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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5. 22.


'40대 총리' 꺼낸 김문수 "누굴 염두에 둔 건 아냐" 
김용태 "힘 합쳐야… 더 좋은 집 새로 짓겠다"
'보수 단일화' 시한, 투표용지 인쇄 전날인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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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조금 전 20여 분 전에 있었던 이준석 후보의 긴급 기자회견을 분명히 유세 중인 김문수 후보도 보고를 받았을 테고요.
00:08국민의힘 사람들도 눈과 귀가 다 이준석 후보의 입에 쏠렸을 텐데 사실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김문수 후보는 이렇게 러브콜을 보냈었습니다.
00:30국민의힘의 세대 교체를 확실히 하겠습니다.
01:0040대 총리가 이상한 일이 아니자 누구를 염두에 둔 건 아니지만 누가 봐도 누구를 염두에 둔 것 같기도 하고 장윤 변호사님.
01:09그런데 이제 이게 맞춤형 러브콜이긴 하지만 조금 전 어쨌든 저렇게 이준석 후보가 선을 확 거버렸기 때문에
01:16지금 김문수 후보 입장에서는 별다른 뾰족한 방법은 없어 보여요. 단일화에 다 걸었는데.
01:21그러니까요. 사실상 어떻게 보면 정치적 애걸복걸을 하는 수밖에 더 이상의 방향성은 없을 것 같고
01:28지금 아이디어라고 나오는 것도 어떻게 보면 좀 한심하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1:35이를테면 국무총리 제도에 대해서 문제의식이 있다면 민주당처럼 그럼 국회에서 추천해서 책임 총리제를 좀 강화할 수 있도록
01:42이렇게 행정부를 국회가 어느 정도는 견제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인 방안을 이야기를 해야지
01:48나이로 앞으로 국무총리를 40세에서 50세 사이인 사람으로 하겠다는 건 그건 무슨 괴변인지 이렇게 정치에서 되겠습니까?
01:57이건 국민을 상당히 좀 약분다는 생각이 들고 아무리 급해도 아무리 열세라고 하더라도
02:03정도를 걸어야 홍준표 전 시장이 이야기한 대로 지더라도 잘 지고 명분 있게 져야 나중에라도 국민들 눈길을 받을 수 있을 텐데
02:11꼼수의 꼼수. 그리고 당사자의 상당히 어떻게 보면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02:16그러니까 이준석 후보가 내 휴대전화에 아직까지도 문자에 있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역공을 펴는 거 아니겠습니까?
02:21오히려 이 국면이 그렇다면 나아졌습니까?
02:24아니요. 국민의힘으로서는 이 단일화 시도가 사실상 어그러졌다고 봐도 무방한 거 아니겠습니까?
02:29이렇게 거칠게 정치를 하는 국민의힘의 상황이다. 이렇게 평가하고 싶습니다.
02:34김문수 후보 말고도 다음 화면도 보겠습니다.
02:39김용태 비대위원장도 형님 내심 단일화 고민하는 거 아니야? 아닌데.
02:43안철수 의원이 아예 학식 행사하는 데까지 찾아갔고요.
02:49언제든 상상해도 좋다. 사실 어제까지만 해도 이준석 후보가 단일화 진짜 안 할 거면
02:53뭐 이 사람들 만날 필요도 없는데 만나준 것만 해도 아주 조금이라도 단일화 의지가 있는 거 아니냐?
02:59라는 해석도 나왔지만 오늘 저렇게 긴급 기자회담했고요.
03:02다음 화면로 보겠습니다.
03:05더 좋은 집을 새로 짓고 단일화 방식과 기한 모두 열려 있다.
03:09이현정 의원님. 제가 국민의힘 사람들과 조금 가끔 연락하고 취재를 해보니까
03:15사전 투표 지나도 6월 2일까지라도 단일화 하면 되는 거 아니냐?
03:19이런 의지가 좀 있는 것 같더라고요.
03:21글쎄 선거를 하는 게 선거 투표 마지막 직전까지도 여러 가지 시도를 하는 것은 당연히 해야 될 겁니다.
03:28그런데 아마 이준석 후보 입장에서 보면 지금 나와 있던 김문수 후보,
03:32그다음에 김용태 위원장, 안철수 의원.
