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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국 치닫는 단일화…국힘, 오늘 후보 교체 결정?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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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5. 9.
조선 인용 땐 단일화 절차 진행 힘들어 기각 땐 여론조사 통해 후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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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단일화의 의지가 있다면 당 지도부도 강압적으로 나서진 않았을 텐데 당 지도부가 보기에도 당장 단일화할 의사가 없어 보이니까 이런 충돌이 아마 발생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00:12
결국 이제는 강제적인 단일화 절차를 하고 김문수 후보가 불복해서 법원으로 이 사건, 정당 내의 후보를 결정하는 이 사건을 법원으로 끌고 갈 상황마저 나올 것 같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00:31
오늘 국민의힘 의총에 김문수 후보가 참석한다는 속보가 있었는데요.
00:35
홍준표 대표께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상황에 변화가 있을까요?
00:38
내일 당장 후보 등록이 시작되잖아요. 예를 들어 오늘 만약에 단일화가 결렬이 되고 진전이 안 되면 당장 김문수 후보가 내일 아침 일찍 1번으로 후보 등록하려고 가져오면 당이 도장을 찍어두느냐 말아야 하느냐를 선택해야 되잖아요.
00:54
시간이 없잖아요, 오늘밖에.
00:56
그렇죠. 오늘이 굉장히 중요한 말이 될 거예요.
00:59
물론 그렇다고 김문수 후보가 내일 당장 아침 일찍 새벽에 그걸 들고 와서 도장 찍어달라 이럴 가능성은 높지는 않겠지만
01:07
어쨌든 그 다음 내일부터는 김문수 후보의 권한이 훨씬 더 세진 거죠.
01:12
왜냐하면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제가 어제도 나와서 그랬고 정상적인 절차를 걸쳐서 선출된 당의 후보예요, 대선 후보.
01:21
모든 권한에 있어서 상대적으로 다른 당직자들, 심지어 권영세 비대위원장보다 지금 선거 시기에는 우선하고 있어요, 권한에 있어서.
01:30
그런 측면에서 지금 김문수 후보를 어떻게 하겠다, 이게 말이 안 되는 거예요.
01:35
그러니까 저는 이번 사태의 제일 큰 책임은 권영세, 그다음에 권성동 비롯한 당 지도가 제 1차적인 책임이 크다.
01:43
오늘 권성동 아까 원내대표 얘기를 들어보니까 어제하고 좀 결이 다르잖아요.
01:48
사실 오늘 얘기를 어제 했었어야 돼요.
01:51
어제 무슨 어린 아이 남무라듯이 호통치고 그렇게 했거든요.
01:58
별로 보기도 좋지 않고 정치적으로도 김문수 후보가 훨씬 선배거든요.
02:05
이미 반말 비슷하게 했다 이것 때문에 논란이 되고 있는 과정에서
02:08
어제도 거의 뭐 알량한 대선 후보 따위 때문에 이런 식의 표현을 원내대표가 하는 거는 적절치 않은데
02:15
아마 그런 얘기가 들어간 것 같아요.
02:17
오늘은 훨씬 더 톤다운해서 김문수 후보의 결단을 호소하고 촉구하는 쪽으로 톤이 바뀌었는데
02:22
저는 국민의힘 지도부가 이런 상황을 염두에 뒀다면
02:29
조금 후보 경선, 당내 경선을 좀 더 단순화시켰어야 돼요.
02:33
단순화?
02:34
네, 당내 경선은 좀 진작 끝냈어야죠.
02:37
예를 들면 한 두 번 정도.
02:41
예선전, 8강전, 4강전, 2강전 이렇게까지 끌고 나서 지금 다 임박해서
02:47
후보 등록 며칠 안 남겨놓고 후보가 결정된 거 아니겠어요?
02:51
그러니까 그런 것보다는 최소한 한 4월 25일 전후에서 당내 경선을 마무리했었어야 돼요.
02:58
그리고 한 일주일 정도는 김문수 후보를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모양새를 취했었어야 됩니다.
03:03
그러니까 한덕수 후보가 사퇴하는 한 일주일이나 한 열흘 정도의 상간의 기간을 놓고
03:08
경선이 너무 길었다.
