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6. 3.
김문수, 李 겨냥 '방탄' 키워드 419차례 언급
김문수 "방탄 괴물 독재 막고 민주주의 꽃필 내일"
김문수 지지 호소한 한동훈·안철수·나경원·이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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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이재명 후보가 이렇게 내란 심판, 내란이란 단어를 꽤 많이 썼다면 김문수 후보는 이 단어입니다. 직접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00:30여러분이 모두 저의 방탄조끼입니다. 저는 방탄유리도 필요 없습니다.
00:39본인이 떳떳하고 자신이 있는데 왜 모든 법을 다 만들어서 악법을 만들어서 괴물 독재를 하고 자기가 갖고 있는 5개의 재판을 다 중단시키겠다.
00:55자기가 대통령이 되면 모든 범죄를 다 얻는 것으로 만들고 재판을 중단시키겠다는 이런 괴물 방탄 독재. 여러분 용서할 수 있습니까?
01:10여러분이 막으실 수 있죠? 그동안 우리 탄핵도 잘못하고 잘못한 것도 많이 있습니다.
01:19다른 우리 대한민국 정치를 하겠다는 다짐을 드리면서 큰절로 여러분들한테 인사드리겠습니다. 받아주시겠습니까?
01:28자, 큰절을 올리겠습니다.
01:32김문수!
01:35김문수!
01:37김문수 박수 드리겠습니다.
01:38그런데 이제 숫자를 좀 헤아려보니까 이재명 후보가 332번 내란이라는 표현을 썼는데
01:49융위창 부위원장, 김문수 후보는 더한 게 있어요.
01:53뭐 사실은 방탄유리, 방탄조끼까지 포함하면 방, 범, 방탄이라는 단어를 거의 600번 가까이 김문수 후보가 썼습니다.
02:03그러니까 방탄조끼, 방탄유리는 뺀다고 치더라도 방탄이라는 단어가 사실은 이재명 후보의 비판적 단어로는 굉장히 적합하다고 보여지는 것이
02:12어쨌든 본인이 국회의원 당선된 이후부터 입법권 등을 국민을 위해서 모든 국민께 적용되는 입법권을 활용한 것이 아니고
02:22실제 본인을 수사했던 검사에 대한 탄핵, 그다음에 본인을 위해서 입법, 예를 들면 재판을 중단한다.
02:29그다음에 본인에 대한 처벌 조항을 없앤다.
02:31이런 식의 방탄위법 등을 위해서 본인의 국회의원 권력 내지 다수당의 수상로서의 권력 등을 남용한 부분이 없잖아요, 있잖아요.
02:38그리고 해당되는 여러 가지 의혹들도 보면 본인이 공직자로 있을 때 본인의 권한 행사와 관련돼서 제기됐던 여러 가지 문제예요.
02:46개발비리, 대장동, 백현동, 위례, 그다음에 성남FC 사건.
02:50이것들도 다 성남시장 등이 있을 때 했던 부분이고 심지어 위증교사 부분도 경기도지사로 있을 때 일어났던 부분이에요.
02:56이런 모든 것들을 감안할 때 본인이 공직에 있을 때 벌어졌던 일들을 공직에 가서 더 큰 공직으로 가서 이걸 막으려는 어떤 공적주의를 남용했다.
03:06이런 취지의 함의가 있는 거라서 가장 최고의 공직을 뽑는 대통령 선거에 있어서 과연 적합한 분이냐.
03:13이런 비판을 위한 상징성 있는 단어를 선정한 것이죠.
03:18저는 개인적으로 처음에 방탄이라는 단어를 썼을 때는 좀 네거티브가 아니냐라는 국민적 인식이 있었겠지만
03:23쓸수록 아마 그걸 상기하게 되고 국민적 비판의 여지가 과연 저분이 과연 최고의 대통령의 자리에 어울리는지 여부에 대해서
03:33아마 국민적 판단이 있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도 합니다.