03:35이 세 분 다 사실상 당의 지분이 별로 없는 분들 아닌가요?
03:40그러니까 아마 지금 당의 실질적인 당의 어떤 그룹을 형성하고 있는 것은 결국 친륜입니다.
03:47왜 권성동 원내대표가 사퇴를 하지 않고 계속 자리에 있겠어요?
03:50그 이야기는 결국은 어차피 당의 의원들 대다수는 상당히 친륜 세력이고
03:55친륜 세력들이 뭐든지 바꿀 수 있다는 판단을 내리는 거 아니겠어요?
03:59그런 면에서 지금 단일화 협상이라는 게 무게가 안 실리고 있다.
04:04이러냐 아마 판단을 한 것 같아요.
04:05왜냐하면 안철수 의원 당에 지금 뿌리가 없죠.
04:08마찬가지로 김문수 후보도 지금 당에 십몇 년 만에 다시 돌아온 분이죠.
04:12김용태 위원장 지금 연소라서 된 것이고 아무런 기반이 없지 않습니까?
04:17이게 이런 식으로 이런 분들이 나서는 것 자체는 사실상 협상에 힘이 없는 거고
04:22또 하나는 김문수 후보가 사실은 이제 단일화와 관련해서 일단 시건을 한 적이 있지 않습니까?
04:27한덕수 후보와의 단일화 과정에서 보면 보여줬던 그 행동에 보면 결국 단일화 약속을 해서 경선을 통과했지만
04:34결론적으로 본인은 그다음부터는 단일화에 대한 약속을 안 지켰잖아요.
04:39이런 신뢰에 대한 문제도 분명히 있는 겁니다.
04:42그런 면에서 아마 이인소 후보는 여러 가지 면들을 판단했을 거예요.
04:44본인 입장에서는 단일화 이슈를 띄우면 일단 본인도 뭔가 띄워지고 하기 때문에
04:49저런 만나고 하는 행보들을 해왔지만 실질적으로 하는 어떤 보면 결국 당의 어떤 핵심 세력, 주류 세력들이 뭔가 예전처럼 본인에게 뭔가 진심으로 다가오는 이런 측면들이 없었기 때문에 그리고 변화되는 게 하나도 없었지 않습니까?
05:06윤 전 대통령이 여전히 영화보로 가고 그다음에 그거에 대해서 당에서는 아무도 이야기를 제대로 하지 않고 이런 모습들을 보면서 해봤자 이게 별로 변화가 없을 것 같다.
05:16아마 그런 어떤 판단들이 작용했지 않나 싶습니다.
05:21그런데 진짜 날짜를 한번 볼게요.
05:22왜 이준석 후보 오늘 본인의 의지대로 선을 그을 수밖에 없었던 게 본인의 주장이랍니다만
05:30이번 주가 단일화 1차 데드라인.
05:33왜냐하면 일요일에 투표용지가 인쇄되고 사퇴 표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05:37국민의힘에서 직간접적인 압박이 있었고 1차 데드라인.
05:41그런데 2차 데드라인, 사전 투표 전에 투표용지에 사퇴가 안 찍히더라도 2차 데드라인까지 있고
05:47본 투표는 3일, 정혁진 변호사님, 28일, 2일 뭐 이런 부분까지도 가능성이 나오고
05:56글쎄 단일화 여론조사까지는 쉽지 않다면 누군가가 이준석 후보에게 더 큰 당근을 줄 수도 있다.
06:02뭐 이런 분석 어떻게 전망하세요?
