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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안녕하세요. 평생학교 시청자 여러분, 역사 컬렉터 박근호입니다.
00:30지난 3강에서는 문화관습과 습속이 어떻게 자료속에 반영되는지를 살폈는데요.
00:38이번 시간에는 사진 한 장을 통해서 역사의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00:43그러니까 하나의 사진 속에 얼마나 많은 사실이 반영되어 있는지에 대한 예를 드리고자 하는데요.
00:50제가 수집한 이 사진은 꽤 오래전에 수집한 사진입니다.
00:56시영공립보통학교 졸업사진입니다.
01:00연도는 1919년 3월 25일 날 찍은 사진입니다.
01:05제가 이 사진을 왜 수집했을까요?
01:08제가 이 사진을 수집한 가장 중요한 이유는 교사들의 복장 때문입니다.
01:13굉장히 특이하죠. 교사들이 제복을 입고 칼을 찼습니다.
01:181910년대 헌병경찰통치기의 교사들은 제복을 입고 칼을 찼습니다.
01:23세계 어느 나라 교육역사에서 교사들이 제복을 입고 칼을 찼을까요?
01:28굉장히 특이한 케이스이기 때문에 저는 이 사진을 보고 굉장히 인상적이어서 이 사진을 수집했습니다.
01:35그리고 제가 이 사진을 계속 보다가 몇 가지 궁금증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01:41첫 번째, 교사들이 제복을 입고 있는데 1910년대 이 교사들은 한국 사람일까? 일본 사람일까?
01:49당신이 조선 사람일까? 일본 사람일까?
01:52이것을 제가 궁금증을 가졌는데요.
01:56풀 수가 없었습니다.
01:57왜냐하면 옷을 똑같은 옷을 입었기 때문에 이 제복 속에 민족이 묻혀버린 거죠.
02:02그 민족의 구성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답은 아주 우연히도 11년 뒤에 밝혀집니다.
02:08이 학교의 똑같은 학교의 졸업사진이 똑같은 학교의 졸업사진이 8회 졸업사진이 11년 뒤에 제가 수집했습니다.
02:17이게 7회고요. 이게 8회입니다.
02:19연도로 치면 1919년 3월, 총 20년 3월입니다.
02:23그런데 이 사이에 무슨 운동이 있죠? 이 사이에 3.1운동이 있습니다.
02:283.1운동을 계기로 해서 일본의 통치가 헌병경찰통치에서 문화통치로 바뀝니다.
02:34그래서 복장이 제복이 사라지고 칼이 사라지는 겁니다.
02:38그래서 여기에 보이는 교사 4명의 복장을 보면 한 명은 양복을 입고 나이가 제일 많습니다.
02:46교장이겠죠. 코스위마를 길렀습니다. 일본 사람처럼 보이죠.
02:49그 다음에 나머지 세 사람은 한복 두루마기를 입었습니다.
02:52그래서 복장의 변화를 통해서 교사의 민족 구성이 일본인 교사 교장 한 명에 조선인 교사 세 명 이렇게 구성되었다는 사실을 이렇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03:06그리고 제가 처음에는 어느 민족인지만 이렇게 관심을 가졌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까요.
03:12앞에 7회 졸업사진의 교사 4명과 8회 졸업사진의 교사 4명이 모두 동일한 사람들이었습니다.
03:21자료사진 보시면요. 왼쪽이 19년, 즉 7회 졸업사진의 사람들이고 오른쪽이 각각 1년 뒤 8회 졸업사진 소 교사들입니다.
03:31똑같은 사람들입니다.
03:32그런데 자세히 보시면 앞쪽은 좀 권위가 있어 보이죠.
03:36무서워, 위험이 있고 무서워 보이죠. 오른쪽은 유순해 보이죠.
03:41일제가 교사들에게 제복을 왜 입혔는지 그 이유를 이런 복장의 변화를 통해서 쉽게 알 수 있습니다.
03:49그런데 제가 추측한 거죠. 아까 일본인 교장 한 명에 조선인 교사 세 명이라고 복장만으로 추측한 겁니다.
03:57그래서 그것만으로 단정적으로 말할 수 없었기 때문에 제가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 데이터베이스에 거기를 검색을 했습니다.
04:07혹시나 싶어 검색했는데 나오더라고요.
04:09그래서 왜냐하면 교사들도 조선종독부의 직원이기 때문에 직원동 명부를 검색해 봤더니
04:16시험공립보통학교 1919년, 20년 4명씩, 4명씩 딱 나옵니다.
04:22아니나 다를까 일본인 한 명이 있습니다.
04:24김우라 주토쿠 교장입니다. 코수형 길렸던 그 사람이 김우라 주토쿠.
04:29제가 이렇게 이것을 밝혀냈죠.
04:32그리고 이것은요.
04:35또 다른 사진인데 해미홍립보통학교 졸업사진입니다.
04:39해미홍립보통학교 졸업사진인데
04:41여기에도 10년 되기 때문에 교사들이 제복을 입고 칼을 차고 있습니다.
04:45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이 사진 뒷면에 보면
04:48이 사진을 가졌던 사람이 각 사람의 이름을 다 써놨습니다.
