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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대명 룰’ 확정에…김두관 “경선 거부” 김동연 “원칙 파괴”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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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4. 15.
조선 '당심 50·여론조사 50' 룰에 반발 김동연·김경수는 "수용하겠다"
조선 "특정 후보 추대 안 된다" 김두관, 민주당 경선 거부
서울 민주 '당심 50·민심 50' 경선룰 확정…김동연 "수용" 김두관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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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그런가 하면 민주당의 경선 얘기입니다.
00:02
결국 김두관 전 지세가 민주당 경선 불참을 선언했습니다.
00:08
민주당은 2002년보다 후퇴했다.
00:10
김대중 노무현 정신을 저버린 민주당의 경선을 거부한다.
00:13
협의 없이 결정한 경선 룰, 특정 후보를 추대하는 것과 비슷하다라며
00:18
23년간 내려온 원칙을 민주당이 이번에 바꾼 것과 관련해서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00:25
DJ 노무현 정신이 없다라며 급기야 강하게 비판을 한 건데
00:31
원래는 지난 23년간 100% 국민 선거인단 투표를 적용해온 민주당의 대선 룰.
00:38
그런데 이번에 이른바 권리당원 투표 50%를 반영키로 했으니까
00:45
강력한 이재명 대표의 지지층을 50%에 포함을 시켜놓은 겁니다.
00:51
그러자 김동연, 김두관 다른 후보들이 반발을 했는데요.
00:56
김두관 전 지사의 반발이 가장 컸습니다.
01:02
많은 궁금함은 굳이 룰을 저렇게 안 바꿔도
01:07
어제 사실은 저희 도지쿠쇼에 나왔던 민주당 패널들도 의아함을 나타냈거든요.
01:13
굳이 이재명 대표에게 더 유리하게 저 5대5의 룰을 바꾸지 않더라도
01:18
지금 지지율상을 보면 다른 군소 후보들이 이 대표를 이기는 게 쉬운 것만은 아닐 텐데
01:25
왜 굳이 저렇게 룰을 23년 만에 바꿔가면서
01:29
예를 들어 김두관 전 지사가 결국 이렇게 불출마하게 만드느냐
01:34
이런 부분에 대한 의아심이 좀 있거든요.
01:36
민주당 내부에서.
01:36
보기원님, 그것은 어떻게 보십니까?
01:38
우선 영어 설명부터 정확하게 드리면 국민 경선과 국민 참여 경선은 차이가 있어요.
01:45
국민 경선은 100% 국민들의 생각을 묻는 것이고
01:48
국민 참여 경선은 당원을 기반으로 하되
01:51
국민의 참여폭을 얼마나 넓히느냐 이건데
01:54
지금까지 아까 자료에는 지난번 선거도 100% 국민 경선으로 했다라고 하는데
02:00
실제 다 국민 참여 경선이었습니다.
02:03
당원의 비중과 대의원의 비중과 여론조사와
02:07
국민 선거인단의 참여 이런 식으로 비유를 정해왔었는데
02:12
지난번 박근혜 탄핵 당시의 민주당은
02:17
탄핵되기 이전부터 탄핵을 기정사실화하고
02:19
경선 준비를 했어요.
02:22
선거인단 모집도 시작을 했었습니다.
02:23
그런데 지금은 선거 탄핵 막판에 갑자기 헌법재판소에 변수가 생기고
02:30
혹시 기각될 수도 있겠다라는 위기감이 들면서
02:33
모든 것이 다 수답됐거든요.
02:35
그런데 그래서 지금 보면 불과 시간이 얼마 안 남았어요.
02:39
이때 선거인단을 모집하고 하는 데 있어서
02:42
실제 저는 국회의원이면서 지역위원장을 겸하고 있는데
02:45
너무 힘듭니다.
02:48
우리가 한 권리당원이 5천 명이 좀 넘는데
02:50
이 숫자만큼 선거인단을 또 모집해야 되는데
02:54
물리적으로 너무 촉박해요.
02:56
그리고 곧바로 한 일주일 정도 이후에
02:58
저희 대전, 충남 지역 먼저 경선을 할 텐데
03:01
과연 가능할까?
03:03
그래서 저희들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냈던 겁니다.
03:06
이거를 대신할 수 있는
03:07
예를 들어서 여론조사를 하되
03:11
그 참여 폭을 최대한 넓힐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자
03:15
라고 했던 것이 100만 명의 표본에 대해서
03:21
전화를 돌리고 안심번호를 통해서
03:24
이 가운데서 아마 국민의힘도 똑같아요.
03:27
자당 지지와 무수속 빼고 상대방을 지지하는
03:31
분들에 대해서는 다 제외하거든요.
03:35
그런 식으로 해서 국민 참여 경선의 의미가
03:39
여론조사 혹은 선거인단으로 들어오는 거니까
03:42
절반은 그렇게 여론조사 형태로 국민 참여를 보장하고
03:46
나머지 절반은 권리당원의 어떤 표를 보장하는
03:49
이런 형태로 이번에 결정이 된 건데요.
03:52
김두관 후보 같은 경우는 오히려 본인한테는 유리한 거죠.
03:55
이렇게 오는 것이.
03:57
실제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물량 싸움이에요.
04:01
막 단기간에 사람들 찾아가서 선거인단 모집하고
04:05
더더군다나 지금은 종이로 선거인단 이게 안 돼요.
04:08
온라인 이거 갖고 가지고 전화기 주세요.
04:10
그런 다음에 막 가입시켜주고 이렇게 해야 되는데
04:13
제일 부족하지 않습니까?
04:16
그런 조직이.
04:17
그러니까 오히려 여론조사 형태로 하는 것이
04:20
김두관 후보에게는 더 유리할 수 있을 텐데
04:22
아마 워낙 지지율도 안 나오고 그러다 보니까
04:25
어떤 사퇴할 수 있는 명분을 찾은 것 아닌가 싶습니다.
04:30
김동연, 김경수 후보 같은 경우에는
04:33
일정 부분 아쉬운 표현은 하죠.
04:36
그런데 그거는 당연히 각 후보들 간의 롤 미팅을 한 게 아니고
04:40
당에서 워낙 촉박하니까 객관적으로 그 누구에게도 유리하지 않은
04:46
사실 이재명 후보에게 제일 유리하지 않은 방식이에요.
04:51
이재명 후보가 가장 많은 주주의를 갖고 있으니까
04:53
선거인단 모집을 하면 가장 유리하겠죠.
04:56
그런데 이제 누구에게도 유리하지 않은 안을 만들자라고 하는 것이
05:01
지금의 50%는 100만 명의 전화번호를 안심번호를 대상으로 해서
05:08
국민의 뜻을 묻고 50%는 현재 125만 명의 권리당원으로
05:13
통해서 후보를 뽑자라고 하는 것은
05:16
짧은 시간 내에 최대한 부작용 없이 후보 선출을 하고자 하는
05:23
그런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라고 설명드립니다.
05:26
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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