06:04일단은 제일 좋은 거는 투표용지 인쇄되기 전에 그러니까 24일로 보여지는
06:09그 날짜의 단일화가 만약에 단일화가 된다고 하면
06:13오늘 조금 전에 이준석 후보는 절대로 그런 일 없다 이런 뉘앙스로 이야기를 했지만
06:18단호한 의지를 보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전 변경이 있다고 하면
06:2224일이 제일 좋을 거고 그다음에 만약에 그 날짜가 넘어가면
06:27사전 투표 전에 해도 가능성이 있다 저는 그런 생각이 드는데
06:31그런데 사실은 지난번에 2022년 대선에서 그때 선거가 3월 9일이었습니다
06:38그런데 윤석열, 안철수 후보가 단일화한 날짜가 그 날짜가 3월 3일이었잖아요
06:44그렇다고 하면 그런데 이번에 만약에 한다고 하면
06:48이준석 후보와 김문수 후보 사이의 단일화는 그 이후에 가더라도
06:52조금 전에 이현종 의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06:54투표 선거 하루 전날까지라도 단일화가 되면
06:58그러면 그거는 상당히 의미가 있고 파괴력이 있을 것 같은데
07:02그런데 제가 봤을 때는요
07:04지금 같은 상황으로 가면 김문수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꺾을 가능성은
07:09굉장히 희박한 거 아니겠습니까
07:10마지막 큰 모멘텀이 역시 단일화인데
07:14이것을 과연 국민의힘이 그리고 김문수 후보가 해낼 수 있을 것인가
07:19거기에 이번 대선에 관건이 달려있다 저는 그렇게 판단됩니다
07:232차 TV토론 전날 그리고 여기 시점상 1차 데드라인을 딱 2, 3일 앞두고
07:31이준석 후보가 단일화 절대 없다 완주하겠다 투표용지에 기호 4번 있을 거다라고 얘기했기 때문에
07:37모르겠어요?
07:38하지만 국민의힘은 희망의 끝을 놓지 않고 끈을 놓지 않고 단일화를 이뤄내겠다
07:44어제 오늘 꽤 많은 얘기를 했습니다
07:46이 단일화 문제는 일말에 살아있는 카드라고 한다면
07:49내일 2차 토론 때 김문수 후보, 이준석 후보의 협공도 예상이 됩니다
07:55지금 이재명 후보에 대해서 많은 지적이 들어오는 게 호텔 경제학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08:01본인이 지어낸 말이죠
08:03그건 성장을 말한 게 아니고
08:05경제의 수만이 필요하다는 걸 극단적으로 단순화해서 설명한 거예요
08:09그런데 그때 잘못됐다 생각하셨다면 왜 며칠 전에 통화하셨어요?
08:13하필 왼쪽에 이재명 후보고 이상한 소리 하셔가지고
08:15더 짜증나는 상황이었는데
08:18의외로 옆자리에 있으면 표정이 안 보이잖아요
08:22저도 나중에 다시 보기를 하니까 되게 화나신 것 같더라고요
08:25이재명 후보 측에서 침대 축구를 구사해서
08:29웬만한 내용에는 답을 하지 않고 튕겨내려고 하다가
08:33제가 침대에 누워있는 사람을 억지로 끌어올려서 이렇게 혼낸 케이스거든요
08:37이재명 후보의 그런 전략은 이미 간파됐고
08:40자신 있게 대처할 것이고요
08:42원래 그렇게 큰 기술 걸다가 대치기당하면
08:44더 처참한 것일 것이라는 걸 보여드리겠습니다
08:48이준석 후보는 사실은
08:53제가 이번 주 월요일
08:55지난 월요일 국회의사당 앵커스에서 인터뷰를 할 때도
08:58특단의 방법은
09:01본인, 유권자가 본인을 선택하는 단일화다 얘기했고
09:05지금은 단일화 먼저 언급할 때 아니라
09:07협공을 같이 해서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을
09:1040% 초반대로 떨어뜨려야 된다고 얘기했어요
09:12어쨌든 협공도 협공이고 이준석 후보는 아마 2차 토론 때는 더 이재명 후보를 거세게 몰아붙이를 할 것 같아요
09:20결국 이준석 후보가 가져가야 될 표는 결국 범보수표
09:25특히 반이재명표이지 않습니까
09:28그러면 그분들이 판단하시기에 누가 이재명 후보를 잘 상대할 수 있는가
09:33이거에 대한 판단을 내리실 거 아니겠어요
09:34그러면 김문수 후보냐 이준석 후보냐
09:37그걸 1차 토론회 때는 본인이 어떤 실력을 보여줬잖아요
09:41그러면 이번에도 또 이런 실력을 보여준다고 하면
09:43아마 보수 진영의 어떤 많은 분들께서 판단을 내리실 것 같습니다
09:48그게 이제 아마 이재명 후보가 노리고 있는 부분이죠
09:50결국은 이재명 후보와 어떤 면에서 맞서서 충분히 싸움할 수 있는 사람은 나다라는 것들을