04:54그래서 일본 교장, 수옥달성, 조선인 교사 이름, 양태원, 이응남 이런 식으로 글을 써놨습니다.
05:06그러면 이 사진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죠.
05:091910년대 학교, 보통 학교의 일반적인 민족 구성은
05:13교장은 일본 사람이었고 교사들은 주로 조선 사람이었구나.
05:19이렇게 정리할 수 있는 겁니다.
05:21제가 떠올렸던 두 번째 의문은요.
05:24두 번째 의문은 그러면 교사들이 수업시간에 칼을 찼을까라는 점입니다.
05:28수업시간에 칼을 찼을까.
05:32그래서 제가 이것에 대해서 또 사진을 가지고 담구를 하는 거죠.
05:35소설도 사다 보고요.
05:37그랬더니 염상섭의 소설 만세전이라는 소설을 보면
05:41일본에 유학 갔다가 돌아오던 주인공이
05:45김천인과 거기서 형님을 만나는데
05:48형님이 관리로 일합니다.
05:50그래서 그 사람이 칼을 차고 나오는데
05:53칼을 차고 나오는 장면이 굉장히 불편한 모습으로 그려지고 있습니다.
05:58일단 칼은 길고 불편했다는 거죠.
06:01그래서 아마 수업시간에 칼을 차고 들어가서 수업해서 가능성은 별로 없다고 제가 추측을 했습니다.
06:09아까 보여드렸던 이 사진에도요.
06:11세 명의 교사가 졸업사진을 찍는데 여기는 칼을 다 찼습니다.
06:14그런데 이 마지막 오른쪽에 있는 이 교사는 칼이 없습니다.
06:19칼이 없습니다.
06:20그래서 졸업식 사진을 찍는데도 칼을 차지 않았다.
06:25그리고 이것이 별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06:28이렇게 봤을 때는 아마도 수업시간에 칼을 차고 수업해서 가능성은 별로 높지 않다는 것이 제 결론이었습니다.
06:37제가 가졌던 세 번째 의문은 보통 보통학교라고 말하면
06:41보통은 오늘날 초등학교입니다.
06:43아까 찍었던 그 학교가 시흥공리보통학교면 현재 시흥초등학교입니다.
06:48그런데 보통 초등학교, 이 보통학교는요.
06:52남녀공학이었습니다.
06:54남녀공학이었는데 이 7회와 8회 모두의 두 사진 모두의 남학생들만 있었다는 거죠.
07:01왜 여학생은 왜 없었을까?
07:03이것을 제가 또 관심을 가지고 의무를 가지고 풀기 시작했습니다.
07:07그래서 혹시 관련된 자료들을 찾을 수 싶어서
07:10제가 총동창에 연락을 해서 어렵게 책을 하나 얻었습니다.
07:15이 책인데요. 시흥초등학교 100년사라는 책입니다.
07:202011년도에 나왔죠.
07:22이 사진에 보면 오른쪽 여학생이 처음으로 보입니다.
07:26이게 13회 졸업사진이고요.
07:28처음으로 나온 여학생 사진입니다.
07:30이 학생은 25년도에 졸업하는 사진이고
07:34첫 입학 졸업생이자 첫 졸업 여학생입니다.
07:37여학생이 입학할 수 없어서 못 들어온 것이 아니라
07:40여성에 대한 교육을 중시하지 않았던 시대 문화 때문에
07:45안 들어왔던 거죠.
07:46못 들어온 것이 아니라 안 들어왔다.
07:48이런 결론을 내릴 수 있는 겁니다.
07:51네 번째 의문으로 제가 떠올린 것은 뭐냐 하면
07:54이 책을 제가 쭉 보다가
07:55제일 뒤편에 보면 졸업생 수가 쭉 1회부터 쭉 정리가 돼 있는데
08:008회는 졸업생 수가 정확히 맞습니다.
08:03사진과 표속의 통계가 맞는데
08:057회는 한 명이 차이가 납니다.
08:08즉 이 표속에는 20명이 졸업했다고 돼 있는데
08:12사진 속에서 19명만 찍혀 있습니다.
08:15그럼 한 명이 도대체 어디 갔을까를 제가 궁금증을 가진 겁니다.
08:19그런데 보통 학교는 당시 아무나 다닐 수 있는 학교가 아니었습니다.
08:24전체 그 당시 우리 조선인 기준으로
08:27전체 학력 인구의 4%만이 단전한 학교입니다.
08:30그리고 자랑스러운 학교니까 졸업사진을 찍어야 되는 겁니다.
08:34그런데 왜 한 명이 빠졌을까.
08:35그리고 이 사진이 특이한 것은 바로 3.1운동을 정확히 관통하는 시기에 찍은 겁니다.
08:423.1운동이 3월 1일 날 일어나서 끝난 것이 아니고
08:443월 1일부터 거의 두 달 동안 갑니다.
08:483월 4월 6주 8주 이렇게 하거든요.
08:51그러니까 당시 경기도에서 3.1운동이 아주 크게 일어났을 때
08:56그 시기에 찍은 졸업사진이란 이 졸업사진입니다.
