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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민주파출소 통해 카톡과 유튜브 검열"
이준석 "이재명 유신독재 출발 알리는 서곡"
이재명 "허위 사실 공표한 행위엔 제재 뒤따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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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보여주는 풍경입니다.
00:021976년 3일 민주구국선언 재판에서 시민들은 입에 십자 모양으로 검은 테이프를 붙이고 항의했습니다.
00:11우리가 역사책에서 사진으로 하나 봤던 그런 풍경을 오늘 현실에서 겪게 될 줄은 차마 꿈에도 몰랐습니다.
00:21대한민국 역사를 50년 전으로 후퇴시키는 반민주폭거입니다.
00:27저를 제명하겠다고 하면 물론 언론사 기자들에게도 보도지침을 만들어 겁박하고
00:35이른바 민주파출소를 통해 카톡검열, 유튜브검열까지 하고 있습니다.
00:42저들은 지금 자신들이 무슨 짓을 저지르고 있는 줄도 모를 것입니다.
00:46입만 열면 김대중, 노무현 정신을 외치더니 전두환의 계엄 정신을 이어받은 세대인가 봅니다.
00:54윤석열은 정권 잡고 나서 저를 죽이려 들더니 이재명은 정권 잡기도 전에 저를 죽이고 시작하려는 것 같습니다.
01:03거두절미하고 말씀드리겠습니다.
01:05저는 죽지 않습니다.
01:07분연히 맞서 싸우겠습니다.
01:09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 하셨던 김영삼 전 대통령의 말씀을 기억하겠습니다.
01:15이 싸움은 전선이 분명합니다.
01:19이재명 같은 독재자, 유시민 같은 궤변론자, 김어중 같은 음모론자와의 싸움입니다.
01:26그들을 교주처럼 떠받들면서 우리 사회의 자유와 민주, 과학과 합리의 공기를 지식시켜왔던
01:33그 세대에 맞선 총력전입니다.
01:37인권과 민주주의를 전매특허처럼 여기는 세력이 상대의 인권을 짓밟는 일은 예사로 알고
01:44약자를 비하하고 조롱하고 계층과 세대로 대한민국을 갈라놓고도
01:50그런 세상을 만들어 놓고도 문제의 해결을 촉구하는 정치인을
01:54오히려 갈라치기라고 몰아세우는 책임전과 세력과의 전면전입니다.
02:01민주와 평등을 말하더니 속으로는 학벌주의와 선민의식이 찌들어
02:06뒤로는 온갖 부정과 협잡을 일삼으면서 부와 명예를 물려주려고 하는
02:12내 자식 제1주의 세력, 여성과 노인을 앞세우더니
02:17음침한 골방에서 여성을 성희롱하고 폭행하는 범죄 행위는 가장 많은 정당,
02:23수시로 노인비와도 서슴치 않았던 사람들에 대한 전국민적 심판입니다.
02:29자신들은 유죄 판결이 난 사건에 대해서도 거짓말이라고 끝까지 잡아떼면서
02:34상대방을 향해서는 이미 무혐의로 종결된 사건을 가지고도
02:39성상나비니 하는 입에도 담기 힘든 저급한 용어를 끊임없이 반복하여 조롱하는
02:46우리 권리 유일주의 세력, 자신들은 그 어떤 부적절한 발언을 해도
02:51표현의 자유라고 우기면서 자유의 수호자처럼 행세하더니
02:56젊은 세대가 아주 작은 실수라도 하면 싸가지 없다, 경우를 모른다, 기어오른다
03:03라고 집단 린치를 가하는 우리 세대, 패권주의 세력
03:06이러한 위선의 역사에 종지부를 찍어야 합니다.
03:11이제 그들이야말로 정치권을 떠나고 젊은 세대가 나라를 이끌 수 있도록
03:16이번 선거에서 심판해야 합니다.
03:19선거 결과를 통해 그들이 부끄러움을 알 수 있게 해야 합니다.
03:25저 이준석은 이재명을 비롯한 위선 세력과의 싸움에서 항상 맨 앞에 서왔습니다.
03:32그들이 저를 두려워하고 이준석 죽이기에 혈안이 된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03:38이 싸움은 제가 앞장서고 있지만 결국 국민 여러분과 함께 이겨내야 할 싸움입니다.
03:44저희 개혁신당은 의석이 세석밖에 되지 않고 기득권 정당에 비해 자금도 턱없이 부족합니다.
