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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6. 3.


선관위가 의사봉 3번 두드리면 임기 시작
자정쯤 윤곽… 행안부, 밤샘 취임식 준비
내일 당선증 받고 '미니 취임식'… 바로 임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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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정연주 기자의 현장 리포트처럼 실제로 보면 약식 취임식 벌써 의자 놓고 무대 세팅하고 지금 국회 론텐돌 앞에 분주합니다.
00:10이게요. 지금 대통령 바면으로 치러지는 보궐선거이기 때문에 새 대통령은 당선과 동시에 곧바로 임기를 시작하게 됩니다.
00:20아무래도 지지난 대선과 꽤 유사했는데요. 당시 선관위가 어떤 말을 했는지 한번 되돌려 보겠습니다.
00:30이후 투표의 다수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을 대통령 당선인으로 결정한다.
00:41올 9일 제시안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2017년 5월 10일 중앙선거반입니다.
01:00보니까 문재인 전 대통령은 정확히 선거 다음날 오전 8시 7분부터 임기가 시작이 됐더라고요.
01:12취임식도 국회 론텐돌에서 약식으로 진행되는데 8시 전후에 중앙선관위 당선이 확정되고 여기 합참의장 김병수 합참의장의 보고를 받고 현충원 참배로 아마 미니 취임식까지 이어질 텐데.
01:25이현정 의원님, 크게는 오전에 임기 시작, 오후에 미니 취임식 이렇게 정리를 하면 내일 될 것 같아요.
01:33네, 참 이런 일이 두 번 다시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또 바랬습니다마는 또 한 번 어김없이 또 이런 일이 벌어졌습니다.
01:41아무래도 대한민국이라는 그래도 세계에서 정말 선진국 반열에 들어가는 나라에서 대통령 취임식을 이런 식으로 치른다는 거 참 두 번이나 있다는 거 너무나 좀 치욕적인 상황인 것 같습니다.
01:55앞으로는 이런 일이 절대 없어야 될 것 같습니다.
01:58특히 왜 그러냐면 이게 어떤 권력이 새로 등장할 때는 준비기간이 사실상 필요합니다.
02:04또 인선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하기 위해서 실제로 필요하고 또 정책도 가다듬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02:10선거 때 많이 제시했던 정책들을 그대로 실행할 수는 없는 거거든요.
02:15그래서 그걸 좀 정리하고 하는 인수위 기간이 필요한데 사실상 지금 내일부터는 새로운 대통령이 바로 임기에 들어가고
02:22지금 사실상 비서실장 그다음에 장관들도요.
02:25지금 현재 정부의 장관들이 그대로 참석을 해서 국무회의에서 또 이거를 통과시켜야지 많이 재청하는 이런 절차를 빚게 되는 것 같습니다.
02:35그만큼 혼란이 있을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인 것 같습니다.
02:38아마 내일 어느 굉장히 바쁜 하루가 진행이 될 것 같아요.
02:42아마 이제 지금 오늘 오후에 보니까 정진석 비서실장이 이제 마지막 정리하고 떠나는 장면이 있었고요.
02:48그러니까 일단 대통령실은 지금 이제 용산으로 갈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당분간은.
02:53그래서 내일은 사실상 인선하는 데만도 지금 하루가 꽤 지금 시간이 걸릴 것 같아요.
02:58그리고 사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정말 24시간 정말 이 북한과 대치하고 있으면서.
03:04그러게요.
03:05지금 이 상황들은 지금 이 상황들은 좀 빠르게 좀 저는 회복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03:10아마 인선 같은 경우도 아마 지금 다 후보들 측에서는 준비를 하고 있을 것 같은데.
03:15또 이게 이제 국회에 또 청문회를 거쳐야 되거든요.
03:18또 총리는 또 인준을 거쳐야 되고.
03:20그렇죠.
03:21그 정부가 다시금 새롭게 구성될 기회는 몇 달이 걸리지 않을까라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03:27그 일단 집무실로 출근을 해야 되고.
03:30오전에 임기가 시작되고 점심쯤에 저 국회에서 미니 약식 추임식도 하고 집무실로 출근을 한다.
03:36그런데 이제 잠깐만요.
03:38그 전에 며칠 전에 아마 대통령실 경호처에서도 여러 가지 얘기를 했었는데.
03:44최인영 변호사님.
03:45방탄차 영상도 한번 공개가 된 바 있습니다.
03:48바로 그러면 방탄차 대통령의 준하는 예우를 받게 되죠.
03:52말씀하신 것처럼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당선인에게 당선증을 교부하는 그 순간 쉽게 말하면 미국으로 치면 핵가방을 신임 대통령에게 주듯이 대통령으로서의 어떤 군대에
04:05통수권자로서의 군정, 군령, 군정, 군령권이 다 넘어가는 거 아니겠습니까?
04:10그와 함께 지금 서울지방경찰청 같은 경우에 비롯해서 지금 대통령 경호법에 의해서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대통령과 가족에 대한 경호 그리고 그와 관련되는 경비 이런 부분이 제공되는데요.
04:23제가 아주 뚜렷하게 기억납니다.
04:25지난 4월 4일 11시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이 있은 직후 용산 대통령실의 봉환기가 내려갔습니다.