08:58그럼 이 학생들이 혹시 3.1운동에 가담한 것은 아닐까 이런 식의 의문을 가지고 자료들을 찾아보니
09:07당시 초등학생들이 보통 학교 학생들이 3.1운동에 참여한 자료들을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09:14지금 제시된 이 자료는요.
09:17청미로운 자료인데 제목이 이렇게 되어 있죠.
09:19선두는 거린, 거지가 선두를 쓰고 군중은 아동, 군중은 아동이라 되어 있죠.
09:26그러니까 거지가 아동들을 데리고 만세시위를 했다는 그런 기사가 실려 있습니다.
09:33그리고 이 신문기사의 제일 왼쪽에 보시면
09:37또 27일, 이 날짜가 아까 시영공립보통학교 졸업사진 찍었을 바로 그 점입니다.
09:4427일 오후 1시 30분쯤 돼야 경성 홍파동의 은행나무 아래에
09:49다수의 아이가 모여서 구안국 국기, 즉 태극기를 나무에 걸고
09:54독립만세를 부르는 것을 순사가 달려가 해산을 시켰다더라.
09:58그러니까 이 초등학생들이 3.1운동 때 움직였다는 것은 곳곳에서 확인되고 있단 말이죠.
10:03그런데 문제는 그러면 시영공립보통학교 학생들이 3.1운동 때 어떤 일을 했을까에 대한 관심이었습니다.
10:11그래서 제가 일제강점기에 신문기사들을 열람했더니
10:15아니라 다를까 3월 7일 날에 이 학교가 동맹휴교를 했다는 기사가 몇 주일 뒤에 실려 있습니다.
10:23이 학교가 5명 주도로 동맹휴교를 했다. 3월 7일 날 했다.
10:28그리고 다만 5명이 주도 했는데 다만 잘못을 리우치고 해산했다.
10:36이런 내용이 이제 실려 있습니다.
10:40그럼 5명 중 1명은, 4명은 증상적으로 들어왔는데
10:47한 명은 아마 이후 다른 식으로 운동에 참여했든지
10:52이렇게 하다가 잡혀가지고 갇혔다든지 또 퇴용을 당했다든지
10:58이렇게 졸업식에 참여하지 못한 것이 아닐까라고 저는 추측을 한 거죠.
11:05물론 이 의문에 대해서는 제가 단정적으로 말할 수는 없습니다만
11:10이 사진 자체가 3.1운동을 정확히 관통하는 시기에 찍었기 때문에
11:14그런 추리를 해본 것이죠.
11:17이번 강의는 사진 한 장을 통해서 그 시대를 들여다보았습니다.
11:23단순한 졸업사진이 아니라 이 졸업사진 한 장을 통해서
11:27교사들이 왜 이런 옷을 입었을까?
11:30그리고 이 옷은 이듬에 왜 바뀌었을까?
11:32그리고 왜 여학생은 이 사진이 없을까?
11:35그 다음에 3.1운동과 관련되지 않았을까?에 대한 다양한 내용들을
11:40이 사진 속에서 읽을 수 있었습니다.
11:42그래서 이 사진 속에는 그 시대 전체가
11:44현체 사회의 분위기와 공기가 들어있다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11:49그래서 옛날 자료들은 또 그것이 끝난 것이 아니라
11:52오늘 2023년까지도 어떻게 인결되어 있다는 사실도
11:55더불어 볼 수 있었죠.
11:57역사 자료가 흥미진진한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12:01다음 시간에는요.
12:02또 하나의 사진을 통해서 일제강점기 우리 옷의 변화에 대해서
12:06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12:08감사합니다.
12:20안녕하세요.
12:21여러분들께 종이로 만드는 꽃 페이퍼플라워를 소개해드릴 이예솔입니다.
12:26오늘은 수국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12:28수국은 우리가 흔히 꽃이 볼처럼 되어 있다고 많이 표현을 하는데요.
12:34사실은 우리가 꽃잎으로 보는 부분이 꽃받침이라고 합니다.
12:38저희가 만드는 페이퍼플라워 작업은 실용적인 공예이기 때문에
12:43제가 작업상의 꽃잎으로 표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12:46이 점 참고해 주시면 될 것 같고요.
12:48이제 강의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12:52수국 꽃잎을 먼저 재단을 할 것입니다.
12:55수국은 꽃잎 하나하나가 좀 작은 편인데요.
12:59그래서 여러분들께서 사용을 하실 때
13:01혹시라도 다른 꽃을 만드시고 남은 잡투리에
13:04주름질을 사용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13:06간격은 약 1cm 정도 가량으로 준비해 주시면 될 것 같고요.
13:16현재 기준으로 세로 한 2cm, 가로 1cm 정도 사이즈인데요.
13:20이 부분을 또 반으로 접어서
13:23접힌 부분이 끊어지지 않도록 둥근 형태로 재단을 할 것입니다.
13:29자른 면을 펼쳤을 때
13:36눈사람 혹은 오뚜기 같은 모양이 되도록만 재단을 해 주셔도 되겠습니다.
13:42약간 긴 둥근 형태로 재단을 해 주시면 되겠고요.
