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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이준석 기자회견에 “사실과 허위 교묘히 섞어”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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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5. 30.
한경 이준석 "이재명 아들 글 인용한 것"…민주 "저질 공세"
민주 "李 아들 젓가락 발언, 명백한 허위…고발조치"
민주 "여성 아닌 남성에 대한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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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이준석 후보가 어제 기자회견을 하면서 이제 역공을 취했죠.
00:03
가족의 검증 문제다.
00:05
그래서 민주당에서는 이준석 망원집을 내겠다라며 반격에 재반격을 하고 있습니다.
00:13
그러자 국민의힘에서는 그걸 지켜보다가
00:19
아 이거 뭐 가족 비리 조사단을 만들겠다라면서 협공을 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00:24
이 싸움의 판이 점점 커졌다.
00:27
처음엔 TV토론에서.
00:28
그러다가 TV토론 끝나고 권영국 후보와 이재명 후보가 이준석 후보를 공격.
00:34
그러자 이준석 후보가 기자회견을 자처하면서 아들의 발언이다라면서 재반격.
00:40
그러자 민주당에서 허위사실로 고발하면서 망원집을 내겠다.
00:45
그러자 국민의힘까지 참전하면서 가족 비리 조사단을 내겠다.
00:48
싸움이 커진 겁니다.
00:50
뭐부터 들어봐야 될까.
00:52
일단 민주당의 입장입니다.
00:56
망원집을.
00:57
아 저게 책 제목이군요 망원집이.
01:01
이준석 망원집.
01:02
제목이 심플하네요.
01:04
망원집이라고 해서 하나의 레토릭인 줄 알았는데 그냥 망원집입니다.
01:07
이준석 망원집이라고 주장하는 책을 발간하면서 허위사실 공표로 고발했습니다.
01:11
그러면서 이준석 후보의 과거 성상락 의혹을 재소환 민주당은 했습니다.
01:17
망원집 내용은 뭐 이렇다고 합니다.
01:20
뭐 이런 말들입니다.
01:25
자 그리고 성상락 의혹도 재소환했습니다.
01:32
성상락 관련해서 무혐의 처분이 났다라는 발언을 문제 삼은 건데 수사를 통해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처럼 들리지만 공소시험 완료로 종결된 거다.
01:44
이걸 허위사실 공표로 고발을 했습니다.
01:47
자 그래서 국민의힘에서 이재명 후보의 가족비리 진상조사단을 구성하겠다라며 이준석 후보와의 협공을 취했습니다.
02:00
들어보시죠.
02:02
이재명 가족비리 진상조사단을 구성했습니다.
02:06
어제 공소장이 공개되면서 이재명 후보 아들의 성적 혐오 발언이 사실로 확인됐고요.
02:12
또 억대의 불법 사이버 도박을 하신 사실도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02:15
리더가 살아온 삶의 계적은 또 그의 주변 인물에 관한 것은 국정운영과 전혀 무관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02:23
그렇기 때문에 저희들이 공직자를 선출할 때 도덕성을 검증하는 것입니다.
02:28
지도자의 도덕성이나 지도자의 청렴성 이런 것들에 대한 검증 없이 국가 운명을 어떻게 논한다는 것인지 저는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02:39
이준석 후보 어제 기자회견 했죠.
02:42
이재명 후보 아들이 음단패설한 내용을 확인했다.
02:45
내가 만든 게 아니라 이재명 후보 아들의 발언이다.
02:48
자극하는 목적이 아니라 검증의 목적이다라고
02:51
반격을 했습니다. 들어보시죠.
02:54
법조계 자료와 언론 보도를 통해 사실관계는 확인이 되었습니다.
03:01
수위를 넘는 음단패설을 한 내용이 확인되었습니다.
03:04
지난해 정보통신만법 등 위반으로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03:09
저의 질문은 단순한 자극 목적이 아니라 단계적 검증이었습니다.
03:13
이재명 후보는 가족의 일탈에 대해 어떤 책임의식을 가지고 있는지 또 확인해야 했습니다.
03:17
자식이 파괴적인 길로 가는 것을 외면하는 것은 책임이 아니라 방임입니다.
03:22
권력 욕에 눈이 먼 지도자가 가족조차 책임지지 않는다면 그에게 국민을 맡길 수는 없습니다.
