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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이혼 4개월 만에 ‘둘째 임신’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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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고백글 삭제' 이시영, 미국살이 공개
이시영, 둘째 임신 중인데… 해먹 타다 '꽈당'
이시영, 이혼 후 전 남편 동의 없이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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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배우 이시영 씨 이혼 후에 냉동 배아를 이식받고 남편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둘째를 임신한 사실을 고백해서 화제가 됐었는데
00:18
도련 그 글을 삭제했습니다.
00:21
저 장면은 해목에서 떨어진 장면 지금 임신 중이라고 하는데 해목에서 떨어졌는데 저기가 미국인가 봅니다.
00:30
그렇죠? 임재현 변호사님?
00:30
그렇습니다. 최근 SNS에 올라온 사진인데 제 첫째 아들과 함께 지금 미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00:37
사진이 올라왔는데 해목에서 마치 떨어진 듯한 그런 모습을 보여서 또 많은 걱정을 자아내기도 했어요.
00:44
지금 둘째 임신 중으로 알려져 있는데 좀 조심해야겠다.
00:48
또 이런 걱정 어린 시선도 있었습니다.
00:51
아무래도 임신 초기이다 보면 굉장히 주의할 게 많아지죠.
00:55
엄마로서 몸 관리를 잘 해줘야 할 것 같아요.
00:58
전혁진 변호사님. 사실 이게 논란이 된지는 조금 됐습니다만 법적으로 좀 짚어봐야 될 것 같아요.
01:05
현재 이혼한 상태고 5년 전에 냉동 배아를 보관했다가 이게 5년 되면 없애야 되기 때문에 그 전에 뭔가를 하고 싶어서 둘째를 임신하고 싶었는데
01:16
문제는 이혼한 상태고 남편이 모르는 상태에서 이제 아이를 갖게 되죠.
01:22
출산까지는 시간이 좀 필요합니다만 이런 경우에 남편이 뒤늦게 오케이 내가 책임지겠다라고 했는데
01:29
만약에 나중에 이제 이런 경우에는 아기의 성은 어떻게 되는 것이고 혹시 유산은 어떻게 되는 것이고 이런 법적인 문제가 좀 궁금해집니다.
01:39
그러니까 이게 생각보다 사실 굉장히 복잡한 문제가 되는데요.
01:44
5년 전에는 혼인 중이고 사이가 좋았으니까 그다음에 이시영 씨가 보기보다는 좀 나이가 있거든요.
01:50
그러니까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한번 준비를 하자.
01:53
거기에 대해서 남편도 흔쾌히 동의했었을 거 아니겠습니까?
01:56
그런데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두 사람 사이가 별로 좋아지지 않았으니까 이혼하게 된 거고 그렇다고 하면 전 남편 입장에서는 내 아이가 이시영 씨의 몸을 통해서 태어나는 게 그렇게 흔쾌하지 않을 수도 있잖아요.
02:12
그래서 지금은 이제 뭐 동의한다 잘 키우겠다 이런 취지로 이야기를 했지만 그건 어쩔 수 없는 그냥 강요된 선택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드는데
02:20
그런데 생명윤리법을 보면 처음에 저런 배아를 만들 때에는 동의가 반드시 필요하도록 되어 있지만
02:29
그다음에 실질적으로 임신하고 출산하고 이 부분에 있어서는 당사자들의 동의에 대해서 아무런 규정이 없기 때문에
02:37
그렇기 때문에 형사적인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텐데요.
02:40
그런데 태어난 아이가 혼인 중에 태어난 아이이기 때문에 혼인 중에 태어나지 않은 아이이기 때문에 전남편의 아이가 아닙니다. 법적으로는.
02:49
그러니까 만약에 그 아이가 전남편의 아이가 되려고 하려면 둘 중에 하나가 있어야 되는데
02:56
첫 번째는 전남편이 내 아들 내 아이 맞다라고 인지를 하거나
03:00
그거 만약에 끝까지 인지를 안 하면 아이나 아니면 이시영 씨가 소송을 해가지고
03:05
그래서 법적으로 확인을 받기 전까지는 법적으로는 아이가 아니거든요.
03:09
이혼한 상태니까 혼외자가 됩니까?
03:12
그렇죠. 혼인 중에 태어난 아이가 아니니까.
03:15
그러니까 추정이 되지 않습니다. 전 남편의 아이로.