13:45접힌 부분은 살짝 가위직을 내려서
13:49구멍이 생기도록 만들어 주시면 되겠습니다.
13:54이렇게 해서 펼쳐주시면
13:55작은 팔자 혹은 눈사람 형태의 주름지에 두 장이 재단이 되었고요.
14:01수국은 꽃잎을 여러 개 모아서
14:03하나의 볼 형태가 되어 있는 꽃인데요.
14:07저희는 그 부분을 표현하기 위해서
14:09하얀색 철사를 이용을 할 것입니다.
14:12철사의 끝에 부분을 롱로즈를 활용해서
14:14둥글게 말아주시면 되겠습니다.
14:18먼저 이렇게 고리 형태로 만들어주신 후에
14:21끝에 부분을 다시 한번 찝어서
14:25작은 원형이 되도록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14:30이 부분은 실제 수국에는 꽃 부분
14:33저희가 흔히 말하는 중앙 부분의 동그란 부분을 표현을 할 텐데요.
14:38그냥 이대로 두시면 하얀색 철사의 종이 부분이 일어날 수가 있기 때문에
14:43이 부분도 본드로 살짝 묻혀주셔서
14:46정돈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14:49철사가 마르는 동안 꽃잎을 연결하도록 하겠습니다.
14:55조금 전에 중앙에 구멍을 내었던 부분을
14:58잘 한번 확인해 주시고
14:59와이어를 사이에 이렇게 꽂아주시면 되겠습니다.
15:04끝에까지 꽂아주신 후에
15:12지금 현재 팔자 형태로 보여지는 이 꽃잎을
15:16양손으로 잡아주셔서
15:18비틀어 주시면 됩니다.
15:22비트는 이유는
15:23이 상태로 붙이게 되면
15:25구멍이 헐거워져서 빠질 염려도 있고
15:27중앙 부분이 밀착이 되지 않아서
15:29수국의 형태가 예쁘지 않습니다.
15:32이 부분을 꼭 꽂아주셔서
15:34마치 와이어에서 이 꽃잎이 자라나간 것처럼
15:39표현이 되도록
15:40붙여주시면 되겠습니다.
15:44하나의 꽃잎을 꽂아주신 후에는
15:46이렇게 반으로 접어서 꾹꾹꾹 눌러주시고
15:50이 배 형태가 서로 마주 보도록
15:54만들어주시면 되겠습니다.
15:57두 번째 꽃잎은 접착제가 필요하기 때문에
16:00밀양의 본드를
16:01아랫부분에만 살짝
16:04묻혀주시고
16:07같은 방법으로 꽃잎을 올려서
16:11양손으로 잡은 후에
16:13비틀어 주세요.
16:16이때 너무 힘을 가하시면
16:17종이가 얇고 작기 때문에
16:19찢어지기 쉽습니다.
16:21찢어지더라도 여러분들께서
16:23어차피 본드로 붙이실 거기 때문에
16:25진행을 하셔도 무관하겠습니다.
16:27아랫부분을 꽉꽉꽉 잡아주셔서
16:33본드가 조금 건조될 때까지
16:35형태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16:37모양을 잡아주시면 되겠습니다.
16:40네, 같은 방법으로
16:41재단된 두 장의 꽃잎을
16:43반대편에도 작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16:47끝에 부분을 둥그렇게 처리를 해서
16:49본드를 발라야 되기 때문에
16:51두 번째 작업을 하실 때에는
16:53꽃잎을 먼저 꽂아두신 상태로
16:55와이어의 끝을 마감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17:23네, 처음과 마찬가지로
17:26양손으로 비틀어서 모양을 잡아주시고
17:30눌러서 마주 볼 수 있도록
17:36부착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17:43두 번째 꽃잎도 마찬가지로
17:47비틀어서 붙여주시면 되겠습니다.
17:51네, 이렇게 양쪽 면을 모두 다 붙인
18:04꽃잎을 여러 개 동일한 방법으로
18:07만들어주시면 됩니다.
18:09네, 저는 같은 방법으로
18:11총 9개를 만들었는데요.
18:13저는 이번에 만든 수국으로
18:14풍경의 장식을 달 예정입니다.
18:17그래서 작은 사이즈로 만들기 위해서
18:20총 9개만 준비를 하였는데요.
18:22여러분들께서는 혹시 좀 더 풍성하게
18:24표현을 하고 싶으시거나
18:25큰 사이즈로 원하신다면
18:28이 부분은 재단하실 때 조절하셔서
18:30작업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18:33수국은 꽃잎을 부착한 상태로
18:36본드가 완전히 굳으면
18:38그때 펼쳐주시면 되겠습니다.
18:41펼쳐주실 때에도
18:46엄지손가락 두 개를 이용해서
18:48볼의 형태로 만들어주시면
18:50조금씩만 힘줘서 펼쳐주신 것만으로도
18:54입체감이 살아나게 됩니다.
18:56이와 같은 방법으로
18:57만들어놓은 모든 수국의 꽃잎은
18:59주름을 펼쳐주시면 되겠습니다.
19:02수국 꽃잎은 펼칠수록
19:08조금 더 너풀거리는 부분이
19:10표현이 되기 때문에요.