03:28
이준석 후보의 주장은 지난 과거의 일이며 국민들께서 이미 판단을 내린 일입니다.
03:40
지난 2022년 대통령 선거에서 불거진 일로 당시 이재명 후보는 대통령 후보로서 자식을 둔 아버지로서 국민들 앞에 사과했습니다.
03:49
22년 대선 이후 윤석열 정부 시절 당사자는 혹독한 수사와 재판을 거쳐 벌금 500만 원형을 선고받았습니다.
03:55
자신의 과오에 대해 지난해 최종적으로 법적인 책임을 진 것입니다.
04:01
추가적으로 허위사실이 확인되면 그것도 추가적으로 허위사실 등 고발 조치할 계획입니다.
04:06
사실과 허위사실을 교묘히 섞어서 했고요.
04:09
TV토론에서 했던 그 발언이 있지 않습니까?
04:12
그 발언은 명백한 허위 발언입니다.
04:15
일부 커뮤니티나 후보들 사이에서 아드님 관련된 의혹들이 입시 관련 의혹을 제기되고 하고 있는데
04:22
선제적으로 정면 돌파에 나가실 생각은 혹시 없으십니까?
04:27
자식을 둔 죄인이니까 필요한 검증은 충분히 하시고
04:31
또 문제가 있는 점들에 대해서는 상응하는 책임을 지도록 하겠습니다.
04:35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사과 말씀드립니다.
04:38
2021년 과거 사과 발언까지 한번 들어봤습니다.
04:44
민주당에서는 방금 들었던 것처럼 TV토론에서 이재명 후보가 했던 발언은 허위사실이다라며
04:49
허위사실로 고발까지 했습니다.
04:54
그러면 뭐가 허위사실이라는 건지 일단 민주당의 주장부터 한번 보시죠.
04:58
이준석 후보는 기자에게는 열고 이건 이재명 후보 아들의 발언이다라고 얘기했는데요.
05:05
민주당에서는 허위사실이라는 겁니다.
05:08
민주당에서는 이재명 후보 아들이 실제 작성했는지 여부가 불규명하다라고 주장하고 있고요.
05:13
그 발언은 여성이 아닌 남성에 대한 발언이었다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05:17
이준석 후보가 얘기했던 그 젓가락 발언이 여성이 아닌 남성에 대한 발언이었다라는 겁니다.
05:28
자 그러자
05:29
아 일단 여기까지
05:31
양태정 변호사님 법률위에 계신데 궁금한데
05:34
자
05:36
그 좀
05:38
낯뜨거운 그 발언이 있지 않습니까? 젓가락 발언
05:40
이준석 후보 주장은 어제 기장에 열고 이재명 후보 아들의 글이 맞다라고 했고
05:49
공수장도 봤다라고 했는데
05:52
지금 민주당에서는 허위사실이다라고 고발을 했는데
05:56
지금 조금 헷갈린 부분이 있는데
05:59
이재명 후보 아들이 쓴 글이 아니라는 겁니까? 명백히?
06:03
일단 이거부터
06:03
사실
06:04
그거에 대한 범죄 사실은 사실 뭐
06:07
재삼자가 알 수 있는 부분은 아니죠.
06:09
특히나 지금 언론이라든가 인터넷에 돌고 있는 범죄 일란표 같은 거는
06:15
물론 후보 아들로 추정은 되지만
06:19
명확하게 이게 후보 아들의 것이다라고 당하자가 밝히지 않기 전에는
06:24
이게 누가 범죄 사실을 이렇게 정과가 있거나 범죄가 있다는 걸 밝힐 수가 없기 때문에
06:28
사실 그런 면에서 명확하게 딱 확정되지는 않았다. 그런 뜻으로 보시면 될 것 같고요.
06:33
그러면 이재명 후보 아들이 아니다라는 것을 민주당에서는 확신하지 못한 상황이군요.
06:40
그렇죠. 그건 왜냐하면 누가 이런 죄를 저질러는지에 대해서
06:43
확인할 수 있는 거는 사실 본인이 밝히지 않고서는
06:47
그러면 제가 궁금한 게 법률적으로 민주당에서도 확신은 못하는데
06:50
저 사람이 허위사실을 했다라고 고발이 성립됩니까? 그건 안 되죠?
