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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이 겨눈 ‘180억 집사 게이트’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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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도이치모터스, 고급 외제차 50대 지원 (2013년)
'자본잠식' 상태인데…180억 투자 받아 (2023년)
투자 유치 당시…부채가 순자산 '2배'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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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김건희 여사네요.
00:05
이른바 김건희 특검팀 수사 초반 핵심으로 떠오른 인물이 있습니다.
00:11
바로 과거 김건희 여사의 집사 역할을 했다는 김모 씨인데요.
00:16
본인은 오래전에 김건희 여사의 관계가 끊겼다고 했는데 특검 생각은 좀 다른 것 같습니다.
00:22
속칭 집사로 불리던 이 사건 주 피의자인 김모 씨가 올해 4월 해외로 출국하여 지금까지 귀국하지 않고 있는 사실 또 사무실과 가족들이 주소지를 이전한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00:52
김건희 여사 측은 별로 신경을 안 쓰고 있다고 하는데 이른바 김건희 특검은 아예 이걸 데이트로 보고 지금 수사를 확대하고 있어요.
01:14
집사에게 나왔습니다.
01:17
한번 볼게요.
01:19
사건의 개요는 이렇습니다.
01:21
과거 김건희 여사와 친했던 김건희 여사 집사 역할을 했던 김모 씨.
01:26
이 사람이 렌터카 업체의 공동으로 설립한 렌터카 업체를 운영했던 사람인데
01:30
이 그렇게 큰 업체도 아닌데 도이치모터스나 대기업 금융회사가 이 회사로 자동차도 지원하고 돈도 투자하고 꽤 회사 규모를 넓혀갑니다.
01:42
박성원 비서관님 이 집사 역할을 했던 김모 씨가 이런 지원과 투자 대기업 투자를 어디서 받았겠냐.
01:51
바로 김건희 여사의 뒷배경과 빽이 없으면 이런 거 곤란하지 않겠냐.
01:56
이게 특검이 바라보는 시각 같아요.
01:57
네 그렇습니다.
01:58
일단 김건희 씨의 측근으로 김아무개 씨가 알려져 있는데 이분이 사실은 김건희 씨의 어머니 최윤순 씨의 잔고 증명 위조하는 데에도 관여를 했던 인물입니다.
02:10
그래서 굉장히 김건희 씨 가족들까지도 가깝다라고 알려진 사람이고 이 문제는 뭐냐면 김모 씨가 설립한 회사가 완전 자본 잠식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대기업들로부터 거액의 투자를 받았다라는 점이고
02:25
그 투자를 한 대기업들은 투자 가능성이 있어서 투자를 했다 이런 식으로 해명을 하지만 사실 완전 자본 잠식 상태에 있는 기업의 거액을 몇백억씩을 투자를 하는 것은 사실 납득하기 어려운 것이고요.
02:36
또 심지어 공교롭게도 투자한 기업들이 예를 들면 분식회계 의혹이 있었다든가 아니면 기업 내에 뭔가 폭로가 터져서 비리 의혹이 잃었거나 아니면 감사를 받고 있거나 이런 일들이 있었던 겁니다.
02:49
다 지금 좀 해결해야 될 문제들 혹은 숙제들이 좀 있었던 거고 그런 기업들이 하필 이 김건희 씨의 측근으로 알려진 인사가 설립한 기업에 투자를 했다라는 것은
03:00
결국 그 기업을 보고 투자를 한 게 아니라 김건희 씨를 보고 투자했다 이렇게 의심할 수밖에 없는 대목이기 때문에 들여다볼 필요는 분명히 있는 거죠.
03:08
여기서도 도이치모터스가 등장하고요. 일단 그건 그렇고 대기업과 공공기업 이름만 되면 알만한 회사들도 여기 돈을 좀 댄 모양이에요.
03:19
최근에 이건 2023년이고요. 다음 화면을 보겠습니다.