03:35좀 더 꼭꼭 씹어서 뜯어보면 이재명 후보를 보면 내란, 쿠데타, 계엄, 빛의 혁명, 윤석열 거의 김문수 후보를 겨누기보다는 탄핵된,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을 겨눘다고 생각이 됩니다.
03:51다음 화면 김문수 후보는 반대죠.
03:54여기 보면 방탄율이 방탄조끼 말고도 총각, 방탄법, 청력영생, 거의 대체적으로 이재명 후보를 정조준한 이런 거였다면
04:04키워드로 아마 두 사람의 어떻게 선거를 치렀는지에 대한 화두가 단연 드러날 수밖에 없습니다.
04:12어제 광화문, 아니 정확히는 서울시청광장의 김문수 후보의 마지막 피날레 유서에
04:18이낙연 총리와 한동훈 전 대표가 총출동해서 원팀을 과시했습니다.
04:23특히 이낙연 전 총리가 김문수 후보와 투샷이 언실되는 장면이 꽤 이체로웠습니다.
04:32여러분, 이재명 괴물 독재 국가를 막기 위해서
04:51우리 세미래 민주당 상임고문 전 국무총리 이낙연 총리께서 오셨습니다.
04:59여러분, 다시 한 번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05:01여러분, 안녕하십니까?
05:08이 자리에서 처음 뵙습니다.
05:13여러분, 이해하시겠지만 제가 이 자리에 조금 어렵게 왔습니다.
05:24여기 있으니까 부르지 마세요.
05:34오늘 저는 여러분께 10가지 질문을 드리고 여러분 답을 드린 다음에 내려가겠습니다.
05:41첫 번째 질문입니다.
05:45우리는 대한민국의 순탄한 발전을 위해서 빨리 개헌을 매듭짓고
05:49총리님, 지금 저희가 9시까지 마이크를 쓸 수밖에 없기 때문에
05:56잘못하면 우리 후보님 말씀도 못 듣습니다. 죄송합니다.
06:00아니, 오라고 막 통사장 할 때는 언제고?
06:07네, 여러분이 용서해 주시면 압축해서 하겠습니다.
06:12일곱 번째 질문입니다.
06:17여러분이 저의 10가지 질문에 대해서 모두 정답을 맞춰주셨습니다.
06:23그런데 정답 맞히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올시다.
06:28표가 돼야 돼요.
06:30여러분 한 분 한 분이 내일 3명 이상씩을 투표소로 모시겠다고 저한테 약속해 주시기 바랍니다.
06:42우리 모두 한 팀입니다.
06:44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이 하나가 되어서
06:47김문수 대통령!
06:50김문수 대통령!
06:52대통령!
06:56이현정 위원님, 제가 좀 길게 준비한 게 뭐냐면
06:59사실 이 투샷이 참 정치권에서 보기 드문
07:05아까 이낙연 전 총리가 75년 만에 이렇게 공개석상에서 처음 이렇게 만났다고 했는데
07:11이낙연 전 총리가 꽤 많은 연설을 저 자리에서 쏟아냈더라고요.
07:15원래 이낙연 전 총리가 조금 말이 기세요, 평소 때도 보면.
07:20사실 어제 집회는 국민의힘의 김문수 후보의 마지막 파이널 집회였습니다.
07:25보통 이 파이널 집회의 마지막 중요 연사는 바로 김문수 후보가 되어야 되겠죠.
07:31보통 이제 마지막 집회 정리할 때는 아까 우리가 민주당을 봤지만
07:35이재명 후보가 이제 마지막 정리를 했는 건데
07:38어제는 뜻밖에도 이낙연 전 총리가 나왔습니다.
07:42최근에 새로운 민주당인가요?
07:44거기 함께 이제 여러 가지 개헌과 관련해서 함께 하겠다는 지지선을 했기 때문에
07:49특히 이제 아마 이재명 후보와 갈등 관계에 있으면서 당을 탈당했던
07:54아마 그런 측면들 때문에 이제 아마 메인 연사로서 이제 이낙연 전 총리를 모셔온 것 같아요.