06:54
네. 그런데 그렇다 하더라도 더 큰 문제는
06:57
이준석 후보가 대통령 선거 후보자 토론회에서 했던 발언 자체가
07:01
실제 범죄 일란표상에 그게 후보자 아들이 한 게 맞다고 하더라도
07:06
일치하지 않는다는 게 문제인 겁니다.
07:08
표현이 좀 달랐기 때문에.
07:09
그러면 이게 발언 이재명 후보 아들이 쓴 글이 맞느냐와 관련해서
07:13
민주당에서는 아직 확실할 수 없다는 입장인데
07:16
사실은 후보 아들이니까 물어보면 되지 않습니까?
07:18
그런데 그렇다고 해도 지금 우리가 대통령 선거 후보자로 나온 거는
07:24
이재명 후보 본인이지.
07:26
자녀나 가족들이 나오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07:28
그렇기 때문에 이미 그리고 이거는 지난 대선에서
07:30
후보자 본인이 직접 여러 차례 사과를 함으로써 이미 종결된 문제고
07:34
또 그의 상황은 처벌까지 받고 어느 정도 자숙의 시간을 갖고 있는 상황입니다.
07:40
그런데 이거에 대해서 계속 가족이 잘못했다, 자식이 잘못했으니까
07:44
그걸 책임지고 해명하고 사과하고 밝히라고 하는 것은
07:47
사실상 우리 헌법상 금지하고 있는 연자제를 계속 강요하고 있는 것과 다름없는 거거든요.
07:52
이에 대해서는 충분히 해명은 되었고
07:54
그런데 이런 혐오 발언을 다시 전 국민이 보는 토론 자리에서 끊임으로써
07:59
사실상 2차 가해를 한 거죠.
08:01
그리고 그것도 사실도 아니에요 허위 사실을 왜곡을 한 거고요.
08:04
오히려 그 점에 대해서 더 큰 책임을 이재석 후보가 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8:07
그렇군요. 김정은 어떻게 보십니까?
08:09
지금 양태현 변호사님 통해서 들어보니까
08:11
뭔가 허위 사실인지에 대해서 좀 궁금해서 정확하게 하기 위해서 좀 짚어본 건데
08:15
이재명 후보 아들이 안 썼다라고 확실하게 얘기는 하지 않고 있는 상황 같은데
08:21
제3자가 불분명한 상황에서 이재명 후보 아들이라고 특정했기 때문에
08:25
허위 사실을 고소를 했다라는 취지로 해석이 됐는데
08:28
그거보다는 내용 자체가 사실이 아니라는 거죠.
08:31
지금 이재석 후보는 여성에 대한 성적 가해, 성적인 치매인 표현을 썼다.
08:39
그게 만약에 마치 이재명 후보의 가족이 썼다는 식으로 지금 몰고 가고 있는데
08:43
그 표현 자체, 문제가 되는 발언 자체가 여성에 대한 성적 표현이 아니라
08:49
오히려 남성에 대한 표현이기 때문에 전혀 사실이 다른 걸 가지고 공격을 해서
08:53
그게 허위 사실이라는 게 더 포인트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08:55
그게 더 포인트다.
08:56
그런데 민주당이 허위 사실로 지목한 부분 두 가지인데
08:59
이재명 후보의 아들이 맞는지 아닌지에 대한 부분도
09:03
지금 당에서 문제를 제기한 거잖아요.
09:06
불분명하다.
09:08
그렇죠.
09:09
그러니까 그 부분과 관련해서 이재명 후보의 아들이인지 아닌지가
09:13
불분명하기 때문에 허위 사실이다라고 고발한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09:17
일단 어제 이준석 후보가 이 부분에 대해서 직장 입증 밝혔는데
09:21
공소장에도 정확하게 제기가 되어 있는 걸로 나와 있습니다.
09:24
그러다 보니 그 이후에는 민주당이 말을 바꿨죠.
09:27
이게 여성을 대상으로 한 그런 혐오 발언이 아니라 남성을 대상으로 한 혐오 발언이다라고 얘기를 했는데
09:34
실제 그 발언에는 여성인지 남성인지 적시가 되어 있지 않고요.
