권영세, 이 두 지도부의 마음은 급합니다.
00:04
어제 의총을 하는 와중에 김문숙 후보를 면담했습니다.
00:25
김 후보 측 요구를 받아들이고 선대위 구성을 할 수 있다는 건가요?
00:29
선대위에 대해서 다는 못하더라도 지금 우리 김 후보 쪽에서 얘기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얼마나 수용할 수 있을 것 같아가지고
00:36
우리가 거부했던 것도 아니고 좀 더 나은 구성이라고 생각했던 거니까
00:41
면담을 해봤지만 이렇다 할 진지한 합의점은 없다라는 얘기도 나옵니다.
00:52
김문숙 후보 측 얘기도 좀 한번 이번에 살펴볼까요?
00:56
김문숙 후보 측입니다.
00:59
입장문을 냈어요. 지도부를 만난 뒤에.
01:03
아, 이거 강경해요.
01:06
단일화를 위한 당무 우선권을 방해해서는 안 된다.
01:09
사무총장 바꾸라는 얘기죠.
01:11
내가 사무총장 바꾸겠다는데 당이 왜 이렇게 안 바꾸냐.
01:14
이런 거죠.
01:15
세 가지 요구사항 집행해야 된다라면서 세 가지를 요구합니다.
01:18
당은 후보의 단일화 의지를 존중하고 총력을 지원해야 된다라며
01:22
후보 중심에 선대위를 꾸려라.
01:25
그리고 나서 단일화는 내가 생각해 보겠다라는 입장으로도 당에서는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01:32
감경한 입장.
01:39
상황이 이러자 당의 3선, 4선 중진들이 연이어 성명을 냈습니다.
01:48
3선 의원, 4선 의원들이 연이어 각각 성명을 낸 겁니다.
01:51
함께 보시죠.
01:54
4선 기자회견.
01:59
후보 등록 마감이 11일 전에 단일화 이루어져야 된다라며 입장을 했고요.
02:05
3선 의원 13명 성명서.
02:07
단일화 서둘러라라며 압박을 했습니다.
02:21
3선, 4선 의원들이 이렇게 입장을 내면서 압박하는 건
02:25
김은수 후보가 경선 내내 보였던 입장과
02:28
지금의 모습이 달라졌다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02:33
김은수 후보 경선 내내 이렇게 얘기했었습니다.
02:35
들어보시죠.
02:35
저는 처음부터 한덕수 아니라 김덕수라도 해야 되고
02:41
이건 어떻게 하든지 해야 된다.
02:43
그런 생각 확실하고 당연한 거다고 생각합니다.
02:46
한덕수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한다면 반드시 단일화를 하고
02:50
한덕수 총리에게 후보 자리를 양보하실 용의가 있으십니까?
02:54
어떤 명분으로 양보를 해야 된다든지
02:57
오늘 선출된 자마자 단일화 어떻게 할 거냐
03:01
방법을 내놔라 이렇게 하는 것은
03:03
조금 저도 숨을 한번 돌리고
03:06
답을 내드리도록 하고요.
03:10
기류가 바뀌었다라는 분석을 많은 언론들도 하고 있습니다.
03:15
경선 때는 김덕수 당장이라도 단일화를 하겠다라는 입장
03:19
방금 들으셨는데
03:20
선출되자마자 일단 숨 좀 돌리자라며
03:24
단일화를 주장했던 국민의힘 당의 사무총장부터
03:28
교체하겠다라는 수를 둔 겁니다.
03:31
기류도 조금씩 달라지고 있는데 함께 보시죠.
03:37
지난달 처음부터 한덕수가 아니라 김덕수였다.
03:40
지난달 즉시 찾아뵙고 단일화를 성사시키겠다.
03:44
지난 3일 한덕수 입당했으면 좋겠다.
03:47
그런데 그제는 너무 늦지 않게 하겠다라고 분명히 기류가 바뀌었죠.
03:55
즉시와 너무 늦지 않게는 한 달도 안 남은 대선 기간에서는 큰 차이입니다.
04:03
너무 늦지 않게.
04:04
그러니까 후보 등록 직전에 단일화를 고려하겠다라는 얘기는
04:11
단일화를 하겠다라는 게 아니라 단일화를 안 하겠다라는 뜻으로도
04:17
국민의힘 의원들은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04:19
자, 그러자 국민의힘 의원들 단톡방에서 부글부글했다고 합니다.
04:28
저희들이 의원 단톡방까지 취재했습니다.
04:30
김미애 의원, 조혜진 SNS 글을 공유, 전적으로 동감, 사심으로 딴짓하면 결단!
04:40
중진 의원들, 죽느냐 산이나의 순간, 분열은 필패!
04:43
10여 명의 의원들, 의총 개최하자!
04:45
장도명 의원, 드리고 싶은 말씀 있다. 꼭 개최해달라!
04:49
부글부글!
04:51
주진 의원님, 저희가 취재를 잘했습니까?
04:54
네, 단속방에 들어가 계신 것 같은데요.
04:57
아, 그렇습니까? 저희가 들어가 있지는 않습니다.
05:00
그런데 그 내용들은 저도 다 확인했던 내용들이고요.
05:05
지금은 그냥 민주당 입장만 봐도 알 수가 있습니다.
05:10
민주당에서 어떻게든 단일화를 불편해하고 단일화가 안 됐으면 하는 바람이거든요.
05:16
선거 전략으로 뒤집어보면 우리 당 입장에서는 단일화를 하는 것이 우리가 승리하는 데 더 도움이 된다.