19:12여러분께서 그 부분은 조절하셔서
19:14원하시는 만큼의 자연스러움을
19:16표현하실 수 있겠습니다.
19:17네 이렇게 해서 주름을 모두 다 펼친 상태입니다.
19:35양쪽으로 만들어진 이 꽃잎은
19:37이제 접어서 활용을 할텐데요.
19:41하나씩 접어서
19:42하나의 줄기로 연결을 할 겁니다.
19:47수국의 생화 형태를 기억을 해보시면서
19:54반구 형태로 자리를 좀 잡아주시면 되겠습니다.
19:58하얗색 와이어는 이렇게 반으로
20:00일단 모양만 잡아주시고요.
20:04먼저는 손을 이용해서
20:06여러분들께서 원하시는 형태의
20:10모양이 되도록
20:12수국을 배치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20:17많은 꽃들이 그렇듯
20:24정확하게 원형을 딱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요.
20:28조금씩 들쑥날쑥하는 부분이
20:30조금 더 자유롭게 표현이 될 수도 있습니다.
20:32이렇게 한 곳으로 모두 잡아서 모아주었고요.
20:39이렇게 유자 형태로 생긴 와이어를
20:42줄기가 될 굵은 철사를 이용해서
20:46이렇게 잡아 고정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20:50이 부분은 손으로 감으셔도 되겠고요.
20:54혹시 힘이 조금 부족하시면
20:56손이 다치지 않으시도록
20:58꼭 도구를 이용해서 감아주시면 되겠습니다.
21:13네, 이제 수국을 한 곳으로 모아서
21:16마무리 줄기 작업을 할 텐데요.
21:18이때 와이어를 힘을 줘서 모으다 보면
21:21이 작업 힘에 의해 어쩔 수 없이
21:25꽃들이 좀 뭉쳐지게 됩니다.
21:27이 부분은 저희가 종이로 작업하는 부분이라
21:30다시 펼쳐주면 되는 부분이니
21:32염려하지 마시고
21:33편하게 작업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21:37이렇게 손으로 어느 정도 모양만
21:39또 모양만 잡아 놔주신 후에
21:42줄기가 될 부분 배단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21:53잘린 단면이 그대로 드러나는 것보다는
21:56한 번 접어서 좀 더 정돈된 모습이 보기 좋고요.
22:00그래서 한 1cm 정도 가량 접어준 후에
22:04본드를 사용해서 붙여주도록 하겠습니다.
22:09줄기 부분은 마찬가지로
22:13전체를 펴바르실 필요는 없고요.
22:16조금씩만 도포해서
22:18뭉개지면서 부착이 될 수 있도록
22:21모양을 잡아주시면 되겠습니다.
22:24줄기 부분을 붙이실 때에는
22:26하얀색 와이어에 벌어진 부분의
22:29시작 전부터 바르게 배치될 수 있도록
22:32위치를 생각해 주시면 되겠고요.
22:34줄기 부분을
22:40감아주면서 붙여주시면 되겠습니다.
22:53원하시는 배치에 줄기가 제대로 안착이 됐다면
22:56이제 힘을 주셔서
22:57본드로 정확하게 밀착이 되도록
23:00작업을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23:09이렇게 해서 줄기 부분까지 모두 다 붙여주셨다면
23:12이제 다시 와이어를 하나하나 펴주시면서
23:15수국의 형태가 되도록 모양을 잡아주시면 됩니다.
23:24페이퍼 플라워의 가장 또 좋은 장점은
23:28와이어로 직접 작업을 하기 때문에
23:29혹시 여러분들께서 원하시는 위치에
23:32꽃잎이 배치하지 않는다면
23:34조금 휘어서 작업을 하실 수가 있습니다.
23:38자연스러운 부분을 조금 더 추구하신다면
23:40와이어를 일자 형태로 두시기 보다는
23:43조금씩 휘어서 곡선을 만들어 주시면
23:46더 자연스러운 수국이 연출이 됩니다.
23:49오늘 이렇게 해서 수국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24:00이렇게 작은 사이즈의 수국은
24:02풍경의 장식으로 활용을 할 수가 있는데요.
24:06이렇게 유리로 만들어진 풍경에
24:08적은 양의 수국을 달아서 장식을 해왔습니다.
24:13또 생화수국처럼 다양한 무늬와 색감을 원하신다면
24:16채색을 통해서 이렇게 표현하실 수도 있는데요.
24:20수국을 채색을 하실 때에는
24:21한 가지의 통일된 색깔보다는
24:23비슷한 계열의 색상이 어우러져 있는 부분으로
24:26색상을 표현을 하시면
24:28조금 더 풍요로운 색감을 표현하실 수가 있겠습니다.
24:31적은 양의 꽃잎으로도 풍성하게 표현할 수 있는 수국을 통해서
24:35여러분들의 창가에도 예쁜 풍경을 달아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24:40오늘 수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24:42감사합니다.
24:46아름다운 정원의 세계를 안내할 정원 전문가 박웅기입니다.
25:01오늘 소개해드릴 정원은 수국정원입니다.
25:04수국은 물을 좋아하는 식물이라 해서 수국이라고 하고요.