03:20
만약에 그냥 끝까지 전남편하고 무관한 그런 아이라고 한다고 하면
03:24
그러면 성이나 뭐나 아무런 법적인 문제가 생기지 않을 텐데
03:28
그런데 그 전남편이 인지하는 순간 두 사람 사이에 친권부터 양육권까지
03:35
그다음에 상속까지 이런 모든 문제가 굉장히 복잡해지기 때문에
03:39
그렇기 때문에 전남편 입장에서는 조금 난감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이고요.
03:44
왜 저런 선택을 했는지. 왜냐하면 헤어졌는데 전 남편의 정자를 가지고
03:49
아이를 출산하고 싶다라고 한 것도 제 입장에서는 좀 상식적으로
03:53
납득이 되지 않는 그런 측면들도 있는 것 같고
03:56
굳이 저런 분란을 일으킬 필요가 있나 그런 생각도 드는데
03:59
어쨌든 이번 기회에 이런 문제가 발생을 했으니까
04:03
제도적으로 생명윤리법 같은 걸 개정해가지고
04:06
좀 정비할 필요성은 있겠다 그런 생각입니다.
04:09
사실 이렇게 이시영 씨 외에도 비혼모로 대표되는 방송인이 한 명 더 있습니다.
04:16
바로 일본에서 나와서 우리나라에서 방송 활동하는 사유리 씨인데
04:22
2020년 정자를 외국에서 기증받아서 아들을 출산했는데
04:28
그 양육의 고충을 저희 방송에 나와서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04:32
들어보시죠.
04:35
오늘은 어땠어?
04:36
아빠가 쓰고 싶었어.
04:38
근데 젠, 젠는 엄마 있으니까 괜찮아?
04:41
노!
04:42
왜, 노?
04:43
안 괜찮아. 아빠도 있으면 괜찮아.
04:48
그랬어?
04:49
엄마는 아빠 같은 엄마야.
04:51
아빠 필요해 하니까 좀 마음이 짜더라고요.
04:54
엄마는 투배로 열심히 할게.
04:56
젠는 아빠 갖고 싶다고 했는데
04:58
엄마는 아빠를 못 주니까
05:00
온전히 열심히 살게.
05:02
오케이?
05:03
약속.
05:04
약속.
05:06
약속.
05:07
엄마 열심히 할게.
05:09
임재회 회사님?
05:11
어떻습니까?
05:12
이게 엄마도 아빠 없이 아이를 갖고 싶다.
05:17
여성의 어떤 자기 결정권도 중요하지만
05:20
저 장면에서 봤던 것처럼 아이가 태어나서 자라면서
05:24
아빠 보고 싶어.
05:25
우리 아빠 어디 있어.
05:26
라고 얘기할 때 어떻게 얘기를 해줘야 하나.
05:29
이런 건 고민이 될 것 같습니다.
05:31
생각할 거를 정말 많이 던져주는 것 같아요.
05:34
왜 우리가 흔히 정상가정이다 하면
05:36
이전까지는요.
05:38
엄마, 아빠나 동생까지 있는 이런 완벽한 가정이다.
05:41
이게 정상가정이다.
05:42
이렇게 부르긴 했었지만
05:43
요즘은 사회가 변했습니다.
05:46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있을 수 있고
05:48
자녀를 키울지 말지도 선택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고는 하나
05:53
제가 법을 공부하면서 가장 좋아하는 단어이자 문구가 있어요.
05:57
자녀의 복리라는 말인데
05:59
우리가 친권이나 양육권을 정할 때나
06:02
어떤 선택을 해야 될 때
06:04
법원은 자녀의 복리를 최우선으로 고려한다고 하고 있거든요.
06:08
그만큼 모든 선택은 결국
06:11
나의 위주로 해야 되는 게 아니라
06:13
지금 만들어지는 우리 아이
06:15
자녀를 위주로 해야 된다는 점
06:17
이 점은 우리가 앞으로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도
06:20
꼭 기억해야 할 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06:22
네, 이시영 씨 그리고 사유리 씨
06:25
이번 사례로 많은 것들을 고민하게 해봅니다.
06:29
제도적인 허점이 없는지 잘 살펴서
06:31
또 저런 가정에 태어난 아이도
06:34
소중한 우리의 가족이니까
06:36
잘 섞어나갈 수 있도록
06:38
사회가 잘 보살펴야 할 것 같습니다.
추천
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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