04:33아마 6월 4일 딱 60일 만에 내일 취임을 하는과 동시에 용산에 봉환기도 올라가는 그런 모습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04:42지난번 2017년 이른바 장미대선 이후 문재인 대통령이 로텐더홀 국회에서 취임식을 하시고 제 기억이 아마 맞다고 하면 간략한 취임식을 한 이후에 오픈카를 타시고 여의도를 해서 마포대교를 거쳐서 이렇게 퍼레이드를 했던 그런 부분도 있는데.
04:59단순히 비교하는 게 문 전 대통령 취임식과 견줄 수가 있겠죠.
05:03그렇기 때문에 이번에도 어떤 식의 취임식이 진행되는지도 우리가 지켜봐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05:08그런데 이제 서 전 대변인께도 좀 궁금한 게 뭐냐면 이거는 뭐 국민의힘, 민주당, 개혁신당뿐만 아니라 지금 그러면 어쨌든 문 전 대통령 때도 이낙연 전 총리, 국정원장이 바로 내정이 됐기 때문에 실제로 지금 각 캠프나 선대위 쪽에서도 대략적인 내략 구성, 내가 구성안을 머릿속에 다 갖고 있는 겁니까?
05:29그것도 저는 정확히 잘 모르겠고요. 여러 가지 생각이 있고 또 이재명 후보 입장에서도 본인이 생각하는 게 있을 겁니다.
05:36그러나 다만 지금은 한 시간 남은 선거에 집중하고 이후에 짧게 하면 되는데요.
05:41이재명 정부가 들어서면 이제 국민들이 이제 더 이상은 정치와 경제에 걱정하지 않는 진짜 대한민국 시대를 열 수 있다.
05:48왜냐하면 그의 과거 경험을 보면 알 수 있거든요.
05:51경기도 지사 시절에도 재판을 받을 때도 공약 이행률이 무려 96% 그리고 지금 또 당대표 하면서도 재판받으면서 총선 압승 그러니까 동시다발적으로 할 수 있는 겁니다.
06:01그리고 국무총리, 국정원장, 비서실장 인사 중요하죠.
06:04그러나 가장 빠르게 하는 거는 비상경제 대응 TF를 바로 구성해서요.
06:09이제 국민들께서 이제 비상기험으로 인해서 소상공인인 매출이 30% 더 다운됐고 그리고 경제가 역성장하잖아요, 1분기.
06:16그래서 이것을 최대한 빨리 할 수 있게 비상경제 대응 TF를 하고 조금 당분간은 대통령께서 좀 주도적으로 좀 단기적으로 하고 나서 이제 경기도 지사 시절에도 권한을 주고 책임을 지게 하는 그런 역할을 하기 때문에
06:31저는 인선보다는 비상경제 대응 TF가 좀 더 집중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06:37이현정 의원님, 그런데 이제 저는 처음 알았는데 그러니까 저도 처음 알았다기보다 기억이 안 났었는데
06:43당시 바로 인선을 했었네요, 문 전 대통령은.
06:46그렇죠. 이게 한시라도 일단 발표를 하고 왜냐하면 지금 이제 장관들 인선은 총리의 제청이 있어야 됩니다.
06:53그러니까 이주호 지금 권한 대응이지 않습니까? 이주호 총리 대응이 되는 거죠.
06:58총리 대응이 돼서 이주호 총리 대응이 일단 제청, 국무회의 멤버도 똑같은 지금 현재의 정부가 구성이 되게 돼 있습니다.
07:05그렇게 해서 일단 인선을 통과하고 빠른 시간 안에 이제 국회 본회의, 그러니까 국무총리 같은 경우는 청문회를 해야 되니까요.
07:13청문회 일정이라는 이런 것들을 빨리 잡고 장관들도 마찬가지로 이제 제청이 되면 바로 청문회 일정을 잡아서 대략 한 달 정도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까?
07:23그때도 6월 달에 처음으로 이제 첫 국무회의를 했어요.
07:26아마 저 스케줄 대로 아마 진행이 될 것 같습니다.
07:29알겠습니다. 저희가 여러 논평을 오고 가는 와중에 마지막으로 체크해야 될 건 당연히 이 시각 전국 투표율입니다.
07:3777.5%가 됐어요.
07:39이는 지난 대선의 77.1%를 이미 넘었고 아직 한 시간이 더 남았기 때문에 대략적으로 77% 후반 정도의 투표율이 예상이 됩니다.
07:50지금 정도 수준이라면 혹은 78% 초반대고요.
07:55알겠습니다. 저 정도 투표율.
07:56지금 뭐 경상남도도 76.4% 제주가 가장 낮은 편이고요.
08:02충청남도와 인천 최저 투표율이 한데 이미 75% 수준을 거의 다 왔고
08:08평택 칠곡 동두천이 비교적 지역별로는 낮은 투표율입니다.
08:16다만 이제 광주가 80%를 넘었고요.
08:18보시는 그대로 지금 이 시각 투표율은 77.6%, 0.5%포인트도 높습니다.
08:26지난 대선보다.
08:28같은 시각으로 따지면 그러니까 한 2%포인트가 높은데요.
08:35알겠습니다.
08:3877% 후반대 되면 이게 글쎄요.
08:428시에 각종 저희 채널A의 여론조사 그리고 개표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하면서
08:51이 투표율이 어떤 누구에게 유불리할지 이런 것도 잘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08:58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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