09:56이제 아마 2차 토론회에서도 보여줄 것 같아요
09:59그런 것들을 보여주면서 이제 본인의 어떤 위상을 강조를 할 것 같고
10:03그런 면에서 이제 그것이 또 성공한다 그러면
10:06그 다음에 나오는 여론조사에서 그것이 반영된다고 하면
10:09더 이제 끝까지 가겠죠
10:11그렇지만 그렇지 않다고 하면 아마 제가 알기로
10:14이 윤석열, 안철수 이 두 분이 단일화한 것도 바로 TV 토론 끝나고 난 다음에
10:19이제 강남에 있는 누구 집에서 만난 거 아니겠습니까
10:22그런 거 이루어지듯이 그러니까 여전히 정치라는 건 생물입니다
10:25오늘 이준석 후보가 저렇게 세게 이야기를 했지만
10:28그러나 또 상황에 따라서 상황이 바뀔 수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10:32일단 뭐 지켜보겠지만 일단 내일의 토론회는
10:35아마 이준석 후보가 지난번 1차 때보다 더 어떤 면에서 본
10:39이재명 후보를 좀 몰아붙이는 그런 태도로 보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10:43그런데 이번 주제 정리하기 전에 이 부분은 단일화 과정에서 뭔가 민주당도
10:48이거 후보 매수제 아니냐 여러 비판도 있었다면
10:50이 말을 했던 이준석 대선 후보 측, 이준석 후보 측의 이동훈 대변인이
10:57이거 친륜 당권 주겠다면 단일화 제안했고
10:59반대로 본인에게 또 한동훈 전 대표와 가까운 사람들은
11:03절대 단일화를 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뭐 이런 얘기까지 하고 있어요?
11:07그러니까요. 다 폭로를 하고 있는데 물론 저는 한동훈 대표 측이라고 얘기하는 소위
11:12누군지 모르겠지만 이런 분들은 얘기하는 건 이해는 돼요
11:15무슨 말이냐면 한동훈 전 대표 같은 경우에 당권 도전의 의사가 있다고 저는 보고 있기 때문에
11:20그건 공정하게 진행이 돼야 되는 거잖아요
11:22단일화를 명분으로 해서 당권을 주겠다 말겠다 이런 얘기하는 것도 많이 안 되고
11:26거기에서 의사를 전달했다고 저는 보고요
11:28그런 차원에서 신한계에서 얘기를 했다면 얘기를 했겠죠
11:30이런 부분들을 이렇게 폭로를 하는 것이 이준석 후보한테
11:33양쪽 다 마찬가지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만
11:36도움이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11:37이준석 후보 입장에서는 본인에게 유리하다고 판단해서 저런 얘기를 하는 것 같은데
11:42어느 한쪽이 아니라 양쪽 다 창피를 주려고 하는 생각이 있지 않나는 생각이 들어서
11:47조금 이준석 후보가 정치를 저런 식으로 하는 게 맞나 하는 생각도 개인적으로 들어서
11:51조금 더 신중하게 행보를 해야 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11:54모르겠어요 저 이준석 후보 측의 저분의 말을 다 고지곳대로 받아들이기는 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12:01어쨌든 개혁신당 쪽에서 얘기하고 싶은 건
12:04친윤 쪽에서는 또 단일화 압박이 오고 당권 줄 테니까
12:08한동훈 전 대표 가까운 쪽에서는 또 단일화 하지 말라고 한다
12:12거봐라 지금 국민의힘은 이렇게 이상한 분위기고
12:15대권보다는 당권 생각하는 거 아니냐라는 취지의 폭로이긴 한데
12:18이 폭로성 얘기가 얼마나 신빙성이 있는지는 일단 뭐 이 정도로 정리하고
12:23주장으로 저희가 한번 가름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2:26이준석 후보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고 단일화 절대 없다고 했습니다
12:30그럼 다음 주에 만나요
12:32다음 주에 만나요
12:33다음 주에 만나요
12:34다음 주에 만나요
12:35다음 주에 만나요
12:36다음 주에 만나요
12:37다음 주에 만나요
12:38다음 주에 만나요
12:39다음 주에 만나요
12:40다음 주에 만나요
12:41다음 주에 만나요
12:42다음 주에 만나요
12:43다음 주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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