08:01그렇지만 이게 좀 너무 길다 보니까 아무래도 이제 초점이 후보의 어떤 마지막 연설과
08:06아니면 당내의 다른 어떤 공동선대위원장의 어떤 퍼포먼스가 진행이 돼야 되는데
08:11너무 한쪽이 길다 보니까 조금 그런 면에서는 좀 아쉬웠던 측면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08:16그만큼 이재명 후보의 어떤 반대하는 이런 컨셉을 아까도 얘기했지만
08:21방탄 이야기를 제일 많이 했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08:23그런 컨셉을 잡다 보니까 아마 이낙연 전 총리를 메인 연설자로 모신 것 같습니다.
08:28그리고 여기 박재현 의원이 최근에 이낙연 전 총리도
08:32밤 9시까지 마이크 사용해서 시간이 정말 모자라고 금 같은 시간인데
08:3717분간 썼다. 명석한 이낙연 전 총리가 어떻게 이렇게 됐냐 이런 얘기를 했는데요.
08:44그런데 김진욱 대변인 이 말을 했더니 또 세미래민주당에서
08:48본인 춘추값이나 하시라라고 세미래민주당에서 또 박재현 의원의 비판을 또 가만히 있지 않았어요?
08:54글쎄요. 그런 비판들도 서로 하실 수 있는데 제가 볼 때는 어쨌든 이낙연 고문께서
09:03어제 저 자리의 어떤 중요성이랄까요? 아니면 저 자리에서 주인공이 되어야 하는 김문수 후보에게
09:12조금 더 본인의 말씀 시간을 줄여서라도 주인공을 위한 시간을 만들어주는 것이 합당한 처사가 아니었는가
09:20그런 부분에 대한 박재현 의원의 지적에 대해서 너무 또 발끈하실 것까지는 없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09:28어쨌든 지금 김문수 후보가 본인이 생각했던 어떤 메시지 마지막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파이널 무대에서의 메시지를
09:38단 10분 만에 마무리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결과적으로 보면 또 이낙연 후보, 이낙연 고문의 또 그 앞에서 긴 시간의 연설이었고
09:49그 상임 고문 외에도 지금 저기 화면에 나오고 있습니다만
09:54한동훈 후보라든지 아니면 안철수 전 후보라든지 함께 경선했던 많은 사람들에게
10:02아주 짧은 시간이라도 인사하고 메시지를 같이 하고 김문수 후보의 지지를 당부할 수 있었던 시간들조차도 안 만들어줬던 건
10:10결과적으로 이낙연 후보의 연설이 길었기 때문이다라는 부분은 사실인데
10:15그거 가지고 이렇게 발끈하실 것까지는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10:17다만 이낙연 전 총리 측 세미래 민주당은 또 박지원 의원 비판했고요
10:21잠시만요 지금 시간이 이제 저녁 5시 17분이고 이제 3시간도 채 투표 마감까지 남지 않았습니다
10:29저희 채널A의 자랑입니다
10:32저희가 저희 채널A가 서울 도심 한복판 광화문 중심부에 있기 때문에요
10:37저희가 지금 전민영 기자가 대형 전광판 A큐브 현장에 직접 나가 있습니다
10:45전민영 기자 현장 분위기 좀 전해주시죠
10:50네 맞습니다
10:52지금 광화문 광장에 나와 있습니다
10:55제 바로 뒤 건물이 특집 탑10이 진행 중인 채널A 스튜디오입니다
10:59그리고 그 옆 일민미술관 옥상에 있는 대형 전광판 보이시죠?
