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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7. 13.


법무부, '尹 전 대통령 구치소 처우' 공개
법무부 "접견 땐 에어컨, 독거실에는 선풍기"
법무부 "尹 실외운동 제한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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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윤석열 전 대통령 측에서 몸이 안 좋다, 당뇨약도 못 구한다 라고 호소를 하고 있습니다.
00:16그래서 당장 내일 있을 특검 오후 조사에 나가기 어렵지 않겠느냐라는 말들이 나오고 있는데
00:25먼저 지난 9일이었죠. 영장심사를 받고 나올 때의 윤 전 대통령 연습 보고 오시죠.
00:34오늘 두 번째 구속심사 받으셨는데 신경 어떠신가요?
00:37오늘 직접 말씀하셨나요? 소명은 직접 하셨나요?
00:40혹시 총 꺼내라고 지시하셨나요?
00:42체포영장집행 받으라고 지시하신 거 아니신가요?
00:4512.3 불법 비상겸과 이로 인한 대통령 탄핵, 대선 패배에 이르기까지 국민 여러분께 많은 실망을 끼쳐드렸습니다.
01:05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01:08지금 사실 당뇨약을 먹고 있는지는 몰랐습니다.
01:15당뇨약, 그 다음에 또 눈에 관련된 약도 필요한데
01:21그거를 들고 들어가지 못해서 외부에 약을 좀 들어와야 되는데 안 되고 있다?
01:26이 더운데 사실 에어컨도 없는 선풍기 하나 달랑 있는 독방에 갇혀 있다?
01:32그리고 운동도 제대로 안 시켜준다? 이런 등등에 대한 데 대해서 법무부가 아니 약은 줬고
01:39변호인 접견 때는 냉방이 허용되는 방에 있고 운동도 다른 추가민자들과 겹치지 않게 단독으로 시켜주고 있는데
01:50왜 저런 말이 나오는지 모르겠다 이렇게 반박을 하고 있습니다.
01:52저는 변호인단이 아마 국민적 동정 여론에 호소하는 듯한 전략인데 싶어요.
01:56왜냐하면 얼마 전 윤 전 대통령이 마지막 구속영장 실질심사받으면서
02:02나는 고립무원의 처지에 있다고 얘기하고
02:04지금 나와서 지금 구치소나의 생활들이 굉장히 내가 건강상의 이유로도 힘들고 한다.
02:10어떻게 보면 일종의 국민들에 대한 동정 여론과 자신의 방어전략일 수도 있고
02:14앞으로 특검 재판에, 특검 수사에 내가 조금 나가기 힘들다는 것을
02:18조금 더 그것을 강조하기 위한 변호인단직의 전략인 듯 싶은데
02:22법무부가 저렇게 얘기를 해놓으니까
02:23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국민들이 판단할 수밖에 없지 않느냐 하는 그런 생각입니다.
02:27김직준 대변인.
02:28사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측근들이 줄줄이 말을 바꾸고 있어서
02:32윤 전 대통령은 굉장히 불리한 입장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더군요.
02:37그렇기 때문에 내일 오후에 있을 윤 전 대통령의 특검 소환 부분에 대해서
02:42거부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여지고요.
02:45이제까지 특검에 두 번 협조적으로 했던 것은
02:47구속을 면하기 위한 전략이었는데 이미 구속이 된 상태이기 때문에
02:52앞으로는 특검에 비협조적으로 할 것이 자명해 보인다.
02:58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02:58어제 김계리 변호사 윤석열 전 대통령의 변호인이죠.
03:05영치금 관련해서 계좌번호를 공개했는데
03:08거기에 대해서 저에게 알려왔습니다.
03:10계좌를 올렸더니 많은 분들이 문의를 주고 계시다.
03:14제가 알기로는 영치금은 400만 원까지나 등등의 이야기를 하면서
03:17사실 본인이 윤 대통령을 향해서 돈을 모아달라고 한 것이 아니라
03:22내가 이렇게 주말에 어려웠기 때문에
03:25내가 이런 어려움을 생각해서 돈을 보낸 것이다.
03:30그래서 모금활동을 한 적은 없다라고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03:34그래도 많은 분들이 후원을 해주셔서
03:36영치금 한도가 꽉 찼다고 합니다.
03:39감사합니다.
03:40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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