03:09
그렇습니다. 경선이 길고 김문수 후보로는 섭섭한 거죠.
03:12
내가 후보가 됐는데 나를 후보로 인정하지도 않고 후보가 된 나를 도와주려고 하지도 않고
03:17
그러니까 최소한 한 열흘 정도 뛰어받는 열심히 도와줬는데
03:20
말이 생기잖아요, 지도부가.
03:23
열심히 했는데 당신 지지율이 한덕수 후보도 안 나온다.
03:26
이거는 양보든 단일화든 해서 경쟁력으로 갖고 해야 해볼 수 있지 않냐.
03:32
이런 뭔가 호소할 수 있는 여지가 생기는데
03:35
그런 것도 아니고 당선된 후보로 결정된 그 다음날부터
03:39
이제 너 내려놔라는 얘기하는 거는
03:42
제가 보기에는 정치적 도의도 그다음에 절차적 정당성도 없는 거죠.
03:46
제가 보기에는 김문수 후보를 이렇게 방송에 적절한 표현은 아닌데
03:50
너무 시체말로 만만하게 호구로 본 거예요.
03:54
그냥 우리가 너 만들어줬잖아, 당추류가.
03:58
너 후보로 만들어줬으니까 이제는 우리가 내려놓으라면 내려놔야지.
04:03
이렇게 본 것 아니냐, 이런 생각이 듭니다.
04:06
인간적으로 저는 김문수 후보, 개인적으로 김문수 후보 저는
04:09
정광호 목사 집회 나오고 이런 것 때문에 썩 좋아하진 않는데
04:13
지금의 상황에 대해서는 인간적으로는 상당히, 뭐랄까, 동의하는 마음이 생겨요.
04:20
그렇군요.
04:22
누가 누구를 만만하게 본 건지 좀 헷갈릴 지경에 이뤘는데
04:25
초반에는 홍 대표님 말씀대로 지도부가 김문수 후보를 좀 간단하게 본 것 같은데
04:32
사실은...
04:33
그런 분이 아니죠, 결과로적으로 보니까.
04:35
김문수 후보가 당 지도부를 만만하게 보고 있던 건 아닙니까?
04:40
경선 내내 김문수 후보 얘기가 앞서 두 분 말씀하신 것처럼
04:44
당장 단일화할 것처럼 얘기를 했지만 사실 그때부터 김문수 후보는
04:49
내가 되면 단일화 안 한다, 후보 등록 전엔.
04:53
이런 마음이 있었던 건 아니냐라는 게 지금 행보잖아요.
04:55
그러면 누가 누구를 만만하게 보고 있었던 겁니까?
05:00
법률적으로 좀 말해주세요.
05:02
제가 5월 3일에 국민의힘 경선이 끝나는데
05:05
그래서 강선 공부문이 나옵니다.
05:07
거기 보면 대통령 선거 후보자 당선 결과를 발표한다고 해서
05:13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황우회 위원장 명의로 당선 공고문을 공고까지 했습니다.
05:18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최근 국민의힘 전국위원회에 개최한 거 보니까
05:23
대통령 선거 후보자 최종 후보를 하기 위한 전국위원회 이렇게 해서
05:26
사실 그렇게 따지면 지금까지 홍의표 원내대표님 말씀한 것처럼
05:31
예선 8강, 4강, 2강 이건 도대체 뭐하러 한 건지 모르겠습니다.
05:34
그거 당선자는 뭐고 최종 후보는 또 뭐고
05:37
사실 이거는 국민의힘 지도부가 국민은 물로건이 거냐 당원들을 약간 기만하고
05:43
약간 우롱한 거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은 표현까지 쓸 수 있거든요.
05:47
그렇기 때문에 굉장히 적절하지 않다고 보고요.
05:49
아마 안타깝지만 이제 결국 김은수 후보가 법원에 후보자직 가처분 신청까지 했는데
05:55
결국 또 사법부가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누군지 결정하게 되는
06:00
또 사법이 정치를 결정하게 되는 그런 지경이 이를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06:05
그렇군요. 잠시 후에 관련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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