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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5. 27.


이낙연 "김문수에 한 표… 괴물 독재국가 막아야"
이낙연 "괴물독재 막고 공동정부·개헌추진 합의"
민주당 "김문수-이낙연 연대, 사쿠라 행보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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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대선 일주일 전 괴물 독재 국가의 출현을 지켜볼 수 없다며 나선 사람이 있습니다.
00:15문재인 정부의 국무총리자 민주당 전 대표였던 세미래 민주당 이낙연 고문 이야기입니다.
00:21바로 짚어보겠습니다.
00:23어제 비공개 회동을 한 지 하루 만이었습니다.
00:26고통스럽더라도 최악을 피하는 선택이라도 하자면서 김문수 후보 지지 선언을 한 이낙연 고문말 들어보시죠.
00:33괴물 독재 국가로 가는 길을 괴물 독재 국가로 추락합니다.
00:40괴물 독재 국가의 출현을 막고 더불어민주당은 한 사람의 사법 리스크를 없애기 위해 국무총리, 검찰, 경찰, 방송통신위에 대한 국회의 통제를 강화해 그 기관들의 독립성마저 허물어뜨리기로 했습니다.
00:57김문수 후보와 저는 괴물 독재 국가 출현을 막고 새로운 희망의 제7공학을 준비하는 데 각자의 방식으로 협력하자는 데 원칙적으로 합의했습니다.
01:08이낙연 고문이 기자회견이나 질의응답에서 괴물 독재라는 단위만 무려 17번을 쓰더라고요.
01:20민주당이 어떻게 보면 한 명을 좀 지키려고 사실상 괴물 독재 국가로 가는 길을 선택했다 이렇게 주장을 하는 겁니다.
01:27이렇게까지 좀 세게 때리면서 추진하겠다고 나선 공동정부안이 도대체 무슨 내용이에요?
01:34일단 그거 설명드리기 전에 이낙연 고문도 본인 아버님도 민주당에 몸담으셨고 사실은 민주당에 다른 후보가 나왔으면 지지하려고 했다 하면서 어쩔 수 없었던 선택이었다는 취지의 설명을 했습니다.
01:46그러면서 이 괴물 독재 국가의 출현을 막겠다면서 김문수 후보 지지를 선언했는데요.
01:51합의한 내용은 이렇습니다. 공동정부를 일단 만들겠다. 그리고 제7공화국 출범을 위한 개헌을 한다.
02:00어떤 내용이냐면요. 2028년에 대선과 총선을 함께 치르는 임기를 3년으로 단축하는 일단 개헌에 합의를 했다라는 아웃라인을 밝히면서 김문수 후보 지지를 선언한 건데요.
02:16그래서 어떤 식으로 선거운동에 나서는지 좀 궁금해서 취재를 해봤는데 사실 이낙연 고문이 김문수 후보와 함께 유세차에 올라서 유세를 하는 모습까지는 연출될 것 같지 않습니다.
02:29이낙연 고문이 이렇게 이재명 후보에 대한 비판 메시지를 내면서 계속 목소리를 낼 것으로 보이고요.
02:35추가적으로 동교동계 몇몇 인사들의 김문수 후보 지지 선언도 나올 수 있다. 이런 부분이 취재가 된 상황입니다.
02:44이렇게 지지 선언이 나오자 민주당에서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민주당에서는요.
02:49당장 반헌법적 사쿠라 연합이다. 또 국민에 대한 반역이다. 또 문재인 전 대통령을 욕보이는 것이다. 이런 비판들이 쏟아졌습니다.
02:59또 더불어서요.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사각형 원 같은 그려지지 않는 그림이다. 이렇게 쏘아붙이기도 했습니다.
03:08자, 이종국 평론가. 그런데 개혁신당은 사실 지난 총선 때 기억을 해보면 그때 이낙연 고문이랑 연대 직전까지 갔었잖아요.
03:16그런데 그럼 왜 이낙연 고문은 연대 범위가 아니라고 보는 걸까요?
03:20두 가지 이유일 겁니다. 표면적으로 봤을 때는 그러니까 사각형 원, 이낙연 고문이 사각형이라면
03:28김문수 후보는 원이다. 사격형과 원이 공존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03:33같은 그림을 그렸을 때. 특히나 김문수 후보 같은 경우가
03:37개혁과 탄핵과 관련돼서는 사과는 했지만 뚜렷한 어떤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는 데 반해서
03:43어쨌든 이낙연 후보는 옛날에 진보 정당, 진보를 표명하고 있는 민주당의 후보이기도 하고
03:50그래서 섞이지 못할 것이다 라는 뜻으로도 얘기하고요.
03:54또 한 가지는 지난번에 연대 말씀하셨지만 당시 기억하시겠지만
03:59이준석 후보와 그다음에 지금 이낙연 고문은 사이가 굉장히 안 좋았거든요.
04:04특히 이준석 후보와 당시에 왕따시키고 하는 개인적인 어떤 감정으로도
04:10솔직히 말씀드리면 그렇게 좋은 어떤 케미가 아니었었어요.
04:13이 두 가지가 섞여있는 그런 발언이 아닐까 싶습니다.
04:17개인적인 감정도 있을 거다라는 또 사견을 주셨는데
04:19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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