03:23
이게 보니까 윤희석 대변인님 과거 10여 년 전에 이 집사로 불리는 사람과 김건희 여사는 서울대 경영전문대학원 과정 수리하면서 인연을 쌓았다고 하는데
03:34
그런데 이 김 모 씨가 최근에 계속 주장하는 게 뭐냐면 출국 여부와 상관없이 나는 김건희 여사의 관계가 끊어진 지 오래다 이런 얘기를 좀 하고 있어요.
03:45
보면 인연이 굉장히 오래된 분이라고 볼 수 있는데 지금 또 얘기를 들어보면 서울대 경영전문대학원에 같이 다니기 전부터 이미 굉장히 친분이 깊었다 이런 얘기까지 나옵니다.
03:59
그럼 인연이 굉장히 깊은 사이라고 볼 수 있는데 왜 그러면 지금 인연을 끊었다고 당사자가 말할 정도의 사이가 됐느냐.
04:07
보니까 지난 2013년쯤에 김건희 여사 모친인 최은순 여사가 성남 소재 땅을 사는 과정에서 은행의 잔고 증명을 위조한 혐의로 기소가 된 적이 있죠.
04:22
결국은 실형 선고를 받았는데 이 과정에서 은행 잔고를 위조한 사람이 바로 이 김 모 씨다.
04:30
그래서 같이 재판에 넘겨졌고 수사 과정에서 결국은 최은순 씨와의 관계를 다 털어놨다.
04:37
그렇기 때문에 김건희 여사는 모친이 감옥에 간 거는 이 김 모 씨 때문이다 이렇게 생각을 한다 이런 얘기까지 나와요.
04:45
아마 그 이유 때문에 그 이후로는 이 관계가 굉장히 멀어졌다 이렇게 해석이 나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04:53
김건희 여사의 입김과 뒤백으로 해당 렌터카 회사의 이런 말도 안 되는 지원을 받지 않았냐는 게 시각인데 다음 화면 볼게요.
05:04
그래서 아예 집사 게이트라고 해서 특검을 좀 들여다보려고 하고 있고 장 변호사님.
05:09
그런데 보니까 지난 4월 아마 탄핵 국면 때 베트남으로 출국한 김 모 씨인 것 같고
05:14
오늘 보니까 부인도 수사 대상이 됐다라는 얘기가 나오는데
05:18
특검 조사를 받을 의향이 있다.
05:24
그런데 언론이 아닌 특검의 출석을 전달하니까 특검과는 지금 연락이 안 되나 봐요.
05:30
그렇죠. 일단 특검 측에 직간접적으로 출석을 하겠다라든지 아니면 수사에 응하겠다 이런 연락을 해온 것은 아닌 걸로 보입니다.
05:39
결국에는 지금 언론사 보도를 통해서 취재진들에게 간접적으로 이야기를 밝힌 것으로 보이고
05:44
수사에 응할 의향이 있다라는 취지로 지금 이야기들이 나온다라는 것인데요.
05:49
특검 입장에서는 언론 플레이하지 말아라라는 경고를 한 것으로 봐야 될 것 같습니다.
05:54
언론에다가 수사를 받을 의향이 있다 이런 이야기를 할 것이 아니라
05:59
정말 조사를 받고자 하는 마음이 있고 이 뜻이 진정하다라고 한다면
06:04
당연히 특검에 직접적으로 또는 간접적으로 연락을 취해서 언제 들어갈 것이고
06:09
수사에 어떻게 협조하겠다라고 이야기를 하면 될 일이라는 것이죠.
06:13
그렇기 때문에 특검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김 모 씨의 신병 확보라든지
06:17
아니면 수사를 위해서 어떻게 이 부분을 또 연락을 취한다든지
06:20
이런 과정들에 대해서 내부적으로 검토를 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봐야겠습니다.
06:24
알겠습니다.
06:25
지금 첫 강제 수사가 주가 조작 의혹의 3부 토건이었다면
06:29
김건희 특검법의 여러 특검들은 일단 수사의 대상이
06:35
집사 김건희 여사의 특혜 의혹 이걸로 좀 가보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06:42
감사합니다.
06:43
감사합니다.
06:44
감사합니다.
06:45
감사합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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