05:23
그렇죠.
05:24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의원들의 공감대가 많이 형성이 돼 있고요.
05:27
기본적으로 시점도 굉장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05:31
지금 대선이 너무 얼마 안 남았고요.
05:34
그리고 또 비전을 보여주기 위해서도 뭔가 단일 대화가 필요한 상황인데
05:39
이 단일화 이슈만 가지고 계속 대선을 끌고 갈 수는 없거든요.
05:42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조석히 하자는 데 대해서도 오늘도 단톡방에 계속 글이 올라오고 있는데
05:50
대다수의 글들은 이런 단일화가 필요하다.
05:55
거기에 대해서는 공감을 다 하는 것 같고요.
05:57
그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후보자가 제일 중요하죠.
06:01
후보자가 결단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고 사실 우리랑 후보자이기 때문에 사실 후보자의 또 이번 경선 과정을 통해서 김문수 후보의 그동안의 이력이라든지 경력이라든지 그동안 민주화 운동을 해오면서 희생했던 부분들까지 많이 부각이 됐거든요.
06:20
그래서 저희는 그런 부분을 가지고 단일화를 추진했을 때 어떤 결론이 나든지 시너지 효과가 나올 것이라고 보고 있는 거고요.
06:31
또 국회의원들도 전부 다 지역구가 있지 않습니까?
06:35
그러니까 본인의 다 정치 경험이 있는 데다가 그리고 선거 경험도 많으신 분들이 다 대부분 이런 단일화를 얘기하는 데는 다 논리적인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고요.
06:46
현재 당원들의 마음도 좀 헤아릴 필요가 있습니다.
06:51
이게 원래 선거에서 사실 공약을 하고 당선이 돼도 뭔가 사정변경이 있으면 공약을 잘 지키지 못하는 경우도 있거든요.
07:01
그런데 이 부분은 사실 핵심적인 부분이었고 또 당원들은 일반 국민들과는 조금 다르게 정치적인 결사체거든요.
07:11
그러니까 당의 전략적 판단도 같이 곁들여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당의 전략적 판단으로 당원들에게 표를 구했다면 그 당원들의 결정을 존중하는 태도도 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07:25
지금 김재원 전 의원이 가장 김문수 후보 주변에서는 강경한 입장이에요.
07:30
정국이와 전대를 소집하겠다는 건 김문수 후보를 끌어내리려는 것 아니냐.
07:35
당원을 바꿔서 김문수를 끌어내리는 것 아니냐라고 강하게 의심이 된다고 지금 반발하고 있다는 입장이 실시간으로 나왔는데 주진호 의원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07:44
그런데 저게 지금 전단대를 소집하고 정국위원회 하는 건 당 지도부에서 판단해서 하는 것인데요.
07:49
그만큼 중대 사안으로 보는 것입니다.
07:53
당원들의 의사를 전부 다 묻는 과정이지 않습니까?
07:58
전당대든 전국위원회 의결이든지 간에 당원들의 의사를 한 번 더 확인하겠다는 의지가 있는 것이고요.
08:06
그만큼 당원들의 의사와 후보자의 생각 사이에 괴리가 커지면 커질수록 아마 저런 전당대회에 대한 필요성이 좀 커지는 측면이 있고요.
08:17
저게 아마 지금 제가 알기로는 뭔가 전당대회의 주제가 정해져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08:24
그러니까 그것을 저렇게 미리 예단을 가지고 후보자를 끌어내리려 한다고 하는 건 좀 과도한 해석이고요.
08:31
다만 그만큼 전당대회를 할 정도로 이 단일화 문제는 그냥 여러 가지 중에 하나의 이슈가 아니라 제일 중요한 이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08:42
그렇군요.
08:42
만약에 당에서 4월 11일까지 그러니까 후보자 등록 기간 전까지 이른바 김문수 후보 측에서
08:54
앞서 권영세 비대위원장이 얘기했던 이른바 시간 끌기로 단일화를 안 하겠다라고 하면 당이 준비하고 있는 카드는 어떤 겁니까?
09:06
글쎄요. 지금 이제 지금은 후보자의 시간이기 때문에.
09:09
지금 단계에서는 말씀드리기 좀 강하게.
09:11
네. 당의 카드를 말씀드리기는 좀 적절하지 않은 것 같고요.
09:14
다만 후보자도 당원의 일부잖아요.
09:18
당원이시기도 하고.
09:20
그래서 당원들의 의사 존중도 필요하고 또 국민 시각에서 봤을 때 지금 대선 국면이지 않습니까?
09:27
국민들께서 보시기에 어떻게 비춰질 것이냐 이런 부분도 중요한 부분이어서 저는 지금은 후보자의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그래서 당의 어떤 액션이나 이런 것도
09:39
자제되어 있는 상황이고 어제 김문수 후보 측에서 요구했던 안들에 대해서도 수용한 것도 그런 측면이 있습니다.
09:50
그렇군요.
09:50
후보자의 시간이라는 것에는 저도 동의하고 다만 그 시간이 길지 않다.
09:55
이런 점은 말씀을 드리고요.
09:57
또 사무총장 교체 문제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현재 있는 이항수 사무총장이나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이미 밝힌 상황입니다.
10:06
그래서 사무총장이라든지 당내 인선 이런 부분은 저는 큰 걸림돌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고요.
10:13
그런 부분들은 김문수 후보 측의 의견도 좀 존중을 해야 되는 것이고 다만 큰 틀에서 의원들이 걱정하는 부분에 대해서 좀 헤아리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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