03:53국민 여러분께서는 그런 저에게 10% 넘는 지지로 시작할 용기를 주셨습니다.
03:59이제 15% 넘는 지지로 저희에게 갑옷을 입혀주시고
04:0320%, 30% 넘는 지지로 적토마와 긴 창을 주신다면 우리는 이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습니다.
04:12기적은 시작됐습니다.
04:15사전투표가 오늘 마무리되었고 본투표에서도 기적은 계속될 것입니다.
04:21다시 김영삼 대통령님의 말씀을 되새깁니다.
04:26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
04:29그리고 노무현 대통령님께서 사랑하셨던 상록수 가사처럼
04:33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겠습니다.
04:39감사합니다.
04:39제가 이 기자회견의 성격을 소개할 겨를도 없었을 정도로
04:47이준석 후보가 긴급 기자회견을 자청해서
04:50오늘 본인의 그 해당 토론회 때 논란의 그 발언 관련해서
04:54조금 전에 연설문을 쭉 읽었습니다.
05:00아마 백브리핑 장소로 이동을 할 텐데
05:01본인은 전선은 분명해졌다.
05:05이재명 후보의 위선 세력과 맞서 싸우는 전선을 해서
05:09본인이 이 선거에서 반드시 이기했다는 결의를 했습니다.
05:13저는 오늘 사실 상당히 황당한 상황을 접했습니다.
05:21결국 대한민국에서 어떤 형식의 문제가 있었든
05:28내용이 확인된 사안에 대해서 국회의원 제명을 시도하려고 한다는 것은
05:34저는 이해하기 어려운 소위 민주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 세력의 폭거이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05:40그래서 그에 대해서 저와 우리 당원들 그리고 지지자들이
05:46끝까지 싸워나갈 것을 저희는 결의하겠습니다.
05:54제명안에 대해서는 막 고소할 수가 없습니다.
06:02안녕하세요. 여성신문 신라인 기자라고 합니다.
06:05오늘 당원들이 볼 수 있는 뉴스레터에서 사과의 말씀을 전하셨는데요.
06:10그런데 구독자랑 표현 추위의 문제에 대해서 얘기를 하셨는데
06:14구체적으로 무엇을 잘못하셨다고 생각하시는지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06:18제가 누차 지금 세 번 정도 기자분들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06:22결국에는 그 표현을 제가 저 스스로는 아무리 순화해서 검증 과정에 나섰다 한들
06:30국민들께 생각하는 그 기준에 부합하지 않았기 때문에
06:33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죄송하게 생각한다 라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
06:38우리 당원들과 또 지지자들에게는 특별히 따로 한 번 더 말씀드린 겁니다.
06:42해당 발언이 여성형의 발언이라고 생각하십니까?
06:46어떤 발언을 말씀하시는 거죠?
06:48후보님께서 토론당에서 말씀하셨던, 직접 인용하셨던 발언이
06:52여성 성폭력을 재현했다, 성폭력을 재현했다는 비판이 있습니다.
06:57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06:59저는 그것이 연상작용을 일으켰다는 비판에 대해서도 저는 수용할 의사가 있습니다.
07:04그리고 그것에 대해서 제가 형식적으로 제가 굉장히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 사과한다는 이야기를 한 것이고요.
07:12그런데 말씀하시는 것이 그러면 원래 그것의 원래 원소스였던 그런 문건, 문구
07:21그것이 저는 폭력적이냐는 그것에 대해서는 굉장히 문제가 될 만한 사안이고
07:27그리고 그 내용은 사실 저도 온라인상에서 제가 페이스북이나 SNS 활동을 하면서도
07:35가끔 거친 표현들을 보긴 합니다만
07:37그런 형태의 표현은 굉장히 왜곡된 성의식을 보여주는 것이다.
07:41제가 그래서 그것에 대한 양당의 기준치를 물어보기 위해서
07:46토론회 자리에서 그 질문을 했다는 것은 이미 주지의 사실일 것입니다.