25:09수국의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파란색 꽃을 피우는 겁니다.
25:12파란색 꽃은 자연상태에서는 많지 않은 거고요.
25:17뿐만 아니라 큰 꽃을 피우고
25:19오랫동안 꽃을 피우고
25:21또한 많은 관리가 필요하지 않은 게 수국의 특징입니다.
25:25수국에는 우리나라에 자라는 산수국이 있고요.
25:28그리고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일본이 원산인 수국
25:32그리고 나무처럼 자라는 나무수국
25:34그리고 미국이 원산지인 미국 수국
25:37이런 것들이 가장 대표적인 수국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25:40수국을 꼭 키우고 싶다면 주의해야 할 게 한 가지가 있는데요.
25:46수국은 겨울에 얼어죽는 교회가 많이 있습니다.
25:50원래 수국의 원산지가 일본이라서
25:53우리나라의 추운 겨울은 수국이 견디기 힘든 조건입니다.
25:58그래서 만약에 정원에 수국을 꼭 싣고 싶다
26:01그러면 이 수국이 내 정원에서 살 수 있는지 없는지를
26:05가장 먼저 검토를 하셔야 됩니다.
26:07수국 종류 중에서 월동이 가능한 수국이 있는데요.
26:11월동 가능한 수국은 산수국, 등수국, 나무수국, 미국수국
26:17이런 게 있는데
26:18사진에서 보는 것 같이
26:20산수국은 우리나라 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수국이고요.
26:24그 다음에 수국은 일본이 원산지인데
26:28이 두 꽃의 차이점이 뭐가 있냐면
26:31우리나라에 있는 산수국은
26:34꽃 가운데에 보시면 꽃잎은 없고 암수수술만 있습니다.
26:39그리고 일본에 있는 수국은 가운데에 있는 암수수술은 없고
26:43꽃잎만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26:45수국은 재밌는 게 가짜 꽃인 흑꽃을 가지고 있습니다.
26:50흑꽃이라고 하는 것은 생식을 위한 꽃이 아니라
26:54곤충을 불려드리기 위한 꽃이거든요.
26:57꽃이 모든 걸 다 가지고 있으면 양분이 많이 필요하게 되잖아요.
27:00얘네들은 꽃을 피우는, 그러니까 씨앗이 맺히는 부분을 집중하게 되고
27:05씨앗이 안 비추는 부분은 흑꽃을 만들어가지고
27:08따로 관리를 하면 얘네들이 꽃 피는 시기가 훨씬 더 길어지는 거죠.
27:13그 다음에 곤충을 불러들일 때로 흑꽃이 있으면
27:16곤충이 흑꽃을 보고 들어오니까
27:17곤충을 불러들이는 그런 목적도 있고요.
27:20그래서 산수국은 곤충을 불러들이기 위한 흑꽃이 적은 반면
27:25일본에 있는 수국은 곤충을 불러들일 수 있는 흑꽃이 많은 꽃입니다.
27:31그래서 훨씬 더 아름답게 보이는 거고요.
27:33추운 지방에서는 산수국이 월등히 되지만
27:36정원에서 만약 관상적으로 사용을 한다 그러면
27:41수국 품종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을 권장을 드리고 있습니다.
27:46이 수국이 꽃이 피어져 있는데
27:47꽃이 피우고 씨앗이 안 맺혔을 때는 흑꽃이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27:53씨앗이 맺히거나 수정이 다 되고 나면
27:56걔네들은 땅을 쳐다보고 있습니다. 수국, 꽃이.
27:59그 이유는 나는 수영하고 벌을 다 봤으니
28:03벌레들들 오지 말라고 쟤네들이 알아서 고개를 숙이고 있는 거죠.
28:07수국이 재미있는 게 가장 적은 노력으로
28:11많은 곤충을 불러들이기 위해서
28:13헛꽃을 만들고
28:15헛꽃을 만들고 수정이 된 다음에는
28:17곤충이 오지 못하고
28:19아니면 곤충이 올 필요 없다고 하는
28:21곤충에 대한 베레 기능 중의 하나로
28:24꽃이 뒤집어지는 그런 현상이 있는데요.
28:28수국을 볼 때마다
28:29아주 작은 노력으로 많은 효과를 거두는
28:32그런 심리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28:33많은 수국이 있지만
28:36월동이 안 되는 게 많이 있어서
28:38전 세계적으로 수국의 육종에 대해서
28:41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28:43첫 번째로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산수국과
28:47일본에 있는 수국을 기부해서 만든
28:49프레지오사가 있고요.
28:51다음은 독일에서 개발한
28:53함부르크가 있고요.
28:55마지막으로 엔드레스 스머가 있습니다.
28:57엔드레스 스머는
28:58수국은 꽃피는 특징 중에 하나가
29:01가지가 2년이 돼야 꽃을 피우는데
29:04이 엔드레스 스머는
29:061년이 된 가지에서도 꽃을 피우고요.
29:09그래서 수국이 꽃을 못 피우는 이유 중에 하나가
29:12겨울 동안에 동해를 받으면
29:14그 가지가 죽어서
29:15꽃눈이 없어지게 되는데
29:17이 엔드레스 스머는
29:19새로운 가지가 나올 때마다 꽃을 피워서
29:22아무리 춥거나 아무리 동해를 받아도
29:25꽃을 피울 수가 있습니다.