11:04바로 A큐브입니다
11:05A큐브는 가로 30m, 세로 10m의 대형 디지털 사이니지 화면입니다
11:10나의 선택 2025 개표 방송을 이곳에서 생방송으로 전해드립니다
11:14광화문 광장에 나오시면 A큐브 바로 보입니다
11:18지나가다 올려다 보시면 투표율부터 개표 현황까지 실시간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1:24저희가 3D 그래픽도 다양하게 준비해놨습니다
11:27더 입체적으로 더 생생하게 더 정확하게 광장에서도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11:33그럼 본격적으로 A큐브 가동합니다
11:36이 시각 시도별 투표율부터 확인해보시죠
11:39저희 채널A가 자랑하는 대형 전광판 A큐브를 통해서 제가 직접 이 시각 현재 투표율을 만나보겠습니다
11:54서울은 총 유권자 829만 명 중에 74%가 투표를 했습니다
11:59다음은 부산이네요
12:0371.9% 서울보다는 낮습니다
12:07다음은 대구입니다
12:1373.3% 본투표에서 많이 다른 시도를 추격한 것 같아요
12:21인천도 볼까요?
12:2572.3%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12:29저 왼쪽 하단에 이 시각 광화문 광장을 통해서 제 목소리와 현장 화면이 나가시는 거 시민들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12:36광주입니다 광주는 80%를 넘었습니다
12:40광주 시민 5명 중에 4명이 투표를 한 셈이고요
12:43이제 대전입니다
12:4573.3% 투표율입니다
12:50이제는 어딜까요? 울산입니다
12:54마찬가지로 73.8% 투표율입니다
13:00세종으로 보고 갈까요?
13:05세종시의 투표율은 77.6%
13:10전국 투표율보다는 비교적 높아요
13:13유권자 수가 가장 많은 경기도입니다
13:19경기는 74.9% 전국 투표율과 비슷합니다
13:2473.4%의 강원도 투표율입니다
13:32그리고 충청북도 투표율도 점검해 보겠습니다
13:3971.9% 전국 수치보다 낮습니다
13:42충청남도는 거의 하위권 70.8%로요
13:53제 왼쪽 하단을 통해서 이 시각 광화문 광장 채널의 사업 옆에
13:57대형전 강팡 A큐브를 통해서 실시간 투표율이 제 목소를 통해서 나가고 있습니다
14:03전북은 79%입니다
14:05전라남도 앞서 제가 투표율 높다고 이미 말씀드렸는데
14:1280.7%입니다
14:14몇 군데 남지 않았죠
14:17경상북도입니다
14:1873.4%
14:22TK 지역이 이제 전국 투표 수준 비슷하게 도달을 했습니다
14:27경상남도입니다
14:2972.6% 투표율이
14:32제주도입니다
14:3970.1% 유권자는
14:4456만 명
14:49그러면 마지막 전국 투표율을 살펴볼까요
14:5273.9%
14:564,400만 명의 유권자 가운데
14:593천만 명 넘게 투표를 했고
15:01지금 이 시각 투표율은
15:0373.9%로
15:05집계가 됐습니다
15:08저희 채널A 스튜디오 안에 있어
15:13안에서 저희 전민정 기자 광화문 광장에 현장 연결을 해봤고
15:17지금 제 특집 뉴스탑10에
15:20송출은 TV, 유튜브뿐만 아니라 저렇게 광화문 광장
15:25광화문 광장 그리고 도심 한보판에 있는 대형 전광판 A큐브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나가고 있고
15:32지금 광화문 주변에 있고 시청 광장에 있는 시청자, 유권자들도 제 모습을 접할 수 있을 겁니다
15:38여러분은 깜짝 놀라셨죠?
15:40네 분의 모습이 지금 다 나가고 있었어요
15:42더 책임감 있게 말씀을 하셔야 합니다
15:45저도 놀랐습니다
15:47앞서 그 마지막 피날레유스의 메시지를 살펴봤고
15:53중간점검 차원에서 이 시각 73.9%의 투표율을 만나봤다면
15:58이준석 후보도 어제 대구에서 마지막을 장식했거든요
16:03화면을 만나보겠습니다
16:08이준석! 이준석! 이준석!
16:12이준석!
16:16우리 존경하는 대구 시민 여러분
16:19이준석 인사드리겠습니다
16:25대구 경북 지역에서
16:27대통령이 될 만한 인재를 키우고
16:30당대표가 될 만한 인재를 키우고
16:33누군가는 호랑이처럼
16:35대한민국과 전세계를 포효할 만한 그런 정치인 나오려면
16:39지금 대구 경비에 가득한
16:41비만 고양이들
16:43키워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16:45여러분!