07:50그러나 그것을 제 나름 완화하고 순화하는 과정에서
07:54국민 기대치보다 덜 순화한 것에 대해서 제가 굉장히 죄송하게 생각한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08:07저는 그것은 민주당이 언론의 재간을 무리려는 행위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08:13민주당은 지금 사전투표가 진행되는 과정이기 때문에 이 시기만 넘기면 사실 선거 결과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 생각해서 언론의 입을 틀어막고 있습니다
08:24그런데 우리 국민들께서 그 발언이 실제로 존재인지 여부와 그리고 그 발언에 대해서 민주당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정도는 아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8:36그런데 그것에 대해서 계속 정확한 답변을 하지 않고 가짜 뉴스라고 시간을 벌려고 하는 그런 모양새는 민주당이 책임이 있는 자세가 아니다라고 생각합니다
08:47그리고 국회의원 제명이니 뭐니 이런 식의 다른 물타기식 뉴스를 내보내가지고 그것에 대한 사실관계 검증을 막는 것
08:55이게 민주당의 언론관이고 실제 본인들의 정치 행태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08:59대략 한 10분 정도 한 10분 가까이 이준석 후보의 긴급 기자회견 내용을 실시간으로 국회를 연결해서 들어봤습니다
09:13지난 마지막 토론 때 이준석 후보 논란의 그 발언 관련해서 여러 오늘 당원들에게 매일 형식으로 사과를 하긴 했지만
09:23민주당 일각에서 들려오는 본인의 의원직 제명안에 대해서 참을 수 없었다는 얘기를 하면서 저런 얘기를 했어요
09:29아마 이준석 후보의 오늘 메시지의 핵심은 이건 것 같아요
09:33본인이 그 문제와 이재명 후보의 아들 의혹을 제기하는 과정에 절차와 방법은 본인의 논란 인정한다
09:41다만 내가 팩트가 틀린 부분이 아닌데 이걸 두고 거대 정당 민주당이 본인을 제명하라 한다
09:47이건 말도 안 된다 이런 얘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09:49역시 이준석 후보의 어떤 정치적 감각 또 프레임을 전환하기 위한 어떤 타이밍 이런 것들을 지금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09:58왜냐하면 이 문제는 이미 지난 TV토론에서 이준석 후보가 국민들을 상대로 해서 정말 적절치 못하는 단어로 이야기를 했죠
10:06그에 따른 비난이 있었습니다마는 사실 이재명 후보의 아들의 실적에 이제 기소된 공소장의 그 내용이 그대로 들어와 있어서
10:15사실상 이제 조금의 어떤 역공을 취할 수 있는 어떤 근거는 마련했습니다
10:19그럼에도 불구하고 처음에 했던 이야기의 충격이 너무 컸기 때문에 아마 오늘 아침에 본인이 직접 당원들에게 거듭 사과하는 입장을 밝혔지 않습니까
10:28이런 상황에서 지금 민주당이 이준석 후보를 징계하겠다는 징계안을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의원 21명을 해서 오늘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10:38문제는 이제 이렇게 되면 윤리위원회가 소집이 돼서 윤리위원회에서 어떤 징계의 수위를 결정할 텐데
10:44제명안이라고 이야기를 한 것은 이제 가장 센 이제 이게 제명안이지 않습니까
10:49그게 될지 안 될지는 모르겠지만 한편으로 와서는 이제 이준석 후보 입장에서 보면
10:54본인이 역공을 할 수 있는 어떤 타이밍을 잡았다 이렇게 저는 보여집니다
10:59왜냐하면 지금 민주당의 행동도 굉장히 과도한 것이거든요
11:03왜냐하면 이준석 후보의 아들의 문제를 건드렸기 때문에