09:38
그게 여성이든 남성이든 인간에 대해서 할 수 없는 얘기를 한 겁니다.
09:42
그런데 처음에는 정확하지 않다고 했다가 공소장에 적시가 되어 있다고 했더니
09:47
대상이 다르다라고 얘기하는 거는 정말 반성이 1도 없는 거죠.
09:52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연자재 이런 말씀하시는데요.
09:55
그게 아니라 역대 우리 정부에서 본인보다도 가족에 대한 문제 제기를 통해서
10:01
이렇게 여러 가지 시끄럽고 바로 우리 직전 대통령도 마찬가지이지 않았습니까?
10:06
그리고 거기에 대해서 총공세를 펼쳤던 것도 지금의 민주당 이재명 후보입니다.
10:12
그러면 이재명 후보 아들이 쓴 게 맞다는 겁니까? 아니라는 겁니까?
10:15
맞다는 거죠. 공소장에 따르면. 공소장에 따르면 맞다는 건데
10:19
심지어는 말을 그 여성 두고 한 거 아니고 남성 두고 한 거라고 얘기를 하는데
10:23
남성 두고 한 거면 그거는 옳은 표현입니까? 아니라는 겁니다.
10:27
그리고 또 하나는 이 표현이 한 번 있다라고 해서 벌금 500만 원에 이르지 않습니다.
10:35
수차례 정확하게 얘기하면 음란문헌 전시 그리고 정보통신망법 위반 그리고 상습 도박 등으로
10:43
벌금 500만 원 받았는데요.
10:46
지난번에 사과를 했던 거는 21년이고 실제 이 약심 명령에 대해서 형 확정이 됐던 거는
10:53
24년 작년 10월 31일이고요. 그리고 이 부분에 대해서 내가 잘못했다라고 인정을 하고
11:01
이재명 후보 아들이 돈을 완납한 거는 11월 달입니다. 이의 제기가 없었습니다.
11:06
즉 공소장에 적시된 내용에 대해서 본인이 수긍하고 그 처분을 따랐다라는 겁니다.
11:12
그래서 지금 문제 제기하고 있는 부분은 이 부분에 대해서 아들 잘못 이런 걸 떠나서
11:19
이 아들의 잘못에 대해서 후보가 태하는 그 태도를 보고 싶은 겁니다.
11:25
진솔하게 사과하고 잘 가르치지 못했다.
11:29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 이런 걸 원하는데
11:31
그거 내가 했는지 안 했는지 모르겠다. 당이 나서가지고
11:35
그리고 심지어는 여성 대상이 아니라 남성 대상이 아니라
11:38
이런 식의 사고를 가진 사람이 대통령도 되기 전에 이런데
11:43
과연 이후에는 어떻게 자기 가족에 대한 검증이 이루어지겠습니까?
11:47
그래서 본인뿐만 아니라 본인은 지금 유죄치지 파기환송이 돼 있잖아요.
11:53
유죄는 확정입니다. 그리고 부인도 벌금 150만 원 법인카드로 받았잖아요.
11:58
아들은 이미 이런 저질스러운 행동 때문에 500만 원 돈을 냈죠.
12:02
그러니까 이제 가족진상규명단 조사단을 국민의힘에서 만들게 된 겁니다.
12:08
여기에 추가로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요.
12:11
아들 재산 신고액인데 390만 원 신고했더라고요.
12:15
잠시 후에 또 다시 한번 나눠보겠습니다.
12:17
김희정 의원님의 의견이었습니다.
12:20
이에 대해서 앞서 이제 민주당의 양태종 변호사님은
12:23
이미 과거에 후보가 진정스럽게 사과를 했던 일이고
12:25
연재제냐라고 반박을 했다는 의견도 공의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12:30
허위사실로 고발을 한 대목.
12:32
결국은 아들인지 아닌지 보다
12:35
그 논란의 표현이 이준석 후보가 주장하는 것처럼
12:39
여성에 대한 표현이 아니었다.
12:41
그것이 포인트다라고 앞서 말씀을 해주셨어요.
12:42
남성에 대한 표현이었다라는 뜻으로 들리는데
12:45
그 논란의 표현은 계속됩니다.
12:49
그리고 그 논란의 표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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