16:47대구에서 앞으로 가장 오래 살아가야 되고
16:51대구의 미래를 가장 긴 시간 동안 함께할
16:55젊은 세대가 정치의 중심에 서면
16:57대구가 바뀔 것입니다
16:59동의하십니까?
17:01이재명 후보
17:03지금 뭐하고 있습니까?
17:05국제자행기를 가고 있습니다 여러분!
17:07이미 대구 경북은
17:11지난 2016년 총선에서 이수석구에서
17:16김문수 후보를 큰 코차로 떨어뜨린 적이 있습니다
17:21냉정한 평가를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17:23파이팅! 승리하겠습니다! 파이팅!
17:33이준석!
17:35이준석 후보의 핵심 키워드를 살펴볼게요
17:39지난 3주간
17:41이재명이라는 단어를 이름 석자 143번 썼는데
17:45못지않게 또 젊은이라는 표현도 썼고요
17:47AI, 마크롱
17:49여기 또 윤석열 전 대통령 언급도 있는데
17:52다음 화면을 보겠습니다
17:54결국 아까 이준석 후보가
17:56여러 가지 얘기를 했지만
17:58개혁신당에서는 내가
18:01이준석이 김문수를 이기고
18:04대통령이 될 유일한 보수 적통 후보라고
18:07얘기를 하고 있는데
18:08내부적으로는 사실 15% 넘는 걸 목표로 한다고 제가 많이 들었어요
18:13결국 관건은 두 자릿수다 이렇게 볼 수 있는 거예요?
18:16두 자릿수를 얻느냐 한 자릿수를 얻느냐에 따라서
18:20미래의 비전 혹은 미래의 씨앗을 심었느냐 아니냐
18:23이런 것들이 약간 판가름 된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18:26두 자릿수를 얻게 되면 향후에 재편될 보수 실권을 두고 다툴 때
18:32약간 유리한 지형에서 싸울 수가 있습니다
18:35왜냐하면 기본적으로 젊기도 하고요
18:38가지고 있는 비전 자체가 기존에 있는 보수 세력과는 또 다른 측면에서
18:42상징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18:44그러한 측면에서 국민적 소구력이 있다 이렇게 보여지고요
18:47만약에 한 자릿수로 내려앉는다라고 얘기를 한다면
18:51많은 국민들께서 이번에 세 번째 토론회에서 굉장히 큰 실망을 하지 않았습니까?
18:57공론장에 거의 오물을 쏟아붓다시피 한 그러한 발언들 때문에
19:02과연 정치인으로서의 어떤 소양이나 자질 이런 것들을 가지고 있느냐
19:07이런 것에 대한 근본적 질문부터 공직을 맡고
19:10국민들의 어떤 여러 가지 갈등 사안들을 조율해 낼 수 있는 그런 공직자
19:14이게 맞느냐 이런 것에 대한 의문을 굉장히 크게 가졌을 겁니다
19:17그래서 거기에 실망한 나머지 유권자들이 표를 주려고 하다가도
19:22야 이건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가지고 표를 무르게 되는
19:25그런 상황이 처해지게 되면 이제 한 자릿수를 얻게 될 겁니다
19:28그렇게 되면 아마 이제 선거비 보전이라는 현실적 측면에서도 그렇고요
19:33그러니까 절반 반액도 이제 보전을 못 받게 되면
19:36사실상 정당 자체가 이제 굉장히 큰 빚을 지게 되고
19:40그 빚에 이제 허덕이는 생활을 또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거든요
19:43그래서 그런 측면에서 보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려면 15%가 넘어야 되는 것이고
19:50그게 아니라고 한다면 적어도 10% 이상을 기록을 해야 될 텐데
19:54아마 저는 그것도 좀 어려운 측면이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해봅니다
19:58선거 전문가들은 이번 대사안의 여러 관전 포인트를 크게 두 가지로 보더라고요
