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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저께


'성남팀' 정진상, 대장동 사건 관련 재판 중
김현지, 李와 1995년 시민단체 '성남시민모임' 인연
이한주, 李 40년 지기이자 정책 멘토로 꼽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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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지금 표면적으로 굵직한 인물들은 아마 김민석, 강훈식 그리고 이종석 같은 이제 초대 내각의 핵심 인물들일 겁니다. 그런데 이재명 대통령을 꽤 오랜 기간 그림자 보좌했던 사람들도 있습니다. 바로 성남시 출신 인사들입니다.
00:20정진상 씨가 계속해서 지사님 밑에 정책실장으로 사인을 했습니다. 이분은 측근이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으시죠?
00:27그럼요. 여기서 이분은.
00:29정진상은요? 정진상은 여기서 바로 매일 서로 상의하고 있죠.
00:35이재명 지사는 수사에 성실히 응할 것이며 조폭 사이에 유착이나 이권 개입이 있었다면 이에 상응하는 책임을 질 것입니다.
00:46철저한 수사로 음해성 조폭몰의 허구를 밝혀주길 기대합니다.
00:51물론 이재명 대통령의 측근 중에 측근으로 불리는 정진상 전 실장은 지금 대정동 사건 관련 재판 중이고 뚜렷한 직함은 없는데
01:02과거 성남시 시민단체 시절부터 인연이 깊은 김연지 보좌관도 아마 용산 대통령실을 가지 않을까.
01:10김놈준 정무부 실장도 여러 청와대로 들어간다면 청와대 살림을 책임지는 비서관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01:19이재명 대통령이랑은 과거 성남시절의 인연이 깊었던 이런 인사들은 거의 과거부터 20, 30년 넘게 정치적 동지라고 표현이 되더라고요.
01:29그렇죠. 어쨌든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남시장 시절에 있었던 성과를 바탕으로 경기 도지사를 거쳐서 대통령까지 된 거 아니겠습니까?
01:38그렇기 때문에 초창기 성남19라고 하죠.
01:41성남시민 모임에서부터 이어졌던 그 인연들에 대해서는 사실 밀접하게 이재명 대통령을 보좌하고 있다고 해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01:48그래서 어쨌든 내가 구성과 관련해서는 이분들이 참여하지 않겠지만 아무래도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김연지 보좌관이라든지 김남준 부실장 같은 경우는 총무비서관이나 부속실장 정도로 저는 임명을 하지 않을까라고 조심히 예상을 해보고요.
02:05어차피 대통령실은 쉽게 말해서 대통령의 비서들입니다.
02:08그렇기 때문에 대통령이 막역하게 지금거리에서 상의할 수 있고 편하게 무엇이든지 상의할 수 있는 분들이 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고요.
02:17사실 이번에 김민석 총리라든지 내정자 그리고 강훈식 비서실장 이런 분들도 우리가 인수위가 없이 바로 취임을 해서 업무를 시작해야 되기 때문에
02:28선발이 맞은 사람 바로바로 소통이 되는 위주로 지금 인선을 했다고 생각을 하고
02:33정치와 정책 이 두 가지가 가능한 그런 현역 의원들을 저는 선택을 했다고 봅니다.
02:39그래서 이 성남 식구들이라든지 아니면 김민석, 강훈식 이런 분들 그리고 강유정 대변인까지는
02:45어쨌든 캠프를 거쳐오면서부터 선발을 맞춰온 인사들로 석전석길로 빨리 국정을 안정을 시켜서
02:53장관 인청이라든지 장관 내각의 어떤 인사가 끝 마무리되면 저는 또 새로운 어떤 인선을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03:02잠시만요. 저희가 속보하고 제 옆에 있는 그래픽을 같이 봐야 될 이유가 뭐냐면요.