11:07이재명 후보에 나를 제명하려고 하는 건 아니냐
11:11그리고 그 내용 자체가 내가 만들어낸 게 아니라
11:14그거는 이재명 후보의 아들이 직접 이야기했다라고 검찰 공소장에도 나와 있다
11:19그런데 그건 내가 이야기한 건 잘못이지만
11:22그러나 그걸 가지고 의원직 제명까지 한다는 것은
11:251976년도의 YS 제명이라든지 이거와도 똑같다
11:29즉 자신의 위상을 지금 김영삼 전 대통령과 맞닿으면서
11:33독재 정권에 맞섰던 당시의 YS 제명
11:36큰 파물을 일으켰지 않습니까
11:38마찬가지로 지금 이재명 후보의 아들을 건드렸다는 이유로
11:42나를 제명한다면 이거는 굉장히 폭거다라는 걸 오늘 보여주기 위한
11:47저는 뭔가 상황 자체를 지금 역전해서
11:49오히려 저는 민주당의 이 징계안 자체가
11:52사실상 이준석 후보한테는 굉장히 구명줄과 같은 것이 아니었나는 생각이 들어요
11:58왜냐하면 본인이 지금 반박할 수 있는 하나의 여지가 생겼는데
12:01저는 민주당과 조국 혁신관도 너무 과도하게 반응하는 것 같고
12:05이에 대해서 이준석 후보도 오히려 지금 이 상황을 이용을 해서
12:09역공을 하기 위해서 오늘 아마 기자회견을 했다라고 저는 보여집니다
12:13장 변호사님 실제로 그런데 민주당에서도 일부 의원들이
12:17정치 생명 끝났고 의원직 제명해야 된다
12:21이런 얘기까지 있긴 있었나 봅니다
12:23글쎄요 일부 의원들이 그런 말씀을 하신 것 같다라는 부분들은 보이긴 하는데요
12:29일단 야당 의원들이 구 야당 의원들이 사실상
12:33징계안을 지금 제출했다라는 부분은 알려져 있는 것 같습니다
12:36그런데 저는 오늘 이준석 후보가 5시 20분에 긴급 기자회견을 한다고 했을 때
12:41대국민 사과를 하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했었거든요
12:44사실 오늘 오전이었나요 당원들에 대해서 사과를 했고
12:48변명조차 하지 않겠다 자신의 불찰이었다라는 부분들을 인정했기 때문에
12:53아마 오늘 오후 정도에는 다시 한번 상처받으시고
12:57또 불편하셨을 국민들 모두에게 사과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13:01사실 이준석 후보가 지금 얘기하고 있는 부분들은
13:05결국 프레임을 전환해서 자신이 억압받고 있다
13:09또는 자신이 오히려 이 상황에서 피해자이다
13:11이런 구도를 만들어보려고 하는 시도로 보입니다
13:13이런 부분들이 과연 국민들이 보실 때 용납할 수 있는 지점인지 저는 생각이 들고요
13:18국회의원이라고 할지라도 언행 부분이나
13:21또는 행동 부분에서 잘못된 부분들이 있다라고 한다면
13:24국회 차원에서 징계안이 올라가는 일들은 그동안 있어 왔던 것인데
13:28왜 이준석 후보에 대해서만 이 부분을 저렇게 과잉 반응하는지
13:32저는 이 부분도 좀 이해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13:34잠시만요 그런데 여의도 국회에서 이준석 후보가 저렇게
13:37나를 제명시켜야 한다 음모론 세력과 결탁한 위선이다
13:41이재명 후보를 저렇게 규정했는데 그 비슷한 시점에
13:44원주를 현장 유세 중인 이재명 후보가 이런 얘기했어요
13:48앞서 제가 미처 읽지 못했던 첫 번째 속보부터 한번
13:51차분히 읽어볼까요? 감사합니다
13:53아들을 잘못 키운 제 잘못이다
13:56그리고 이재명 후보가 이렇게 얘기했어요
13:58그런데 저 댓글 표현
14:01이준석 후보가 해당 토론회에서
14:03과장하고 왜곡한 부분은 엄정히 책임져야 한다고 했습니다
14:07그러면서 다음 걸 볼까요?
14:12허위 사실을 공표한 행위엔 제재가 뒤따라야 된다고 했습니다
14:15그러니까 이준석 후보의 저 말이 거짓말이라고 이재명 후보는 말을 하고 있는 건데요
14:22또 있나요?