20:03당선 유무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20:06첫 번째가 영남 투표율
20:10지금 저희가 아마 시작부터 지금까지
20:13특히 이제 대구 경북 지역과 부울경
20:15부산 울산 경남을 중심으로 해서 투표율을 본 이유가
20:18결국은 이제 반 이재명 전선을 맞춰서 보수층이 얼마나 결집하냐
20:22이 부분에 바로 비터기 때문에 얘기를 드렸고
20:25또 하나 저 이현정 위원님
20:27이게 보니까요 이준석 후보의 득표율이
20:3010% 여부가 대선판을 흔들 수도 있다는 평가들이 좀 많은 것 같습니다
20:37그렇죠 그러니까 이준석 후보가 이번에 사실 3자 3명의 어떤 후보가
20:42정립되었을 경우에 그동안 가장 많은 표를 얻은 게 아마 안철수 후보로 저는 기억합니다
20:4720%가 넘었죠
20:48이제 그런 득표율을 가졌는데
20:51사실 이번 같은 경우는 이제 보통 우리 선거가 그동안 양자 구도로 많이 치러졌지만
20:56또 3자 구도일 때도 많이 있었습니다
20:59그리고 또 이준석 후보가 이번에 어떤 범보수 진영의 어떤 젊은 후보로서
21:03새로운 도전을 하는 뭐 그런 측면이 분명히 있고
21:06또 단일화에 대한 요구를 꽤 많이 받았습니다
21:10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이제 완주를 했지 않겠습니까
21:13그렇다면 이 완주에 따르는 정치적인 성과가 있어야 되는데
21:16그 성과는 결국 이제 본인의 득표를 과연 10%를 넘을 수 있느냐에 대한 이제 성과겠죠
21:23아마 그동안 이 TV토론 이런 데서 보면 이준석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굉장히 공격을 많이 했어요
21:28그거는 이제 그쪽에 있는 어떤 중도표를 좀 가져오겠다는 그런 전략이었는데
21:33막판에는 김은수 후보를 좀 공격을 했습니다
21:36즉 김은수 후보가 이미 선거 끝났다
21:38자 그러니까 이제 저한테 미래에 투표하시라라고 이야기를 했고
21:41홍준표 전 대구시장도 거기에 좀 힘을 실었던 그런 기억이 있습니다
21:46그렇지만 아까 말씀하셨듯이 3차 TV토론에서의 어떤 발언 논란
21:50이후로 해서 조금 주춤해졌던 그러한 측면이 있기 때문에
21:5310% 여부가 굉장히 중요할 것 같고
21:56특히 이제 영남 투표율 우리가 이제 투표를 쭉 소개할 때마다 계속 영남을 좀 쳐다보게 되는데요
22:01그만큼 이번에 김문수 후보 즉 보수 후보가 어떤 투표율을 높이려면
22:06영남에서 투표가 많아야 되거든요
22:09그러기 위해서는 TK와 PK
22:11사실상 이제 마지막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이제 대구뿐만 아니라
22:15부산 진주 뭐 이쪽에 가서도 지금 선거운동을 했지 않습니까
22:19그만큼 현재 보수 지휘층들이 지난번 경선 파동 이후에
22:24상당히 결집하지 못하고 있는 측면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22:27그런 상황들을 좀 더 묶어내기 위한 그런 역할인 것 같은데
22:31사실은 이제 이번에 아마 국민의힘도 내부적으로 TK와 PK 투표율이 높고
22:37전체 투표율이 80%가 넘어가면 승산이 있다 이렇게 판단하고 있는 것 같아요
22:41그만큼 TK, PK 지역에서 좀 표가 많이 나와야 되는데
22:45과연 그걸 이룰지 좀 이제 한 3시간 남은 것 같습니다
22:48마지막 유세로 비춰본 각 후보들의 핵심 메시지를 하나하나 만나봤습니다
22:54중간에 저희가 실시간 광화문 광장 현장 연결해서 제가 직접 한번 전광판과 함께
23:00투표율도 한번 차례를 살펴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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