29:27특히 제가 좋아하는 것은
29:29산수국 프레지오사인데요.
29:31얘는 산수국과 수국을
29:32개배한 종류 중에 하나입니다.
29:34그래서 키우기는 쉽고
29:37많은 꽃도 피우고
29:39화색도 되게 다양하게 나와서
29:42수국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고 그러시면
29:44한 번쯤은
29:45실효할 만한 품종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9:48프레지오사 같이 다양한 색이 보이는 것은
29:51꽃이 필 때는 하얗게 꽃이 피고요.
29:54그 다음에 채성기가 됐을 때는
29:55파란색 꽃이 되고요.
29:56꽃이 질 때는 빨간색 꽃이 집니다.
29:59그래서 마치 한 나무에서
30:01다양한 색깔을 보게 되는데
30:02다양한 색이 있는 게 아니라
30:05그 꽃이 성장하고
30:07그 다음에 자라는 과정이라고
30:09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30:11수국이 내한성에 문제가 있어서
30:13내한성 위주로 개발된 것도 있지만
30:15꽃 색과 형태에 대한 것도
30:17육종이 되고 있는데요.
30:18나무수국 중인데
30:19원래 흰색 꽃을 피우던 걸
30:21육종으로 해서 녹색을 피우고 있고요.
30:23미국 수국 핑크 에나멜은 원래 흰색인데
30:26지금 핑크색 꽃을 피우게 하고 있습니다.
30:29대우문의 수국의 꽃 품종은 흰색이 많이 있는데
30:32흰색 뿐만 아니라 녹색과 핑크색, 빨간색
30:35다양한 방향으로 색깔이 지금 개발이 되고 있습니다.
30:40수국 정원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한 게
30:43내한성에 대한 문제라고 했습니다.
30:45그래서 내한성이 확인이 된 수국 품종을 정리를 하고
30:48그 다음에 뭘 심을지 정해지면 수국 정원을 만들어야 되는데
30:52수국 정원을 만들 때 주의해야 될 사항은
30:55건조에 대한 부분입니다.
30:57앞서 말씀드린 것 같이
30:58수국의 뜻이 물을 좋아하는 식물이라는 게 있습니다.
31:02그래서 건조에 아주 최악한데요.
31:04다른 식물에 비해서 건조에 최악하기 때문에
31:06햇빛이 많은 땅에 심거나
31:08배수가 잘 되는 정원을 심는 것은 안 되고요.
31:12적당한 그늘과 적당한 수분이 있는 정원에 심하면 됩니다.
31:15그래서 사진에서 보는 것 같이
31:18수국은 한낮에 이르면 잎이 치들어서 시드는 경우가
31:23많이 볼 수가 있는데요.
31:24이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31:25보습력이 있는 토양과 약간의 건어를 만들어줘야 됩니다.
31:29겨울에 춥더라도 수국이 죽지는 않습니다.
31:32사진에서 보는 것 같이 줄기는 죽고 있지만
31:35땅에 붙어있는 부분에서 새싹이 나오고 있는데요.
31:38이렇게 되면 어떤 문제가 있냐면
31:39수국은 비록 살 수가 있지만 꽃을 못 피우는 겁니다.
31:43수국은 인연된 가지에서 꽃을 피우는 수국이 있는데
31:48수국, 꽃눈은 지금 죽고 있는 가지에 다 붙어있고요.
31:52새로 나온 가지에 있는 수국은 꽃눈이 없는 수국입니다.
31:56그래서 입만 무성하게 된 수국이 되고요.
31:59그래서 입만 무성하게 된 수국은
32:01수국에서 존재감이 없어지기 때문에
32:03결국에는 사라지거나 아니면 없어지게 되는데요.
32:06이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32:09동해방지용 방품망을 설치를 하든지
32:12앞에서 말씀드린 것 같이
32:13내한생이 높은 수국을 선택을 해야 됩니다.
32:16내한생에 따라서 가지치기가 달라지는데요.
32:19일반적으로 가지치기는 가을에만 하게 되는데
32:21수국은 가을에 가지치기를 하지 않고
32:25봄에 주를 하게 됩니다.
32:25그 이유는 가을에 가지치기를 했는데
32:28동해를 받아서 죽어버리면
32:30꽃눈이 없어지기 때문에
32:32수국의 꽃을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32:35가을에 아닌 봄에 싸게 나온 이후에
32:38그래서 4월달 정도에 가지치기를 해야 됩니다.
32:41봄에 수국을 가지치기하는 방법은
32:44살아있는 가지는 두고
32:47죽어있는 가지는 다 제거를 해주시면 되고요.
32:49그리고 만에 하나 가지가
32:51일부는 살아있는데
32:53일부는 죽은 가지가 있을 수가 있는데
32:54그러면 살아있는 부분까지는 두고
32:57죽은 가지까지 잘라주시면 되고요.