14:23없는 사실을 지어내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
14:25최인정 변호사님 이 얘기네요
14:27그러니까 이준석 후보는 그 벌금형
14:31약식 기소된 벌금 500만 원형
14:34이거를 바탕으로 공소장 내용을 얘기했는데
14:39이재명 후보 얘기는 아니다 아들이 쓴 건 아니다라는 거짓말이다라는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14:44저는 다른 얘기를 좀 해야 될 것 같은데요
14:47이준석 후보가 하나도 안 무서워할 것 같아요
14:49왜냐 조금 있으면 민주당이 공선법상의 허위 사실 공표죄 없앤다고 했잖아요
14:55그런데 무슨 또 고소를 하죠
14:57저는 앞뒤가 맞지 않다 이렇게 얘기를 할 것 같은데
15:01다시 쟁점으로 돌아간다고 하면
15:02말씀하신 것처럼 서로 이것에 대한 팩트에 대한 인식이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15:07실질적으로 지금 이준석 후보 같은 경우에는
15:10법원이 사실은 지금 계속 검찰의 공수장이라고 하지만
15:14그게 판결문입니다
15:15판결문
15:16공수장이 했는 것에 대해서 법원이 구약식에 대한 것에 대해서
15:20그냥 그거에 두 장 찍으면 그냥 500만 원 된 것이 형사 확정 판결문인 것이죠
15:25마치 이것이 그냥 공수장인 것처럼 해서
15:28검찰의 일방적 주장같이 얘기하지만 그게 아닙니다
15:31그 공수장이 그대로 법원에서 인정이 돼서 500만 원 벌금이 된 것이고
15:36그 결과에 대해서 이재명 후보님의 아드님이 이해하지 않아서
15:41유죄 확정 판결이 된 거예요
15:43마치 대법원 유죄 확정 판결하고 똑같은 거예요
15:46그런데 그것에 어느 것에 저는 허위가 있는지 잘 모르겠는데요
15:49그저 그런 거겠죠
15:51지금 민주당 얘기하는 건 처음에는 그것이 창작물이라고 했었고
15:54조승리 수석 대변인은
15:56그리고 김민석 최교의원 같은 경우에는 그것이 사기다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16:02고의로 성벌을 바꿔서 이재명 후보 아들이 여성을 혐오한 걸로 댓글을 바꿨다
16:07그렇게 했다가 나중에 그 공수장을 들이미니까 이제 얘기하는 것이 사실과 허위를 교묘하게 편집했다
16:14이런 식의 얘기를 했다가 이제는 여전히 이재명 후보 같은 경우에는 그것이 전부 다 어떻게 보면 고의로 했다라고 얘기를 하는데
16:22저는 그렇게 묶여서 싶습니다
16:23그렇다고 한다고 하면 지금까지 있었던 정말 본인과 관련돼서 논란이 되었던
16:28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처장과 관련해서 골프 쳤다는 것이 왜곡되었다
16:35아니면 조작되었다 내지는 백현동과 관련해서 국토부가 압박, 어떻게 보면 직무위교로 협박했다는
16:42그 부분과 관련해서는 본인의 의견이 어떤지 그 부분에 대해서 얘기하고
16:47이와 같은 부분에 대해서 고수하는 것이 좀 맞다고 봅니다
16:49그런데 잠깐만요 법적인 거 잠깐만 최인정 변호사가 짓고 싶어서
16:53저 이재명 후보의 주장은 뭐냐면 지난 토론 때 제가 언급하기 한 번만 딱 할게요
16:58문제의 젓가락 발언이 거짓말이라는 거잖아요
17:03본인 아들이 쓴 댓글이 아니다라고 하면서 거짓말하지 말라 이준석 후보 사과해야 된다는 건데
17:07아무리 벌금 500만 원을 확정받았다고 하더라도
17:11이재명 후보 아들 입장에서 저게 사실이 아닌데
17:15내가 또 지금 윤석열 정부 안에서 재판을 또 받으면 또 이게 문제가 이슈가 확산되니까
17:20사실과 다르더라도 일단 재판에 대한 선고를 그냥 인정했을 수도 있는 거 아닙니까
17:26그러면 이준석 후보의 말이 틀릴 수도 있는 거잖아요
17:28그런데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가 고의적으로 내가 정말 이런 부분인 거예요
17:34예컨대 이제 그동안 나왔던 언론 보도를 쭉 보면
17:37그것이 여성의 어떤 특정 부위와 관련해서 말씀드렸듯이
17:42그런 제가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운 그런 식으로 저도 그렇게 인식을 했고
17:46많은 사람들이 언론 보도를 보면서 그렇게 인식을 했단 말이에요
17:49그렇다고 한다고 하면 제가 특별히 이준석 후보를 두둔해야 될 이유는 없습니다만
17:55법적인 시각에서 봤을 때는 이준석 후보 같은 경우에는
17:58그것이 여성에 대한 지칭이라고 인식했을 가능성
18:01모든 국민이 그렇게 인식을 했을 겁니다
18:03그런데 그것을 의도적으로 이준석 후보가 남성인데
18:07그걸 알면서도 여성인 것처럼 여성 비하인 것처럼 얘기한다는 거
18:10사실 자체가 법적으로 봤을 때 이재명 후보 내지는
18:14이 민주당의 어떤 입론이 사실은 성립되기가 어려운 점이란 말이에요
18:18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민주당이 왜 이렇게 되느냐
