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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7. 12.


김계리 "尹, 돈 한 푼 없어 아무것도 못 사"
김계리, 윤 전 대통령 '영치금 계좌 번호' 공개
김계리, 영치금 관련 계좌번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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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윤석열 전 대통령을 향해서 김계리 변호사 개봉됐다 아시죠
00:14김계리 변호사가 윤 전 대통령 돈 한 푼 없다 그러면서 영치금 좀 넣어달라 라고 하면서 계좌를 공개했습니다
00:22먼저 김계리 변호사의 과거 모습부터 확인하시죠
00:26저는 14개월 딸아이를 둔 아기엄마입니다
00:32임신과 출산과 육아를 하느라 몰랐던 민주당이 저지른 패악을 확인하고
00:38아이와 함께하려고 비워둔 시간을 나누어 이 사건에 뛰어들게 되었습니다
00:42저는 개몽되었습니다
00:45선고가 나게 되면 그 결과가 인용이든 기각이든 엄청 많이 울 줄 알았어요
00:50화장실에 가서 휴지를 엄청 많이 챙겨왔거든요
00:53그리고 이제 선고를 쭉 들으면서 아 이 헌법재판소가 헌법과 법이 섰구나
00:58미쳤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고
01:02그래서 눈물도 안 나더라고요
01:04김계리 변호사가 윤 전 대통령이 돈 한 푼 없이 교도소에 들어갔다 구치소에
01:12아무것도 못 사고 있다 4시 전 어제 금요일 16시 전에 입금이 돼야 주말 전에 뭔가 영치품을 살 수 있다고 해서 급히 입금했다
01:21그런데 영치금은 400만 원까지다 2채는 더 받을 수 있다 영치금은 400만 원까지
01:27과거에 조국 전 대표가 2억인가까지 받아서 그거 가지고 커피 쓰고 그랬었죠
01:31그렇다면 돈 한 푼 없이 들어갔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산이 어떻게 되길래 이런 말을 했을까요
01:40자 2023년 기준 신고를 2024년에 했으니까 2023년 기준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산은 6억 3천만 원 정도고
01:50김건희 여사 명의로 49억 2억 15억 합치면 한 60억 넘는 돈이 김건희 여사 명의로 재산이 있습니다
01:59자 장희미 변호사님 영치금이 진짜 없는 겁니까
02:03이거 없다고 할 수는 없고요 현금성 자산만도 상당히 많으니까
02:07그런데 이례적인 게 보통 정치인이 구속수감이 되면 팬들이나 어떤 지지층들이 영치금을 자발적으로 모아주는 경우도 있는데
02:15변호인이 그것을 좀 홍보하고 계좌를 공개하는 건 대단히 이례적입니다
02:21지금도 들으셨겠지만 변호인은 사건이 집중하는 게 그게 본인이 담당하고 있는 사건의 의뢰인에게 최선이기 때문이에요
02:28그런데 이 변호사가 과연 그런 식으로 접근하고 있는지 저 개인적으로는 좀 의문입니다
02:32왜냐하면 장외에서 법원을 공격하고 법원이 미쳤다고 이야기하는 건 의뢰인한테 치명적일 수 있어서 그런 말 안 하거든요
02:39하고 싶어도 삼가는 겁니다
02:41그런데 본인 정치를 생각하면 할 수 있는 행위인 거죠
02:44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편승에서
02:47윤석열 전 대통령의 어떻게 보면 사실상 남아있지도 않은 그 허명에 같이 올라타서 본인 정치를 도모하는 게 아닌가
02:55그런 점에서는 좀 좋지 않게 보이고 많은 분들도 비판하시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03:00정혁진 변호사님
03:01영치금도 영치금이고 지금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자들 중에서는 이 무더운 더위에
03:07선풍기 하나 달랑 있는 독방에 수감되어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
03:12뭔가 이거 인권 탄압 아닌 인권 침해 아니냐라고 주장하면서
03:15구치소 내에 계속 민원 전화를 넣고 있다고 하고요
03:19아까 김계리 변호사가 또 이야기한 것은 저렇게 윤 대통령에게 치료와 에어컨을 제공하라
03:25지금 윤 전 대통령이 당뇨와 안압 등등 눈병 질환으로 인해서 뭔가 치료를 받아야 되는데 나오지 못하고 있다
03:35그래서 그 치료권을 보장해줘야 한다라는 얘기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03:39어떻게 지금 보세요 이 상황을
03:42글쎄요 지금 윤석열 전 대통령만 구속되어 있는 게 아니고요
03:46우리나라에 구속되어 있는 사람 몇 명이나 될지는 모르겠지만
03:48수만 명 그 이상이 될 수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03:51그러니까 침해됐다고 하면 그런 사람들이 인권까지 다 침해된 건가
03:55그거는 아니잖아요
03:56그러니까 굳이 주장한다고 하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인권이 침해됐다
04:01이기보다 전 대통령의 권한 권리 전 대권 이렇게 해야 되지 않을까
04:07조금 말이 안 된다는 그런 생각이 들고
04:09조금 전에 영치금 이야기 나왔었는데 제 기억에는 영치금이 300만 원으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04:15그런데 400만 원이라고 이렇게 말씀하셔서 찾아보니까
04:19그 사이에 법이 개정이 됐었어요
04:21그 다음 영치금 관련해서는 영치금 이름 자체도 보관금으로 이름이 바뀌어서
04:26보관금 관리 지침 같은 것들이 있는데
04:29그게 하루에 한 2만 원 정도까지 쓸 수 있고
04:32그다음에 먹는 거나 아니면 의류 같은 거 도서 같은 거 구매한 정도로 한정이 딱 되어 있는데
04:38제가 옛날에 조국 전 대표 관련해서 특히 정경심 교수 관련해서
04:43사람들이 영치금을 그때 영치금을 엄청나게 보내준다
04:48그래서 제가 그때 궁금해서 조국 전 대표 재산이 얼마나 되나 봤더니
04:52그때 국회의원 선거 출마고 그럴 때 밝힌 게 50억이 훨씬 넘었단 말이에요
04:57그러니까 50억이 훨씬 넘는 사람은 대한민국에서 1% 안에 드는 자산가 아니겠습니까
05:02그런 분에 대해서 영치금을 갖다가 이렇게 모으는 게 과연 적절한가 그런 생각이 들었는데
05:08그런데 저는 진짜 이해가 되지 않는 게
05:11윤석열 전 대통령 그 재산이 한 75억 정도 된단 말이에요
05:15기본 6가지 합쳐가지고
05:17그러면 그런데 왜 그 기사에 변호사비가 없다는 등
05:21그다음에 이런 보관금을 모아야 된다는 등
05:24이런 이야기가 나오나 그런 이야기가 나오는 게
05:26오히려 윤 전 대통령한테 별로 도움도 보탬도 되지 않을 것 같다
05:30일단은 그런 생각이 들고요
05:32어찌 됐든지 간에 지금 법률과 규정에 따라서
05:35견뎌야 되는 건 견뎌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05:37그게 법률 아니겠습니까
05:39좀 안타깝지만 저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05:41어쨌든 몸이 아프거나 어떤 어려움이 있다면
05:46그 부분도 구치소 입장에서는 해결을 해야겠죠
05:50여러 가지 민원전화 이전에요
05:52특검의 수사를 지금 현재로서는 거부하고 있는데
05:56어렵다라고 얘기하고 있는데
05:58윤 전 대통령 언제쯤 조사에 다시 임하게 될지
06:02국민들은 지켜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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