33:00그래서 최대한 수국에 있는 가지를 많이 남기는 게
33:04꽃을 많이 볼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33:07수국을 처음 접하고 수국에 대해 잘 모르신다면
33:09가장 쉽게 키우고 관리가 필요 없는 수국이 있는데요.
33:14그거는 미국이 원산지인 미국 수국입니다.
33:16미국 수국은 재미있는 게
33:19새로 나온 가지에 꽃을 피웁니다.
33:22그래서 겨울이 아무리 추워도
33:23동해를 받지 않는 특징이 있고요.
33:26그래서 겨울 동안에 모든 가지를 다 자라도
33:29그 다음에 새 사이에 나오면서 꽃이 피우게 됩니다.
33:32또한 생김새가 단정하고
33:34큰 꽃을 피워서
33:36초기에 수국을 키우고 싶은 사람이라면
33:39미국 수국에 도전해보기를 추천드립니다.
33:43수국 정원을 계획을 하실 때
33:45한 정원에서 다양한 꽃색을 감상하고 싶다면
33:49방법이 한 가지가 있습니다.
33:52수국은 토양의 pH에 따라서 꽃색이 변합니다.
33:56토양이 산성이 되면 파란색이 되고요.
33:59알카리성이 되면 핑크색으로 됩니다.
34:02토양 속에 있는 알루미늄이 수국과 결합을 해서 꽃색을 변하게 하는데요.
34:08이 수국의 꽃색이 변하는 것은 다 되는 게 아니고요.
34:11일본이 원산지인 수국만 꽃색이 변하게 됩니다.
34:14그래서 일본에 있는 수국을 구입을 했는데
34:18파란색과 빨간색을 둘 다 보고 싶으면
34:20한쪽에는 파란색 꽃이 피우는 비료를 주시면 되고
34:25반대편에는 빨간색 꽃이 피우는 비료를 주시면
34:28한 정원에서 파란색과 빨간색 둘 다 보실 수가 있습니다.
34:33만약에 수국 색깔을 변하는 비료를 구입을 하고 싶다 그러시면
34:37수국, 청색 이렇게 검색을 하시면 비료가 나오시는데요.
34:43그 비료를 보시고 잎에다 비료를 주셔도 되고
34:46물에 타서 뿌리에다 비료를 주셔도 되는데
34:49비료를 주는 시기는 꽃피기 전인 3월달과 4월달에 주시면 되고요.
34:55그 위에는 비료를 주셔도 효과가 없으니
34:58꼭 꽃피기 전에 비료를 주시면 됩니다.
35:00수국을 많은 곳에 심고 싶으면 번식을 좀 해야 되는데요.
35:08그래도 다행인 것은 수국이 번식이 가장 잘 된 식물 중에 하나입니다.
35:13다른 식물에 비해서 끝꽂이가 정말 잘 되는데요.
35:17장마기 때 끝꽂이라면 가장 좋습니다.
35:20수국 줄기에 있는 가지를 잘라서 한 10cm 길이를 자른 다음에
35:24잎 두 장만 남기면 되고요.
35:27흙 또한 많이 가리지 않습니다.
35:29수국은 물을 줘야 하기 때문에 배수가 좀 덜 되도 되는데
35:32비트모스와 일반 토양을 섞어서 심으셔야 되고요.
35:36일반 토양에 사목을 하셔도 잘 됩니다.
35:39마지막으로 수국을 키우면서
35:41겨울에 건조한 바람과 낮은 온도를 막아줘야 됩니다.
35:46그러기 위해서는 방풍시설이라는 것을 설치를 해야 되고요.
35:50방풍시설은 수국 키 높인 만큼의 비닐이나 이영이나 이런 시설물로 막아주면 되고요.
35:57그게 여의치 않으신다고 하시면
36:00수국을 심으실 때 건축물 아니면 건물 벽에다가 바짝 대고 심으시면
36:06그나마 좀 추이를 막을 수가 있습니다.
36:09그래서 내가 수국을 키우고 싶은데
36:12겨울 추이가 걱정이 되신다면
36:14수국은 그늘에서도 꽃을 잘 피우기 때문에
36:17꽃이 많고 적음의 차이가 있지
36:20꽃이 전혀 안 피우는 경우는 없기 때문에
36:22건축물과 기존의 시설물을 충분히 이용하시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36:28정원에 대한 지식이 없더라도 꽃을 피워주고
36:31많은 노력이나 관심을 가지지 않더라도
36:34꽃을 피우는 수국의 세계를 경험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36:38정원에 대한 지식이 없더라도 꽃을 피우는 수국의 세계를 피우는 수국의 세계를 피우는 수국의 세계를 피우는 수국의 세계를 피우는 수국의 세계를 피우는 수국의 세계를 피우는 수국의 세계를 피우는 수국의 세계를 피우는 수국의 세계를 피우는 수국의 세계를 피우는 수국의 세계를 피우는 수국의 세계를 피우는 수국의 세계를 피우는 수국의 세계를 피우는 수국의 세계를 피우는 수국의 세계를 피우는 수국의 세계를 피우는 수국의 세계를 피우는 수국의 세계를 피우는 수국의 세계를 피우는 수국의 세계를 피우는 수국의 세계를 피우는 수국의 세계를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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