18:21일단 스탠스가 꼬인 거예요
18:23처음부터 이제 창작물이다 완전한 창작물이다 사기다라고 했으니까
18:27그와 같은 관성에서 물러날 수가 없는 그런 상황이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을 합니다
18:32그렇기 때문에 이 상황이라고 한다고 하면 물론 100%의 사실과 100%의 호의는 없을 겁니다
18:37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이 이런 식으로
18:40그냥 한마디로 제가 봤을 때도 이것은 이준석 입틀막이라고 보이는 것이 맞고
18:45그런 부분에 관련해서 지금 단순한 어떤 입을 틀어만 것을 넘어서
18:49이준석 후보 같은 경우에는 마치 자신을 YS에 비유를 하면서
18:53옛날 땡전 뉴스 보도자료 뭔가 했다고 보면 보도지침에서
18:579시 뉴스 시작만 하면 전두환 대통령 부부는 이렇게 했던
19:01그런 얘기를 하고 있는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19:04과연 현재의 민주당 이와 같은 선거 프레임을 가지고 가는 것이 맞는지에 대해서는
19:09상당히 의문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19:11박성미 성관님 아까 입틀막이라는 표현을 최인정 변호사가 비판하셔서
19:15반론도 좀 들어야 될 것 같은데
19:16이준석 후보가 주장하는 것들이 이제 본인의 관련 발언을 보도하겠다는 얘기를 하니까
19:22이른바 민주당 쪽에서 뭔가 보도에 대한 수정 혹은 지침 이런 걸 내렸다라는 이준석 후보가 주장하고 있는데
19:30카톡 검열, 이걸 저희가 어떻게 받아들여야 돼요?
19:33지금 이준석 후보의 전략은 명확합니다
19:36본인은 정당한 발언을 했다, 해야 될 말을 했다, 해야 될 검증을 거친 것이다
19:40라는 식으로 일단 본인의 행위에 대한 정당성을 부여하는 것이고
19:43민주당이라고 하는 거대 정당이 본인을 핍박하고 있다
19:47이런 일종의 피해자 서사를 만드는 것이고
19:49더 나아가서는 YS,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이런 분들을 언급하면서
19:53본인을 마치 그들과 동일시하는 듯한 발언들을 하면서
19:57본인에게 정치적인 서사 역시도 부여하고 있는 상황인 겁니다
20:01저는 한 가지 짚고 싶은 게 일단 이것이 이준석 후보가 말하는
20:04그런 검증의 차원이 될 수 있는 발언이었느냐를 짚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20:08자꾸만 이 발언의 필요성과 정당성에 대해서 강변을 하시는데요
20:12다 떠나서 저는 이것도 검증의 차원이라고 보여지지 않고
20:16그저 온 국민이 보고 있는 후보자 토론회에서
20:19성폭력적인 발언을 공공연하게 전시한 것
20:22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20:23언어 혐오적 그리고 여성 혐오적인 발언이 존재했음에도 불구하고
20:27그것을 인지하지 못했든 인지하면서도 했든
20:30오로지 이재명 후보를 공격하기 위한 목적으로
20:33굉장히 저열한 방식과 혐오스러운 언어를 택했기 때문에
20:35비판을 받고 있다라는 점을 본인이 먼저 인지하셔야 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고
20:40민주파출소 이야기하면서 카톡 검열, 유튜브 검열 하는데
20:44이거 언제적 프레임입니까?
20:46이거 과거에 국민의힘이 들고 나왔던 얘기였어요
20:48그런데 이게 솔직히 냉정하게 말씀드리면
20:51어떻게 카톡을 검열할 수가 있습니까?
20:53어떻게 유튜브를 검열할 수가 있습니까?
20:55사실이 아닌 것에 대해서 정정보도를 요청하고
20:58대응을 요청하고 아니면 혹은 사실이 아닌 것들을 바로잡는
21:01그런 정당한 과정들을 마치 검열을 하고 있다라는 식의 프레임을 씌워가지고
21:05본인이 탄압받고 있다라는 식으로 말하는
21:08이런 서사를 부여하는 것 자체가 저는 너무 과도하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21:11아직도 본인의 잘못이 무엇인지 모른다라는 거
21:14이게 바로 이준석이라는 정치인의 문제다라고 생각합니다
21:17그런데 이제 이 부분이 있어요
21:19이준석 후보가 저렇게 긴급 기자회견 그 시점에
21:22비슷한 시점에 현장 유세장에서
21:25백브리핑에서 이재명 후보가 받던 것 같은
21:29아들에 대한 사과를 하면서도 저 얘기를 했기 때문에
21:32이현정 의원님
21:33이게 원래는 제명, 위선 혹은 이런 문제가 다시 아니라
21:38그동안 이틀 전에 얘기했던 이준석 후보 분명히 유죄 나왔고
21:41벌금 500만 원 받았는데 왜 아니라고 하냐
21:44아니다 이건 이준석 후보의 창작물이다 민주당이 이렇게 얘기했는데
21:48이재명 후보가 직접 얘기한 거예요 저거는
21:51아들이 쓴 게 아니니까 그 부분은 책임져라
21:54팩트와 팩트 아닌 걸로 다시 법적인 문제로 번지는 겁니까?