03:06제가 미리 한번 설명해드리면 이게 전직 대통령의 파면으로 이뤄진 조기 대선이고 인수위 없기 때문에
03:13과거 비슷한 비교가 되는 문재인 전 대통령, 문재인 정부 시절에도 내가 완성까지 초대 내가 완성까지
03:22반 년 넘게, 6개월 넘게 걸렸거든요.
03:25조금 전 아까 강유정 대변인의 브리핑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이 이른바 늘공들, 용산 대통령이 근무했던 사람들 복귀를 지시했고
03:37또 하나가 있어요. 저기 보면 탄핵 소추됐다 직무에 복귀한 사람이 바로 박성재 법무부 장관인데
03:44박성재 법무부 장관 외에 국무위원회 사의를 반려했습니다. 이거 장윤주 변호사님 어떤 의미인가요?
03:50글쎄요. 아직은 일단 브리핑이 나온 상황이기 때문에 좀 더 의미는 좀 살펴봐야 되겠다라는 생각은 드는데요.
03:58아마도 강유정 대변인의 브리핑에 따르면 이주호 장관을 비롯해서 국무위원들이 다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보입니다.
04:06그렇지만 이재명 대통령 입장에서는 지금 인수위도 없이 임기가 바로 시작돼서 지금 바로 업무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인데
04:13국무위원들이 전원사의를 하게 된다라고 한다면 사실 국정운영의 연속성 차원에서
04:18사실상 공백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일 겁니다.
04:22당연히 신임 정부가 관련돼서 내각을 구성하고 또 장관들도 임명하겠지만
04:27실제 임명돼서 그 자리에 올 때까지는 어느 정도 물리적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04:31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사의는 반려되는 것으로 봐야겠습니다.
04:35그런데 지금 나오는 얘기처럼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 대해서는 일단 사직을 받는 것으로 보이거든요.
04:41그렇다면 이 부분은 왜 달리 평가했느냐에 대해서는 좀 함의를 곱씹어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04:47아무래도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 중에 검찰개혁이라는 부분들이 있거든요.
04:52문재인 정부에서 시작됐던 검찰개혁이 사실 완전하게 완성되지 못했다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04:58아무래도 이재명 대통령은 관련해서 검찰개혁을 완전하게 또 이뤄내야 된다라는 사명을 또 생각하고 있고
05:06이 부분을 공약으로 내걸었기 때문에 사실 검찰개혁을 아마 정권 초기부터 크게 드라이브를 걸기 위해서는
05:13관련된 부분에 대한 정비가 필요하다라는 판단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고요.
05:17그렇기 때문에 국무위원들에 대해서는 사의를 일단 반려하면서 연속성을 꾀하되
05:21법무부 장관에 대해서 만큼은 사의를 그대로 받아들인 걸로 봐야겠습니다.
05:25그러게요. 여기 보면 이재명 대통령으로서도 윤석열 정부의 장관, 차관들이 일괄 사표를 냈지만
05:34일단 리더십 공백, 전국 구상 공백을 최소화하려면 윤석열 정부 인사들과의 협력이 필요하고
05:41그런 취지인지는 정확히는 좀 더 따져봐야 되겠습니다만
05:45보시는 그대로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박성재 법무부 장관 외에
05:49나머지 국무�원들의 사표를 받아들이지 않고 반려했습니다.
05:52또 하나 아까 제가 일전에 나갔던 속보, 감사합니다.
05:56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의 일반직 공무원이 업무에 복귀하도록 지시를 했습니다.
06:05불편하다면 불편할 수 있겠지만 일단은 지금 내가 완성까지
06:09청무로 돼 있고 여러 기간이 좀 시간이 적지 않게 소요가 되기 때문에
06:13이런 지시를 내린 것 같고요. 이재명 대통령.
06:17알겠습니다. 강주정 대변인의 용산 대통령실 첫 번째 브리핑 현장도 다녀왔고요.
06:25합동참모본부 합참을 찾아서 여러 군 통수권 점검까지 한 이재명 대표까지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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