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푸터로 건너뛰기
  • 2025. 5. 25.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25일 서울 송파구에서 가진 김문수 대통령 후보 지원 유세에서 “명분을 가지고 절박하게 싸우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막을 수 있다. 포기하지 마시라”고 말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유세에서 김 후보의 이름이 적힌 국민의힘 선거 운동복을 입고 유세에 나섰다. 한 전 대표가 지난 20일 부산에서 첫 현장 유세 지원을 나온 지 네번 만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이름이 적힌 옷을 입은 것이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김 후보 지원 유세를 갖고 “이재명은 사악해서 위험한 것이 아니라 무능해서 위험하다”며 “이제 반전의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재명 후보의 ‘커피 원가 120원’ 발언 논란도 언급했다. 그는 “커피 원가가 120원이면 워런 버핏도 이재용도 한국에서 카페를 차릴 것”이라며 “그런 생각을 가지고 대한민국을 망쳐놓는 것을 여러분들은 두고 보실 건가”라고 했다.
 
또 이 후보의 ‘호텔경제학’ 논란에 대해 “문재인 정부가 소득주도성장이라고 이야기해서 나라를 망쳐놓은 것, 이재명은 노쇼주도성장으로 나라 망치겠다고 한다”며 “그걸 두고 보실 것인가”라고 반문했했다.
 
한 전 대표는 이 후보가 민주당에서 발의된 ‘비법조인도 대법관으로 임용될 수 있도록 하는 개정안’을 거듭 일축한 데 있어서는 “이 후보가 ‘김어준 대법관법’ 안 하겠다고 꼬리를 내렸다”고 지적했다.
 
그는 김 후보를 향해서는 “친윤(親윤석열) 구태들을 확실하게 청산하겠다는 메시지와 행동을 보여주셔야 한다”며 “그렇게 하면 우리의 (지지율이) 5%포인트, 10%포인트 올라간다”고 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김 후보가 ‘당과 대통령의 분립을 당헌에 명시할 것’이라고 밝힌 데 대해서는 “공감하고 맞는 방향으로 가고 계시는 것이라...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38623?cloc=dailymotion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제가 며칠 전부터 친륜 구태 척결을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00:06대선이 끝난 다음에 당선 이런 거 아닙니다.
00:10제가 승리의 전제 조건으로 대엄의 문제를 정면으로 극복하고
00:16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절연하고 부정선거 음모론과 극우 유체버들과 절연한 것을 말씀드리고 있는데
00:23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상식적인 모든 사람들이 우리와 함께 모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00:30그런 우리의 상식적인 메시지 없이 그런 단일화는 쉽지 않을 겁니다.
00:37시너지도 없을 겁니다.
00:39승리를 위한 단일화는 강력하게 지지하고 찬성합니다.
00:43다만 당권 역 바꿔먹는 음엄한 정치 공작에는 반대합니다.
00:50그것이 제가 말씀드리는 승리를 위한 단일화입니다.
00:54승리를 위한 단일화는 필요하고 승리를 위한 단일화에 많은 세력들이 참여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