21:57글쎄요 이게 자꾸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가
22:01거론하면 할수록 이건 불리할 건데요
22:03지금 제가 보면 검찰의 공소장에 별지를 보면
22:07분명히 이재명 후보의 아들이 두 개의 아이디를 써서 거기에 남겼던 글이
22:13거기에 별첨으로 적시가 돼 있습니다
22:15참 그거는 여러분들한테 보여드릴 수 없어서
22:18고의는 못하지만 이게 거짓이라고 그러면
22:21그러면 본인은 정식 재판을 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22:24그런데 왜 그러면 약식 명령을 받아들여서 수용을 했죠?
22:27수용을 했다는 거는 그 사실 자체를 인정했다는 것이고
22:30이미 검찰에서 당시 아이디가 이재명 후보의 아들 것이라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에
22:36남겼던 그거 아니겠습니까?
22:38그래서 그걸 가지고 지금 왜곡하고 지금 허위 사실이다?
22:41또 하나는 뭐냐 하면 어제 조승래 수석대변인이 그 이야기했어요
22:44그 쓴 거는 여성을 상대로 한 것이야 남성을 상대로 썼다는 게 있습니다
22:48제가 참 그 발언은 다 못 옮기지만 거기에 보면 남성을 상징한 게 있습니다
22:53그러니까 이준석 후보가 고의로 여성 어무로 바꾸기 위해서 단어를 바꿨다 이 얘기하는 거죠?
22:57그렇죠 그렇게 이야기한 건 그건 인정하는 거 아니에요
22:59이 아들이 썼다고 인정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23:01그 전제로 하는 것이고
23:02그리고 이준석 후보도 그거는 그렇게 돼 있지만
23:05그거는 또 광의로도 해석할 수 있다라는 이야기를 한 거예요
23:08사실관계에 대해서
23:09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 문제는 이재명 후보가 오늘 직접 참전을 했는데
23:14자신의 아들 문제에 대해서
23:16글쎄요 그거는 제가 볼 때는 오히려 전략 실패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23:20이거는 키우면 키울수록 많은 국민들이
23:22그럼 도대체 뭔데? 한번 보자
23:24그 내용이 뭐야라고 하실 거 아니겠습니까?
23:26사실 많은 분들이 알고 있겠는데
23:27네 알고 있습니다
23:28보시면 이준석 후보가 과연 그러면 이거를 확대해서 문제제기를 했을까?
23:33그리고 그 아들은 왜 도박을 2억 넘는 게임 머니를 이용해서 도박을 했고
23:38또 이런 글을 남겼을까?
23:40이런 부분에 대한 것이 오히려 더 확대가 되면
23:42글쎄요
23:43저는 민주당한테 불리할 수밖에 없는데 이걸 자꾸 이렇게 확대하고
23:47더군다나 더 나아가서 지금 제명한다고 물론 진 게 아닙니다만
23:51제명한다고 이야기하는 건 오히려 이준석 후보를 저는 살려주는 게 아닌가라는 그런 생각도 듭니다
23:57잠시만요 일단은 이게 사전투프 둘째 날 끝나기 직전에
24:03두 대선 후보가 정면으로 맞붙은 양상이에요
24:08아들 문제 그 의혹 그걸로요
24:12팩트가 아니고 팩트다 아니다
24:15아들이 쓴 거 아니니까 책임지고 사과해야 될 걸
24:17뭐 이런 정도의 지금 양상이기 때문에 저희가 속보로 한번 만나봤는데
24:21일단 일단요 이 얘기 저희가 뒷부분에 다시 한번 준비되어 있으니까
24:25차분히 양측의 공방과 전선을 다시 한번 맞부딪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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