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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수 금지구역이었는데…물놀이하던 20대 4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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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이후… 소방 당국, 실종자 4명 차례로 발견
물살 거센 입수 금지 지역… 익사 사고 자주 발생
주민 "얕아 보이지만 수심 3m 이상 구역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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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이 주제도 여름철 관련 사건, 사고를 봅니다.
00:07
이 사진을 먼저 한번 볼까요?
00:11
여기 수영 금지, 깊은 수심주의라고 분명히 적혀 있습니다.
00:17
어제 밤이었습니다. 충청남도 금산군 금강 상류에서요.
00:21
20대 4명이 물놀이를 하다가 실종됐고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00:30
일단 소방당국의 설명부터 들어보고 오겠습니다.
00:51
그동안 물놀이 사고가 빈버랑이 일어났던 곳입니다.
00:58
언뜻 사진만 보면 일반 계곡이고 별로 안 깊어 보인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01:03
수심이 굉장히 깊어서 수영 금지 구역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합니다.
01:08
강재현 변호사님.
01:10
어제 오후 저녁 6시 19분쯤에 한 남성이 119에 신고를 합니다.
01:17
화장실 다녀온 뒤에 친구들이 사라졌다라고 해서 참 안타깝습니다.
01:23
어젯밤 오후 저녁 8시부터 밤 9시까지 실종자 4명이 차례로 발견이 된 거예요?
01:30
맞습니다. 이분들은 5명이 대전에 있는 한 중학교의 동창들로 알려져 있는데요.
01:36
함께 여행을 왔던 것으로 보입니다.
01:37
그런데 한 명이 화장실을 갔다 오니까 나머지 4명의 친구들이 없어진 것이죠.
01:42
그래서 119에 신고를 했는데 결국에는 해가 뉘엿뉘어지고 그 이후에서 이 네 분을 찾았는데 모두 심정지 상태로 발견이 된 것입니다.
01:53
그런데 이 지역이 워낙 물살이 강하기도 하고 또 사망 당시에 꺼냈을 때는 아무도 구명조끼리 입지 않았다고 합니다.
02:02
결국에는 어떤 안전수칙 같은 것을 제대로 지키지 못한 사고가 아닌가 그렇게 보입니다.
02:08
지금 소방당구에서 봤을 때 어젯밤에 긴급히 투입된 병력으로 비교적 잠수부도 투입됐고요.
02:16
안에 들어가서 수색작업을 벌였는데 안타깝게도 시간대별로 나란히 차례로 물속에 들어갔던 20대 남성 4명이 발견이 된 겁니다.
02:26
그런데 여기가요. 다음 화면을 볼게요.
02:28
수영금지, 깊은 수심주의.
02:34
여기가 특히 깊은 곳도 깊은 거지만 금강상류라서 물살이 굉장히 거센다라고 하더라고요.
02:41
그렇습니다. 물살이 굉장히 거세고요.
02:43
지금 말씀하신 대로 수심이 깊은 데는 3m까지 된다고 해요.
02:46
그런데 이게 육지하고 붙어있는 지점은 아주 얕게 생기기 때문에 거기에는 안전하다고 생각해 들어가게 되는데요.
02:52
잠깐만 들어가면 조금만 들어가면 바로 그냥 깊숙이 3m 이상의 수심을 가지고 있는 곳이라 위험해서 저게 수영금지라고 적어놓은 겁니다.
03:00
저걸 보고 들어가면 안 되는 것인데 저 수영금지라고 돼 있는 저 경고금에도 불구하고 결국 사람들이 자꾸 들어가서 사고를 당하는 경우들이 많다고 그래요.
03:09
그래서 당일 5시 50분경에 1차 경고를 했다고 그럽니다.
03:14
여기 들어가면 안 되면 안전요원들이 근무를 하고 있었거든요.
03:17
안전요원들이 얘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마 밤이 되면서 저녁에 들어가게 된 것 같아요.
03:22
잠시만요. 그러니까 최 교수님 말씀은 이게 입수금지구역도 금지구역이지만 여기가 공공수영장소가 아닌데도 혹여나 일부 시민들이 물속에 들어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여기에 안전요원이 있긴 있었군요.
03:35
그렇습니다. 두 명이 배치가 돼 있었고요. 저녁까지 7시까지 근무를 하는데 그전에 아마 발견을 한 것 같아요.
03:41
수영하려고 하는 태도를 보이니까 들어가면 안 됩니다라고 경고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걸 따르지 않은 것 같아요.
03:47
그리고 이제 밤이 되면 잘 안 보이잖아요.
03:49
앞에만 보면 저렇게 얕은 거 가지고 괜찮지만 조금만 들어가면 3m가 되니까 잘못 발을 헛디두면 물살이 세니까 금방 휩쓸려 내려가거든요.
03:57
아무리 수영을 잘하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저렇게 위험한 상황에 빠지게 되면 나올 수 없는 상황이 되고요.
04:02
또 하나 문제는 뭐냐 하면 불속에 들어갈 때는 수영선수라 하더라도 안전복을 입고 들어가야 돼요.
04:08
구명조끼를 입고 들어가는 게 가장 안전한데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채 수영을 아마 시도해서 저런 불상사가 벌어진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04:16
지금 어젯밤 119 구급차가 긴급 투입돼서 구조작업을 벌였지만 4명 다 물속에서 숨진 채로 발견이 됐고
04:26
좀 날이 밝은 다음에 영상을 다시 한번 부탁드릴게요.
04:30
표지판 말고도 그 육교 밑에 보니까 정확히 도로 밑에 보니까 저렇게 수심도 깊고 수영 금지라고 노란색과 빨간색으로 대단히 생각보다 크게 비교적 써 있고
04:45
입수 금지라는 표지판이 있었는데 불구하고
04:48
저 경고만 따랐으면 근처에서 물로잡을 했어도 전혀 문제될 게 없었던 저 지역인데
04:57
안타깝습니다. 20대 남성이
05:00
다른 분들도 이제 폭염을 피해서 무더위를 피해서 이제 인근 계곡이나 강에서 물놀이 즐기시는 분들도 꽤 많으실 텐데
05:11
이 경고든 혹은 저 입수 금지 표지판인데 꼭 유념해서 행동하셔야 될 것 같아요.
05:17
금강 상류에서 발생한 20대 남성 4명의 익사 사고까지 저희가 준비한 파리로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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